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 전설의 시작, 메탈기어 (Metal Gear, 1987, Konami) 재믹스의 추억

메탈기어 (Metal Gear, 1987.7.13, Konami)
코지마 히데오가 탄생시킨 세계적인 명작 시리즈의 시작.

코나미에서 패미콤 게임을 만들고 싶었지만 MSX부서에 배치된 코지마 히데오. 성능에 제한이 많은 MSX에서 밀리터리 액션물을 개발하라는 말에 고민하다가 전투를 최대한 회피하는 '잠입액션'이라는 신장르를 창조해낸 획기적인 역발상의 작품. 그것이 '메탈기어'였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잔재미 가득한 게임성, 영화적 요소의 도입으로 현재까지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명작 시리즈의 시작이다.
타이틀 화면. 가만히 놔두면 무선통신 화면이 나온다.
빅보스 : "여기는 빅보스...펑션키의 설정을 한다.
F1키를 누르면 포즈, F2키는 무기 셀렉트, F3은 장비 셀렉트,
F4키를 누르면 무선모드. 잘 머리에 넣어두도록...오버."

그리고 방향키로 이동, M으로 주먹공격 및 선택,
스페이스바로 무기공격을 할 수 있다.
적진에 잠입하는 특수부대 '폭스하운드'의 신병 '솔리드 스네이크'.
밑에 콜싸인이 뜨면 F4키를 눌러 무선통신을 하면 된다.

빅보스 : "여기는 빅보스...오퍼레이션 인트루드 N313.
적 요새 아우터헤븐에 잠입, 최종병기 메탈기어를 파괴하라!
먼저 소식이 끊긴 그레이폭스와 컨텍트, 최종병기 메탈기어의 정체를 밝혀라.
이후의 연락은 주파수 12085로 행한다...오버."

적진에 들어가자마자 또 빅보스의 무선연락.

빅보스 : "여기는 빅보스...임무는 잠입이다.
아무쪼록 적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행동하라...오버."
갖고 있는 것은 현재로는 아무짝에 쓸모 없는 담배 뿐.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무기와 장비를 얻고 문을 통과할 수 있는
카드를 입수하며 갈 수 있는 영역을 넓히는 것이 게임의 기본.

스타트 지점 부근의 트럭에서 레이션, 쌍안경, 카드1을 얻고
방독면, 핸드건, 플라스틱폭탄을 얻은 뒤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며 본격적인 임무가 시작된다.
곳곳에서 아우터헤븐에게 잡혀있는 포로들을 구출할 수 있으며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포로를 구출함에 따라 계급이 상승하고
계급이 상승하며 HP와 소지 레이션, 탄약수가 증가한다.

가스지대에 가서 에너지가 팍팍 주는 순간 빅보스가 무전으로
"말하는걸 잊었는데 가스지대에서는 가스마스크가 필요하다."라던지,
고압전류지대에 가니 "말하는걸 잊었는데 고압전류는 전원판넬을 파괴해라.
리모콘 미사일을 사용하도록 해라"라던지 뒷북으로 약올린다.

주파수 12079로 슈나이더에게 각종 아이템 위치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포로: "주파수 12033으로 레지스탕스 다이안느가 서포트해줄 것이다.
다이안느는 적의 정보에 대해 잘 알고있다."

정작 주파수를 맞추고 무선을 시도하면 스티브란 사람이 받으며
다이안느는 물건사러 가서 없다고 한다...
이제는 메탈기어하면 떼놓을 수 없는 필수아이템 골판지박스.
이걸 뒤집어쓰면 적병도 감시카메라도 스네이크를 눈치못챈다.
움직이면 걸리지만...조금씩 이동할 때 요긴하다.
빅보스와 무선을 시도하면 웃기는 대답이 돌아온다.

빅보스 : "여기는 빅보스...골판지박스? 이사라도 하려는건가?...오버"
돌아다니다보면 적에게 붙잡히는 이벤트 발생.

적병 : "움직이지마! 연행한다!"
독방에 갇힌 솔리드 스네이크. 모든 무기 및 아이템을 빼앗겼지만
무선통신은 가능하다. 빅보스로부터 곧바로 연락이 온다.

빅보스 : "여기는 빅보스...잠입 성공이다.
그레이폭스의 독방을 찾아라. 벽을 조사해봐라!...오버."

바로 왼쪽 벽을 주먹으로 치면 그냥 벽이 열리며
갇혀있는 그레이폭스와 만날 수 있다.
그레이폭스 : "잘 와줬구나...신병. 그레이폭스다.
최종병기 메탈기어란 모든 지형에 대응할 수 있는 핵탑재 중보행 전차다.
이것이 완성되면 지구상의 어떤 곳으로부터도 핵공격이 가능해진다.
어떻게해서라도 완성전에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메탈기어 파괴의 방법은 단 한가지.
그것은 개바자 닥터 페트로비치가 알고 있다...
이 빌딩 어딘가에 감금되어있을 것이다. 닥터 페트로비치를 찾아라!"
나가려하다보면 보스인 슛건너가 길을 막아선다.

슛건너 : "나는 슛건너다!! 여기에서 탈출한 녀석은 없다!"

보스 따위는 무시하고 우하단의 문을 주먹으로 쳐서 열고
안에 있는 보따리를 먹으면 기존 무기 및 아이템이 전부 복구된다.
다만 전에는 없던 '발신기'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걸 소지하고 있으면
계속 위험 상태로 적들이 몰려오므로 아이템 창에서 선택해 제거해준다.

보스를 해치운 뒤 나가면 벽으로 막혀있는데 때렸을 때
소리가 다른 벽은 플라스틱 폭탄으로 부순 뒤 통과가 가능하다.
보스 '머신건 키드'를 해치우고 옥상으로 올라오면
강한 바람 때문에 앞으로 갈 수가 없다.

빅보스 : "여기는 빅보스...말하는걸 잊었는데 옥상은
윈드바리어가 펼쳐져 있다. 봄블래스트 슈츠를 찾아라!...오버"

돌아다니며 얻은 봄블래스트 슈츠를 입으면 앞으로 진행이 가능해진다.
옥상을 돌고 나가는 길을 보스 하인드D가 가로막고 있다.
이 위치에서 그레네이드 런쳐를 쓰면 노데미지 클리어.

하인드D를 물리친 뒤 위로 올라가 왼쪽 막다른 길에서
낙하산을 장비하고 뛰어내리면 1층중앙정원으로 가게 된다.
포로로부터 페트로비치 박사는 빌2로 옮겨졌단 말을 듣는다.
빌2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보스 탱크. 지뢰로만 해치울 수 있다.
적병 : "폭스하운드가 잠입한 듯 하다. 절대 통과시키지마!"

이 때 빅보스의 무선.

빅보스 : "여기는 빅보스...검문이다. 적의 유니폼을 입고 잠입해라!
지금부터의 연락은 주파수 12013으로 행한다...오버."

돌아다니며 얻은 적의 유니폼을 입고 다가가면 "
좋아! 통과!"하며 문을 열어준다.
빌2에 들어가 수로를 따라 가면 좁은 길에서 보스 불탱크가 돌진해온다.
그레네이드로 해치울 수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공격하지 않음 압사하기 쉽다.

불탱크 직후의 방에서 안테나를 입수하면 빅보스의 무선이 들어오는데
방해전파 때문에 무선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빌2를 돌면서 포로를 구출하다보면 주파수 12048을 맞추면
레지스탕스인 제니퍼와 연락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니퍼는 프라이드가 높아 최고계급이 되지 않으면 응답하지 않는다나.
뭐 그런 레지스탕스가 다 있나...
지하에 페트로비치 박사가 있다는 정보에 가스지역을 통과하며
간신히 박사를 찾아냈나 싶었더니...가짜 박사였다.
갑자기 낭떠러지 함정이 열리니 빨리 벗어나야 한다.
진짜 페트로비치 박사는 2층에 있다고 한다.
보스 파이어트루퍼. 바로 옆에서 머신건을 난사하면 된다.
해치운 뒤 엘레베이터로 2층으로 가면 된다.
빌2 2층의 보스 아노이드. 여기 온 직후에는 일단 해치울 수 없으니 무시.
좌상단은 카드1, 우상단은 카드2, 오른쪽은 카드5,
좌하단은 카드1, 우하단은 카드5로 통과 가능하니
보스는 무시하고 돌아다닐 곳들을 돌아다니도록 해야한다.
계급이 4단계까지 다 오른 뒤라면 이제 여기서 제니퍼와 무선이 가능.
로켓런쳐를 준비해뒀다고 한다. 통신 후 오른쪽 방에 가보면
여태까지 없던 로켓런쳐가 나타나있다. 이제 보스인 아노이드를 해치울 수 있다.
여기서 제니퍼와 무선통신을 하면 어떤 카드로도 열 수 없는
오른쪽 상단의 문을 열어준다. 안에는 나침반이 있다.
이 방에는 페트로비치 박사가 있다.

페트로비치 박사 : "나는 닥터 페트로비치다. 딸인 엘렌이 인질로 잡혀있다.
딸을 구해주지 않으면 메탈기어에 대해서 말해줄 수는 없네.
엘렌은 빌1의 지하에 감금되어있으니 구출해주게."
다시 먼 길을 돌아 빌1까지 가서 이곳으로 와야한다.
이제 카드6이 있으니 들어갈 수 있는데 들어가보면 빈 방.
덤으로 함정까지 있어 주의. 소리나는 쪽의 벽에
플라스틱 폭탄을 사용하면 벽이 뚫린다.
엘렌 : "고마워요...저는 페트로비치 박사의 딸인 엘렌.
아빠는 협박받아서 메탈기어를 만들고 있어요.
빨리 아빠를 구해주세요."

이제 다시 빌2의 2층에 있는 페트로비치 박사에게 가야한다.
엘레베이터가 올라가기만 하는 것과 내려가기만 하는 것이 있어
그것 때문에 먼 길을 계속 돌아가야 하는 것이 번거로운 점.
페트로비치 박사 : "메탈기어는 이 빌딩으로부터 북쪽으로 20km 지점에 있는 빌3의 지하 100층에 있다.
메탈기어의 파괴방법은 한가지. 장갑이 얇은 각부에 플라스틱폭탄을 설치하는 것이다.
순서는 RRLRLLRLLRRLRLR...뒷부분은 까먹었다. 어쨌든 16개 설치하는 것이다.
빌2를 나가는 문의 카드는 아노이드가 갖고 있다. 아노이드는 로켓런쳐에 약하다! 행운을 비네..."
이제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수로를 따라 이 지점으로 나온 뒤
왼쪽 상단의 문을 카드7로 열고 나가면 사막으로 가게 된다.
사막은 나침반이 없으면 무한루프되는 미로.
나침반을 장비하면 맨 위로 쭈욱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
전갈과 부딪히면 라이프가 계속 닳는데 해독제를 먹어야만 멈춘다.
빌3 입구부터의 빅보스의 무선은 무시해야 한다.
빅보스가 타라는 트럭에 타면 엉뚱한 곳에 가게 되고
빅보스가 들어가라는 방에 들어가면 함정이 기다리고 있다.
낭떠러지를 조심하며 엘레베이터를 타서 지하100층까지 내려간 뒤,
나온 직후의 화면 하단벽을 플라스틱 폭탄으로 터뜨리면
숨겨진 방이 하나 나오고 산소봄베이를 얻을 수 있다.
산소봄베이를 얻으면 다시 빌2로 되돌아가서 전에는 갈 수 없던
수로를 통하여 위로 계속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다. 끝까지 올라가면
바닥에 고압전류가 흐르는 막다른 길이 나온다.
왼쪽 방에서 탄약을 보충할 때 슈나이더로부터 무선이 오는데...

슈나이더 : "여기는 슈나이더. 아우터헤븐 보스의 정체를 알았다!
이럴수가...아우터헤븐의 보스는...으악!!"

그리고 무선이 끊긴다. 반대편에 있는 오른쪽 방으로 가면 보스 출현.
함정에, 포로들을 방패삼고 있는 보스 코워드덕이다.
코워드덕 : "나는 코어드덕! 쏠테면 쏴봐라!"

보스와 싸우고 있는 판국에 제니퍼로부터 무선이 들어온다.

제니퍼 : "여기는 제니퍼...카드8은 코어드덕이 갖고 있어.
포로중에 내 오빠가 있어! 죽이지 말아줘...
오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더이상 협력하지 않을테니까!"

해치우면 카드8을 얻게 되고 제니퍼의 오빠와 말을 해보면...

"나는 제니퍼의 오빠다. 탈출할 때엔 왼쪽 사다리를 올라가라!!"

이제 산소봄베이를 얻었던 빌3으로 다시 가자. 못열던 문을 전부 열 수 있게 되었다.
그 중 포로로부터 충격적인 정보를 얻게 되는데...

포로 : "아우터헤븐의 보스는 폭스하운드의 총사령관 빅보스다!
모든 것이 녀석의 짓이었다! 속지마라!!"
카드8로 문을 연 뒤 쭉 올라가면 가스지역.
게다가 여긴 가스지역+지뢰지역이다.
좀 더 올라가면 드디어 메탈기어가 있는 격납고.
드디어 메탈기어 등장. 아직 미완성이라서인지 움직이지 않는다.
대신 뒤쪽에 감시용 레이저포 2개가 왔다갔다 하며 근처에 가면
레이저빔을 발사해댄다. 레이저포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며
틈틈히 메탈기어의 발 왼쪽과 오른쪽에 플라스틱 폭탄을 설치하면 된다.
순서는 박사가 가르쳐준대로 RRLRLLRLLRRLRLRR 순.

메탈기어가 폭발하면 레이저포도 함께 폭발하며 아우터헤븐의 
폭파스위치가 기동, 화면 하단에  숫자가 빠르게 줄기 시작한다.
왼쪽의 문으로 나가면 빅보스가 길을 막고 있다.

빅보스 : "솔리드 스네이크. 잘도 여기까지 왔구나. 그렇다.
내가 폭스하운드의 총사령관이자 이 요새 아우터헤븐의 보스 빅보스다.
신병인 너에게 이 임무를 맡긴 것도 거짓정보를  갖고가게하려고 한 것이었다.
하지만 너는 너무 잘해냈다. 너무 잘해낸 것이다. 솔리드 스네이크.
나는 그냥 죽을 수 없다. 함께 길동무로 삼아주지. 덤벼라!!"

아래의 숫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 로켓런쳐로만 해치울 수 있는데
잽싸게 도망쳐서 맞추기 힘들다. 대신 4방이면 죽는다. 문제는 시간인데...

제니퍼와 무선을 해보면 담배로 타이머를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어째서!?
어쨌거나 처음부터 갖고 있던 아무짝에 쓸모없던 것으로 보이던 담배를
메뉴화면에서 선택하면 사라지며 줄어들던 시간에 2000이 플러스된다.
빅보스를 해치운 뒤 나가면 사다리가 3개 있는데...
제니퍼 오빠가 맨 왼쪽 사다리로 가라고 했으니 맨 왼쪽으로.
다른 사다리는 전부 올라가다가 길이 끊겨 있다.


< 엔딩 >
대망의 엔딩. 폭발하는 아우터헤븐을
뒤로 하고 달리는 솔리드 스네이크.
솔리드 스네이크 : "여기는 솔리드 스네이크...
메탈기어 파괴에 성공. 오퍼레이션 인트루드 N313 완료했다!
모든 것이 끝났다...모든 것이...지금부터 귀한하겠다...오버."

라디오 방송 : "임시뉴스를 방송합니다...오늘 남아프리카 갈즈버크 부근에서
대규모의 지진이 있었다고 합니다...어쨌거나 메탈기어 스탭 소개를..."
패미콤판에는 안나오는 코지마 히데오의 이름.
스탭롤이 끝난 뒤...

빅보스 : "...들리는가? 솔리드 스네이크...나는 죽지 않는다...
언젠가 결판을 내자. 언젠가...또 만나자!"


< 비기 >
게임 중 F1을 눌러 포즈를 걸고 키보드에서 해당 문자를 입력 후
F1을 다시 눌러 포즈를 풀면 그대로의 결과가 나온다.

DS 4 - 계급이 올라간다
ANTA WA ERAI (너는 높은 사람) - 최고 레벨이 된다
HIRAKE GOMA (열려라 참깨) - 카드1~8이 모조리 생긴다
ISOLATION - 레이션 소지한계가 999가 된다
INTRUDER - 탄약 소지한계가 999가 된다

중간 띄어쓰기도 스페이스바를 눌러 확실히 입력해야만 하는 것이 주의점.
레이션 소지한계와 탄약 소지한계는 레이션과 탄약이 생기는게 아니라
계급 상관없이 999까지 소지할 수 있게되는 비기인 것이다.

이 비기가 있으면 처음부터 플레이할 때에도 쉽게 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굉장히 코나미다운 비기로, 일단 엔딩본 이후 다시 플레이시 써먹어보자.

코지마 히데오와 메탈기어 전설의 시작, MSX판 메탈기어 1탄. MSX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잘 만든 게임이다. 특히 무선통신이 재미있는데 게임 진행과는 상관없이 틈틈히 무선을 주고 받는 재미가 쏠쏠하다. 콜싸인이 없어도 아무데서나 해당 캐릭터의 주파수를 입력해서 특정인과의 무선통신이 가능한데, 슈나이더, 다이안느, 제니퍼가 각각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재밌는건 다이안느와 통신할 때 얼핏하면 스티브란 남자가 대신 받아서 다이안느는 지금 없다고 한다(이유는 제각각). 그러다가 결국 다이안느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까지 해오는데..엔딩 직전의 다이안과의 통신에서는 결국 다이안느가 "스네이크...전 당신을..."이라고까지 말하는걸 보면 스티브의 걱정은 적중된 것. 골판지 박스를 찾아냈을 때 무선통신에서 빅보스의 "이사라도 하려는건가?"란 말은 이후의 시리즈를 생각하면 정말이지...

하인드D와 메탈기어 등 움직이지는 않지만 거대한 보스도 등장하고 무선통신시 스네이크의 얼굴 그래픽, 낭떠러지 함정의 입체감 묘사 등 패미콤판에 비해 비쥬얼적인 면에서도 뛰어나다. 아이템의 적시적절한 효용성이나 절묘한 적들의 움직임 패턴 등 굉장히 공들여만든 티가 나는 작품. 1987년에 MSX에서 이정도까지 만들어낸 것을 보면 코지마 히데오는 정말 대단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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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draco21 2010/06/11 03:49 #

    우우좌우,좌좌우좌,좌우우좌,우좌우우... 참 열심히도 외웠던 기억이 납니다. OTL ^^: 정말 명작이지요. ^^:
  • 플로렌스 2010/06/11 14:54 #

    실시간으로 체험해보셨군요!
  • 시로야마다 2010/06/11 09:18 #

    진정한 전설의 시작..ㅠㅠ

    이때의 빅보스는 그냥 최종보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스토리상 원흉은 솔리드1(...)
  • 플로렌스 2010/06/11 14:55 #

    설마 이렇게 시리즈가 계속될 것이라고는 생각못했을테니까요. (^.^);
  • 틸더마크 2010/06/11 19:08 #

    이미 아임유어파더(...)로 갈때부터 MSX판과는 바이바이...였을지도요.
  • 나이브스 2010/06/11 09:27 #

    RL만 나오는 거 잘못 보면 라리루레로 처럼 보일지도...
  • 플로렌스 2010/06/11 14:56 #

    어디서 저 패턴이 군악대에서 작은북 치는 패턴을 그대로 따온 것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 OmegaSDM 2010/06/11 10:16 #

    원흉은 빅보스
  • 플로렌스 2010/06/11 14:56 #

    이름부터가...
  • Aprk-Zero 2010/06/11 12:25 #

    역시 MSX판이 매우 완성도 높군요...역시 코지마 히데오...
    리뷰를 보고 에뮬레이터로 MSX작 플레이하고
    PS1 솔리드를 플레이 할까 생각입니다...
  • 플로렌스 2010/06/11 14:56 #

    MSX를 빛낸 명작 중 하나지요.
  • Aprk-Zero 2010/06/11 12:29 #

    여담이지만 Snake's Revenge를 플레이 해보셨습니까?...
  • 플로렌스 2010/06/11 14:57 #

    안해봤습니다.
  • 틸더마크 2010/06/11 19:07 #

    "여기는 빅보스...골판지박스? 이사라도 하려는건가?...오버"
    ...골판지 박스로로 뭘 할지는 이 세상에서 당신이 제일 잘알텐데 -_- (...)

    파이어트루퍼를 깨는 정말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파이어트루퍼의 발앞(!)에 유탄발사기를 던져보시길(-_-;;) 눈으로 보기엔 지형때문에 파이어트루퍼를 착탄점 안에 넣을수 없는 관계로 사람들이 시도를 안해보는 방법인데 실제로는 스플래시대미지덕에 그냥 바로 골로 갑니다. (...) 코워드덕도 괜히 다이앤 말을 듣고 권총으로 몸빵하면서 덤벼들기보다는 그냥 로켓포(!)를 붙어서 날려주면 딱 2방에 갑니다. 은근슬쩍 뒤통수치는 공략법을 집어넣어놓는건 어쩌면 이시절부터의 전통인지도요. (솔리드1에서 스나이퍼울프 니키타로 잡기는 정말...ㅎㅎㅎㅎ)

    저는 MSX로 플레이할때 담배의 용도를 몰라서(-_-) 2965 타이머 안에 빅보스 깨는법만 연마했더니 지금도 담배없이 널럴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더군요(...) 이거야 원 OTL
  • 플로렌스 2010/06/11 19:29 #

    MSX로 옛날부터 플레이하셔서 메탈기어의 명인이 되셨군요. (^.^);
  • winbee 2010/06/14 14:59 #

    당시 메가게임 열풍이었지요..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슈퍼람보 스폐셜과 비교해보면 정말이지..
    근데 지하층 음악이 꽤나 살벌해서..밤중에 하려고 할땐 ㄷㄷㄷ..; (지금도 mp3로 듣고다니지욤..)
    PS2전용 메탈기어솔리드3 스네이크 이터 프리미엄 패키지에도 바로 그 MSX2 메탈기어,메탈기어2
    솔리드 스네이크가 있는데 무려 한글판(!) 으로 나와준 바람에 그야말로 눈물이..!!
  • 플로렌스 2010/06/14 16:29 #

    플2용 메기솔 프리미엄 패키지! MSX2판까지 무려 한글판으로 만들어진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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