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 세미나 - 수익구조 혁신을 위한 디지털 퍼블리싱 프로세스 (구)얼리어답터

Adobe에서 디지털 퍼블리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급작스럽게 메일을 받아 다녀오게 되었다.

일시는 2010.11.18(목) 13:00~17:30, 장소는 종로 YMCA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어도비사의 세미나는 지난 Adobe 웹 접근성 세미나에 이어 두번째.

지난 세미나에서는 장소나 세미나 내용면에서 몇가지 문제가 있어
설문지에 그것에 관해 적어서 냈더니 이번 세미나는 대폭 개선되긴 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Adobe 마우스 패드도 증정한다고 했는데, 마우스패드는 커녕 앉지도 못할 뻔 했다.
전 세미나보다 장소가 넓은 편이었지만 사람이 꽉꽉 차고 2층까지 완전 만원이 될 줄은.
결국 뒤에 사람들이 대량으로 서서 세미나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 오자 일단 세미나 시작 후
중간에 의자를 추가로 잔뜩 가져와서 앉도록 했다. 사전예약을 받았는데 예약했다고 반드시 오는 것은
아니지만 현장에서 참여신청 하는 사람도 있는 것을 감안하면 훨씬 넓은 장소에서 했어야 할 듯 싶다.
적어도 MS에서 했던 것처럼 코엑스 컨벤션홀이라던지...예산문제가 있겠지만.
14시부터 어도비코리아의 신규사업개발담당 최승현 부장의 환영사로 시작.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 다들 예약하거나 갖고있지 않냐는데...;;
다음 Adobe 기술영업총괄 강진호 이사의 디지털 퍼블리싱 제작 워크플로우에 관하여.
한마디로 Adobe 인디자인 CS5로 만든 출판물은 실제 인쇄물 뿐 아니라 웹, 아이패드, 아이폰 등
각기 다른 매체의 디지털 퍼블리싱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다음은 제이알 크리에이티브 박정대 팀장의 InDesign CS5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퍼블리싱 툴의 신기능에 관하여. 인디자인 CS5는 이런것들이 가능하다란 내용.
움직이고 소리가 나고 자세하게 들어가 볼 수 있는 디지털 서적의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

15시까지 전반부를 마치고 이후 20분간 휴식 시간. 사람이 워낙 많이 밀려서 나갈 때 힘들었다.
하지만 출구가 지난 세미나 장소였던 교보타워 이벤트홀에 비해서는 많이 넓어서 그나마 나아졌다.
게다가 전엔 음료 조금이 고작이었는데 이번엔 각종 과자류도 구비되어 있고 음료 종류도 많아서 좋았다.
과자 종류도 다양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다보니 순식간에 동이 났다는 것이 단점.
한사람이 몇개씩 가져간다해도 MS 세미나 때엔 상당히 여유로왔는데
Adobe 측에선 이번 세미나에 이렇게까지 사람이 몰릴 것을 예상 못했던 모양이다.
다음엔 좀 더 넓은 회장에서 좀 더 여유로운 간식류와 좀 더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했으면 한다.
2부는 '미디어, 유아, 출판 분야 활용 사례'라는 제목이었는데 사실 제목과는 무관하게
InDesign CS5를 이용하여 디지털 퍼블리싱을 해서 아이패드로 볼 수 있게 하는 일련의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상당히 길고 지루하다는 것이 문제.

이미 출판이 된 '창작과 비평 149호'를 샘플로 하여 디지털 퍼블리싱을 하는 것이었는데,
CS5의 신기능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는 듯 싶었다. 마치 인터넷 강의 하듯이 하나하나의 과정을
설명하고 보여줬는데 InDesign을 다뤄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꽤 지루한 시간이었을 듯.
게다가 시행착오도 너무 많아서 쓸데없이 시간이 지체되기도 하였다.

이런 디지털 퍼블리싱 일련의 과정은 Adobe에 접속하여 인터넷 강의로 볼 수 있게끔
깔끔하게 동영상 컨텐츠로 별도로 제작하여 제공하던지 하는게 나았을 듯 싶다.
학원에서 하는 강의도 아니고, 세미나는 세미나니까 좀 더 제목에 걸맞게
'미디어, 유아, 출판 분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큼직큼직하게 소개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준비는 많이한 듯 싶지만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가르치는 것이 아닌 이상
세세하게 툴을 다루는 방법을 하나하나 보여주기보다는 PPT 등을 이용하여
대략적으로 보여주는 편이 나았을 듯 싶다. 게다가 시행착오도 너무 많았다.
세미나는 결코 지루해져서는 안되는데 2부 강의가 너무 늘어졌던 것 같다.
맺음말은 제이알 크리에이티브의 강무종 대표이사가 담당.
굉장히 짧고 간단하게 끝내서 참석자 모두가 좋아했다.

이후 원래 예정표에서는 30분간 Q&A 시간이었는데 지난 세미나에서
Q&A가 지나치게 길어져서 사람들이 지쳐하고(게다가 쓸데없는 질문 투성이에)
다들 그냥 나가고 했던 경험때문인지, Q&A는 개별질문으로 변경되었다.
이점은 굉장히 높게 살만한 점. 역시 질의응답 시간은 개별적으로 가지는게 좋다.

대신 경품추첨을 바로 하게 되었는데, 미리 고지했던 InDesign CS5와 워커힐 호텔 뷔페 상품권,
던킨도너츠 상품권 외에도 ipod 8G나 23인치 와이드 모니터 등 추가 상품들이 더 나왔다.
...하지만 내가 그런 것에 뽑힐 리는 없지.
어쨌거나 설문지를 작성하고 받은 전리품. Adobe 비닐봉지.
전리품의 정체는 Adobe 머그컵! 꽤 높이가 높다.
이건 입장시 받은 파일. Adobe InCopy CS5와 InDesign CS5간의 공동편집 워크플로우에 대한
소개 및 설문지가 들어있었다. 제이알 크리에이티브 박정대 팀장의 명함도 들어있다.

세미나를 들어본 소감은...아이패드, 아이폰, 갤럭시탭 같은 것이 없으면 안될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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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구조 혁신을 위한 디지털 퍼블리싱 프로세스 세미나</a>에 참석한 적 있었다. 이후에는 이후에는 어도비의 온라인 세미나에만 꼬박 참석해왔다. 그러다가 드디어 CS6가 발매되며 오랜만의 오프라인 세미나. 새로운 어도비 CS라니 참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날짜 : 2012년 6월 26일(화) 시간 : 09:00~17:30 장소 :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 세미나 장소인 경희대 평화의 전당. 약 4500명이 수용 가능하다고 한다. 근데 ... more

덧글

  • 샤베트 2010/11/19 02:20 #

    전 참석은 못했는데. 코엑스나 근처 인터컨티넨탈과 같은 비교적 넓은 장소에서 진행했으면 하네요 ^^
  • 플로렌스 2010/11/19 10:32 #

    몰린 사람에 비해 회장이 좁다보니 여러모로 불편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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