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 그라디우스2 (Nemesis 2, 1987, KONAMI) 공략4 - 엑스트라 스테이지, 비기 재믹스의 추억

[MSX] 그라디우스2 (Nemesis 2, 1987, KONAMI) 공략3 - 스테이지14, 엔딩

MSX만의 오리지널 그라디우스2는 전작이었던
MSX판 그라디우스와 마찬가지로 스테이지 중에
보너스 캡슐이 가득한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여기서는 그 엑스트라 스테이지와
MSX 그라디우스2만의 각종 비기를 소개.

< 엑스트라 스테이지 >

MSX판 그라디우스2에는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총 3개 존재한다. 스테이지3,11 고대혹성에 1개,
스테이지6,8 생명혹성에 1개, 그리고 생명혹성에서
들어가는 엑스트라 스테이지 중에 한개.

찾기도 어렵고 들어가기도 어려운데 막상 들어가면
보스 함내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수무기가 없으면
진행이 불가능한데다가 난이도 또한 극악.
하지만 무한보너스가 가능한 스테이지다.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만 나오는 노란색과
녹색 파워캡슐을 먹으면 순식간에
스코어가 올라 목숨수가 팍팍 올라간다.

엑스트라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스전 없이
바로 그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게 된다.

< 스테이지3 / 스테이지11 : 고대혹성 >
이 위치에 들어가면 EXTRA STAGE 1로 워프.
긴 기둥의 아래쪽을 파괴한 뒤 위의 천장이 내려앉기
전에 들어가면 된다. 타이밍 못맞추면 죽기 쉽상.

< 엑스트라 스테이지1 >
엑스트라 스테이지1은 이렇게 길이 막혀있어
추가장비 '다운레이저'가 없으면 클리어 불가.

< 스테이지6/스테이지8 : 생명혹성 >
이 위치에 들어가면 EXTRA STAGE 2로 워프.
바로 앞에서 '로터리드릴'이 나오는데 그걸 먹으면
메타리온이 회전하며 이런 생체입자를 몸으로 파괴 가능.
입자를 파괴하며 좌하단으로 내려가다보면 들어가진다.

< 엑스트라 스테이지2 >
엑스트라 스테이지2는 이렇게 뒤로 들어가야
하는 곳들이 있어 추가 장비 '백빔'이 없으면
아예 진행 및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엑스트라 스테이지2 후반, 이렇게 입자로 가득찬 곳
도입부의 입자들을 전부 파괴하여 도입부의 천장 2개를
최하단까지 가라앉힌 뒤 그 위(사진의 위치)로 가면
엑스트라 스테이지3으로 워프 가능하다.

< 엑스트라 스테이지3 >
엑스트라 스테이지2에서 갈 수 있는 엑스트라 스테이지3.
이곳도 어렵긴 마찬가지지만 다른 엑스트라 스테이지에
비해서는 양호하다고나 할까. 보스 함내에서만 얻는
추가 장비가 없어도 적절히 파워업 하면 클리어 가능하다.

이제 MSX판 그라디우스2만의 오리지널 비기를 소개.


< MSX판 그라디우스2 비기 >

1. 사운드 변경
그라디우스2를 슬롯1이 아닌 슬롯2에 꽂으면
사운드가 달라진 것을 경험할 수 있다.

2. 마성전설2를 이용한 무기 백업
슬롯2에 '마성전설2 가리우스의 미궁'을 꽂고 플레이하자.
여러가지 무기를 얻고 파워업하다가 죽고 다시 시작하면
이렇게 BACK_UP이라는 글자가 뜬다. 이 때 선택버튼을
누르면 죽기 전에 있던 모든 무기가 복구된다.

3. 몽대륙을 이용한 펭귄기
슬롯2에 '몽대륙 어드벤쳐'를 꽂고 그라디우스2를 하자.
그럼 메타리온의 모습이 펭귄으로 바뀌고 아이템 등도
몽대륙과 관련된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
좌로부터 펭귄, 총알 대신 하트, 옵션 대신 분신,
포스필드 장착시엔 녹색, 포스필드 없어지기 전엔
핑크색, 빨간색 캡슐 대신 빨간 물고기,
파란색 캡슐 대신 파란 물고기...
파로디우스의 근원을 볼 수 있다.

4. Q-BERT를 이용한 무적
슬롯2에 Q-BERT를 꽂은 상태로 플레이하자.
게임 중 포즈를 걸어 멈춘 뒤 'METALION'이라
입력하고 리턴키를 치면 메타리온이 녹색으로
변하면서 10여초간 무적 상태가 된다.
단, 벽이나 바닥 등에 부딪히면 죽는다.

5. Q-BERT를 이용한 풀장비
슬롯2에 Q-BERT를 꽂은 상태로 플레이하자.
게임 중 포즈를 걸어 멈춘 뒤 'LARS18TH'라
입력하고 리턴키를 치면 옵션2개, 미사일2단계,
레이져2단계, 포스필드 장착의 풀장비 상태가 된다.

6. Q-BERT를 이용한 스테이지 스킵
슬롯2에 Q-BERT를 꽂은 상태로 플레이하자.
게임 중 포즈를 걸어 멈춘 뒤 'NEMESIS'라
입력하고 리턴키를 치면 다음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Q-BERT의 커맨드 비기들은 포즈 시킨 뒤
동시에 여러개의 비기를 혼용하여 사용 가능하며
몇번이건 다시 사용 가능하다. 이 비기만 있으면
슈팅게임에 약한 사람이라도 오케이!!

이쯤해서...마성전설2나 몽대륙은 알아도
Q버트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잠깐 소개.
Q버트는 이런 귀여운 공룡을 조작하여 사각을
뒤집는 방식의 퍼즐게임이다.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아케이드, 패미콤, MSX의
게임 업계를 코나미가 주름잡았었고 내는 게임마다
화제가 되곤 했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MSX계는
디스크 게임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게임을
코나미가 주도했고 코나미 없이 MSX도 없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과시했었다.

그 중 이 MSX판 그라디우스2부터 MSX판 사라만다,
MSX판 그라디우스 고파의 야망 에피소드2에 이르는
MSX판만의 오리지널 그라디우스 3부작은
다른 모든 기종의 그라디우스와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각광을 받았었다. 물론 높은 난이도와 까다로운
시스템으로 불평의 소리도 있긴 했지만.

이 MSX판 '그라디우스2'가 나오고 1년 후
아케이드용으로 '그라디우스II ~고파의 야망~'이
등장하게 된다. 둘은 전혀 다른 게임이지만
숫자가 같기 때문에 꽤나 혼동을 줬는데
이를 구분하기 위해 MSX판 그라디우스2의
숫자는 2로 표기하고 '니'로 읽고,
아케이드판 및 타기종 그라디우스II는
숫자를 'II'로 표기하고 '투'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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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blitz고양이 2008/07/23 09:18 #

    뭔가 비기가 많은 게임이었는데
    제가 알기로는 사라만다인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두 게임을 합체하면 들어가는 스테이지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재믹스로 즐기기에는 불가능한 컨텐츠 였기 때문에
    신기해 하면서 손가락만 빨았던 기억이 나네요.
  • 네티하비 2008/07/23 12:09 #

    사라만다의 진 엔딩을 보려면 이 그라디우스2를 슬롯2에 꽂아야만 했었지요.
    코나미 게임들은 기발한 비기들이 많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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