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뀨의 신혼여행기11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1 네버랜드~거리풍경 일본여행

신혼여행으로 갔던 뀨뀨의 일본 간사이 여행기 유니버설 스튜디오편.

이번에는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가기로 했다.

7시에 기상 후 난바역 2번 플랫폼에서 JR난바 8:55발 열차를 타고 이마미야역으로.
다음 3번 플랫폼에서 9:13발 열차를 타고 니시쿠죠역으로.
다음 2번 플랫폼에서 9:30발 유니버설 시티행 열차를 타고 출발.
유니버설 시티에 도착하니 9시 35분이었다.

열차가 갈아탈 때마다 바로바로 없고 출발시간이 정해져 있어 시간이 대량으로 소모,
거의 열차 갈아타고 기다리는데 시간을 다 보냈다.
니시쿠죠역 2번 플랫폼. 여기서 유니버설 시티행 열차를 탈 수 있다.
전철의 표면부터가 어디를 가는지 알기 쉽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놀이시설인
세사미 스트리트 4D 무비매직 광고가 프린팅되어 있었다.
니시쿠죠에서 유니버설 시티까지는 금방. 역에서 내려 사람을 따라 걸어가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거리 풍경부터가 굉장히 놀이시설 풍.
유니버설 시티의 거리 풍경. 거리의 가게들도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관련 있는 곳 투성이.
드디어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문이 보인다.
들어가면 매표소와 출입구가 나오고 넓은 광장이 나오는데 광장 한쪽면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거대한 입체 로고가 빙빙빙 돌고 있다.
사진찍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좀처럼 사진찍기 힘들다.
이것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출입구. 표를 사려는 줄이 엄청나게 늘어져 있고,
표를 산 뒤에도 입장하기 위한 줄이 엄청나게 늘어져 있다.
개장이 9시였고 도착했을 때가 9시 35분. 9시부터 개장이라고 들었는데 어째서인지
아직 입장을 제한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날짜에 따라 영업시간이 다른 듯.
입장권은 한국에서 이미 2장을 구매해놓은 상태.
1인당 5500엔인데 할인해서 2장에 84000원에 구입했었다.

입장권만 있으면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줄이 무식하게 길어서 줄서있다가 하루가 다 간다. 때문에 종류별
급행 자유이용권인 익스프래스 패스 부클릿이라는 것을 미리 사두면 편리하다.
익스프래스 패스는 별도의 급행줄로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시켜주는 표.

비교적 저렴한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 부클릿 4를 구입했다. 1인 2000엔.
4개의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스파이더맨, ET or 백투터퓨쳐,
쥬라기공원 or 터미네이터, 조스 or 백드래프트. 이렇게 이용 가능.

구매는 입장 직후 바로 왼쪽에 있는 백로트 포토, 사이버다인(터미네이터),
쥬라식 아웃피타즈(쥬라기공원), 브라운더비 등에서 판매.
잘 모르겠으면 직원 아무나에게 물어보면 된다.
입장관객을 기다리는 딱따구리와 뽀빠이. 중앙에는 USJ 5주년 기념 케익 조형물이 놓여있다.
드디어 입장 시작! 10시 정도에 들어올 수 있었다. 입장권을 한국에서 미리 사놓길 잘했다.
거리에서는 세사미 스트리트의 퍼레이드가 한창이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뭘 먹기로 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중앙의 거대한 호수로 갔다.
벤치가 많아 적당히 자리를 잡았다. 중앙 호수에는 피터팬의 네버랜드가 있다.
앉아있는 벤치 정면에는 네버랜드의 구조물과 해적선이 있었다.
여기서 피터팬의 네버랜드 쇼 어트렉션이 진행된다.
왼쪽을 보면 이렇게. 피터팬의 네버랜드 쇼 광고판이 높게 솟아 있어 알기 쉽다.
어쨌거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람도 식후경.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파는 핫도그, 콜라 등을 구입.
콜라는 큰 플라스틱 통에 담아줘서 목에 걸고 다니면서 마시도록 되어있다. 유료 리필도 가능.
콜라 리필통 포함 990엔, 핫도그 360엔. 콜라는 리필 1회에 370엔이다.
이제 식사도 했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한바퀴 돌며 거리 구경 시작.
거리는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등의 옛날 풍경을 그대로 옮긴 것이라 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거리 풍경.
유니버설 스튜디오 거리 풍경.
유니버설 스튜디오 거리 풍경.
옛날 택시. 옐로우캡.
옛날 장난감들이...
멋진 자동차들이 줄줄이 서있는 멜즈 드라이브인. 영화 '아메리칸 그래피티'에 나오는 곳이라 한다.
실제로 아메리칸 햄버거를 판다 하는데...먹어보고 싶었지만 이미 배가 불러서 패스.
다양하고 멋진 차들이 가득하게 세워져 있는 곳이다. 사진 찍는 사람들도 가득.
한편 저쪽에선 쇼가 시작. 디트로이프 파이브라는 R&B 라이브쇼.
호러 모형들이 보이던 곳. 유니버설 몬스터즈 라이브 락켄롤 쇼를 하는 건물인 모양.
비틀쥬스까지 있는 것이 좋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다양한 쇼와 퍼레이드도 진행하지만 그다지 취향이 아니라
일부러 시간 맞춰서 가서 보거나 하진 않았다.

주로 뭘 타는 어트랙션과 좋아하는 영화 거리를 관람하는데
시간을 보냈는데 그것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

탑승했던 어트랙션은 스파이더맨, 백투터퓨쳐, 터미네이터, 백드래프트,
쥬라기공원, ET, 세사미 스트리트 4D 무비매직, 슈렉 4D 어드벤쳐였다.

덧글

  • 쓰레기청소부 2010/01/13 12:34 #

    저 차들이 제일 호감이 가는군요 꽤나 연식이 있어 보이는데요
  • 플로렌스 2010/01/13 15:10 #

    옛날의 명차들이 많았지요.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찍긴 힘들었지만...
  • Aprk-Zero 2010/01/13 12:57 #

    여담이지만 2008년 1월 달에 일본여행 갔을때. 숙박한 곳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뒷편에 있는 호텔에 묶었습니다. 처음에 숙박했을때는 방을 잘잡은 덕택에 창문을 통해 넓은 바다에 무역선이 지나가는 것을 볼수있어서. 매우좋았습니다. 물론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들어가봤죠. 그 관련 댓글은 다음글 올릴때 올리겠습니다...
  • 플로렌스 2010/01/13 15:10 #

    좋은 곳에 머무셨군요. 경치 보는 맛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 가라나티 2010/01/13 12:59 #

    USJ의 클루들은 정말 유쾌하더군요. 도쿄의 디즈니랜드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관동인과 관서인의 차이를 보는 것 같아서 좋은 비교가 됬었습니다. 백미는 터미네이터 3D의 만담가..가 아니라 비서 아가씨.
    사이버다인의 비서 자리는 만담으로 따내는건가!! 라고 저도 모르게 생각해 버렸습니다. ^^;;
  • 플로렌스 2010/01/13 15:11 #

    아야노코지 레이카! 아예 캐릭터로 자리잡았더군요;;
  • 춘자씨 2010/01/13 16:04 #

    아 저도 그 분 기억나요..
    그런데 일어를 전혀 못하거든요. 무척 잼난 이야기를 하는건 분명하고 엄청 잘하는것도 분명한데 당췌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ㅠ.ㅠ
    일어를 할 줄 모르면 일본에서 정말 힘들다라는 사실을 거기서 확인했지요.
  • 플로렌스 2010/01/13 18:57 #

    장시간에 걸쳐 사이버다인사 찬양을 하다가 적(존 코너&T-800)의 침입을 받아 당황해하는 뭐 그런 시츄에이션이었지요. (^.^);
  • AilinLusse 2010/01/13 13:42 #

    보고오신 어트랙션 네 개가 백미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아아 또 가고싶어집니다. ㅠㅠ

    저는 USJ와 USH(헐리우드) 모두 다녀왔는데 터미네이터는 아무래도 인종 차이에서 오는 그 어쩔 수 없는 갭으로 인해 USJ가 살짝 안습이었달까요ㅠㅠ (터미네이터의 체격 차이가!! ㅠㅠ) USH의 사이버다인 비서는 금발머리였는데 이쪽도 매우 멋지셨던 기억이 납니다. 워터월드 쇼도 꽤 멋진데 구경하셨나 모르겠어요. =D

    ....그나저나 피터팬 어트랙션 쇼가 생겼군요오.... 아아 보고싶다 ㅠㅠ
  • 가라나티 2010/01/13 13:46 #

    아,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고 왔을 때는 USJ의 터미네이터를 연기하신 분이 외국인이시더군요. 원본에 지지 않을 정도의 덕대를 자랑하시던 분이었습니다. ^^
  • 플로렌스 2010/01/13 15:13 #

    제 동생은 USH에 다녀와서 터미네이터 어트렉션을 극찬을 했는데...아무래도 원조만은 못하겠지요. 하지만 USJ도 꽤 재밌었습니다. 언젠가 헐리우드도 꼭 가보고 싶군요.
  • 로오나 2010/01/13 13:43 #

    이야,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가보고는 싶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못가봤어요. 다음번에는 가봐야겠습니다.
  • 플로렌스 2010/01/13 15:14 #

    꼭 가보세요. 비싼 것이 흠이지만 다른 놀이동산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세계더군요.
  • OmegaSDM 2010/01/13 13:59 #

    역시나 시작기...
  • 플로렌스 2010/01/13 15:15 #

    사실 어트렉션 내에서는 사진촬영도 금지고 해서...사진 찍은 것은 거의 없습니다;;
    재미있는 것이 정말 많았는데 말이지요.
  • rumic71 2010/01/13 18:05 #

    스파이디는 유니버설이 아니라 소니인데 저기 붙어 있는 이유를 아직까지도 모르겠습니다. 보고 즐기면 그만이지만.
  • 플로렌스 2010/01/13 19:10 #

    영화판이 아니라 애니메이션판이라서 가능한지도요. (^.^);
  • Aprk-Zero 2010/01/13 18:11 #

    미국문화를 잘 몰라서 저런 구경거리를 저 거리가 좋은 곳인지 몰랐내요...
    USJ의 아메리칸 햄버거를 먹을 걸 그랬내요.......(일본어 실력이 유창하지 못해서 음식주문포기...)
  • 플로렌스 2010/01/13 19:10 #

    저도 다음엔 아메리칸 햄버거를 먹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언제 다시 갈진 모르지만...
  • Tabipero 2010/01/13 18:41 #

    제가 기억하기로는 JR난바에서 열차 편수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난바에서 지하철로 우메다까지 이동해 거기서 JR을 이용하시는 게 약간은 편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지하철 운임이 좀 많이 비싸지요;;

    친구와 간사이 여행을 갔을 때 처음 사흘동안 고베나 교토 같은 곳을 다녔을때는 제가 친구를 끌고 다녔지만, 다음날 USJ에서는 완전히 입장이 바뀌어서 제가 끌려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 플로렌스 2010/01/13 19:11 #

    숙소 근처가 바로 난바다보니 저렇게 이동했었지요. (^.^);
  • 가라나티 2010/01/14 13:30 #

    참고로 저는 해유관에서 USJ를 오가는 셔틀선을 이용했었습니다. 배를 타고 다리를 건너는 좋은 경험이 되었죠. 다만, 정박 시설에서 USJ가는 길이 좀 좀 해깔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거리 자체는 그리 먼 편은 아닙니다만...^^
  • Tabipero 2010/01/14 13:58 #

    오오 그런 재미있는 방법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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