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드래곤볼 신룡의 비밀 #7 7장~10장. 쿵푸대회 패밀리 컴퓨터

[FC] 드래곤볼 신룡의 비밀 #6 6장. 피라후 대왕의 야망

< 7장. 쿵푸대회 1회전 >

7장은 쿵푸대회 1회전. '천하일무도회'가 아니라 '쿵푸대회'라니 이 대체 무슨...쿵푸대회편은 여태까지와 달리 한개의 장은 한개의 대전으로 구성되어 있고, 맵은 극히 짧다. 조무래기 일당을 물리쳐서 철문을 열고 한칸 위로 간 뒤 그 위의 조무래기들도 해치우면 철문을 연 뒤 해당 회차의 보스와 싸우는 것이 전부. 천하일무도회와 비슷한데 레드리본군 캐릭터까지 나오는 것이 특이하다. 원작과 다르다해도 그냥 '천하일무도회'라 하지 '쿵푸대회'로 이름을 변경하는 바람에 기묘한 녀석들이 나오는 것이 더더욱 안어울리게 되어버렸다.

7장이 시작되면 조무래기 적들이 사방에 지르기를 하는 장면이 나온 뒤
게임이 시작된다. 7~10장에 걸친 '쿵푸대회'편만 BGM이 다르다.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적 3명을 해치우면 위로 가는 철문이 열리고,
위에서도 4명을 해치우면 철문이 열리며 1회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것이 7장의 전부. 조무래기들은 다림사 중들 비슷한 녀석인데
비무장 상태의 손오공처럼 주먹공격만 가능한 녀석들이다.
맷집은 조금 있지만 어렵진 않다.

대전 전에는 이벤트씬이 나온다.

거북선인 : "알겠나. 제1회전의 상대는 크리링이다!"

첫번째 대전상대는 크리링.
아무리봐도 천하일무도회 예선전으로 보이지만...
손오공과 모션들이 동일. 점프하면 똑같이 점프한다.
가메하메파는 점프로 회피. 접근해서 주먹연타가 최고다.

거북선인 : "으음, 잘했다!"

제8장은 쿵푸대회 2회전. 조무래기는 역시 다림사 스님들.
이번엔 여의봉 무장 상태의 손오공처럼 봉술 공격을 해온다.

8장의 숨겨진 방. 이젠 적들을 해치워도 좀처럼 캡슐이 안나오기 때문에
이런 것이라도 먹어두는 것이 좋다. 불덩이 2개가 있고 구멍에선 불이 나온다.

거북선인 : "알겠나? 제2회전의 상대는 메탈릭중사다!"

8장의 보스, 2회전의 대전 상대는 레드리본군의 메탈릭 중사.
원작에선 레드리본군의 전선기지 머슬타워 3층에서 등장한 적.

기본은 중단지르기와 하단지르기를 하며 다가오지만
로케트 펀치를 발사하거나 입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둥
원거리 공격도 해온다. 타이밍을 맞춰 공격하는 것이 최선.

거북선인 : "여어, 애썼구나!"

9장 쿵푸대회 준결승전. 다시 비무장의 손오공과 같은 공격을 하는 녀석들.
이번엔 얼굴이 짐승의 얼굴을 한 녀석들인데 7장과 달리 공격력과 맷집이 
상당히 올라가있다. 이동 속도도 빠르고 꽤 강하다.

9장의 숨겨진 방. 호이포이캡슐이 3개 놓여있다.

거북선인 : "알겠나. 준결승전의 상대는 야무챠다."

손오공 : "에엣!! 그 야무챠인가!!"

크리링보다도 강한 야무챠 등장! 낭아풍풍권은 여전히 강력하다.
왔다갔다 작전으로 잘 해치우자.

거북선인 : "제법 잘 하는구나."

10장 쿵푸대회 결승전. 적들은 여전히 짐승머리인데
몸은 봉술을 쓰는 손오공과 동일. 맷집도 파워도 스피드도 상당하다.
어물쩡거리다가는 철문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즉사한다.

10장의 첫번째 숨겨진 방. 호이포이캡슐 룰렛이 있다.
보스전 이전에 자코들과 싸울 때 힘들다 싶으면 미리 얻어두도록.

10장의 두번째 숨겨진 방. 역시 호이포이캡슐 룰렛. 역시 보스전 이전에 미리 먹어둬도 좋다.

거북선인 : "드디어 결승전이다! 상대는 괴물 부용. 
방심하지 마라!!

원작에서 부용은 레드리본군의 전선기지 머슬타워 6층의 함정으로 떨어지면
내려갈 수 있는 5층에 있던 괴물. 몸이 물렁해서 가메하메파는 물론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던 녀석이다. 원작에선 얼려서 해치웠는데...

보스전. 괴물 부용과의 사투! 캡슐이 2개 놓여있다.
아무리봐도 쿵푸대회 결승전으로는 보이지 않고,
원작 머슬타워의 5층으로만 보인다.

부용은 혀를 낼름거리며 공격해오고 괴광선을 발사한다.
배경의 벽돌은 파괴 가능하다.
부용은 오공의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무적.
어렸을 때 이녀석을 해치우는 방법을 몰라 한동안
여기에서 많이 죽었었다. 원작이 정발되기 이전 시대였기 때문에...

클리어하는 방법은 간단. 원작과 동일하다.

부용의 공격을 피하며 우상단으로 올라가 벽을 파괴하면
부용이 얼어붙어버리며 클리어! 원작 그대로이다.

아무래도 반다이에서 이걸 제작할 때 레드리본군편까지 만들려고 하다가 
발매일까지 제작 시간이 모자라서 쿵푸대회라는 형식을 통해
스토리상의 몇몇 대표적인 캐릭터만 싸워보게끔 만든 듯 싶다.
쿵푸대회 결승전이라며 왜 갑자기 머슬타워 5층이냐고...

거북선인 : "수고했다. 훌륭하다!"

이제 11장부터 이어지는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
거북선인이 이제부터의 이야기를 해설해준다.

"부르마들과의 길고 긴 모험이 끝난지 다시 1년이 지났습니다.
오공은 손오반의 유품인 드래곤볼을 찾기 위하여 새로운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오공 혼자. 오공은 부르마로부터 받은
드래곤 레이더를 의지해서 이럴수가, 우주를 향했습니다."


11장부터는 우주 스테이지. 드래곤볼이 우주까지 날아갈 리는 없지만 반다이 특유의 쿠소정신으로 중무장하고 정말 스토리를 우주로 보내버렸다. 6장을 클리어한 뒤 신룡이 나왔을 때 2번 소원인 '미래를 본다'를 선택하면 쿵푸대회편을 건너뛰고 곧바로 11장으로 돌입 가능하다. 그러나 3번 '파워업한다'를 하지 않고 최대 파워가 고작 150인 상태로 우주로 가봤자 순식간에 죽을 뿐...

[FC] 드래곤볼 신룡의 비밀 #8 11장. 토닝징카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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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풍신 2012/12/01 06:30 #

    우주라니!!! 이것이 드래곤볼 GT의 시초일지도 모르겠군요!?
  • 플로렌스 2012/12/01 11:00 #

    반다이의 센스가 우주로 날아가버리다보니...(T_T);
  • miakiss 2013/01/20 21:13 #

    쿵푸대회는 천하제일과는 달리 무규칙인 모양
  • 플로렌스 2013/01/20 22:58 #

    그냥 반다이가 아무 생각없이 뒤섞어버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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