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와갼랜드 (ワギャンランド, 1989, NAMCO) #5 엔딩 및 비기 패밀리 컴퓨터

[FC] 와갼랜드 (ワギャンランド, 1989, NAMCO) #4

드디어 라스트 보스 닥터 데빌을 클리어한 와갼. 그 다음에 나오는 대망의 엔딩.

[ 엔딩 ]
닥터 데빌 : "젠장! 이번에는 내 패배다. 깨끗하게 이 섬에서 물러나도록 하지. 그러나 결코 포기한 것은 아니다. 어느날 갑자기 힘을 모아 찾아오도록 하지...그 날까지 작별이다! 와갼!"

남아있는 목숨수가 전부 보너스로 점수에 가산이 된다.

다시 닥터 데빌과 승부하기 직전의 장소로 나온 와갼. 화면 전체가 흔들리며 그간 싸운 적들이 하늘에서 떨어진다.

나중에는 그간 싸운 보스들도 차례차례 하늘에서 떨어진다.

지도 화면 전체도 흔들리더니...

무섭게 생겼던 거대한 나무도 웃는 얼굴로 바뀌게 된다.

그간 신세진 곳을 찾아간 와갼. 와갼 콥터를 줬던 죽은 와갼 형의 무덤, 타임 스톱퍼를 줬던 죽어가던 병사가 있던 장소. 죽은 병사가 있던 곳에는 꽃 한송이를 놓는다.

그간 와갼이 지나왔던 지역들은 적들 대신 다시 와갼들로 가득차게 된다. 와갼랜드라는 이름 그대로 와갼으로 득실득실~

다시 와갼 마을에 도착한 와갼. 이전에 왔을 때엔 와갼 대신 적들이 득실거렸지만...

다시 와갼으로 가득차게 된 와갼 마을. 끝에는 장로가 기다리고 있다. 와갼과 장로는 뭔가 말하는 듯 싶지만 대사는 표시되지 않는다.

지도 화면이 나오며 '끝'이 표시된다.

와갼랜드 로고가 한번 뜬 뒤에...

스탭롤이 흐르기 시작. 각 스탭 파트별로 와갼의 각기 다른 그래픽이 하나씩 표시된다.

맨 끝에 남코의 가정용 게임기 브랜드인 NAMCOT이 올라간 뒤...

이런 문구가 떠버린다. 

"보너스! 타이틀 화면일 때 다음의 조작을 해봐! 새로운 모험이 가능해!"

"아래 아래 A 아래 아래 아래 B 아래"

타이틀 화면에서 엔딩에서 나온 조작을 해보면 타이틀 로고가 파란색으로 바뀌며 하드 모드의 와갼랜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 하드 모드를 이른바 '우라와갼'이라고 부른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 뿐 아니라 엔딩에도 변화가 있다.

우라와갼은 첫번째 스테이지부터 적이 떼지어 나온다. 일단 전체적으로 적이 엄청 많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도와주는 캐릭터가 일절 나오지 않기 때문에 스페셜 아이템을 하나도 얻을 수 없다. 이벤트 장소로 가도 그냥 해당 스테이지를 빠져나오게 될 뿐이다. 수퍼 와갼나이저도, 와갼콥터도, 타임 스톱퍼도 얻을 수 없다. 그냥 초기 상태의 와갼나이저 하나에만 의지해서 끝까지 진행해야 한다.

마지막 스테이지의 밟으면 떨어지는 다리에서 마지막 다리가 나오지 않아 건너편으로 갈 수 없다. 오른쪽에서 날아오는 파리형 적인 '부웅'을 와갼나이저로 멈추게 한 뒤 그걸 밟으며 낭떠러지를 건너야 한다. 확실하게 난이도가 높아졌다.

닥터 데빌의 대사도 1회차와는 달라진다. 한마디로 1회차 때 닥터 데빌이 다음에 다시 오겠다고 한 것이 2회차의 이 우라와갼인 것.

닥터 데빌 : "훗, 약속대로 돌아왔다! 나는 얄미운 너를 물리치기 위해 끝말잇기의 특훈을 했던 것이다! 링고릴랏판다쵸우미노미치시루베...베...베...?! 에에잇 승부다!! 일단은 이것부터 간다앗!!"

1회차 때와 마찬가지로 신경쇠약부터 승부하게 되고, 이후 끝말잇기로 승부. 커트라인을 넘겨서 이기면 우라와갼의 엔딩이 나온다.

닥터 데빌 : "또 내 패배인가! 각오를 단단히 하고 데빌왕국에 돌아가 지옥의 수업을 하고오겠다! 한동안은 못만나겠지만 와갼이여...반드시 또 만날 날이 오겠지...그 때까지...한동안...작별이다..."

이후 나오는 엔딩은 1회차와 동일. 하지만 제작자 스탭롤이 나올 차례에서 스탭롤 대신 등장인물의 스탭롤이 흐르게 된다.

먼저 적 캐릭터들의 그래픽과 함께 이름이 소개되고...

보스 캐릭터들의 그래픽과 이름도 하나하나 표시되고...

닥터 데빌도 소개하고...

와갼을 도와준 다른 와갼들의 소개와...

맨 끝에는 주인공인 와갼의 소개.

제작사의 브랜드 로고와 제작년도가 표시되고 다시 타이틀 화면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 비기 ]

1. 우라와갼
첫번째 비기는 위에서 소개한 것과 마찬가지로 하드 모드의 플레이. 이른바 진엔딩을 볼 수 있는 모드.
타이틀 화면에서 하,하,A,하,하,하,B,하를 누르면 로고가 파란색으로 바뀌며 우라와갼 모드를 할 수 있게 된다.

2. 보스전만 즐기기
게임 자체를 플레이하지 않고 보스들과 끝말잇기와 신경쇠약만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모드가 있다.
타이틀 화면에서 상,상,A,상,상,상,B,상을 누르면 보스전 모드로 들어간다.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제작자의 문구가 웃긴다.

"여기에 오다니 너 제법이구나! 여기에서만의 얘기지만 이건 비밀 화면이다. 끝말잇기와 신경쇠약을 즐길 수 있다고! 맞춰봐라!"


[ 총평 ]
추억의 명작 와갼랜드. 그래픽도, 음악도, 디자인도, 게임성도, 참신함도 당시 게임 중에서 탑클래스. 어린 시절에 일본어도 모르면서 잘도 끝말잇기를 클리어하며 마지막판까지 꼬박 갔었던 추억의 게임. 캐릭터도 귀여운데 음악도 좋고 그래픽도 좋고 게임도 재미있어서 어린 시절에 너무 좋아했었다. 지금해봐도 재미있는 명작 중의 명작.

핑백

덧글

  • 2013/04/21 13:4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4/21 18:5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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