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드래곤볼 신룡의 비밀 #4 4장. 프라이팬산의 우마왕 패밀리 컴퓨터

[FC] 드래곤볼 신룡의 비밀 #3 3장. 사막의 도적 야무챠

< 4장 프라이팬산의 우마왕 >

4장은 우마왕편. 원작에서 가메하메파가 처음으로 등장한 편이다. 원작에선 별다른 전투 없이(찌찌의 칼날 던지기는 예외로 하고...) 무천도사의 도움으로 간단히 끝나는 에피소드였음에도 불구하고(찌찌와 오공의 미래에 대한 복선은 예외로 하고...) 게임에선 가차없이 적들이 득실거린다. 우롱의 마을에서도 마을 아줌마, 아저씨, 아가씨들까지 상대로 싸워왔던 게임인걸! 찌찌와 우마왕이 적으로 나와도 놀랍지 않다!! (그리고 당연히도 그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우롱 : "저 산의 꼭대기에 있는 성에 우마왕이란 녀석이 있어!!"

손오공 : "굉장하네!"

우롱 : "이쯤해서 조용히 물러나자."

부르마 : "바보같은 소리마! 무슨 일이 있어도 가는거야!!"

시작하자마자 녹색의 4족 보행 로봇이 빠른 속도로 달려든다.
프라이팬 산이라고 빨간색 불이 맵에서도 잔뜩 돌아다닌다.

프라이팬산의 첫번째 비밀통로! 옆쪽에 비밀통로로 들어가면
바깥의 불들 대신에 동굴 안쪽을 화살을 피해 반대편으로 나올 수 있다.

나오자마자 있는 이 동굴에는 호이포이 캡슐이 4개가!

이 동굴에는 적 4마리와 호이포이 캡슐. 안먹고 마는 것이 나으려나.

이 동굴에는 호이포이 캡슐 룰렛!!

이걸 먹고 산으로 올라가려 하면 이벤트 씬이 나온다.

손오공 : "안되겠다!! 뜨거워서 앞으로 갈 수 없어!"

부르마 : "있잖아, 그 야한 거북선인에게 부탁해보면 어떨까!!"

손오공 : "그럼! 내가 바로 다녀오지!! 근두운!!"

손오공 : "어~이! 안녕!"

거북선인 : "근두운을 준 꼬마아니냐!! 무슨 일인게냐?"

손오공 : "프라이팬산의 불을 꺼줬으면 해!!"

거북선인 : "그 전 너와 함께 있던 여자애가
젖가슴을 만지게 해준다면야...꺼줄 수 있지!"

손오공 : "괜찮지 않으려나?"

거북선인 : "오, 너 가볍구만!"

거북선인 : "그럼 해볼까나...하!!!"

거북선인 : "가...메...하...메...파!!!"

손오공 : "노, 놀랬다!"

부르마 : "괴...굉장하네. 어쨌든 살았다..."

거북선인 : "꼬마...약속한 보답을..."

손오공 : "음, 그러니까...할아버지가 네 가슴을 만지고 싶다고."

부르마 : "농담이 아냐!!"

거북선인 : "약속이라고!"

부르마 : "우롱, 잠깐..."

우롱 : "에!"

부르마 : "실은 속딕속닥속닥..."

우롱 : "헤?"

부르마 : "나로 변해서 만지게 해!"

우롱 : "잇!!"

가짜부르마(우롱) : "우후"

거북선인 : "으응!! 애태우게 하긴!!"

가짜부르마(우롱) : "만지는 것만이 아니라 빠후빠후가 좋지 않아?"

거북선인 : "빠! 빠! 빠후빠후...?"

가짜부르마(우롱) : "빠후빠후"

거북선인 : "빠후빠후!!!"

거북선인 : "오옷, 구오오오옷~ 괴, 굉장해~!!"

드래곤퀘스트 시리즈에도 꼬박 나오는 전설의 '빠후빠후'를 한 무천도사.
이벤트 씬이 끝나고 나면 배경의 불이 전부 꺼져있다.
더이상 맵에서 불덩이 모양의 적도 나오지 않는다.

적 두마리와 호이포이 캡슐이 하나 있는 동굴.

이 동굴에는 호이포이 캡슐 룰렛!!!

프라이팬산의 2번째 비밀통로! 이 동굴로 들어가면 불덩이가 5마리 있다.
불덩이는 가메하메파로 해치울 수 있는데, 전부 해치워야 철문이 열린다.
비밀통로를 통해 반대로 나가면 산의 조금 위로 워프.
하지만 가메하메파를 5개나 소모하면서까지 통과해서 올라갈만한 가치는 전혀 없다.

바로 위에 동굴 2개 중 왼쪽 동굴은 적은 우굴거리는데 끝까지 들어가봐야 호이포이캡슐 하나뿐.

반면 동굴 2개 중 오른쪽에는 적 없이 호이포이 캡슐 4개만 놓여있다. 이쪽을 먹자.

바로 위에는 찌찌가 왔다갔다 하는데,
머리에서 칼날을 발사하는 것 뿐 아니라 이상한 광선도 쏜다.
다리는 쉴새 없이 달리고 있다. 당연히 죽여할 할 적이다.

프라이팬산의 3번째 비밀통로! 찌찌 아래쪽 칸의 왼쪽 동굴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역시 조금 산 위쪽으로 나온다. 고생하는 것에 비해 잃는 것이 많다.
호이포이캡슐도 놓치니 굳이 통과할 필요 없다. 그냥 찌찌를 해치우고 위로 차근히 진행하는 쪽을 추천.

찌찌를 해치우고 찌찌가 있는 곳 뒤쪽 동굴로 들어가자. 호이포이 캡슐 룰렛!!!
왼쪽 상단에 보이는 동굴은 아까 2번째 비밀통로로 연결되는 동굴이다.

다음 이 동굴에는 호이포이 캡슐 4개가 놓여있다.
윗칸 다리 왼쪽의 동굴은 아까 프라이팬산의 3번째 비밀통로와 연결되는 곳이다.

다리를 올라와 있는 이 동굴은 호이포이 캡슐 룰렛이 있는 곳.
하지만 그 전에 적 한마리와 불덩이를 해치워야 한다. 불덩이는 가메하메파로만 없앨 수 있으니
재수가 없으면 가메하메파만 날릴 수도 있다. 선택을 잘 해야하는 곳.

드디어 프라이팬산 꼭대기 우마왕성 입구. 찌찌가 문지기로 있다.
찌찌는 빠른 속도로 왔다갔다 하며 머리에서 칼날 부메랑을 던지거나
괴광선(?)을 발사한다. 가차없이 해치워버리자.

우마왕성에 들어가면 보스전. 우마왕이 상대다.
도끼를 던지면서 공격해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해치우면 이벤트씬이 나오며 스테이지 클리어!

부르마 : "만세! 만세!"

손오공 : "헤헤~ 앞으로 한개 남았네!"

5장은 '토끼단'편!!

[FC] 드래곤볼 신룡의 비밀 #5 5장. 토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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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나이브스 2012/11/29 19:35 #

    가메하메파가 저렇게 펼쳐질 줄은...
  • 플로렌스 2012/11/29 22:45 #

    원작에서도 저렇게 근육질로 변한 뒤 쓰는 기술이었지요.
  • Hacking Code KoRea 2012/11/30 06:01 #

    미래의 마누라를 해치운다라. 참 끔찍한 전개로군요. 게임 막판에는 벌써 프리더라도 등장하는 겁니까?
  • 플로렌스 2012/11/30 10:36 #

    그러나 실제 죽이는게 아니라 해치우면 저멀리 날아가는 연출이다보니...1986년에 발매된 제품인지라 드래곤볼 극초반 연재시절이지요.
  • Hacking Code KoRea 2012/11/30 13:56 #

    치치가 오공이랑 맺어진다는 떡밥이 당시 벌써 나왔을 때니(적어도 치치가 등장한 뒤에 나온 게임일테니) 당연히 그럴거라고는 생각했습니다만. 써먹을 자코가 없어서 미래의 오공이 마누라를 저렇게 굴리다니.

    극초반이라 본편 대부분의 주요 설정(주로 사이어인 관련 설정들)도 암시조차 안 되었을 시기라.(라데츠 나오기 전까지는 사이어인이란 종족 자체에 대한 암시도 오공이의 원숭이 변신 외엔 전혀 없었던 때고 피콜로마저 처음에 악당으로 나왔을 땐 피콜로 본인조차도 자기가 나메크성인인줄 모르고 있었으니) 후반 스테이지로 갈수록 이야기가 얼마나 이상하게 흘러갈지 안 좋은 쪽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런 거 본편 전개 나오기 전에 작가한테 미리 검수받아서 설정 먼저 차용해 쓸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봐도 그런 설정들은 토리야마 아키라씨도 당시에 이미 준비해 둔 떡밥은 아니었던 것 같고.(나름 신경은 써서 만든 것 같으니 그런거 그때부터 준비해두고 있었다면 선행등장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만.) 하기야 당시는 크리링보다도 약한 야무치가 레귤러였을 정도니.
  • 플로렌스 2012/11/30 14:33 #

    드래곤볼 2권에 찌찌가 처음 등장하는데 어디까지나 단역이었기 때문에 오공이랑 맺어진다는 설정은 없던 시절이지요. 이 게임에선 레드리본군의 부용까지 나오니 아마 발매 당시 레드리본군편이 한창이던 시절. 피콜로 대마왕이란 캐릭터도 탄생하기 이전 시대입니다. '86 아시안 게임 시절이니 뭐;; 88올림픽도 개최되기 무려 2년전;;

    토리야마 아키라는 미리 치밀하게 설정을 짜놓은 뒤 그림을 그리는 설정파 작가가 아니라 천재적인 감각으로 과거에서 나왔던 요소를 후에 절묘하게 써먹는 타입의 작가라고 봅니다.
  • Hacking Code KoRea 2012/11/30 15:29 #

    어라? 치치랑 오공이 결혼약속(이게 나중에 둘 다 성인으로 자라 재회한 피콜로편에서 참 골때리게 작용하긴 하지만)은 그래도 그때 한 거 아닌가요? 뭐 그때는 철없을 시절 그냥 지껄여 봤던 뻘대사 A였을 뿐이겠지만.(아무리 봐도 치치는 당시 그냥 단역이 맞았으니. 결과적으로는 떡밥 회수 잘한 편이지만.)

    그런데 그렇게 이후 전개 청사진이나 설정같은거 제대로 갈무리해두는 작가도 아닌데 어지간한 떡밥은 회수한다는 점에서 그게 정말 전부 즉흥적으로 나오는거라면 토리야마 아키라씨는 천재가 맞는 것 같군요. 그것과는 별개로 드래곤볼은 별로 재미없었습니다만.(피콜로랑 셀편만 그나마 재미있게 봤네요. 마인부우편 이후론 제대로 보지도 못했지만 들어보니까 꽤 막장이라고 하고.)
  • 플로렌스 2012/11/30 16:09 #

    저는 아이큐점프 덕분에 레드리본군편 때부터인가 나름 실시간으로 재미있게 드래곤볼을 보며 자랐지요. 초창기 개그물일 때는 정말 재밌었고, 배틀물로 바뀐 다음에도 후리자편까진 재밌게 봤습니다. 셀편은 보통, 마인부우편은 쓰레기. 마인부우편에 들어서면서 드래곤볼 단행본 수집을 포기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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