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구니스(1985.6.7 개봉)를 모티브로
만든 게임. 일본 개봉은 1985.12.21 이었고 그 때
MSX판 구니스를 발매하여 국내외에서 히트를 쳤었다.
그리고 1986년 2월에 발매한 패미콤판 구니스.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었고 패미콤판 오리지널로
구니스2가 발매되기도 했었다.

MSX판과 비슷하나 여러가지 면에서 버전업한 느낌.
주인공 마이키는 주먹 대신 발을 휘두르고 새총도 쏜다.
여러가지 종류의 방어장비는 MSX판과 비슷.
스테이지도 MSX판처럼 동굴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영화에서처럼 집에서 시작, 다양한 스테이지가 나온다.
잡혀간 5명의 아이들과 1명의 여자아이를 구하는게 목적.
< 스테이지 1 >

킥으로 생쥐들을 해치울 수 있다. 쥐를 해치우고
나온 폭탄은 앉은 뒤 공격버튼을 눌러 사용 가능하다.

아이템은 헤드폰. 갱의 노래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패미콤판 구니스에서는 특정장소에서 특정한
동작에 의해 그 상단에 숨겨진 아이템이
출현한다. 아이템은 다양한 종류가 있다.
스테이지1의 경우엔 B버튼을 누르면 등장.

나오는 곳이 있다. 다이아는 8개 모았을 때
라이프가 최대치까지 회복되는 아이템이다.
32개 모으면 목숨수가 1 증가하는 노란색 병이 출현한다.

있고 사용방법은 앉은 상태로 공격버튼을 누르면 된다.
스테이지 중의 쇠로 된 철문을 폭파시킬 때 사용.

철문을 열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밑에서 공격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위에 뜬다.


불계열의 트랩을 방어하는 아이템.

다음 스테이지로. 열쇠 3개가 있어야 이 철문이
열린다. 여는 방법은...그냥 철문에 부딪히면 된다.
< 스테이지 2 >

들어가면 벽돌이 파란색인 다른 지역으로 간다.
들어가는 방법은 해골문에서 방향키를 위로하면 된다.

안에서 새총을 얻을 수 있다. 새총은 마이키의 킥이
자동으로 원거리 공격무기로 바뀌는 아이템.
단, 50회 사용하면 없어져 버린다.

라이프 게이지가 회복되는 아이템.


이 주황색 벽돌 있는 존에서 어린이를 구출했으면
다음 파란색 벽돌 있는 지역에서 열쇠를 모으자.
오른쪽의 해골문으로 나가면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철문이 있는 곳이고 어린이를 구출한 왼쪽의
해골문으로 나가야 열쇠를 3개 모을 수 있는 곳이다.



물종류의 공격을 방어하는 방수복이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나온다.
먹으면 보너스 점수 1000점!!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공식 명칭은 '코나미감독'.

다 모았으면 다시 위로 올라가 주황색 벽돌지역으로
되돌아간 뒤 맨 오른쪽의 해골문으로 나가 다시
파란색 벽돌지역으로 간 뒤 나가야 한다.

해골문으로 나와 철문을 열면 스테이지3으로!
스테이지3부터는 다음 공략에.
[FC] 구니스 (The Goonies, 1986, KONAMI) 공략2
덧글
처음에 저 감독 얼굴 나왔을때 납치범 얼굴인주 알았는데
나이먹고 정리해서 생각해보니 스필버그 감독 얼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저나 정말 열심히 하셨나봐요.
저는 정말 어렵게 어렵게 해서 저런거 다 알게 되었었는데.....
총 5가지 색깔들의 프라텔리 갱들의 다양한 공격방법과 아이들 7명을 구출해야하고 더 정밀하고 복잡한 미로의 세계를 잘 그린 MSX판 구니스가 이것보다 훨씬 재밌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