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수퍼마리오 브라더스 2 (Super Mario Bros. 2, 1986, Nintendo) #2 월드2~월드3 패밀리 컴퓨터

[FC] 수퍼마리오 브라더스 2 (Super Mario Bros. 2, 1986, Nintendo) #1 게임 소개~월드1

이번엔 깜깜한 밤의 스테이지들로 구성된 월드2와
눈이 쌓인 것 같은 하얀 바닥의 월드2의 소개.


[ 2-1 ]
시작하자마자 곧 ?블럭에서 파워업 아이템, 벽돌블럭 중앙에서 수퍼스타를 얻을 수 있다. 이제 파쿤플라워가 나오는 토관을 밟으며 물을 건너는 지역인데, 딱봐도 위에 올라가기 어려울 것 같은 토관이 하나 눈에 띈다. 이런 곳에는 반드시 비밀이 있다.

제자리에서 점프 후 뒤로 살짝 착지하는 테크닉을 사용하여 토관에 들어가보면 코인룸이 나온다. 역시 달려가다가 앉아서 미끄러지는 테크닉을 구사할 줄 모른다면 통과 자체가 불가능하다. 맨 끝의 벽돌블럭은 코인저금통. 밖으로 나가면 들어온 토관의 오른쪽 옆의 옆 토관으로 나오게 된다.

토관을 밟고 물을 건넌 뒤의 섬에는 공중에 숨겨진 코인블럭이 있고, 그걸 밟아 공중을 치면 숨겨진 파워업 아이템 블럭이 있다. 다음 밟으면 떠어지는 발판을 밟고 물을 건너면 점프대가 나온다. 이것을 밟고 힘껏 점프하면 스테이지의 꽤 많은 부분을 건너뛸 수 있지만 도중의 보너스 스테이지는 갈 수 없게 된다.

점프대를 밟지 않고 물을 건너면 곧 콩나무가 숨겨진 벽돌블럭이 나온다. 콩나무를 타고 올라가면 보너스 스테이지. 전작에 비해 보너스 스테이지 또한 난이도가 올라가 코인을 먹기 힘들어졌다.

도중에 발판에서 내려 아래에 있는 코인을 먹어야 하고, 또 다시 발판에 올라타서 위에 있는 코인을 먹어야 하고...최대한 코인을 먹으려면 보너스 스테이지에서도 상당한 테크닉을 요구한다.

보너스 스테이지에 다녀오면 보너스 스테이지로 가는 콩나무 바로 오른쪽에 착지하게 된다. 이곳에는 ?블럭이 있는데 맨 왼쪽은 독버섯이니 주의. 다음 다시 점프대가 등장. 이것을 밟고 힘껏 점프하면 귀찮게 블럭을 밟으며 물을 건너지 않아도 한번에 물 건너편까지 갈 수 있다.

점프대를 밟고 힘껏 점프해서 물을 건널 때 착지를 잘 조절하여 이 지점에 착지하면 숨겨진 1UP 버섯을 먹을 수도 있다. 이후 오른쪽으로 가면 골. 


[ 2-2 ]
2-2는 스테이지 구성이 전작의 3-2와 비슷하다. 물론 난이도는 한층 올라간 상태. 제일 처음의 벽돌블럭에선 수퍼스타, 다음의 벽돌블럭에선 파워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파워업 아이템이 숨겨진 벽돌블럭 아래쪽의 벽돌블럭은 코인저금통. 그 왼쪽 토관으로는 들어갈 수 있으며 안에서는 독버섯과 파워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들어갔다 나오면 들어간 토관 오른쪽에 보이는 토관으로 나오게 된다.

그냥 오른쪽으로 뛰면 떨어져 죽는 곳. 반드시 공중에 숨겨진 코인블럭 2개를 찾아낸 뒤 위에 보이는 토관 위에 올라타서 오른쪽으로 점프해야 한다.


[ 2-3 ]
2-3은 전작의 2-3과 비슷하지만 밑에서 튀어나오는 물고기 '부쿠부쿠' 외에 거북이도 대거 등장, 무엇보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오징어가 마리오를 추격해온다. 그 외에 특이사항은 없는 곳.



[ 2-4 ]
두번째 월드의 성. 시작부터 좁은 통로에서 거북이를 밟아야 한다. 오른쪽으로 내려갈 때 그냥 내려가면 용암에 떨어져 즉사. 곧 나타나는 3마리의 굼바가 용암으로 떨어지기 직전에 밟아 튕기는 힘을 이용해 오른쪽으로 움직여야만 죽지 않고 오른쪽 땅에 착지할 수 있다.

오른쪽으로 달려가다가 파이어바가 회전하는 블럭을 밟고 용암을 건너뛰어야 하는 지역. 세세한 부분에서 자잘한 테크닉을 요한다. 아무생각없이 하다가는 죽는 곳 투성이. 용암을 하나 건넌 직후 그나마 파워업 아이템 블럭이 공중에 숨겨져 있다는 것이 위안.

겨우 월드2의 스테이지4인데 총체적 난국. 파이어바가 가득한데 그 사이에 구멍이 있어 멈추지 않고 달려야만 통과 가능하고, 그 구멍 밑의 용암에서는 버블까지 튀어나온다. 보스 쿠파의 정체는 초록색 노코노코(거북이).


[ 3-1 ]
월드3은 다시 밝은 대낮. 하얀색의 나무들이 겨울을 느끼게 해준다. 3-1의 스테이지 시작부터 해머브로스 2마리가 길을 막아 난감하다. 해머브로스가 있는 벽돌블럭에는 수퍼스타가 숨겨져 있다.

이어서 ?블럭이 줄지어 있는 곳에서는 독버섯과 파워업 아이템이 나온다. 직후에 나오는 회색의 토관으로 돌아가면 긴 통로를 통과하여 다시 밖으로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월드1로 워프할 수 있다. 사실상 월드3을 하다가 월드1부터 다시 하고 싶은 경우가 아닌 경우엔 전혀 이용할 필요가 없는 일종의 트랩이라고까지 할 수 밖에 없는 루트다.

진행하다보면 아래에 수상한 토관이 보이지만 아직은 들어갈 수 없다. 무시하고 오른쪽으로. 포탄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대포 지역이 나온다. 도중의 ?블럭에서는 파워업 아이템이 습득 가능. 아직 3-1인데 전작의 7-1이 떠오르는 곳이다. 

가다보면 통상의 점프로는 도저히 올라갈 수 없는 높은 토관이 등장. 파이어마리오인 경우 실수로 거북이를 죽였다면 끝장이다. 이 토관에 올라가는 방법은 '거북이를 밟고 그 반동으로 점프'. 수퍼마리오 브라더스2부터는 적을 밟았을 때 그 반동을 이용하여 높이 점프하는 것이 가능해졌는데, 이것을 이용해야만 통과 가능한 지역이 가득하다.

토관이 연속으로 나오는 지역에서 낮은 토관으로 들어가면 코인룸을 지나 아까의 수상한 토관으로 나올 수 있다. 오른쪽에는 파워업 아이템 블럭이 숨겨져 있으며 위를 치면 콩나무 출현. 이제 벽돌을 부수고 올라간 뒤 콩나무를 타면 보너스 스테이지로 갈 수 있다. 보너스 스테이지를 다녀오면 골 직전에 착지할 수 있다.

골 직전에 있는 점프대를 이용하여 힘껏 점프하면 골 지점에 있는 깃발을 건너뛸 수 있다. 다른 곳은 깃발을 건너뛰어도 막힌 길인데, 이 3-1만큼은 오른쪽으로 스크롤되며 스테이지가 좀 더 있는데...

깃발을 건너뛰어 오른쪽으로 쭈욱 가면 워프존 출현. 그러나 월드1로 되돌아가는 워프존이다. 3-1의 초반부에서 토관을 통해 이 워프존 직전의 토관으로 나오게 되었던 것. 모처럼 깃발을 뛰어넘어 신나게 진행했건만 1-1부터 시작한다니 충격적인 트랩이다.


[ 3-2 ]
3-2는 수중스테이지인데 빨려들어가는 구멍이 많아 확실히 전작의 수중 스테이지들에 비해 난이도가 올라갔다. 무엇보다 수퍼마리오2의 수중스테이지에서 가장 큰 변화는 거북이들의 등장. 기어다니는 거북이 노코노코와 날아다니는 거북이 파타파타가 물속을 거닐고 있다.

3-2의 골 지점도 공중에 숨겨진 코인블럭이 존재하고, 이것을 이용하여 깃발의 최상단부터 최고득점이 가능하다. 깃발을 건너 저편으로 갈 수도 있지만 길이 막혀있어 더이상 스크롤은 불가.


[ 3-3 ]
3-3은 공중 스테이지. 마치 눈덮인 것처럼 온통 하얀 것이 특징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수퍼마리오2까지는 미끄러지는 개념의 스테이지가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진행해도 된다. 루이지로 진행할 경우엔 어떤 지형에서라도 주르륵 미끄러지긴 하지만. 파워업 아이템은 점프대로 힘껏 점프해서 도달 가능한 높은 위치에 숨겨진 블럭속에 들어있다.

3-3의 골은 골 직전에 있는 파타파타를 밟고 그 반동을 이용하여 높이 점프하면 깃발 꼭대기까지 갈 수 있다.


[ 3-4 ]
3-4는 전작의 4-4나 8-4처럼 특정 루트로 가지 않는 이상 무한 루프되는 미로 스테이지. 물론 난이도는 한층 올라갔다. 쉬운 길 놔두고 일부러 어려운 길로 가는 것이 대체로 빠져나갈 수 있는 루트. 3번째 용암부터 루프에 돌입하는데, 쉽게 갈 수 있는 위쪽 루트를 놔두고 일부러 아래쪽으로 뛰어내려야 한다. 뛰어내릴 때 용암에 빠져죽기 쉬우니 주의. 다음 오른쪽으로 진행하다보면 토관이 하나 있는데, 토관을 밟고 위로 올라가서 진행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아래쪽 길로 계속 진행해야 한다.

곧 맨 밑에 수상하게 좁은 길이 나온다. 이곳이 3-4의 최대 난관. 어찌보면 이 게임 전체에서 가장 큰 수수께끼라고 할 수도 있는 미로다.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경우 수퍼마리오나 파이어마리오로는 3-4를 클리어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 맨 밑의 수상하게 좁은 길이 루프를 돌파할 수 있는 루트이기 때문. 결국 초기 상태의 꼬마 마리오/루이지로 맨 밑을 달려가야 한다. 수퍼/파이어마리오일 경우 달려가다가 앉아서 미끄러지는 테크닉을 쓰더라도 곧 보이는 틈새에 걸려 슬라이딩이 멈추게 되어버린다. 수퍼마리오2를 해본 대부분의 유저는 여기에서 결국 포기하고 오른쪽으로 좀 더 진행하여 일부러 적과 부딪힌 뒤, 루프시켜 이곳에선 꼬마 마리오 상태로 맨 밑의 길을 달려가는 것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

통상은 이 부분은 '꼬마 마리오 상태로 맨 밑을 통과'하는 것이 기본 공략법이자 정설이다.

그러나...극히 일부의 유저만 알고 있는 수퍼/파이어마리오 상태로 이곳을 통과할 수 있는 비기가 하나 있다. 

방법은 간단. 달려가다가 미끄러졌을 때 걸리는 틈새에 일부러 들어가자. 다음 방향키를 좌우로 움직이며 그 틈새 속에서 왔다갔다를 반복하자. 왔다갔다를 반복할 때마다 화면이 조금씩 오른쪽으로 스크롤된다. 그러다가 더이상 오른쪽으로 스크롤되지 않게 되면 이제 틈새에서 나와 그냥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맨 밑으로 진행한 것과 마찬가지로 무한 루프가 멈춰버리게 된다. 버그인 것인지 제작진이 만든 의도적인 돌파법인지...

비기를 쓴 뒤에 그냥 이렇게 오른쪽으로 주욱 가면 루프가 멈춘다. (원래는 이렇게 가면 무한 루프. 꼬마 마리오 상태로 맨 밑의 좁은 길로 가야만 한다) 곧 나오는 토관 지역 직전 위에는 파워업 아이템이 하나 숨겨져 있다.

토관 지역에서는 역시 일부러 토관을 밟은 뒤 아래의 넓은 길을 놔두고 위쪽의 좁은 길로 가야만 무한 루프를 뚫을 수 있다. 다음엔 맨 위로 진행. 가다보면 천장이 낮아 점프를 해도 맨 위로 갈 수 없는 지점이 나온다. 3개의 갈래길이 나오는 곳인데 이곳 역시 맨 위로 가야만 한다. 아래쪽 허공에 4개의 숨겨진 코인블럭이 있으니 이것을 쳐서 발판으로 삼아 다시 맨 위의 길로 진행하면 된다.

다음 갈림길에서도 편한 아래쪽 길을 놔두고 파이어바가 돌아가는 위험하고 좁은 위쪽 길로 가야만 한다. 이 위험한 루트를 제외하면 역시 무한 루프. 맨 윗길을 통과하여 용암이 나오면 이제 무한루프는 끝. 곧 보스인 쿠파가 나온다. 3-4 쿠파의 정체는 멧트.

수퍼마리오 브라더스 2 (Super Mario Bros. 2, 1986, Nintendo) #3 월드4~월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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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Vapid 2013/05/29 11:15 #

    뭐지요 이 괴랄한 난이도는!!; 어떻게 깨라는 거지?! 월드 1만 해도 아 이정도는 좀 어렵지만 할 수 있겠다 싶은 마음이 드는데 이번에는 전혀 아니네요.
    몰라 뭐야 저거 무서워 (....)
  • 플로렌스 2013/05/29 16:10 #

    여긴 아직 쉬워요. 아직 초반이니까요. 문제는 후반...
  • 닐리리닝구 2013/05/29 11:39 #

    마리오도 하드코어인때가있었군요 ㄷㄷ
  • 플로렌스 2013/05/29 16:10 #

    사실 옛날 마리오가 요즘보다 많이 어려웠지요.
  • KAZAMA 2013/05/29 13:24 #

    추억이네요

    난이도가 그때나 지금이나 어렵긴마찬가지지만요
  • 플로렌스 2013/05/29 16:11 #

    그래도 지금은 정말 쉬워졌어요.
  • 틸더마크 2013/05/29 15:58 #

    욕이 절로 나오는 난이도지요. 근데 저걸 깨는사람들이 있었다는게 흠좀무.....
  • 플로렌스 2013/05/29 16:11 #

    8-4까지 깨는 것은 문제가 아니었지요. 문제는 8번 엔딩본 이후 A-1부터 시작되는 지옥...
  • 1월군 2013/05/29 17:00 #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멋모르고 이 작품을 처음 해봤을때, 1-1 에서부터 나오는 독버섯을 1up 버섯인줄 알고 덥썩 집어먹었다 죽어버리고는 다시는 이 게임을 돌리지 않았었죠.....후
    1-1 에서 관둬버린지라 그 이후의 스테이지가 어떤지는 전혀 모르는데, 스크린샷만 봐도 이건 1편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난이도군요. 무시무시하네요.
  • 플로렌스 2013/05/29 17:02 #

    1편과는 비교되지 않는 난이도지만 이걸 해보면 어떤 수퍼마리오 게임이던지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저같은 액션치조차...
  • K I T V S 2013/05/29 20:52 #

    그나마 슈퍼컴보이로 즐겼던 올스타즈의 2편에선 길이 틀렸을 경우 '뜨끔'이란 소리가 나면서 틀린 길에 들어섰다는 것을 빨리 알아차릴 수 있었지만 일반 패미컴(전 굿보이로 불렀어요;;)에선 더욱 그것을 알기 힘들죵ㅠㅠ
  • 플로렌스 2013/05/30 11:08 #

    수퍼마리오 컬렉션에선 세이브도 가능하고 참 편했지요.
  • 지크 2013/05/30 15:28 #

    귀축마리오(...)
  • 플로렌스 2013/05/30 15:43 #

    여기까진 아직 할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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