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스타 솔져 (STAR SOLDIER, 1986, HUDSON) #4 엔딩 및 비기 패밀리 컴퓨터

[FC] 스타 솔져 (STAR SOLDIER, 1986, HUDSON) #3 스테이지 9~16

스테이지 16까지 클리어하면 짤막한 엔딩이 나오는데...

< 엔딩 >
스테이지 끝의 스타브레인을 파괴하면 원래는 'WARP NEXT STAGE'이라는
메시지가 뜨며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지만 스테이지 16의 빅스타브레인을 파괴하면
'COMPLETE WARP'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게임이 종료된다.

더이상 워프하지 않는 시저.

엔딩 메시지.

'OPERATION COMPLETE. CONGRATULATIONS'

그리고 다시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런데 뭔가가 다르다. 뭔가가 달라졌나 하니...

왼쪽이 원래의 타이틀 화면, 오른쪽이 게임 클리어 후의 타이틀 화면.
잘 보면 타이틀 로고 뒤에 살짝 보이는 '빅스타브레인'의 모습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빅스타브레인'은 원래 기계인데 클리어 후엔 마치 생명체 같은 모습으로 보인다.

게임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면...

스테이지는 동일한데 처음보는 적들이 등장한다.
원래는 기계형태였던 적들이 모두 생명체처럼 변해있다.

사람 머리모양 석상이었던 중보스 '라자로' 역시 외눈박이 괴물로 바뀌었고
뱀이나 용의 부조가 새겨져있던 녹색판도 사신이나 악마 부조로 바뀌어 있다.
스테이지의 보스 스타브레인도 기계에서 괴생명체로 디자인이 바뀌었다.

이렇게 엔딩을 본 이후 타이틀로 돌아와서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 하면 전 스테이지의 적들이
기존의 메카닉이 아닌 괴생명체로 바뀌어있고 난이도는 대폭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이 고난이도의 2회차 게임을 통상 '우라 스테이지'라고 부른다.



< 비기 >

1. 처음부터 우라 스테이지 플레이

위와 같이 엔딩을 본 뒤에 나오는 우라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타이틀 화면에서 셀렉트 버튼을 4회 누르고 1P의 셀렉트, A, B, 우와 2P의 좌를 전부 누른 상태로
2P의 마이크를 불면서 게임 스타트하면 우라스테이지를 처음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혼자는 힘들고 2P 패드를 누르면서 입김을 불어줄 조력자가 필요한 비기다.


2. 처음부터 수퍼레이저 장비
스테이지 6의 특정지점에서 셀렉트를 누른 상태로 17발 쏴야 얻을 수 있는
수퍼레이저를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비기가 있다.
타이틀 화면에서 셀렉트 10회, 1P 좌상과 A, B버튼과 2P의 우상을 누른 상태로 스타트.
다음 다시 스타트를 누르면 스타트시 처음부터 수퍼레이저가 사용 가능하다.
셀렉트 버튼으로 통상의 빔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


3. 숨겨진 아이템
각 스테이지마다 숨겨진 스페셜 득점 아이템과
스테이지 3의 16연발 아이템 '타카하시 명인의 엄지손가락'이나
스테이지 6의 수퍼레이저 얻는 방법은 기존 공략 참조.



테크모사의 게임 '스타포스'를 허드슨에서 패미콤용으로 이식 및 발매를 한 뒤에 '스타포스'의 장점과 각종 재미있는 요소를 더욱 더 발전시킨 슈팅게임이 바로 이 '스타솔져'. 원래는 타이틀을 '수퍼 스타포스'로 하려고 했지만 테크모가 직접 '스타포스'의 속편인 '수퍼 스타포스'를 발매하게 되어 부득이하게 타이틀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비록 테크모사의 게임을 베이스로 하여 오리지널 요소를 대거 투입 및 발전시켜 만든 게임이지만 '스타포스'와는 차별화된, 확실히 한층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양한 숨겨진 요소와 비기,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만으로 16연발이 가능한 '타카하시 명인의 엄지손가락' 같은 무기나, 해당 무기를 얻을 때, 혹은 타이틀 화면에서 비기를 쓸 때 2P 패드의 마이크를 사용하도록 한 기믹은 기상천외하다. 허드슨의 전국 게임대회인 '전국 패미콤 캬라반'에서 첫번째 개최시의 게임이 그 '스타포스'였는데 2회 게임은 바로 이 '스타솔져'였다.

또한 1986년에 개봉했던 모리 명인과 타카하시 명인의 대결을 그린 영화 'GAME KING 타카하시 명인 vs 모리 명인 격돌! 대결전'이 바로 이 '스타솔져'를 기본으로 대결했고, 스타포스-스타솔져로 이어졌던 허드슨의 전국 캬라반 게임 대회는 패미콤 붐과 명인들의 인기로 대성공하여 이후 1997년까지 매년 개관하기에 이르렀다. 최초는 테크모사 원작의 '스타포스'였지만 허드슨 슈팅게임과 명인 붐, 대회의 인기 등 모든 것은 이 '스타솔져'로부터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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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iakiss 2013/01/23 12:45 #

    마이크를 불면서 스타트라니 혼자서는 쉽지않겠네요
  • 플로렌스 2013/01/23 13:45 #

    참 어려운 비기지요. 타카하시 명인의 손가락 얻는 비기부터...
  • 살벌한 설인 2017/12/13 06:21 #

    안녕하세여
  • 살벌한 설인 2017/12/13 07:46 #

    제가 psp하고 pc에서는 버츄어네스 에뮬레이터로 조이패드로 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하드모드할려면 커멘드가 전 안되네여 2p의.마이크.불면서 입김 그게.무슨.말인가여?
  • 플로렌스 2017/12/17 11:46 #

    패미컴 2P 컨트롤러에는 마이크가 달려 있어서 소리를 인식하는 기능이 있어요. 에뮬에도 마이크 설정이 있으니 그걸 활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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