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그레이트 탱크 (Great Tank, 1988, SNK) #5 마지막 루트 패밀리 컴퓨터

[FC] 그레이트 탱크 (Great Tank, 1988, SNK) #4 세번째 분기

F/G/H루트에 따라 순서차이가 있긴 하지만
공항/도시/호수 3개의 지역을 클리어 하고나면 결국
이 마지막 루트에 돌입하게 된다.


올라가다보면 CALL 사인이 올린다.
아까 더이상 랄프의 탱크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다며
마지막 무선이 온 직후인데 대체...?

"침입자에게 경고한다. 즉시 항복하라.
더이상 너희들에게 승산은 없다. 항복하고 탱크에서 내려라.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너희들에게 내리겠다. 하일 히틀러!"

알고보니 적군이 보내는 무선이다. 슬슬 끝이 보인다. 

적 탱크에 미사일에 정신이 없다.

나치 깃발이 걸린 도시에 돌입.

도심 한복판에 선로가 나오기 시작한다.

당연히 독일제 전투장갑열차의 등장.
무턱대고 선로 위로 갔다간 일격에 즉사한다.

수풀에도 포대가 설치되어 있고 적 탱크가 몰려든다.

여기도 포대 저기도 포대...

막다른 곳에 가면 히틀러 궁전이 나온다.
좌우의 포대 4개를 우선 격파해야만 돌입이 가능하다.

다음 문을 폭발시키면 궁전은 무너져 내린다.
그리고 수상한 구멍이 보이는데...

입구로 돌입하면 바로 라스트보스와의 전투.
형태는 다르지만 몇번 싸워봤던 빅탱크다. 
포탄을 피하며 몸통박치기만큼만은 회피하도록.

한번 폭발시키면 내부에서 제2형태의 빅탱크가 나온다.
좀 더 크기는 작고 의미불명의 가로축 캐터필러가 회전한다.

드디어 남은 아이템들을 모조리 소모하며 싸울 때.
V, F, B, L 체크와 R 체크를 모조리 켜고 사투!

제2형태의 빅탱크가 쏘는 포는 강력하다.
하지만 패턴은 일단 동일. 몸통박치기는 무조건 피하면서 공격!

또 폭발!! 해치웠다!!

그러자 안에서 제3형태가 등장.
무슨 탱크가 후리자도 아니고...록맨의 와일리머신 같기도.

펑펑 포탄을 쏴대며 공격해오지만 기본패턴은 동일.

가진 아이템을 탈탈 털어 공격하면 해치울 수 있다.

잔해만 남은 마지막 빅탱크.
그리고 엔딩이 흘러나온다.


< 엔딩 >
독일군이 자랑하는 최종병기는 미완성인 상태로 파괴되었다.
연합군은 이것으로 인해 완전한 승리를 얻었다.
그리고 랄프 대령은 영웅이 되었다.

GREAT TANK

이어서 밀리터리 향기 가득한 일러스트들과 함께 스탭롤이 나온다.

THE END


< 비기 >

1. 마지막 보스 직전 패스워드

7067081을 입력하면 라스트 보스 직전에서 시작할 수 있다.


원작인 'T.A.N.K'는 그 유명한 2인용 밀리터리 슈팅게임인 '이까리'의 전작이자 시초였던 반면, T.A.N.K의 패미콤판인 그레이트 탱크는 패미콤판 이까리보다도 뒤에 나왔기 때문에 그래픽 및 시스템 면에서 이까리보다도 월등히 뛰어나다. SNK에서 만든 패미콤 게임은 대체로 졸작이 많았던 반면 이 게임만큼은 비교적 수작이라고 해줄만하다. 그다지 의미 없어보이는 여러개의 루트도 막상 해보면 맵의 순서나 적 종류의 차이가 나는 것만으로도 다른 감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한번 클리어로 끝내지 않고 여러번 도전하는 묘미가 있다.

난이도는 만만치 않게 어렵지만 무한 컨티뉴가 가능하고, 컨티뉴시 직전에 모은 아이템이 그대로 계승하기 때문에 죽는 것을 반복해서 아이템을 모아 좀 더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지역별로 나뉘어 컨티뉴가 가능하고 비슷한 스테이지가 많아 하다보면 어느정도 암기도 가능하다. 어려운 게임이지만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 SNK에서 만든 패미콤 게임치고 꽤 고퀄리티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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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알트아이젠 2012/11/14 22:59 #

    시간과 장르를 달리는 랄프 대령님이군요.
  • 플로렌스 2012/11/14 23:24 #

    탱크슈팅에서 밀리터리맨몸슈팅에서 SF슈팅에서 액션에서 대전게임에서 또다시 밀리터리슈팅까지...
  • OmegaSDM 2012/11/14 23:43 #

    탱크 주인: 와일리(1942년의)
  • 플로렌스 2012/11/15 02:12 #

    록맨스러운 라스트보스지요.
  • 루시 2012/11/15 20:13 #

    게임을 만들었는데 주인공은 적대국가고 최종보스는 동맹국이라는 이 기묘한 이야기는 대체 뭘까요 아하하.
  • 플로렌스 2012/11/15 20:31 #

    일본에서 만들었지만 미국에서의 판매를 의식하고 만들었으니...덕분인지 아이언 탱크란 이름으로 나름 미국에서 잘팔렸던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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