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토로스테이션 46호 : 검과 마법과 학원물 3, 음향감독 인터뷰

주간 토로스테이션 46호는 PS3/PSP용 게임 '검과 마법과 학원물 3'와 음향감독 인터뷰

첫번째 뉴스는 PS3/PSP용 게임 '검과 마법과 학원물 3'에 대한 소개.

학원(학교)가 무대인 던전RPG라고 한다.

중세유럽풍의 드라켄학원, 현대풍의 프리시아나학원, 일본풍의 타카치호학원 3종의 학원이 있고
게임을 시작할 때 그 중 하나를 골라 시작할 수 있다. 어떤 학원의 생도로 하냐에 따라
스토리 및 퀘스트가 일부 달라진다나. 클리어 후 학원을 바꿔 다시 플레이할 수 있게끔.

다음 캐릭터 메이킹. 다양한 종류의 설정이 가능한데 종족 선택시 독특한 오리지널 종족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학교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학과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츤데레는 대체!?

토로의 던전RPG 체험. 토로는 레벨1, 테레비상은 별명에 걸맞게 무려 레벨980.
토로는 무서워서 진행을 못하지만 테레비상이 도와준다. 길은 아무것도 없이 일방통행.

보스 쿠로 출현. 쿠로는 대체 얼마만큼의 일자진행이냐고 투덜거린다.
토로의 대야떨구기와 테레비상의 전격공격으로 해치워버린다.

쿠로를 해치운 뒤 테레비상과 토로가 다시 한번 게임 광고를 한 뒤 뉴스를 종료한다.

두번째 뉴스는 음향감독의 인터뷰. 'Angel Beats!', '천체전사 썬레드', '아마가미SS' 등을
담당한 이이다 사토키(飯田里樹)씨와의 인터뷰이다.

토로 : "엣또...뭐...뭐랄까 굉장히 지쳐있는 것처럼 보인다냐..."

음향감독은 거의 잠을 못자기 때문에 항상 피로에 쩔어있다고 하는데...
진짜 생긴 것부터가 피로에 쩔어있고 눈도 다크서클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다.

음향감독이 하는 일에 대한 설명. 한개 작품의 BGM을 만들 때
26화 짜리면 많은 경우 60곡 정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로봇애니메이션의 예를 들면 적 출현시의 곡, 히어로 머신 출동시의 곡,
위기시의 곡, 합체시의 곡, 대격투시의 곡, 필살기시의 곡, 해피엔딩시의 곡, 다음편 예고 곡 등.
어떤 작품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BGM을 여러개 만드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
곡은 작곡가에게 의뢰하여 만드는데 각 상황이나 분위기를 상정하여 선곡하는 것은 음향감독의 몫.

서브뉴스. PSP용 미스테리소설 트릭x로직 시즌2가 발매되었다고 한다.

참가한 작가들의 싸인 4장을 선물로 받는다.

서브뉴스. 토로스테 캡슐퐁으로 몬헌일기 뽀까뽀까 아이루마을이 등장!
아이루마을 캡슐퐁의 판촉용 포스터를 받는다.

다음편 예고를 행하는 커피숍 980엔. 테레비상이 아직 안와서 밖에서 기다리는 중.
테레비상은 진저티를 준비하느라 늦었다는데 설탕을 잘못넣어 맛이 없어한다.

PS HOEM 연동 토로와 여름방학 이벤트 종료 기념. 스탬프러리2 컴플릿 기념으로
특전 포스터를 받는다. (스탬프를 다 모았을 때에만 받을 수 있다.)

다음주 예고. 팔콤의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과 '빠르고 크고 산뜻'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