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게에서 미국 DeNA사의 블러드 브라더스를 서비스하기 시작. 미국을 비롯한 세계 33개국 구글 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한 RPG라길래 받아서 플레이해보게 되었다. 에브리팜이나 패션시티, 아이러브커피 같은 소셜게임만 하다가 모바일게임에서 RPG류는 처음인 듯. 콘솔게임으로는 많이 했었지만...
첫 기동 화면.그러고보니 다음 모바게도 처음인 듯. 다음 모바게에서 서비스 하는 게임이라면 파이널 판타지 에어본 브리게이드와 바하무트 정도만 알고 있는데...다음 아이디만 있으면 별도 가입 필요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편리하다.
처음엔 검정 바탕에 스토리 설명이 나온다. 주인공은 워로드라고 불리우는데 황제의 배신으로 뱀파이어가 된 전설의 용사라고 한다. 총 8가지 모습 중 고를 수 있는데 그림체는 일본 만화 캐릭터를 흉내낸 미국 만화 그림체라고 할까. 그다지 미형은 아니지만 큰 거부감은 없다.
워로드를 선택하면 관이 열리며 잠에서 워로드가 깨어나는 연출이 나온다. 각 챕터마다 시작할 때 스토리와 배경이 설명되고 이렇게 데모영상이 흘러나온다.
게임을 시작하면 지나라는 캐릭터가 나타나 게임을 설명해준다. 이른바 튜토리얼. 이동시엔 화면 좌상단의 번개모양 에너지 게이지를 한칸씩 소비한다. 별도로 움직이는 모션 없이 보드 게임의 말처럼 베이스 포함된 고정된 그래픽의 캐릭터가 맵 위를 콩콩 뛰며 이동한다. 한 턴을 마칠 때 때마다 선택화면이 뜨는 것이 정말 보드게임이나 TRPG가 떠오른다. 맵 상에 아이템이 놓여있기도 하고 적도 놓여있기도 하다.
맵 상의 적과 마주치면 전투화면으로 들어간다. 전투는 자동 전투. 적을 죽이면 경험치를 얻으며 레벨업을 하고 스테더스의 수치들도 오른다. 캐릭터마다 정해진 특수 스킬이 있어 전투중에 일정 확률로 발동된다.
한개 맵의 끝까지 가면 구역 클리어. 해당 구역에서 얻은 보물상자를 열어보게 되고 모험 준비화면으로 나오게 된다.
진행 도중 이벤트가 발생, 패밀리어(동료)를 늘릴 수 있다.
전투중에 만나는 적들도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여 패밀리어로 만드는 것이 가능. 확률이 있는 모양.
모험준비 화면에서 '진형'을 눌러 진형 변경도 가능, 구역 공략에 돌입해서 돌던 도중 HP가 위험하다 싶은 캐릭터는 뒤로 빼고 다른 예비 캐릭터를 전투에 참가시킬 수도 있다. 전투는 3명이 동시 참여. 선택 화면에서 캐릭터를 누르고 있으면 해당 캐릭터의 스태더스도 볼 수 있다.
당연히 보스몹도 등장. 아직 초반이라 별로 어렵진 않지만...
모험의 준비 화면에서 '서약'으로 가면 다양한 서약이 있고 해당 서약에서 랜덤으로 패밀리어를 뽑을 수 있다. 물론 유료. 패밀리어의 희귀도는 일반, 특별, 희귀, 영웅, 전설 이렇게 5개 등급으로 나뉘고 희귀할수록 패밀리어는 강하다고 한다.
패밀리어의 종족은 파라곤, 챔피언, 하이랜더, 다크랜더, 웨스터너, 이스터너, 유인원, 리자드맨, 드워프, 언데드로 구분된다.
패밀리어가 쉐이드와 블러드 브라더스 서약을 맺으면 평소보다 스킬XP를 많이 획득하는데, 쉐디으를 발견하면 홈 화면에서 블러드 브라더스 메뉴에서 서약을 맺으면 된다.
패밀리어의 능력치 성장은 빠름-보통-대기만성 3가지. 얼핏 보면 빠른게 좋을 듯 싶지만 대기만성은 레벨이 높아지면서 능력치가 빠르게 상승한다고 한다.
데일리 로그인 보너스도 있다.
모험의 준비에서 진형 선택 화면으로 들어갔을 때. 진형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드디어 지나가 이탈하며 기본 튜토리얼 종료.











패밀리어의 종족은 파라곤, 챔피언, 하이랜더, 다크랜더, 웨스터너, 이스터너, 유인원, 리자드맨, 드워프, 언데드로 구분된다.
패밀리어가 쉐이드와 블러드 브라더스 서약을 맺으면 평소보다 스킬XP를 많이 획득하는데, 쉐디으를 발견하면 홈 화면에서 블러드 브라더스 메뉴에서 서약을 맺으면 된다.
패밀리어의 능력치 성장은 빠름-보통-대기만성 3가지. 얼핏 보면 빠른게 좋을 듯 싶지만 대기만성은 레벨이 높아지면서 능력치가 빠르게 상승한다고 한다.



덧글
다음 글은 블러드 브라더스, 진화, 이벤트 등의 노하우를 잘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친구 녀석이 추천 넣어달라고 해서 저도 쬐금 만져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