[FC] 간바레 고에몽 (がんばれゴエモン, 1986, KONAMI) 공략7 - 엔딩, 비기 패밀리 컴퓨터

[FC] 간바레 고에몽 (がんばれゴエモン, 1986, KONAMI) 공략6

라스트 스테이지 클리어 후의 엔딩.

먼저 가신들이 줄줄이 나오고...
착석.
다음 엎드리는 가신들. 다이묘 등장.
다이묘 착석. 이번엔 히메 등장.
고에몽에게 절을 하며 사죄하는 다이묘.

"고에몽 내가 나빴다. 앞으로는 서민을 위하여
좋은 관리가 될테니 용서해주게나."
보너스 5만점 획득!!
엔딩화상. 다이묘의 성 꼭대기에서 가부키 춤을 추다가
떨어져 엉덩방아를 찧는 고에몽. 그와중에 브이싸인.
밑에서는 여자 무희 셋이서 계속 박수춤을 춘다.
최종화상. "해냈구나 고에몽! 당신의 득점은..."
이런식으로 그동안 모은 점수가 표시된다.
아래쪽에는 클리어 특전인 비밀암호가 표시된다.
1회차, 8회차, 100회차마다 암호가 나온다.

문제는 이 패미콤판 고에몽에는 패스워드가 없기 때문에
이게 아무런 소용없다. 후에 나온 MSX판 고에몽에서는
비밀 패스워드로 여러가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후 다시 1스테이지부터 시작하는데...지도화면에
나오는 나라의 이름이 다르고 엔딩의 다이묘 대사가
달라지며 엔딩 끝에 고에몽의 표정이 달라진다.

플레이시마다 다음과 같이 달라진다.

첫번째 플레이시
나라명 : 히고(肥後)
다이묘 대사 : "고에몽 내가 나빴다. 앞으로는 서민을
위하여 좋은 관리가 될테니 용서해주게나"
고에몽 포즈 : 웃으며 양손 V싸인

2회차 플레이시
나라명 : 이즈모(出雲)
다이묘 대사 : "잘 왔네 고에몽. 먼 거리 오느라
고생했네. 이 성은 그대의 것이네"
고에몽 포즈 : 이빨빠진채 웃으며 양손 V싸인

3회차 플레이시
나라명 : 비젠(備前)
다이묘 대사 : "그대가 고에몽인가. 에~또 에~또
미안, 미안, 미안, 미안. 용서해주게나."
고에몽 포즈 : 입을 삐쭉 내밀며 양손 V싸인

4회차 플레이시
나라명 : 셋츠(摂津)
다이묘 대사 : "고에몽을 대적한 것은 오산이었다.
그대의 바람이라면 뭐든지 들어주겠네."
고에몽 포즈 : 입을 좁히며 양손 V싸인

5회차 플레이시
나라명 : 오우미(近江)
다이묘 대사 : "훌륭하구나 고에몽. 짐은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할 것을 약속하네."
고에몽 포즈 : へ자 입을 하며 양손 V싸인

6회차 플레이시
나라명 : 오와리(尾張)
다이묘 대사 : "와악 와악 그대가 고에몽인가.
나쁜 것은 나뿐만이 아니니 나만큼은 살려주게."
고에몽 포즈 : 波입을 하며 양손 V싸인

7회차 플레이시
나라명 : 시나노(信濃)
다이묘 대사 : "네가 고에몽이냐. 무서우니
이쪽에 오지마라. 뭐든지 할테니 살려만주게."
고에몽 포즈 : O입을 하며 양손 V싸인

8회차 플레이시
나라명 : 에도(江戸)
다이묘 대사 : "고에몽님 여기까지 왔으니
그대의 천하다. 왓핫핫핫"
고에몽 포즈 : 천수각 위에서 좌우로 키스를 날리며
完자가 표시되며 후지산에서 불꽃이 튀어나온다.

그리고 9회차부터는 1회차와 동일.
이런식으로 100번 반복한 뒤 나오는 패스워드를
코나미사에 보내면 텔레폰카드를 보내줬다나 뭐라나.


< 비기 >

1. 컨티뉴
고에몽은 기본적으로 컨티뉴가 불가능한 게임이다.
하지만 게임오버 후 타이틀화면으로 돌아가기 전,
컨트롤러의 A+B를 누른 상태로 스타트를 누르면
게임오버가 된 스테이지 처음부터 시작.
단, 아이템은 전부 없어지고 소지금은 절반이 된다.

2. 인롱(印籠)의 사용법
가게에서 살 수 있는 검은색의 인롱(도장함)은
기본적으로 사용방법이 밝혀져 있지 않다.
이 아이템의 사용법은 3D 미로에서 지도가 없어도
A+B버튼을 누르면 지도가 뜨는 비밀아이템이다.

3. 제작진들의 메세지
A+B버튼을 누르며 전원을 켜면 화면이 까맣게 되며
ごえもん 1ばん こなみ 1ばん(고에몽 최고 코나미 최고)
라는 메세지가 나온 뒤 타이틀 화면으로 넘어간다.


세계 최초의 2메가 롬팩, 코나미의 대표게임이었던 고에몽.
세이브도 안되고 패스워드도 없는데 스테이지 수는 13개,
화면수는 104개로 장시간동안 플레이해야만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이었다. 게다가 그렇게 해서 엔딩을 봐야
한개의 나라를 클리어한 것이고 실질적으로 8개의 나라를
클리어해야 최종엔딩을 볼 수 있으니...그야말로
극악하다고 해야할까. 나중에 게임보이 어드벤스용으로
이식되었을 때엔 세이브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80년대 말에 이 게임을 했던 사람들은 얼마나 고생했는지.

어렸을 때  이 게임을 했을 때엔 엔딩을 보지 못했다.
항상 중간쯤 가고 길을 헤매다가 플레이 시간이 너무 길어져
어쩔 수 없이 꺼야만 했고 세이브도 패스워드도 없으니
다음에 게임을 다시 처음부터 하는 수 밖에...

어찌되었건 패미콤용으로 나온 이 고에몽은 대박을 내고
이후 고에몽 시리즈가 줄줄이 나오는 계기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패미콤용 고에몽2와 수퍼패미콤용
고에몽1을 가장 좋아하지만 이 고에몽이 없었다면
지금의 고에몽 시리즈는 없었을테니...

덧글

  • 큐팁 2009/05/20 10:31 #

    저도 고에몽 2를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충격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스트립쇼와
    고에몽과 에비스의 상황이 뒤바뀌는 남탕/여탕씬..
    패미컴이라는 콘솔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대단한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슈패용 고에몽 1 역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던 명작이었죠.
    슈패 등장 초기를 빛낸 명작중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플로렌스 2009/05/20 10:47 #

    너무나 좋아하던 작품인지라 고에몽2와 슈패용 고에몽1도 공략해보고 싶지만 요즘엔 전혀 시간이 안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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