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Q버트 (Q*bert, 1989, ULTRA/Konami) 패밀리 컴퓨터

[FC] Q버트 (Q*bert, 1989, ULTRA/Konami)

고틀리엡(Gottlieb)사의 1982년도산 대히트 아케이드 게임 Q버트의 닌텐도 패밀리컴퓨터 이식작. 7년이 지난 1989년에야 패미콤용으로 나왔으니 꽤나 늦은 이식이었다. 늦게 나온 만큼 이식 퀄리티는 훌륭한 편. 오락실의 그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미국산 패밀리컴퓨터인 NES로 발매되었으며 코나미에서 제작, 미국의 울트라소프트를 통해 발매되었다.

타이틀 화면.

원작 오락실판에 있던 게임 방법 설명도 그대로.
그리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빨간 공도...

공에 맞으면 외치는 큐버트 특유의 "@!#?@!"도 건재!

게임을 시작하면 조작법 선택이 나온다.
가슴에 Q자가 쓰여진 터틀넥을 입은 이 안경낀 녀석은 누구?
원작에서처럼 상하좌우가 각각 이동에 대응하는 방법이 기본이지만...

이렇게 방향키의 우상을 누르면 우상단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방향키의 대각선 커맨드 입력으로 해당 위치로 이동가능하게끔
조작변경이 가능하다. 이쪽이 더 직관적이라 알기 쉽다.
원작 오락실판의 가장 불편한 점이었던 조작문제가 이렇게 해결!

각 레벨마다 표시되던 이 화면도 그대로 재현!

패미콤판 Q버트의 화면. 거의 원작과 동일하다.

시작하자마자 공에 맞아 즉사.
저 특유의 문자는 정말 큐버트의 상징 그 자체!!

맞으면 죽는 빨간공은 끊임없이 통통 튕기며 내려오고,
보라색 공은 뱀 '코일리'로 변해 통통 튀기며 큐버트를 쫓아온다.

라운드2부터 곧바로 나오는 우구와 롱웨이.
원작보다 등장이 빠른데...!?

양 사이드의 회전하는 원반을 통해 위기 탈출!

라운드3부터 벌써 발판 색을 바꾸는 슬릿키가 나온다.
원작보다 좀 더 어려운 느낌?

게임오버 되면 해당 스테이지부터 컨티뉴 가능.


1982년에 아케이드용으로 나왔던 세계적인 명작 게임을 완벽하게 가정용 게임기로 이식한 작품. 발매일이 무려 1989년이니 상당히 늦게 나왔고 그만큼 완벽한 이식도를 자랑하긴 하지만 이왕이면 좀 더 빨리 나왔으면 더 많은 인기를 누렸을 것 같은 게임. 일본이나 한국에선 세계적인 선풍에 비해서 지명도가 낮고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 일본판 패미콤이 아닌 NES로 나온 것이 특징이다. 가정용 게임기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원작보다 난이도가 낮기는 커녕 미묘하게 살짝 어려워진 것 같은 것은 왜일까. 원작에 없던 컨티뉴가 가능하다는 점은 막강하지만.

Q버트 (Q*bert, 1982, Gottlieb)

핑백



Twitter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

2011 이글루스 TOP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