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TEMPO의 시작, Love AFFAIR 뮤직머신

FreeTEMPO - Love AFFAIR

DJ 타케시 한자와의 1인 밴드 프리템포의 첫번째 미니앨범 Love AFFAIR.

2006년에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는데 당시에는 나온 줄도 몰랐고 2009년이나 되어서야 재발매된 버전으로 구했다.

원래는 2002년 앨범으로 당시에 나는 속세와 연을 끊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뮤지션의 등장은 전혀 알지 못했다.

그의 이름을 확인한 것은 2007년에 열렸던 프리템포의 내한공연. 사람들이 시부야케이 뮤지션이라고 하는 것을 인터넷에서 얼핏 봤다. 어느새 내가 알던 시부야케이 뮤지션과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시부야케이 뮤지션이 꽤 달라지게 되었다.

최근의 시부야케이 이야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 이 프리템포. 한마디로 말하면 일렉트로니카. 보사노바나 하우스 등이 섞인 클럽뮤직이다.

리드미컬, 댄서블, 그러면서도 멜로디는 서정적. 쿵짝거리는 비트 속에 예쁜 보컬과 예쁜 멜로디. 이런 것이 프리템포의 특징이다.

Love Affair는 FreeTEMPO가 정규 1집 The World Is Echoed를 발매하기1년 전인 2002년에 정식 발매한 미니앨범이다. 그야말로 프리템포의 시작이 되는 음반이다.

인덱스는 다음과 같다.

01. Love Affair
02. Romance
03. Feeling
04. Claudia
05. Saudade
06. It Spreads
07. Romance -April Set HBD Mix-

라틴 댄스가 떠오르는 비트에 서정적인 멜로디는 나름 독특한 느낌. 멜로디가 귀에 쏙쏙 들어와서 좋다.

어째서 프리템포가 국내에 잘 알려졌나 했더니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프리템포의 곡인 'Sky High'가 삽입곡으로 사용되며 일반 대중들에게도 꽤 알려지게 된 듯 하다.

시부야 HMV를 중심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국내에서는 시부야케이 뮤지션으로 분류하는 듯 한데 일본쪽에서는 그다지 시부야케이 뮤지션으로 포함시키지 않는 모양. 굳이 시부야케이로 분류하기보다는 그냥 일렉트로니카. 독자적인 클럽뮤직 뮤지션으로 보는게 나을 것 같다.

첫번째 트랙 'Love Affair'부터 귀에 쏙쏙 들어오고 바로 이어지는 트랙 'Romance' 또한 귀에 착착 감긴다. 이후의 곡들도 비슷한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머릿속에 멜로디가 떠오르며 흥얼거려지는 앨범. 처음으로 듣는 프리템포 음반으로도 적합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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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Counter-D 2010/01/26 00:51 #

    이 앨범의 Feeling이랑 the world is echoed앨범의 Refeeling 자주 들었었네요.
    그나저나 제작년 언제 부턴가 아는 사람이 부쩍 많이 늘은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소문에 소문을 타고 슬슬 인기를 타는건가 싶었는데 'Sky High'가 커프에 삽입됐었군요(...) 허허
  • 플로렌스 2010/01/26 12:21 #

    커피프린스가 2007년...딱 그 시기부터 프리템포가 확 알려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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