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격귀닌자전 (激亀忍者伝, 1989, Konami) #1 게임소개~에리어 1,2 패밀리 컴퓨터

[FC] 격귀닌자전 (激亀忍者伝, 1989.5.12, Konami, 5800円)

미국의 TV 애니메이션 '돌연변이 닌자거북(Teenage Mutant Ninja Turtles)'을 주제로 코나미에서 만든 최초의 닌자거북 액션게임. 저절로 욕이 나오는 살인적인 난이도로 쿠소게임 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고수들 사이에서는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기도 했던 작품. 1980년대의 패미콤용 코나미 게임들의 일반적인 특징(효과음, 조작감 등)이 비슷하고 음악 또한 나쁘지 않다. 기본은 액션게임이지만 코나미 특유의 탐색형 게임의 면모를 지니고 있어 생각보다 장시간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적들이 강하다는 것은 기본에, 아무때나 원할 때 라이프를 회복하거나 죽은 캐릭터를 살릴 수 없다는 것, 세이브 및 패스워드도 없는데 컨티뉴가 2회 밖에 불가능하다는 것 등이 게임을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반복 플레이로 길과 적들의 패턴 및 대응방법을 어느 정도 익히면 그럭저럭 할만하기도 하다. 한번 먹은 아이템도 나갔다 들어오면 다시 생겨있기 때문에 이 점을 이용하여 틈틈히 라이프 게이지를 꽉 채우고, 특수무기 등을 99개까지 모아놓은 뒤 기본 캐릭터는 공격력도 최강에 리치도 최강인 도나텔로를 중심으로 플레이하고, 다른 캐릭터들은 모아놓은 특수무기 중심으로 플레이하면 못할 것도 없다. 어렸을 때 AFKN에서 일찍부터 닌자거북을 접하고 푹 빠져서 닌자거북이 나온다는 것만으로 재밌게 했던 추억의 게임.

타이틀 화면. 원제대로가 아닌 '격귀닌자전'이라는 오리지널 타이틀이 인상적.
북미 및 유럽에서는 원제의 제목 및 로고 그대로 발매되었다.

오프닝. 거북이가 닌자거북이로 진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각 캐릭터별로 자신의 무기를 정면, 상단, 하단을 향해 휘두르는 모습이 나온다.

리더격인 파란색의 레오나르도. 카타나 블레이드가 무기. 리치는 스탠다드. 공격력은 최약. 칼을 휘두르며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 판정은 가장 좋다. 월풍마전의 게츠 후우마와 같은 감각으로 플레이 가능. 특히 특수무기 중에 나오는 3방향 수리검은 원래 월풍마전에서 나왔던 무기이다보니 유난히 월풍마전스럽기도 하다.

빨간색의 라파엘. 2개의 '사이'가 무기. 리치는 가장 짧지만 공격력은 상당히 강한 편. 하지만 공격 판정이 상당히 안좋다. 사이를 손 끝에서 회전시키며 공격하는 것이 멋져서 어렸을 때 즐겨사용했던 캐릭터.

노란색의 미켈란젤로. 무기는 쌍절곤. 리치는 스탠다드하지만 하단 공격 리치는 짧다. 공격력도 스탠다드. 공격판정은 좋은 편.

보라색의 도나텔로. 무기는 봉. 리치는 상하좌우 전부 최고. 특히 봉으로 찌르기 전에 뒤로 빼는 동작에도 판정이 있어서 뒤에서 오는 적도 없앨 수 있다. 공격력 또한 최강. 봉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찌르기를 하기 때문에 공격 판정이 나쁜게 단점. 하지만 리치 및 공격력이 최강이기 때문에 명실공히 최강 캐릭터.
이 4명의 거북이가 주인공. 1인용 게임이기 때문에 셀렉트 버튼으로 메뉴창에서 캐릭터를 바꿔가며 플레이하게 된다.

저기를 봐라!

거북이들이 좋아하는 여기자 에이프릴이
슈레더가 이끄는 풋 일당에게 납치되었다!


게임을 시작하면 맵화면에서 시작. 맵화면에서도 적이 나오며 B버튼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메뉴창이 나오고 지도 화면과 게임 진행의 힌트가 표시된다. 상하로 커서를 움직여서 플레이 중인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다.

맨홀이나 건물에 들어가면 횡스크롤 액션 화면이 된다.

B버튼이 무기 공격, A버튼이 점프. 점프하면 덤블링을 하는데 점프 공격도 가능. 방향키 상+B로 상단 공격, 방향키 하+B로 하단 공격도 가능하다. 특수무기를 먹으면 특수무기 발사가 가능하며, 특수무기는 개수 제한이 있다. 셀렉트 버튼으로 특수무기와 기본무기 전환이 가능하다.

특수무기는 수리검, 3방향 수리검, 부메랑, 두루마리 4종류가 있으며 수리검은 3연속 발사가 가능, 3방향 수리검은 3방향으로 나가는 대신 1발씩, 부메랑은 날아갔다가 되돌아오는 것을 잡으면 사용 횟수가 회복되는 것이 장점. 3발 연속으로 쏠 수 있는 대신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단점이다. 두루마리는 빠르고 강력한 파동을 발사할 수 있는 최강의 특수무기. 3발 연속으로도 쏠 수 있어 이걸 각 캐릭터별로 최대치(99개)까지 모아두면 진행이 훨씬 수월해진다.


< 에리어 1 Fifth Avenue/Greenwich Village >
시작하자마자 있는 맨홀로 들어가봤자 그 바로 밑에 있는 맨홀로 나올 뿐이다. 아래쪽 맨홀로 들어가면 바로 피자가 있어 라이프가 무한 보충 가능. 첫번째 구멍인만큼 적들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굳이 통과할 필요는 없다. 스타트 지점에서 아래로 내려와서 동쪽 방향으로 가자. 가는 동안 적의 탱크들이 있는데 부딪히면 즉사하게 되므로 그것만큼은 피하도록 하자.

스타트 지점에서 남동쪽 방향에 있는 맨홀을 통과하면 그 위에 물 건너편에 있는 맨홀로 나오게 된다. 맨홀로 나오기 직전에 닌자거북의 단골 적 캐릭터인 록스테디&비밥에게 에이프릴이 붙잡혀 있는 것이 보인다. 코뿔소 괴인인 록스테디가 에이프릴을 감시하고 멧돼지 괴인인 비밥과 전투. 이른바 첫번째 보스전이다. 첫번째 보스이다보니 별로 어렵지는 않지만 도나텔로로 '도망치면서 지르는 봉의 뒷부분으로 뒤쫓아오는 비밥을 때리기' 스킬을 이용하면 훨씬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그냥 막무가내로 싸운 뒤 맨홀을 나와 있는 건물에서 피자로 보충해도 충분.

비밥을 해치운 뒤 맨홀을 나와서 바로 보이는 건물. 이곳에는 라이프를 완전 회복시켜주는 피자 한판과 라이프를 1/4 회복시켜주는 피자 한조각이 있다. 

피자 한판과 피자 한조각으로 라이프 게이지가 줄어든 거북이들의 체력을 보충하자. 적들의 머릿수도 많고 게임 초반인데도 상당히 공격이 거센 감이 들지만 조금씩 진행하며 하나하나 해치우고, 하단에 있을 때엔 레오나르도나 도나텔로의 점프 상단공격으로, 상단에 있을 때엔 앉아서 하단 공격으로 건너편의 적들을 전멸시키며 조금씩 진행하면 어렵지 않다. 화면에서 사라졌던 적들은 화면 이동시 다시 부활하므로 전멸시켰다고 긴장 풀지 말고 계속하여 해치워야 한다. 나갔다 들어오면 피자도 역시 부활하므로 이걸 반복하면 전캐릭터 완전회복이 가능하다.

건물 서쪽에 2개의 맨홀이 보인다. 위쪽의 좁은 길에 있는 맨홀이 진행방향. 아래쪽에 있는 맨홀은 끝까지 가봐야 아무것도 없다. 중간에 일정시간 무적이 되는 아이템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전부. 끝까지 가보면 막힌 길에, 적이 하나 있을 뿐이다. 이 게임에서는 일반 적이라 할지라도 화면 하단에 게이지가 표시되며 스크롤이 멈추면 일종의 중보스 모드에 돌입. 해당 적을 해치우지 않는 이상 해당 화면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진행 방향상에 있는 맨홀로 들어가면 바로 피자 한조각이 있다. 혹시나 에너지가 줄어든 캐릭터가 있다면 이 맨홀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을 반복하며 완전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적과 싸울 때엔 적의 패턴을 파악하고 지형을 활용함은 물론, 거북이별로 다른 공격방식의 특징을 이용하면 비교적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다. 리치도 길고 파워도 최강인 도나텔로가 가장 쓸만하긴 하지만. 좁은 길의 맨홀을 통과해서 나오면 폐쇄된 공간의 건물 서쪽의 맨홀로 나오게 된다. 이제 보이는 건물이 마지막 지역.

건물로 들어간 뒤 끝까지 진행하면 코뿔소 괴인 록스테디가 보스로 등장. 에이프릴이 묶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첫번째 에리어의 보스답게 별로 어렵지는 않다. 도나텔로로 록스테디가 발사하는 총알을 파괴함과 동시에 록스테디를 때릴 수도 있다. 적당히 싸워도 다음 에리어에서 곧바로 회복이 가능하니 캐릭터 4명을 번갈아가며 공격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에이프릴 :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풋 일당은 댐을 파괴하려고 해!  마을이 위험하다고! 모두 힘내줘! 응원하고 있으니까."


< 에리어 2 Hudson River near the Holland Tunnel >
에리어2는 댐의 입구에서 시작된다.

에이프릴 : "호수의 안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는 것 같아. 어딘가에 입구가 있을거야. 모두 힘내줘. 응원하고 있으니까."

첫번째 지역 댐 건물 내부에는 피자 반쪽과 피자 한판이 있다.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것을 반복하며 전 캐릭터의 라이프를 완전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이 게임은 특정 지역에서 나오는 적들이 항상 일정하지가 않다. 여러종류의 적들 중에서 랜덤으로 변경된다. 즉, 들어갈 때마다 등장하는 적이 달라지기도 한다는 것. 결국 다양한 종류의 적들의 특징에 따라 대응하는 수 밖에 없다.

첫번째 지역을 빠져나오면 댐 위쪽으로 올라오게 된다. 동쪽 끝까지 가봤자 막힌 길. 들어갈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숲은 들어갈 수 없다. 다음 진행방향은 가드레일이 부서져 뛰어내릴 수 있도록 되어있는 부분. 해당 위치에서 뛰어내리면 에리어2의 핵심인 수중 지역에 돌입한다.

수중지역. 점프 버튼 연타로 수영을 할 수 있다. 물 속에 있는 모든 시한폭탄(8개)을 해제하는 것이 게임의 룰. 시한폭탄이기 때문에 2분 20초 내에 모조리 해제하지 못하면 죽게 된다. 생각보다 시간이 빠듯해서 아마 처음 해보는 경우에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다행히도 타임 오버가 되어도 해당 거북이가 적에게 잡히는 것으로 끝나고 다음 거북이가 전 거북이가 해제한 시한폭탄에 이어 남은 폭탄을 제거하는 것에 도전할 수 있다.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메뉴창에서 에이프릴이 남은 시한폭탄 개수를 알려준다.

물속에는 여러가지 트랩이 진행을 방해한다. 가장 조심해야할 것은 말미잘. 말미잘에 닿으면 거북이가 말미잘에게 먹히면서 즉사하게 된다. 오른쪽 끝의 회전하는 트랩에서 위로 올라가면 왼쪽에 시한폭탄이 2개, 오른쪽에 1개가 있다. 진행 방향은 오른쪽이다.

위로 올라와서 왼쪽 끝의 시한폭탄 2개를 해제하고 오른쪽 끝까지 가면 전기장 2개 뒤에 시한폭탄이 하나 있다. 이것을 해제하고 올라오면 짜증나는 수초지역. 다행히 이 수초는 말미잘과 달리 닿아도 즉사는 아니지만 헤엄치다가 잘못 닿으면 계속하여 연달아 데미지를 입고 순식간에 죽어버릴 수도 있다.

수초지역을 통과하여 오른쪽 끝까지 가면 말미잘 위에 시한폭탄이 하나. 다음 아래로 내려가면 좌우 갈림길이 있으며 시한폭탄이 또 하나 보인다. 오른쪽의 시한폭탄을 해제하고 바로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드디어 마지막 시한폭탄에 해제 성공! 마지막 폭탄을 해제하면 성공한 거북이가 거만한 포즈를 취하며 '해냈다!'라고 말한다.

에이프릴 : "수고했어! 이것으로 댐은 괜찮아. 빨리 집에 돌아가자."

하수도 속에 숨겨진 거북이들의 집이자 비밀기지에 도착한 거북이. 문 앞에서 노크를 하며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어쩐지 웃긴다.

문이 열리고 집 안에 들어가보면 집 안이 난장판이 되어있다. 거북이들의 스승인 스플린터가 실종된 것. 거북이는 놀라며 "스승님(Master)!"을 외치고 방 안에 있는 TV가 저절로 켜지며 그 안에서 풋 일당의 보스인 슈레더의 모습이 나타난다.

거북이들을 향해 삿대질을 하고 눈을 깜빡이며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대는 슈레더.

슈레더 : "멍청한 거북이놈들. 잘 들어라 .내가 슈레더다. 잘도 우리들의 방해를 했구나. 너희들의 마스터는 지금 우리들의 수중에 있다. 돌려받고 싶으면 다음 에리어를 클리어하는 수 밖에 없겠지. 기다리고 있겠다. 핫핫핫...!"

에이프릴 : "아아, 아버님이..."

TMNT는 원작 만화책과 이 게임의 기본이 되는 1987년 TVA판, 이후 나온 실사영화판 및 3D 애니메이션판, 2003년 TVA판이 제각각 설정이 다른데, 이 게임에서는 1987년 TVA를 기본으로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플린터가 에이프릴의 아버지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FC] 격귀닌자전 (激亀忍者伝, 1989, Konami) #2 에리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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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게임라이프 &#8211; 2 | 면목동 얼간이들 2014-07-16 17:15:55 #

    ... 닌자 거북이</a> (원제 격귀닌자전)였다. (탑뷰와 횡스크롤을 넘나드는 플레이는 정말 신기했다. 물론 영어라 목표가 뭔지도 모르고 했지만) 닌자거북이 만화가 방영되었던 시절이라 같은 캐릭터를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엄청나게 했었다. 물론 자비없는 난이도와 몰이해로 1 스테이지를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친구의 집은 교회였기 때문에 항상 열려있었다. 따로 허락을 받지 않아도 얼마든지 놀러갈 수 있었고 친구의 부모님은 언제든지 환영해주셨다. 친 ... more

덧글

  • 라쿤J 2013/02/04 01:23 #

    어 이 게임 혹시...앵그리 비디오 게임 너드에 나왔던 그...?
  • 플로렌스 2013/02/04 01:30 #

    그 게임 맞습니다.
  • 行雲流水 2013/02/04 01:29 #

    AVGN이 대차게 깠던 그 게임이군요(...).
  • 플로렌스 2013/02/04 01:33 #

    그사람이야 뭐 웃기는 것을 목적으로 명작이 아닌 이상은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아 다 욕했기 때문에...덕분에 괜찮은 게임들도 꽤 많이 왜곡되었지요.
  • 갈색곰씨 2013/02/04 01:33 #

    저 수중맵 하곤 손놨었죠...어머니의 아답터 뽑기 신공도 걸렸고....
  • 플로렌스 2013/02/04 01:36 #

    어렸을 때 한창 즐겨하던 당시 수중맵에서 시간제한으로 많이 죽었지요. 당시 에리어6까지는 갔습니다만 결국 엔딩을 못봤던 추억의 작품입니다. 에리어4부터 갑자기 너무 어려워져요.
  • FlakGear 2013/02/04 07:53 #

    괜찮은 영감 얻어가네요.
    랄까 AVGN이 왜곡을 했다니 (...) 괜찮은 게임이었다니 (...)
  • 플로렌스 2013/02/04 09:55 #

    그냥 지나가면 될 곳에서 일부러 점프해서 떨어지는 것을 의도적으로 반복해서 보여준다던지, 남은 폭탄 개수를 알려주는 에이프릴에게 쌍욕을 하며 도와주는게 뭐냐고 한다던지...다분히 웃기려고 왜곡한 부분이 많지요. 당시 아이들에게 인기도 높았고 꽤 할만했던 젤다의 전설2나 악마성 드라큐라2도 쿠소게임이라고 소개한데다가.
  • FlakGear 2013/02/04 18:08 #

    예 그것때문에 1년전까지 젤다2가 망작인줄 알았었죠 -ㅁ-;;
  • 플로렌스 2013/02/05 04:37 #

    명작이라곤 할 수 없어도 꽤 재미있었고 인기도 높았던 게임들을 기묘하게 왜곡 잘 하지요. 자기가 싫어하는 게임을 소재로 욕하면서 웃겨보려고 한 것이니 목적에는 부합하긴 했습니다만...
  • 알트아이젠 2013/02/04 08:25 #

    어렸을때 닌자 거북이라고해서 그 유명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인 줄 알았다가, 팩을 끼운다음에야 저 게임이라는걸 알고 깜짝 놀랐죠. 다 깨지는 못했어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한 기억이 납니다.
  • 플로렌스 2013/02/04 09:56 #

    벨트스크롤 닌자거북이는 이 이후에 나온 게임이었지요. 아케이드판은 비슷한 시기에 나오긴 했지만...코나미의 벨트스크롤 닌자거북은 '명작'이라고까지 할만했습니다.
  • 짜오지염황 2013/02/04 10:01 #

    AVGN이 왜곡했다고 하기엔 솔직히 불편한 점이 많긴 한 게임이었죠. 지킬박사와 하이드처럼 용서가 안 되는 수준도 아니고 실버서퍼(이 게임이랑 거의 비슷한 이유로 까임. 뭐 당시 게임들 중 이런 유형에 속하는 게 많긴 하지만) 수준이긴 했는데. 조금만 판정이나 그런거에 관대했어도 기본적으로 평작 이상이었을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도나텔로의 사기성은 코나미계 닌자거북이 게임(이게 1편... 인가요? 패미컴용으로만 1편인가.) 전반적인 특성이라... 특히 패미컴쪽으로 나온 작품들이 그런 경향이 특히 심합니다. 왠지 자코가 거북이들보다 반응속도가 빠르고 리치가 길어서 유일하게 자코보다 공격거리가 넓은 도나텔로가 가장 쾌적하죠.
  • 플로렌스 2013/02/04 10:08 #

    결코 명작은 아닙니다만 평작 정도 되는 것들도 트집을 잡아 쿠소게임으로 왜곡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지킬박사와 하이드나 치타맨 같은 경우는 쿠소게 인정합니다만; 실버서퍼나 트랜스포머는 극악 난이도로 욕먹을만 했지만 닌자거북1이나 악마성드라큐라2, 젤다의전설2 등은 그럭저럭 할만했던 평작이었습니다.
  • 마즈피플 2013/02/04 10:31 #

    어릴 때 저 전기미역 부분에서 많이 멘붕했던 기억이 나네요
  • 플로렌스 2013/02/04 10:44 #

    처음 했을 때 수중지역이 첫번째 난관이었지요. 어렸을 때 어떻게 노데미지 클리어가 가능했었는지...
  • 블랙 2013/02/04 12:32 #

    DOS 이식판은 패미컴판보다 전제적인 게임 스피드가 빨라서 몇배 더 어렵더군요. DOS판에서 좌절한뒤 패미컴판은 (상대적으로) 쉬워서 놀랐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 플로렌스 2013/02/04 12:42 #

    오오 도스판 해보셨군요! 의외로 인기있어 다양한 컴퓨터로 이식되었던 게임이지요. 패미컴이 가장 할만했지만 그래도 역시나 어렵습니다. 하지만 당시 패미컴 게임 중 극악한 게임이 워낙 많다보니 이정도면 그래도 할만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엔딩은 못봤었습니다만;
  • 블랙 2013/02/04 12:51 #

    DOS판은 캐릭터 그래픽이라든가 몇몇 부분이 패미컴판과 다른 부분이 있는데 아마도 패미컴 -> 아미가 -> DOS의 이식과정을 거친듯 합니다.
  • 플로렌스 2013/02/04 14:12 #

    최초의 패미콤판이 400만장 이상 팔린 인기게임이다보니 DOS에 아미가는 물론 MSX와 코모도어64, ZX스펙트럼으로까지 이식되었지요. 이식 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Mosquito 2013/02/04 16:43 #

    코와붕가하는 놈들이 나오는 게임이군(..)
  • 플로렌스 2013/02/04 17:35 #

    무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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