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토로스테이션 153호 : 바이오하자드6, 소니역사자료관 토로스테이션

주간 토로스테이션 153호는 PS3 신작 '바이오하자드6'와 소니역사자료관 견학이 메인 뉴스.


첫번째 뉴스는 서바이벌 호러게임 BIOHAZARD 6에 대한 소개.

좀비들이 있는 곳에 간 쿠로와 리키. 쿠로가 '이것은 좀비입니까?'하며 모 작품 제목을 말한다.
둘은 좀비를 해치우겠다고 말하며 리키는 '격투왕이 나는 된다!'고 원피스 패러디를,
쿠로는 '돌아가면 멋진 누님과 결혼할거야!'라고 사망 플래그 패러디를 한다.

바이오하자드6 소개를 하기로 한 쿠로와 리키가 좀비와의 싸움으로 리키는 행동불능, 쿠로는 실종.
그래서 토로와 쥰이 게임 소개를 하기로 한다.

그러나 좀비가 되어 일어나는 리키. 쥰은 총을 쏴서 리키를 쓰러뜨린다.

죽었다고 생각한 리키는 또 일어난다. "일어나...일어난다 케로"라며 내일의 죠 패러디를 한다.
나중에는 아예 내일의 죠 테마곡을 자신의 테마곡이라며 부르면서 일어나는데...

죽여도 죽여도 일어나는 좀비의 생명력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이번엔 길에 쓰러져 있는 피엘을 발견.

예상대로 갑자기 일어나지만 토로에게 맞고 사라진다.
쓰러져 있는 사람이 갑자기 일어나 습격하는 식의 연출에 대해 설명한다.

바이오하자드6의 각 주인공 소개. 각 주인공의 파트너들도 소개한다.
각 주인공에 대한 복수의 이야기가 나오고 복수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고 한다.

각 화에서 주인공으로 할지 주인공의 파트너로 할지 선택도 가능.

3명의 주인공과 3가지 이야기 외에 4번째 이야기, 4번째 주인공도 있다고 한다.

각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서로 교차한다고 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최대 4명까지 협력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동안 창 밖에...

쳐다보면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곧 거대한 스즈키의 습격. 오그로맨이라고 한다. 테레비상이 자기가 눈길을 끄는 동안 도망치라고 한다.
테레비상을 혼자 두고 갈 수 없다는 토로를 데리고 강제로 빠져나가는 쥰. 
테레비상은 쥰에게 "고마워..."라고 말한 뒤 "자아 오그로맨! 어디에서든지 덤벼라!"라고 외친다.
전형적인 대사와 연출들을 패러디하는 것이 재미있다.

뒤돌아서있는 쿠로를 발견하지만 뒤를 돌아보니 좀비가 되어있다.

쥰이 쿠로를 해치우고 토로스테의 레귤러가 되려 하지만 쿠로의 무기 공격에 역으로 당한다.
바이오하자드6의 좀비는 무기도 사용하고 달리기도 한다고.
그리고 쿠로가 좀비 주제에 말을 하는 것을 쥰이 지적하자, 바이오하자드6는 '에이전트헌트'라는 모드가 있어
자신이 좀비가 되어 다른 플레이어의 게임에 난입하는 기능에 대해 설명을 한다.

다양한 크리쳐가 될 수 있는 것을 설명하는데 그 중 한 괴물이 토로의 말버릇인 "토로는 토로다냐"라 말한다.
토로가 "이건 악몽이다냐!"라고 말하는데...

알고보니 지금까지의 모든 상황은 토로의 꿈. 그걸 지켜보던 쿠로와 토로는 바이오하자드6를 소개하려고
좀비가 있는 곳을 향해 가며 다시 처음 장면으로 스토리가 이어지게 된다.


두번째 뉴스는 소니 역사자료관.

시작은 1946년에 설립된 소니의 전신인 도쿄통신주식회사부터.

소니의 각종 옛날 제품들이 소개되어 있다. 처음엔 기업용만 만들다가 가정용을 만들기 시작,
지금 보면 거대하지만 당시엔 '세계 최소형'으로써 역사적인 제품이 많다.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되지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소니의 '워크맨'.
1975년도산 초대 워크맨을 소개하며 음악을 '밖에서 걸으면서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인간의 삶을 변화시켰다고.

1982년에 만든 세계 최초의 CD플레이어와 1984년에 만든 세계 최초의 포터블 CDP에 대한 소개도 한다.
그야말로 소니의 역사는 미디어 기기의 역사.

이렇게 소개하면 끝이 없다며 다른 전시관으로 간 쿠로와 토로.
이번엔 소니에서 만든 '의외'의 제품들 소개가 나온다. 괴상한 소니 캐릭터 모형에 철도모형까지...

창업 초기에 만든 괴상한 시작품들의 전시도...

다음 오리지널리티 넘치는 특이한 제품들의 소개도.

양쪽에 카세트테입을 넣을 수 있는 '워크맨 더블'을 소개하며 쿠로가 설명하기를,
"가자 필립!"하면 "아아, 쇼타로"적인 기분의 아이템이라 말한다.

각종 소니컴퓨터의 소개.

그리고 소니에서 개발한 로봇 아이보 시리즈에 관해서.


다음주에는 JRPG '시간과 영원~토키토와'의 소개와 '돌아가는 가게 대특집'.
토로가 JRPG가 뭐냐 물어 쿠로가 그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돌아가는 가게'라면 토로가 좋아하는 그 가게냐 토로가 묻자 쿠로는 그거 맞다고 대답,
토로가 '그것은 좋은 것이다'라고 말하다가 대야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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