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키콩 3 (Donkey Kong 3, 1984, Nintendo)
동키콩, 동키콩 쥬니어에 이은 동키콩 시리즈 제3탄. 돈키콩의 숙적인 마리오가 등장하지 않고, 대신 마리오와 똑같은 옷을 입은 해충퇴치사인 스탠리가 주인공. 게다가 장르는 슈팅게임으로 바뀌었다.살충제를 발사하여 동키콩이 풀어놓는 벌레들을 없애고, 동키콩 엉덩이를 쏴서 쫓아내는 것이 목적.

타이틀 화면. 동키콩과 스탠리가 보인다.
동키콩이 화면 상단에 있는 2개의 벌집(?)을 주먹으로 때려
벌레들을 쏟아져나오게 만든다. 근데 벌은 식물에게 해충이 아닐텐데,
여기에 나오는 벌레는 식물을 가져가서 파워업하는 괴상한 벌레다.
쏟아져나오는 벌레들. 화면 하단에 있는 5개의 화분을 지켜야 한다.
날아오는 벌레들은 살충제로 쏴서 없앨 수 있다.
동키콩의 엉덩이를 쏴 어느정도 위로 올려보내면
동키콩 손에 닿은 파워스프레이 아이템이 떨어진다.
이것을 먹으면 일정시간 스프레이건의 사거리가 길어지고
파워도 강력해져 벌레들도 쉽게 없애고 동키콩도 빨리 올려버릴 수 있다.
색이 주황색으로 바뀌며 마치 불을 뿜듯이 스프레이건을 쓰는 스탠리.
어찌보면 수퍼마리오 브라더스의 파이어볼의 원형이려나?
떨어진 스프레이건은 먹지 않으면 죽기 전까진 땅에 놓여있고
스테이지가 바뀌어도 그대로 놓여있다. 떨어뜨린 뒤엔 바로 먹지 말고
내버려두다가 가능한 어려운 스테이지에서 먹는 것이 전략.
동키콩을 끝까지 올려보내면 스테이지 클리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화분에 있던 싹은 이렇게 꽃봉오리가 된다.
스테이지2. 이번엔 야자열매를 던져 벌레들을 불러내는 동키콩.
벌같은 날벌레 외에도 애벌레처럼 기어다니는 벌레들이 출현한다.
애벌레는 살충제를 맞아도 죽지 않고 멈출 뿐이다.
애벌레가 살충제 몸빵을 해줘서 동키콩까지 살충제가 가질 않는다.
애벌레가 지나간 다음을 노리던지 해야하는데...
동키콩을 끝까지 올려보내면 벌집을 뒤집어쓴 뒤 추락한다.
다음 동키콩은 땅에 추락하고 스탠리는 춤을 춘다.
실질적으로 엔딩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이다.
3번째 스테이지는 스테이지1과 동일.
꽃봉오리는 전부 꽃이 폈다. 식충식물 같이 생겼는데...
난이도는 많이 올라가있다.
스테이지4는 스테이지1과 3과 비슷하지만
색이 다르고, 중앙이 비어있어 제자리 점프로
올라갈 수 없게 되어있다.
스테이지4 클리어!
스테이지5는 스테이지2와 동일한 형태.
시간이 다 떨어지면 악어 머리 같이 생긴 벌레가 나타나서...
동키콩이 매달려있는 줄을 갉아먹고 동키콩이 밑으로 떨어진다.
동키콩이 밑으로 떨어지면 스탠리는 곧바로 게임오버.
동키콩 발 밑에 쓰러진 스탠리.

벌레들을 쏟아져나오게 만든다. 근데 벌은 식물에게 해충이 아닐텐데,
여기에 나오는 벌레는 식물을 가져가서 파워업하는 괴상한 벌레다.

날아오는 벌레들은 살충제로 쏴서 없앨 수 있다.

동키콩 손에 닿은 파워스프레이 아이템이 떨어진다.
이것을 먹으면 일정시간 스프레이건의 사거리가 길어지고
파워도 강력해져 벌레들도 쉽게 없애고 동키콩도 빨리 올려버릴 수 있다.

어찌보면 수퍼마리오 브라더스의 파이어볼의 원형이려나?
떨어진 스프레이건은 먹지 않으면 죽기 전까진 땅에 놓여있고
스테이지가 바뀌어도 그대로 놓여있다. 떨어뜨린 뒤엔 바로 먹지 말고
내버려두다가 가능한 어려운 스테이지에서 먹는 것이 전략.



벌같은 날벌레 외에도 애벌레처럼 기어다니는 벌레들이 출현한다.

애벌레가 살충제 몸빵을 해줘서 동키콩까지 살충제가 가질 않는다.
애벌레가 지나간 다음을 노리던지 해야하는데...


실질적으로 엔딩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이다.

꽃봉오리는 전부 꽃이 폈다. 식충식물 같이 생겼는데...


색이 다르고, 중앙이 비어있어 제자리 점프로
올라갈 수 없게 되어있다.




동키콩이 밑으로 떨어지면 스탠리는 곧바로 게임오버.

스테이지는 이후 스테이지1의 형태, 스테이지3의 형태, 스테이지2의 형태...이렇게 무한 반복된다. 엔딩은 실질적으로 스테이지2에서 동키콩이 추락하는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옛날 게임이다보니 제대로 된 끝 없이 무한반복되고, 난이도는 점점 높아진다. 밑에서 총알을 쏴 올려 벌 같이 날아드는 적을 해치우는 감각은 갤러그가 떠오르는데, 점프도 하며 왔다갔다 하므로 액션성이 가미되어 있다. 기본은 슈팅게임이므로 점프 액션이었던 동키콩과 줄타기 액션이었던 동키콩 쥬니어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게임이 되어버렸다. 스탠리라는 캐릭터가 마리오에 비해 정이 안가고, 스테이지 구성도 미묘해서 동키콩 시리즈 중에서는 좀 별로인 편.
동키콩 (Donkey Kong, 1981, Nintendo)
동키콩 쥬니어 (Donkey Kong Jr., 1982, Ninte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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