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수퍼마리오 브라더스 (Super Mario Bros., 1985, Nintendo) #1 게임소개~월드1
월드2부터 월드4까지의 각 스테이지 소개. 숨겨져 있는 블럭들은 전부 소개한다.
눈에 뻔히 보이는 '?'블럭과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파워업 아이템 소개는 생략.
각 월드의 스테이지4 성 내부를 클리어한 뒤 다음 월드의 시작은 거대한 성에서 시작한다. 이런 스테이지의 연결되는 표현이 좋다. 월드2의 배경은 작은 나무들과 울타리가 특징.
초반 벽돌블럭 3개 중 가운데는 파워업 아이템이 숨겨져 있다. 그 직후 계단블럭 사이 거북이 2마리가 있는 공간에는 공중에 숨겨진 코인블럭이 1개가 있는데, 이걸 밟고 위의 벽돌블럭 맨 왼쪽을 치면 1UP 버섯을 먹을 수 있다. 기존에 1UP 버섯을 먹은 적 있다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파워업 아이템이 나오는 ?블럭을 지나 다음 ?블럭이 있는 지역. 코인블럭을 밟고 위의 벽돌블럭 중앙을 치면 콩나무가 나온다. 이 콩나무에는 매달릴 수가 있는데, 방향키를 위로 하면 보너스 스테이지로 갈 수 있다. 보너스 스테이지는 코인으로 가득. 코인은 높이 있기 때문에 그냥은 먹을 수 없고 위의 구름 발판 위에 올라가서 먹어야 한다. 구름 발판은 자동으로 오른쪽으로 이동, 떨어지면 위의 코인은 모조리 놓치게 된다. 오른쪽 끝까지 가면 막다른 곳이 나오는데 밑으로 뛰어내리면 다시 스테이지로 돌아올 수 있다.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돌아오면 2-1의 골 직전으로 내려오게 된다.
콩나무를 타고 보너스 스테이지로 가지 않고 그냥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코인룸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토관이 나온다. 들어갔다 나오면 들어간 토관 바로 오른쪽의 토관으로 나오게 된다.
2-2는 첫 수중 스테이지. A버튼을 연타하면 물속에서 점프를 반복하며 헤엄쳐서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점프 연타와 방향키로 물속에서 이동이 가능. 적은 물고기 '부쿠부쿠'와 오징어 '겟소'가 나온다. 물고기는 그냥 헤엄칠 뿐이지만 오징어는 상하 운동을 하며 마리오를 쫓아오기 때문에 꽤나 성가시다. 파이어마리오라면 불꽃을 던져 적들을 해치우며 진행 가능하다. 물속인데 어떻게 불을 쏠 수 있지...? 오른쪽 끝까지 가면 토관이 나오고 토관을 통해 다시 물 밖으로 나오며 곧바로 2-2의 골로 연결된다.
2-3은 긴 다리를 건너는 스테이지인데 물고기 '부쿠부쿠'들이 밑에서 여러마리씩 뛰어올라온다. 포물선을 그리며 다시 아래로 떨어지는데, 이녀석들을 피하며 진행하는 것이 스테이지의 기본. 파이어 마리오가 있으면 불꽃으로 부쿠부쿠들을 때려잡으며 진행할 수 있다.
2-4는 용암에서 튀어나오는 불꽃이 나오기 시작. 아직 별로 어렵진 않다. 용암을 건넌 직후 상하 갈림길에서는 아래쪽으로 가는 것이 안전. 회전하는 불꽃이 없는 곳이 많기 때문에 불꽃에 부딪혀 죽을 확률이 현저히 낮다.
2-4의 쿠파를 파이어 마리오로 해치우면 거북이(노코노코/엉금엉금)으로 변하며 죽는다. 2-4의 쿠파 역시 진짜 쿠파가 아니라 가짜.
월드3의 특징은 깜깜한 밤 스테이지. 밤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배경 오브제는 월드2와 동일하다. 3-1의 스타트 지점에서 2번째 토관에 들어가면 코인룸. 들어갔다 나오면 바로 오른쪽의 4번째 토관으로 나오게 된다.
토관으로 나온 직후 오른쪽 다리에서 공중을 치면 1UP 버섯을 먹을 수 있다. 단, 기존에 1UP 버섯을 못먹었을 경우에만 출현한다. 다리를 건넌 직후 위쪽에 있는 벽돌 중 맨 왼쪽에는 무적이 될 수 있는 수퍼스타가 숨겨져 있다.
해머브로스의 첫 등장. 망치를 포물선을 그리며 던지는데 2마리씩 상하로 점프하며 이동한다. 녀석들이 같은 라인에 서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각개 격파가 가능. 망치를 상단으로 던지기 때문에 밟아서 죽이긴 힘들고 하단에서 벽돌을 쳐서 해치우는 것이 기본. 파이어 마리오가 있다면 원거리에서 불꽃으로 해치우면 된다.
점프대가 나오는 곳에서 점프대를 이용해 오른쪽으로 뛰거나, 오른쪽으로 건너가서 굼바들을 해치우고, 왼쪽을 향해 뛰어 아래쪽 벽돌블럭에 착지 후, 맨 오른쪽 벽돌블럭을 치면 보너스 스테이지로 가는 콩나무가 나온다. 이번 보너스 스테이지는 눈달린 구름모양의 장애물들이 나오는데, 맨 끝에 구름 위에 코인이 여러개 있는 것은 맨 왼쪽의 구름에 올라간 뒤 오른쪽을 향해 달려가기만 하면 된다. 수퍼마리오에서 1블럭씩의 구멍은, 멈추지 않고 달려가면 떨어지지 않고 건너갈 수 있다.
3-1의 골 직전의 계단블럭은 수퍼마리오의 유명한 비기 '무한 1UP'를 시도할 수 있는 가증 유명한 장소. 거북이 2마리 중 2번째 녀석을 이용하여 무한 1UP가 가능하다. 방법은 맨 아래쪽 첫번째 계단블럭 왼쪽에 밀착하여 대기하다가, 2번째 거북이가 3번째 블럭에서 2번째 블럭으로 내려가는 타이밍에 제자리에서 최대한 높이 점프! 내려가는 마리오와 거북이의 머리부분이 교묘하게 닿으며 첫번째 계단 위에서 마리오가 등껍질을 밟으며 땅에 떨어지지 않고 제자리에서 계속 점프를 하게 된다. 밟을 때마다 점점 점수가 가산되어 1UP를 하게 되고, 이후에는 등껍질을 밟을 때마다 1UP가 된다. 시간이 가능한 범위에서 무한 1UP가 가능.
3-2의 이 지점에서 오른쪽에 출현하는 거북이를 밟은 뒤 바로 오른쪽으로 밀면 이후 나오는 거북이들을 연달아 해치우며 1UP를 탈 수 있다. 1UP가 뜬 직후 오른쪽 끝의 벽에 튕겨 되돌아오는 등껍질에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3-3은 기본적으로 1-3과 비슷하지만 밟으면 떨어지는 발판이 나오고, 발판 2개가 줄로 연결된 장치도 나온다. 어느 한쪽을 밟고 있으면 나머지 한쪽은 위로 올라가는데, 계속 밟고 있으면 밑으로 추락하게 된다.
3-4는 상하로 배치된 회전하는 불꽃이 연달아 나오는 지역만 조심하면 그렇게 어려울 것은 없다. 3-4에 등장하는 쿠파의 정체는 멧트. 역시 파이어마리오의 불꽃으로 여러방 쏘면 정체를 드러내며 죽는다. 원래 멧트은 불꽃으로도 죽일 수 없는 녀석이란 점이 아이러니하다.
4-1부터는 토게조를 던지는 쥬게무가 등장한다. 쥬게무는 스테이지의 위쪽에서 구름을 타고 지나가며 계속하여 토게조를 던진다. 토게조는 등껍질에 가시가 있기 때문에 밟아서 죽일 수 없으며 파이어마리오의 불꽃으로만 해치울 수 있다. 쥬게무는 화면 최상단을 날아다니기 때문에 높이 있는 곳까지 올라가지 않는 이상 해치우기 힘들다. 밟거나 불꽃으로 해치울 수 있다.
?블럭이 4개 연속으로 있는 곳, 오른쪽 2번째 블럭 위에서 점프하면 공중에서 1UP 버섯이 나온다. 역시 이전에 1UP 버섯을 못먹은 경우에만 출현.
스테이지의 3번째의 토관으로 들어가면 코인룸으로 갈 수 있다. 꼬마 마리오인 경우에는 문제없지만 수퍼마리오 이상인 경우엔 코인을 먹기가 힘든 편. 수퍼마리오의 조작 테크닉인 달려가다가 갑자기 앉기를 이용하면 앉은 상태로 미끄러져 들어가 아래쪽의 코인들도 먹을 수 있다. 오른쪽에 따로 떨어져 있는 벽돌블럭은 파워업 아이템이 숨겨져 있다.
4-2는 다시 지하 스테이지. 딱 보면 내려가서 칠 수 있는 위치의 벽돌블럭에 파워업 아이템이 숨겨진 것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데, 다음 ?블럭이 나오기 전 천정의 벽돌블럭을 2블럭 파괴한 뒤에 있는 코인저금통은 좀처럼 알아내기 힘든 편. 하필 저런 곳에 숨겨놓다니. 직후에 나오는 ?블럭에선 파워업 아이템이 나온다.
파워업 아이템이 나오는 ?블럭 지역을 지나 이 위치에서 공중을 치면 숨겨진 코인블럭이 4개 나온다. 그리고 그 위의 벽돌블럭에는 콩나무가 숨겨져있다. 초기 상태의 꼬마 마리오일 때는 아무 문제 없이 벽돌블럭을 치고 콩나무에 올라갈 수 있지만 수퍼마리오/파이어마리오일 때엔 2번째 블럭은 치지 않고, 3번째 블럭 위에 올라가 왼쪽 끝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벽돌블럭을 쳐서 콩나무를 꺼낸 뒤 올라가야 한다.
4-2의 콩나무로 올라가면 나오는 곳은 다른 곳과 달리 구름 위의 보너스 스테이지가 아니다. 코인이 가득 나오니까 이것도 일종의 보너스 스테이지라고 볼 수 있지만 끝까지 가면 워프존이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 월드 6, 7, 8 중에 하나를 선택해 워프가 가능하다.
토관을 중심으로 벽돌블럭이 좌우 대칭인 곳. 왼쪽에는 코인저금통, 오른쪽엔 수퍼스타가 숨겨져 있다.
직후에 나오는 토관으로 들어가면 코인룸. 코인룸 오른쪽 끝의 벽돌블럭은 코인저금통으로 되어있다. 들어갔다 나오면 내려가는 발판과 올라가는 발판이 나오는 지역을 건너뛰고 그 다음 토관으로 나오게 된다. 그 올라가는 발판을 이용하여 워프존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워프존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 코인룸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토관을 통해 코인룸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직후 내려가는 발판과 올라가는 발판이 나오는 곳. 중앙의 벽돌블럭에는 파워업 아이템이 숨겨져 있다. 올라가는 발판을 밟고 천정의 벽돌블럭 위로 쭈욱 진행하여 끝까지 가면 월드5로 갈 수 있는 워프존이 나온다.
워프존을 이용하지 않을 거면 올라가는 발판을 밟고 올라가지 말고 그냥 오른쪽으로 계속 진행하면 된다. 직후의 첫번째 벽돌블럭에선 파워업 아이템을 먹을 수 있다. 끝까지 가면 4-2의 골로 가는 토관이 나온다.
4-3은 4-2에서 콩나무를 타고 올라갔을 때 나오는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거대한 버섯으로 가득한 낭떠러지 지역. 떨어지면 즉사. 기본 구성은 3-3과 비슷,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4-4는 특정 루트로 가지 않으면 스테이지가 무한 반복되는 미로로 구성되어 있다. 제일 처음 용암을 건너뛴 직후에 나오는 상하 갈림길에서는 반드시 위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진행해야 한다. 1블럭 짜리 구멍이 연달아 나오는데, 멈추지 말고 쭈욱 달려가면 빠지지 않고 건너갈 수 있다.
다음의 갈림길에서는 반드시 맨 밑의 길로 내려간 뒤 오른쪽으로 진행해야 한다. 다른 길은 무조건 스테이지가 무한 반복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4-4의 쿠파는 회전하는 불꽃과 밑에서 튀어나오는 불꽃이 함께 등장한다. 이곳의 쿠파 역시 가짜. 파이어마리오일 때 불꽃을 계속해서 쏘면 정체를 밝힐 수 있다. 정체는 토게조. 밟아죽일 수는 없지만 불꽃으로만 해치울 수 있는 적이다. 해치운 뒤 오른쪽의 방으로 가보면 역시나 키노피오가 기다리고 있다.
[FC] 수퍼마리오 브라더스 (Super Mario Bros., 1985, Nintendo) #3 월드5~월드7
월드2부터 월드4까지의 각 스테이지 소개. 숨겨져 있는 블럭들은 전부 소개한다.
눈에 뻔히 보이는 '?'블럭과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파워업 아이템 소개는 생략.
[ 2-1 ]
[ 2-2 ]
[ 2-3 ]
[ 2-4 ]
[ 3-1 ]
[ 3-2 ]
[ 3-3 ]
[ 3-4 ]
[ 4-1 ]
[ 4-2 ]
[ 4-3 ]
[ 4-4 ]
[FC] 수퍼마리오 브라더스 (Super Mario Bros., 1985, Nintendo) #3 월드5~월드7
덧글
수퍼 마리오 브라더스 보드 게임을 해봤다는... (으응???)
잘 보고 가요~
사다리(당시 둥우리와 함께 양대 보드 게임 카피(...) 업체...)에서 나왔던걸로
보드가 작은 40장의 카드로 이루어져서 그걸 연결해서 스테이지를 만들었던?
제가 알고 있는 오징어 적 이름은 '블루퍼' 인데... 미국판이라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