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SD히어로 총결전 물리쳐라! 악의 군단 (1990, BANPRESTO) #10 최종기지

추억의 게임 'SD히어로 총결전 ~물리쳐라! 악의 군단~'. 어렸을 때 울트라맨, 가면라이더, 건담이 표지에 전부 그려진 것을 보고 마냥 좋아서 구입했는데 게임 자체도 재미있어서 즐겁게 했었다. 어렸을 때에도 게임을 잘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엔딩을 볼 수 있었던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게임.(몇몇 스테이지는 생각보다 어렵지만)
다만 표지에선 중앙에 뉴건담과 사자비가 싸우는 그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자비는 이 게임에 등장하지 않으며, 뉴건담은 다른 히어로들에 비해 굉장히 약하다. 정확히는 건담팀은 모조리 약하다. 캐릭터가 좋아서 하지 성능상으로는 최악.
80년대에 다이나믹콩콩코믹스로 구입했던 기동전사 건담 대백과, 가면라이더 대백과, 울트라맨 대백과는 아직도 내 책장에 고이 진열되어 있다. 국내에서 정식방영한 적 없는 작품들임에도 그런 어린이대백과를 보며 주인공들 이름과 적캐릭터 이름을 외우고, 스토리를 상상플레이로 읽으며 보냈던 어린 시절. 좋아하던 캐릭터들이 크로스오버되어 나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당시엔 이런식으로 각기다른 판권이 하나로 모여 오리지널 작품으로써 나오는 일은 없었고, 이 'SD히어로 대결전'과 같은 반프레스토의 SD콤파치 시리즈로 인해 업계의 역사가 바뀌게 되었다. 이 작품의 성공 이후, 반프레스토는 반다이의 판권능력의 힘을 등에 업고 각기 다른 작품들의 주인공이 한데 나오는 게임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되는 계기가 된다. SD그레이트배틀 시리즈나 수퍼로봇대전 시리즈 등의 시초는 이 게임에 있었다.

괴물로 변한 에미짱을 해치우면 원래모습으로 돌아온다.
드디어 대망의 엔딩!!
드디어 대망의 엔딩!!
< 엔딩 >
일어나는 에미짱.
주인공과 함께 하늘로 날아오르는 에미짱.
최종기지를 탈출하는 주인공과 에미짱.
뒤늦게 탈출하는 가챠폰 캡슐.
사실 이녀석이 중요한 녀석인데 완전히 잊혀졌었다.
엔딩엔 당연히 탈출 후 적기지의 폭발씬이 있어야지!
SD네이션으로 돌아오는 주인공과 에미짱.
햇님도 다시 웃고 있다.
착지후 걸어가는 주인공과 에미짱.
누구로 클리어했냐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로 달라진다.
주인공과 에미짱이 사라진 후 뒤늦게
SD네이션에 도착한 가챠폰 머신.
포즈를 취하는 가챠폰 캡슐.
스탭롤이 흐르며 날아가는 SD히어로들.
건담, 울트라맨, 샤이다, 가면라이더, 에미짱.
< 스탭롤 >
스탭롤 끝.
반프레스토 로고 나오고 끝!
< 비기 >




사실 이녀석이 중요한 녀석인데 완전히 잊혀졌었다.


햇님도 다시 웃고 있다.

누구로 클리어했냐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로 달라진다.

SD네이션에 도착한 가챠폰 머신.


건담, 울트라맨, 샤이다, 가면라이더, 에미짱.
< 스탭롤 >
기획 프로듀스 : 히로무, 텟쿤
SD 디자인협력 : 레이 업
그래픽 : 좋은놈 - 디럭스 아오야마
그래픽 : 나쁜놈 - 치로린 카타로카
대도구 : M3-R 야마다
감독 : 이이노
조감독 : 쿠라~쿠
연출 : J.J 사토
각본 : 미우라
엔딩프로그램 : 사이토 마사나가
SP데이터 : 센바 스스무
프로그램 디자이너 : K.H 묘오우
음악 : 이이노, 카미지마
스페셜 쌩스
소도구 : 야마구치, 이와오
칸노 이치로, O나미 나카니시, 히라이왕
겐조우 : 하가네스키 테츠온
디버거 : 스미카와 야마모토, 야마다 키시무라 이시다 타카하시


< 비기 >
1. 이지모드
타이틀 화면에서 십자키 아래(↓)와 A로 스타트!
적들의 맷집이 약해지고 여러가지로 쉬워진다.
2. 하드모드


적들의 맷집이 약해지고 여러가지로 쉬워진다.
2. 하드모드

타이틀 화면에서 십자키 상(↑)과 B로 스타트!
적들의 맷집이 강해지고 여러모로 어려워진다.
3. 언제나 변신

적들의 맷집이 강해지고 여러모로 어려워진다.
3. 언제나 변신

스테이지 플레이중 스타트 버튼을 눌러 포즈.
다음 상우하좌BABAA순으로 입력.
제대로 성공만 하면 자동으로 포즈가 풀리며 점프가 된다.
다음 셀렉트 버튼으로 캐릭터 변경.
셀렉트 버튼 누를 때마다 캐릭터가 바뀐다.
같은 팀은 물론 다른 팀으로도 자유롭게 변경 가능!
다음 상우하좌BABAA순으로 입력.
제대로 성공만 하면 자동으로 포즈가 풀리며 점프가 된다.

셀렉트 버튼 누를 때마다 캐릭터가 바뀐다.

추억의 게임 'SD히어로 총결전 ~물리쳐라! 악의 군단~'. 어렸을 때 울트라맨, 가면라이더, 건담이 표지에 전부 그려진 것을 보고 마냥 좋아서 구입했는데 게임 자체도 재미있어서 즐겁게 했었다. 어렸을 때에도 게임을 잘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엔딩을 볼 수 있었던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게임.(몇몇 스테이지는 생각보다 어렵지만)
다만 표지에선 중앙에 뉴건담과 사자비가 싸우는 그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자비는 이 게임에 등장하지 않으며, 뉴건담은 다른 히어로들에 비해 굉장히 약하다. 정확히는 건담팀은 모조리 약하다. 캐릭터가 좋아서 하지 성능상으로는 최악.
80년대에 다이나믹콩콩코믹스로 구입했던 기동전사 건담 대백과, 가면라이더 대백과, 울트라맨 대백과는 아직도 내 책장에 고이 진열되어 있다. 국내에서 정식방영한 적 없는 작품들임에도 그런 어린이대백과를 보며 주인공들 이름과 적캐릭터 이름을 외우고, 스토리를 상상플레이로 읽으며 보냈던 어린 시절. 좋아하던 캐릭터들이 크로스오버되어 나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당시엔 이런식으로 각기다른 판권이 하나로 모여 오리지널 작품으로써 나오는 일은 없었고, 이 'SD히어로 대결전'과 같은 반프레스토의 SD콤파치 시리즈로 인해 업계의 역사가 바뀌게 되었다. 이 작품의 성공 이후, 반프레스토는 반다이의 판권능력의 힘을 등에 업고 각기 다른 작품들의 주인공이 한데 나오는 게임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되는 계기가 된다. SD그레이트배틀 시리즈나 수퍼로봇대전 시리즈 등의 시초는 이 게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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