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S N' ROSES - Use Your Illusion I & II (1991) 뮤직머신

GUNS N' ROSES - Use Your Illusion I & II (1991)
건즈앤로지스의 최고였던 시절 앨범. 같은 그림에
빨간색과 파란색 두장의 앨범으로 나뉘어져서 발매되었다.

내가 건즈앤로지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November Rain' 때문이었다. 신촌 뮤직비디오 까페에서 언제나처럼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있는데 우와! 음악도 멋지고 영상도 멋진 뮤직비디오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GN'R이야 이미 알고 있었고 'November Rain'도 알고 있었지만 커다란 스크린으로 봤을 때의 그 감동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곧바로 'Use Your Illusion I'을 구입했고 다음 'Use Your Illusion II'도 구입했다.


GUNS N' ROSES - Use Your Illusion I (1991)

인덱스는 다음과 같다.

1. Right Next Door To Hell
2. Dust N' Bones
3. Live And Let Die
4. Don't Cry (Original)
5. Perfect Crime
6. You Ain't The First
7. Bad Obsession
8. Back Off Bitch
9. Double Talkin' Jive
10. November Rain
11. The Garden
12. Garden Of Eden
13. Don't Damn Me
14. Bad Apples
15. Dead Horse
16. Coma

[Use Your Illusion I]는 'November Rain' 때문에 구입한 음반이었지만 구입 후 굉장히 만족한 앨범이었다. 버릴 곡 없이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들었다. 한동안 GN'R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된 음반이 바로 이 음반이었다. 3번 트랙 Live And Let Die는 비틀즈의 폴 메카트니가 만들었던 '007 죽느냐 사느냐'의 주제곡이다. 건즈앤로지스 스타일로 어레인지된 버전이 일품. 원곡과 비교해보며 들어보면 더욱 재미있다. 4번 트랙 Don't Cry (Original)와 10번 트랙 November Rain은 말할 필요도 없는 명곡. November Rain은 8분 57초나 되는 길이지만 그 길이가 지루하지 않다. 후반의 변주는 그야말로 최고! 11번 트랙 Garden Of Eden도 빠르고 신나고 재밌어서 좋아했다. Coma는 GN'R 답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맛이 있다.


GUNS N' ROSES - Use Your Illusion II (1991)

인덱스는 다음과 같다.

1. Civil War
2. 14 Years
3. Yesterdays
4. Knockin' On Heaven's Door
5. Get In The Ring
6. Shotgun Blues
7. Breakdown
8. Pretty Tied Up
9. Locomotive (Complicity)
10. So Fine
11. Estranged
12. You Could Be Mine
13. Don't Cry (Alt. Lyrics)
14. My World

[Use Your Illusion II]는 [Use Your Illusion I]이 너무나 좋았기 때문에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I에 버금가는 좋은 앨범이다. 4번 트랙 Knockin' On Heaven's Door는 명장 밥 딜런의 대표곡으로 잘 알려진 명곡이다. 다양한 영화에 사용된 명곡 중의 명곡. GN'R의 버전 또한 훌륭하다. 영화 '폭풍의 질주'에는 이 GN'R 버전의 곡이 사용되었다. 12번 트랙 You Could Be Mine은 터미네이터2에 사용된 곡이다. 일본 싱글에는 커플링 곡으로 1번 트랙의 Civil War가 들어있었다.

I과 II를 합쳐 총 30곡. 게다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음악과 짧은 곡부터 10분 가까이 되는 대곡까지 포함한 각기 다른 길이, 그 다양함이란. 비틀즈의 '화이트앨범' 같은 느낌이랄까. 그 버라이어티함이 정말 좋았다. 그 방대한 볼륨과 한장이 아닌 두장임에도 불구하고 발매되자마자 앨범 차트 1,2위를 석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앨범이다. 어렸을 적에 한동안 푹 빠져있던 추억의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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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검은장미 2011/03/23 10:58 #

    요즘 엑슬 로즈 형님이 배가 나오셔서 ㅠㅜ
  • 플로렌스 2011/03/23 13:33 #

    저때 참 좋았는데...(T_T);
  • 블랙 2011/03/23 13:49 #

    개인적으로는 'Estranged' 뮤직 비디오를 제일 좋아합니다.

    G'N'R은 이 앨범에서 힘을 너무 썻는지 이후 부터는....T_T
  • 플로렌스 2011/03/23 15:47 #

    이 앨범 이후는 참...그래도 이런 명작 앨범을 남겨서 좋습니다.
    곡 수도 엄청나고 곡들도 다 좋고. 할 것은 다 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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