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이크의 복수 (Snake's Revenge, 1990, Ultra/Konami) #1 패밀리 컴퓨터

스네이크의 복수 (Snake's Revenge, 1990.4, Ultra/Konami)
패미콤판 메탈기어의 NES 오리지널 속편. 전작과 마찬가지로 코지마 히데오는
일절 개입하지 않고 코나미의 패미콤팀에 의해 만들어진 완전 오리지널 작품.
이 게임을 만들던 개발팀이 코지마에게 코지마가 만든 메탈기어의 속편을 보고 싶다고 말해
코지마가 MSX판 메탈기어2 솔리드 스네이크를 만들게 된 것은 유명한 일화다.

패미콤판 '악마성전설'과 '혼두라'를 제작했던 프로그래머 아카마츠, 오쿠다, 야마시타,
패미콤판 '악마성전설'의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후지모토 등 호화스탭에 의해 만든 수작.
메탈기어1의 기본 요소를 충실히 패미콤의 능력에 맞게 구현한 일종의 확장판 같은 느낌의 작품이다.
MSX판 메탈기어2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메탈기어1에 살을 더 붙여 완성도를 높인 레벨의 작품.

타이틀 화면.
데모화면.
메탈기어1. 어떤 지형에도 대응하는 핵탑재 중보행전차.

게임을 시작하면 오프닝이 나온다.

"솔리드 스네이크 대위. 적기지내부에 잠복중인 공작원으로부터
그들이 무서운 병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그 병기는 자네가 3년전에 파괴한 메탈기어일지도 모른다.
즉시 두사람의 동료와 함께 헬리콥터로 적기지에 잠입하라!"
존 터너. 해군정보국의 6년간 재적. 잠입공작의 프로페셔널.
닉 마이어. 해병대원. 폭발물처리 및 무기/병기 엑스퍼트.
솔리드 스네이크 대위. 전투/격투기술의 엑스퍼트.
과거의 작전으로 메탈기어1을 파괴.
이번 작전인 오퍼레이션747의 리더.
헬리콥터에서 내려 흩어지는
존 터너, 닉 마이어, 솔리드 스네이크.
암흑 뿐인 정글. 아군이 조명탄을 발사해서 길을 밝혀준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

방향키로 조작, B는 펀치나 나이프 공격, A는 무기 공격.
셀렉트 버튼은 메뉴창, 스타트 버튼은 포즈,
메뉴창은 WEAPON, EQUIPMENT, TRCVR, RTN 4개의 메뉴로 구성.
WEAPON은 무기선택, EQUIPMENT는 장비선택,
TRCVR은 트랜시버, RTN은 게임으로 리턴이다.
헬리콥터의 파일럿으로부터 무선이 들어온다.

파일럿 : "스네이크, 너의 임무는 적의 요새에 잠입하는 것이다.
동료와의 연락을 잊지마라."
자이로콥터를 탄 적병들이 날아다닌다. 스네이크를 발견하면
느낌표가 커다랗게 뜬 뒤 적병들이 몰려온다.
발각되지 않도록 상단에 보이는 나무 등에 숨도록.
적병은 자신의 정면 직선거리 외엔 눈치채지 못한다.

가다보면 헬기 파일럿으로부터 또다시 무선이 온다.

파일럿 : "스네이크, 나쁜 뉴스가 있다. 그쪽은 적의 제공권이다.
우리는 더이상 너를 도울 수 없다."
암흑속에서 서치라이트가 움직인다. 서치라이트에 걸리면 적병이 몰려오니
움직임을 보며 피해서 이동해야 한다.

돌아다니다보면 회복 아이템인 레이션과 탄약을 얻을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수량축적식 아이템은 왔다갔다 하면서 소지수를 늘릴 수 있다.
다만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계급에 따라 소지수가 제한이 있다.
처음 시작했을 때엔 레이션은 3개까지만 소지할 수 있다.

역시 다니다보면 포로를 구출할 수 있는데 일정수 구출하면 계급이 올라간다.
계급이 올라가면 수량축적식 아이템 소지수가 늘어나고 HP도 증가한다.
단, 다른 메탈기어 시리즈와 달리 적들도 그만큼 강해진다.

적진 입구 부근에서 존으로부터 무선이 들어온다.
존 : "대위, 포인트A에 도착했다. 작전을 개시한다. 건투를 빈다."
그리고는 적에게 뛰어들어 포로가 된다.
적진의 정문이 열리며 경비 2명이 존을 데리고 들어간다.
문이 열린 틈을 타서 적진으로 들어가면 된다.
적진 내부에 잠입한 스네이크. 기본 진행 방식은 전작과 동일하다.
카드키1과 카드키2를 얻어 열 수 있는 문의 종류를 늘려야 하고,
사일랜서를 얻어 총소리가 안나게 막고, 포로를 구출해야 한다.

구출하는 포로들로부터 존은 다른 장소로 이송되었다는 정보와,
적은 자백가스를 쓰는데 그걸로 적에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단 얘기를 듣는다.
적 장교가 있는 경우, 다가가면 "쏘지마라. 난 아무것도 모른다"라 말한다.
돌아다니다 얻은 '자백가스'란 아이템을 장비하고 말을 걸면 정보를 알려준다.
자백가스는 한번 쓰면 사라지는데, 왔다갔다 하며 여러개 소지할 수 있다.
역시 계급에 따라 소지수가 다르다.

적 장교 : "무기는 이미 옮겨졌다. 항구에 가는건 어려울 걸."

다니다보면 서브머신건과 플라스틱 폭탄, 산소탱크,
탄약, 그레네이드도 얻을 있다.
감시카메라의 사각을 이용한 진행은 기본.
패미콤판 '스네이크의 복수'의 가장 큰 특징인 2D 스테이지.
통로 곳곳이 2D 스테이지로 되어있고 조작법이 다르다.
B가 공격, A가 점프, 방향키 하단은 포복. 포복 전진도 가능하다.
셀렉트를 누른 뒤 무기 체인지가 가능하다. 돌아다니면서 얻은
산소탱크는 2D 스테이지의 수중지역을 통과할 때 필수.
"누구도 우리들의 공격을 피할 수는 없다!"

수로를 나온 직후 바로 보스전. 5명의 병사가 태클공격을 해온다.
패턴을 파악하며 하나씩 해치우면 된다. 생각보다 맷집도 좋은 편.
막다른 곳. 문을 막고 있는 장애물을 플라스틱봄으로 터뜨린 뒤 나가면 된다.
기지 밖으로 나오면 항구가 나오는데 닉 마이어로부터의 무선이 들어온다.
닉 : "대위! 존이 함내에 포로로 잡혀있는 듯 하다!"
적들이 득실거리는 항구. 몰래, 혹은 하나씩 해치우며
위로 올라가 적의 배에 탑승하면 된다.

스네이크의 복수 (Snake's Revenge, 1990, Ultra/Konami)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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