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 마성전설 (魔城伝説/Knightmare, 1986, KONAMI) 재믹스의 추억

마성전설 (魔城伝説, 1986, KONAMI)
코나미의 마성전설 시리즈 제1탄.
장르는 슈팅게임인데 RPG에나 어울리는
판타지물인 것이 특이한 게임. 마성전설 시리즈
3부작 중 1탄으로 각 작품이 장르가 다른게 특징.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영어명칭은 KNIGHTMARE.

< 스토리 >

멀고 먼 옛날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
땅에는 자연이 넘치고 사람들은 신을 섬기고
신의 기적을 믿던 평화로운 시대.

그릭 왕국의 공주 아프로디테도 신의 왕녀 헤라를
믿는 착한 소녀였다. 그런데 신으로부터 추방되어
지옥에 떨어졌던 악의 대마왕 휴드노스가
그녀의 마음의 빛에 매료된 것이다.

그는 자기자신에겐 없는 그 빛을 자신의 것으로
하고자 부하를 시켜 아프로디테를 납치,
이 세상과 지옥의 경계에 있는 환상의 집 '마성'에 몸을 숨겼다.
그릭왕국에는 환상의 마성에 가는 길을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한편 아프로디테를 사모하던 포포론은 목적지도 모른채
그녀를 찾는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여행에 지친데다가
밤에는 악몽에 시달렸다. 몇천, 몇만번 마물들이 그녀를
납치하여 지금도 날아올 것 같은 기분이었다.
어느날 밤, 꿈속에서 신의 왕녀 헤라가 나타나 말했다.
"아토스에 가도록 해라. 마성으로 가는 길은 아토스부터 시작된다.
땅에는 아프로디테가 길안내로 떨어뜨린 보석이 있다.
그것을 따라가도록 해라. 그대의 목숨이 위험할 때에는
신의 기적을 일으키는 크리스탈을 받아들이도록 해라."
정신을 차리자 피곤함도 사라졌고 힘이 넘쳐났다.
포포론은 아토스를 목적으로 걷기 시작했다.
과연 그는 사랑하는 아프로디테를 마성에서 구할 수 있을 것인가?
타이틀 화면. 방향키로 8방향 이동을 하며 스페이스바로
무기를 발사하는게 기본 조작법.
게임은 이런식으로 종스크롤 진행. 스테이지 중의 적들을
쏴서 없애고 '?' 박스를 쏴서 아이템을 먹는다.
공중에 나타나는 파워업 아이템이나 무기아이템은 쏴서
원하는 것이 나오게 한 뒤 먹으면 된다.

< '?' 박스에서 얻는 아이템 >

룩 : 하늘색. 먹으면 500점
나이트 : 파란색. 화면상 적 전멸
퀸 : 빨간색. 10초간 시간 정지
킹 : 노란색. 1UP
오브스타클 : 장애물. 통과불가
EXIT : 다른 스테이지로 워프

< 파워 크리스탈 >
'P'자가 쓰여진 동그란 아이템. 무기를 맞추면 색이 바뀐다.

검정 : 1000점
파랑 : 스피드업
하늘 : 방패장비. 탄을 방어
흰색 : 투명해진다. 일정시간 안맞는다
빨강 : 무적. 무기발사는 불가

< 웨폰 크리스탈 >
 무기를 맞추면 모양이 변화하는 무기선택 아이템.
같은 무기를 2번 먹으면 한번 더 파워업한다.

무지 : 1000점
트윈애로우 : 2개 활 동시발사. 2단계는 3연사
파이어 : 3방향 화염탄. 2단계는 3열 평행
부메랑 : 관통력 있지만 사거리 짦음. 2단계는 3연사
소드 : 관통력 없지만 빠르고 3연사 가능. 2단계는 소드 2개
파이어애로우 : 관통력이 있는 불붙은 활. 2단계는 3연사.
스테이지1 신전은 비교적 간단한 편. 파워크리스탈에서 스피드업,
방패를 먹고 웨폰크리스탈이 나오면 자기가 편한무기를 먹은 뒤
다음 웨폰크리스탈에서 똑같은 무기를 선택해 파워업 시키자.
스테이지1의 보스 메두사. 눈에서 괴광선을 발사한다.
좌우로 피하며 공격하자. 배경에 지나가는 구름은
맞추면 급강하 하여 날아오니 맞추지 않도록 주의.
스테이지2 숲. 날아다니는 악마나 메두사와 싸울 때 나왔던
맞추면 날아오는 구름, 죽여도 분리될 뿐 다시 부활하는 해골,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노란색 돌, 구름모양으로 날아와
여러방향으로 무기를 발사하는 악마 등 스테이지1에 비해
제법 어려운 적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스테이지2의 보스 데스. 피하기 힘들게 돌아가는 낫들을
좌우로 움직이며 발사한다. 정면에서 오는건 방패로 가드 가능.
무기로 쏴서 낫을 없애며 사신을 공격하자. 계속 공격하면
얼굴이 노랗게 되었다가 파랗게 된 뒤 죽는다.
스테이지3 사막지역. 나오는 적들은 스테이지2와
비슷하지만 좀 더 어려워졌다. 강으로 막힌 곳에서
'?'상자를 쏴 다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시간내에 못하면
스크롤에 깔려 즉사하게 된다.
스테이지3의 보스 사탄. 좌우로 움직이며 확산탄을 쏜다.
문제는 평상시에 날개를 닫고 있는데 이때엔 포포로의
공격이 전혀 먹히질 않는다. 탄을 쏘기 위해 날개를
펼칠 때에만 공격이 먹히니 이 때를 노려 집중공격하자.
스테이지4 신전의 보스 엘더. 발사하는 화염탄은 바닥에
앉아 한동안 불타오른다. 좌우로 움직일 때 불타고
있는 화염탄을 밟지 않도록 주의. 눈동자가 약점.
다른 곳은 맞아도 끄떡없다.
스테이지5 성내부의 보스 소드맨. 여러개의 도끼를 발사해온다.
역시 평상시엔 헬멧을 내리고 있는데 이 때에는 무적.
헬멧을 올리고 눈이 나왔을 때에만 공격이 먹힌다.
스테이지6 황야에선 맞으면 분열하는 바위인간이나
주변전체로 탄환을 발사하는 마법사 등이 대거 등장한다.
스테이지6의 보스 자이언트. 탄환을 발사하면서 틈틈히
지진공격을 해온다. 지진공격은 땅이 갈라지며 순식간에
내려오는데 방패고 뭐고 소용없이 무조건 즉사.
지진공격을 잘 피하며 공격하자.
 스테이지7 강. 숨겨진 '?'박스를 찾아내 다리를 만들어가며
진행해야 하는 곳이다. 적의 공격을 피하며
숨겨진 다리 찾기가 꽤 까다롭다.
스테이지7의 보스 화이트나이트. 스테이지 중에 나오는
보통의 파란 나이트와 함께 나온다. 맷집이 좋고 자주
나오지 않으니 무기를 칼 등으로 파워업 해놔 집중공략하자.
스테이지8은 드디어 휴드노스가 숨어있는 신전.
스테이지7처럼 스테이지 자체의 어려움은 없지만
적들이 많이 나오고 공격이 정신없어 피하기가 꽤 어렵다.
스테이지 길이 또한 꽤 길다. 마지막 단계니 집중이 중요.
스테이지8의 보스 휴드노스. 6개의 눈을 가진 괴물이다.
맨 위의 눈은 숨어있고 5개의 눈만 깜빡이며 광선을 발사한다.
맞추면 빠른 속도로 낙하해오는 구름도 함께 나오니 조심하자.
눈들은 항상 떠있는 것이 아니라 나타났다 사라졌다 한다.
나타난 순간 외엔 눈동자를 맞출 수 없다. 게다가 집중공략해도
눈동자 하나가 보스 한개의 맷집과 같아 계속 쏘면
노랑-파랑-빨강으로 색이 변한 뒤에야 없앨 수 있고
이걸 눈동자 갯수만큼 계속 반복해야만 한다.
드디어 5개의 눈동자를 전부 해치우고 맨 위의
마지막 눈동자가 등장. 역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한다.
광선 또한 연발로 계속 쏴대서 그걸 피하며 맞추기가 까다롭다.
잘 피하면서 공격하는 것 외에 별다른 방법은 없다.
휴드노스를 해치우면 이런 메세지가 나온다.
다음 위에서 아프로디테 공주 등장.
둘이 만나는 순간 화면이 둘에게 집중되며
'LOVE IS FOREVER...'란 메세지가 나오며 게임 종료.
다시 스테이지1부터 시작하게 된다.


< 마성전설 비기 >

1. 워프포인트
마성전설의 1~3 스테이지에는 다음 스테이지로
곧바로 넘어갈 수 있는 워프포인트가 있다.
워프포인트는 죽은 뒤에 다시 처음부터 한 뒤,
죽은 스테이지의 이전 스테이지의 특정 장소를 쏘면
등장하는 숨겨진 '?'박스에서 나온다.
스테이지1의 워프포인트. 스테이지2로 워프.
스테이지2의 워프포인트. 스테이지3으로 워프.
스테이지3의 워프포인트. 스테이지5로 워프.

스테이지4까지 간 뒤 죽었다면 스테이지
1-2-3의 워프포인트가 전부 출현한다.
즉, 컨티뉴 대신이란 것.

2. 99회 투명1
좌+우+I+셀렉트를 누른 상태로 스타트하면
셀렉트를 누를 때마다 투명해질 수 있다.

2. 99회 투명2
좌+우+Y+셀렉트로 99회 투명

3. 목숨수 26명 스타트
좌+우+N+셀렉트로 26명 스타트

4. 99회 투명+26명
스타트 좌+우+N+I+셀렉트로 99초 투명+26명 스타트.
단 3회만 사용 가능.

5. 잠자는 포포론 보기
MSX에서 F1을 누르면 게임을 포즈(정지)시킬 수 있다.
이 때 포포론은 이불을 덮고 콧물방울을 내며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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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blitz고양이 2008/07/14 16:46 #

    전 6판까지 가본 기억이 나네요.
    정말 어려운 게임중 하나로 기억합니다.
    워프는 한판을 깨면 그 이전판 것이 나오는 걸로 기억하는데
    1-3까지 밖에 안나오는 거였군요.
  • 比良坂初音 2008/07/14 21:48 #

    저 막판보스를 결국 깨본적이 없습니다 T-T
  • 네티하비 2008/07/15 00:19 #

    저도 어린시절엔 한 6판 정도까지 갔던 것 같습니다. 어릴 적엔 너무 어려워서 엔딩을 못봤었지요. 지금 해봐도 어렵긴 어렵군요. (^.^);
  • 슈3花 2008/07/21 11:42 #

    아악!! 역시 여기서 엔딩을 보내요 ㅠ 와.. 정말 깨려고 깨려고 해도 못깼던 게임이지요. 우와.. 완전 반갑네요!!!!! 전 3번째 스테이지 사막에서 항상 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네티하비님께서 알려주신 비기를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ㅠ 정말 잘 보고 갑니다!! ^^
  • 네티하비 2008/07/21 17:04 #

    슈팅을 잘 못하다보니 저도 어렸을 때 6판 정도까지 밖에 못했습니다. (^.^)
  • ManInBlack 2009/07/10 16:57 #

    어떤 에뮬레이터를 쓰시는지요?

    저는 paramsx를 쓰는데 2판 보스 때 냣이 안보이네요..
  • 플로렌스 2009/07/10 17:20 #

    blueMSX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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