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혼두라 (魂斗羅/Contra, 1988, KONAMI) 패밀리 컴퓨터

혼두라 (魂斗羅/Contra, 1988, KONAMI)
아케이드판의 성공에 힘입어 1988년에 발매된 패미콤판 혼두라.
8비트 게임기인 패미콤으로는 최고의 그래픽과 최고의 사운드로
무장, 스테이지 길이도 원작보다 길어졌고 적들의 패턴도 개선.
이 패미콤판 혼두라의 시스템이 모든 혼두라 시리즈의
표준이 될 정도로 완성도 높은 게임이다.

타이틀. 패미콤인데도 비교적 아케이드판을 잘  재현.
아케이드판에는 없었던 오프닝 데모영상도 나온다.
"혼두라"란 뜨거운 투혼과 게릴라전술의
소질을 가진 최강의 전사의 호칭이다.
"서력 2631년, 뉴질랜드 갈가제도에
정체불명의 운석이 낙하했다."
"그로부터 2년 후, 인류멸망을 계획하는
'레드팔콘'이란 이름의 정체불명의 침략자가
갈가제도를 전선기지로 삼고 있다는 것이 판명됐다."
"구해병대 사령부는 해병대 소속의 '혼두라'
빌과 란스에게 기지파괴 명령을 내렸다."

< AREA 1 : JUNGLE >
AREA 소개. 한번 쭈욱 스크롤 되었다가 되돌아온다.
스테이지는 아케이드판과 유사하나 패미콤판이
더 길고 자잘한 것이 추가되었다. 단, 8비트 특성상
빌과 란스가 모습은 동일한데 색상만 다르게 묘사.
AREA1의 보스는 아케이드판과 동일.
AREA를 클리어할 때마다 무전기로 통화하는
모습이 나온다. 해외판에서는 닌텐도 해외규격상
특수칩을 쓰지 못해 이런 장면이 삭제됐었다.

"포인트A에 도착했다. 지금부터 잠입을 개시한다."

< AREA 2 : BASE 1 >
아케이드판처럼 3D 스테이지지만
좌우로 가는 길 없이 일직선 코스로 변경.
게다가 시간제한까지 없어져서 쉬워졌다.
AREA2의 보스 '가루마키루마'. 패턴은 아케이드판과 동일하다.
클리어하면 마찬가지로 무전기를 사용하는 데모영상이 나온다.

"가루마키루마를 파괴했다. 다음 목적지 포인트B로 향한다."

< AREA 3 : WATERFALL >
아케이드판에 비해 트랩과 적도
더 많이 나오고 길이가 길어졌다.
스테이지3의 보스는 아케이드판과 전혀 다른 괴물.
양 손을 휘두르며 양쪽에서 화염탄을 발사하고
입에서 3방향으로 퍼지는 화염탄을 발사한다.

"포인트B에 도착했다. 지금부터 잠입을 개시한다."

< AREA 4 : BASE 2 >
베이스1과 마찬가지로 3D 스테이지다.
스테이지4의 보스 고도무가. 패턴은 아케이드판과 동일.

"고도무가를 파괴했다. 지금부터
적의 본거지 포인트C를 향한다."

< AREA 5 : SNOW FIELD >
눈이 휘날리는 지역. 해외판에서는 특수칩을
쓰질 못하게 해서 눈이 날리질 않는다.
일본판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중간에 다가오는 장갑차도 확실하게 재현.
AREA6의 보스 UFO 호버그루타프.
양쪽에서 작은 UFO를 여러대 발사하며 폭탄을
투하한다. 작은 UFO는 땅을 타고 오니 점프로 피하자.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며 공격해오는데 해치우면
문이 열리며 적 기지 내부에 들어가게 된다.

"포인트C에 도착했다. 지금부터는 통신 불가능.
적의 본거지 파괴에 전력을 다하겠다."

< AREA 6 : ENERGY ZONE >
패미콤 오리지널 스테이지. 적이 대량으로 나오고
갑자기 튀어나오는 화염트랩 등 꽤 어렵다.
AREA6의 보스 거인병. 원판을 던지고 점프하며
공격해온다. 상당한 강적이다. 해치우면 뒤의
문으로 들어가며 스테이지 클리어.
무선이 안되는 곳이라 다른 종류의 데모가 나온다.

"기지내부의 방어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
서두르지 않으면..."

< AREA 7 : HANGAR >
아케이드판과 마찬가지의 스테이지. 천장의
가시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에 주의.
그와 동시에 적들도 나오니 꽤 힘든 곳이다.
열차를 타면 자동으로 오른쪽으로 움직인다.
이런 것이 계속해서 나온다. 아케이드판엔 없던 요소.
갑자기 가시벽이 튀어나오는 트랩.
아케이드판에 비해 이것저것이 많아졌다.
가시벽은 쏴서 파괴하며 진행하자.
AREA7의 보스. 정면의 문에서는 적병들이 달려오고
아래의 포대 2개에선 3발탄을 발사한다.
점프해서 문 위의 센서를 파괴하면 클리어.

"아무래도 이곳이 본거지인 듯 하다.
적은 대체 무엇인가..."

< AREA 8 : ALIEN'S LAIR >
스테이지 전체가 꿈틀거리는 기분나쁜 지역.
날아오는 주황색의 에일리언을 해치우며 가다보면
등장하는 거대 에일리언 '쟈바'. 아케이드판과
동일하게 바위 뒤에서 대각선 위쪽으로 연사.
입에서 나오는 에일리언과 쟈바 둘 다 맞추도록.
천장의 에일리언 얼굴들이 입을 벌리며 유도탄을
발사한다. 조금씩 진행하며 파괴하면서 진행하자.
페이스허거를 점프하며 가면 라스트 보스
'고메라모스킹' 등장. 쏘면 점점 빨갛게 된다.
먼저 좌하단의 유도탄을 발사하는 얼굴부터 파괴 후
하단의 알들을 파괴, 다음 심장을 공격하면 된다.
클리어하면 엔딩. 헬기가 기다리고 있다가
빌과 란스를 태우고 떠오른다.
폭발하는 섬을 탈출하는 빌과 란스의 헬기.
이후 스탭롤이 오른다.
스탭롤이 다 오르고 코나미 마크가 뜬 뒤
다시 AREA 1부터 다시 시작된다.

< 비기 >

1. 코나미 커맨드로 목숨수 30
타이틀 화면에서 '상상하하좌우좌우BA'를 누른 뒤
스타트를 하면 목숨수가 목숨수가 30인 상태로 시작된다.
2인 동시를 하건, 컨티뉴를 하건 30인 상태로 시작.

2. 스테이지 셀렉트
타이틀 화면에서 좌상과 셀렉트와 A를 누른 상태로
타이틀 화면이 사라질 때까지 스타트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스테이지 세렉트 모드가 된다. 상하로 선택, 스타트로 시작.

3. 숨겨진 메세지
엔딩 때 화면이 스크롤을 시작하면 스탭롤 도중
셀렉트와 스타트를 누르고 있으면 엔딩 후에
레드팔콘으로부터의 메세지가 나타난다.

4. 사운드 테스트
타이틀 화면에서 A와 B를 누른 상태로 스타트를 누르면
사운드 셀렉트 모드가 나온다. 상하로 선택, B로 시작.

패미콤으로는 최고의 그래픽과 최고의 사운드,
최고의 연출에 도전한 명작. 특수칩까지 사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노렸다. 단, 해외판 롬팩에는
특수칩을 쓰지 못하도록 표준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가 삭제되었었다. '과연 코나미'란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8비트 게임의 한계에 도전한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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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blitz고양이 2008/07/14 16:48 #

    패밀리로 이식되는 아케이드 게임들은
    아케이드에는 없는 요소들이 있는게 많아서 참 좋아했었죠.
  • 네티하비 2008/07/15 00:18 #

    8비트이기 때문에 부족할 수 밖에 없는 그래픽과 사운드를 내용으로 커버하는 전략. 나름 게임회사의 좋은 서비스 정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 스네이크 2009/07/27 21:57 #

    아! 제가 어릴적에 패미컴샀을때 제일처음접했던게임이군요 그래서그런지 코나미게임을 그렇게 좋아하나 싶습니다 ㅎㅎ
  • 플로렌스 2009/07/28 00:03 #

    코나미 고전게임 중 역사적인 명작게임이 정말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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