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스페랑카2 용자에게로의 도전 (Spelunker 2, 1987, IREM) #6 라운드3 (상) 패밀리 컴퓨터

[FC] 스페랑카2 용자에게로의 도전 (Spelunker 2, 1987, IREM) #5 라운드2 (하)

스페랑카2의 마지막 라운드, 라운드3 초반의 공략.

게임을 시작하면 곧바로 사슴이 한마리 있다.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라운드1의 스타트 지점에서와 마찬가지로 멧돼지가 달려오기 시작. 연속으로 계속 나오니 한마리 한마리 해치우거나 점프로 회피하며 진행하자.

오른쪽 끝까지 가면 유적 입구가 나온다. 유적 입구로 들어간 이후부터는 이제 실외로 나갈 일은 없다. 마지막으로 사슴 얼굴이나 한번 더 보고 가던지...

유적으로 들어온 뒤 오른쪽으로 쭉 가면 오른쪽 끝의 문이 은의 문으로 막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할 수 없이 유일하게 위에 난 계단으로 올라가는 수 밖에. 계단 주변에 전갈과 거대 전갈 2마리가 얼쩡거리는데 해치우고 가는 쪽이 편하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굼벵이 2마리가 있다. 원거리 공격으로 재빨리 해치우자. 굼벵이는 해치우면 파리 2마리가 나타나 공격해오는 것을 잊지 말고 파리가 나오자마자 곧바로 점프 원거리 공격으로 해치우도록. 방의 맨 위에는 은열쇠가 보인다. 은열쇠를 먹고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막혀있던 은의 문을 열고 오른쪽 끝의 문으로 들어가자.

문으로 들어가면 버섯과 주머니가 있는 방으로 들어오게 된다. 맨 밑에는 거대 전갈 한마리와 전갈 한마리가 왔다갔다 한다. 방해되니 일단 적들부터 해치워두자. 라이프가 위태하지 않다면 버섯은 일단 아껴두고 주머니를 먹자. 주머니 안의 유서는 다음과 같다.

유서16 : "게이라를 물리치고 그 의상을 걸치면 어둠의 세계의 지배자가 될 수 있다!"

악의 신 게이라를 물리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게이라의 망토를 걸치면 게이라를 대신하여 어둠의 세계의 지배자가 될 수 있다는 스토리상의 중요한 정보가 담겨있다.

주머니에서 통조림도 먹었고 유서도 읽었고 하니 이제 밑에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가자. 계단을 내려갈 때 거대전갈과 전갈이 방해가 되니 위에서 말한대로 미리 해치워두는 것이 편리하다.

계단을 내려오면 버섯이 2개 보이고, 맨 아래에서 좀비들이 어슬렁거리는 것이 보인다. 왼쪽으로도 진행할 수 있고 오른쪽으로도 진행할 수 있는 갈림길. 어느쪽으로 가도 상관없지만 빨리 열쇠를 얻기 위해서는 왼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줄을 타고 내려온 뒤 바로 왼쪽으로 나가자.

왼쪽으로 나가면 다음 장소의 문에서 나올 수 있다. 역시 좀비들이 가득하니 로자리오를 기본 장비로 하자. 이 지점에서 문 안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며 좀비들을 해치워 덕 수치를 최대치까지 회복시킬 수 있다.

왼쪽으로 진행하다보면 위에 은의 문으로 막혀있는 출입구가 보인다. 아직 은열쇠가 없으니 계단을 올라가도 들어갈 수가 없다. 일단은 무시하고 왼쪽 끝까지 진행하자. 왼쪽 끝까지 진행하여 밖으로 나가면 다음 장소로 나가게 된다.

다음 장소로 나가면 점프벌레들이 득실거린다. 작은 점프벌레는 기본 무기로, 거대 점프벌레는 원거리 무기로 해치우자. 2층에 금열쇠가 보인다. 3층에는 주머니도 보이지만 현 위치에서 3층으로 올라갈 수는 없다. 일단 왼쪽 끝까지 진행하면 2층으로 가는 줄이 있어 줄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2층에서 오른쪽 끝까지 가서 금열쇠를 먹은 뒤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자.

아직 은의 문도 열 수 없으니 무시하고 오른쪽으로 계속 진행하여 최초의 좌우 갈림길까지 진행하자. 좀비들을 해치우며 이번엔 오른쪽으로 진행하자.

불기둥 트랩이 있고 줄을 타고 용암을 건너는 지역도 나온다. 용암을 건너면 오른쪽 막다른 곳에 문이 하나 있으니 이곳으로 들어가자.

그러면 박쥐 3마리와 좀비가 아래쪽에서 왔다갔다 하는 곳으로 들어오게 된다. 줄을 타고 잽싸게 내려가 일단 들고 있던 로자리오로 좀비들부터 해치운 뒤 박쥐들도 기본무기로 하나하나 해치우자. 박쥐는 살려두면 주인공을 계속 쫓아와서 골치아프게 되니 반드시 해치우고 지나가자. 

오른쪽 끝까지 진행하면 문이 하나 보인다. 문으로 나가기 이전에 밑에 보이는 주머니와 은열쇠를 먹도록 하자. 거대 점프벌레와 거대 전갈이 있으니 원거리 무기로 확실하게 없애버리고 진행하자. 이제 은열쇠를 먹었으니 아까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했을 때 나오는 은의 문을 열 수 있게 되었음을 기억하자. 주머니의 유서는 다음과 같다.

유서17 : "많은 모험자를 죽인 소년이 게이라를 물리치러 갔다!"

슬슬 스토리의 흐름이 보인다. 유서7에서 어떤 아버지가 던전 공략 중 사망했고 자랑스러운 아들이 게이라를 물리치러 갔다고 말했는데, 유서14에서 그 소년이 던전을 공략중인 용자를 아버지의 복수라며 살해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더니 이번엔 유서17에서 한두명이 아닌 여러명의 용자들을 소년이 살해했다는 것이 확인됐다. 미쳐도 단단히 미친 소년인 듯 싶은데 유서16에서 게이라를 물리친 뒤 게이라의 의상을 입으면 어둠의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아 라스트 보스가 게이라가 아닐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이제 위로 올라와서 바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자. 

문으로 들어가면 점프벌레가 득실거리는 3층으로 구성된 지역의 3층의 왼쪽에서 들어올 수 있다. 바로 아까 왼쪽으로 진행해서 2층에서 금열쇠를 먹었던 지역의 3층이다. 오른쪽으로 진행하다보면 은열쇠도 하나 먹을 수 있다. 이것으로 은열쇠도 2개! 하지만 아까 금열쇠를 먹었을 때 이곳 3층의 오른쪽 구석에 주머니가 있었던 것을 기억할 수 있다. 오른쪽 끝까지 가면 막다른 곳에 주머니가 있으니 반드시 먹고 다시 되돌아 나가자. 주머니의 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서18 : "나는 봤다! 검은 망토를 두른 사람이 벽 속에 빨려들어가는 것을!"

게임 진행의 중요한 단서가 또 하나 나왔다. 라스트 보스에게 가려면 '벽 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단서도 확인했고 통조림도 먹었으니 이제 왔던 길을 쭈욱 되돌아나가자. 왼쪽으로 계속 나가면 된다. 최초의 좀비가 있고 버섯이 2개 있던 좌우 갈림길에서 다시 왼쪽으로 나가자.

왼쪽으로 쭈욱 나가서 드디어 아까 열 수 없었던 은의 문 앞. 이제 은의 열쇠도 2개나 있으니 마음 놓고 은의 문을 없애버릴 수 있다. 은열쇠 하나를 사용하여 은의 문을 없애고 그 뒤의 문으로 들어가자.

들어가면 감옥문 3개가 나온다. 이번엔 아까 점프벌레 지역의 2층에서 얻은 금열쇠를 사용하여 가운데 문을 열고 들어가자.

금열쇠를 열고 들어간 곳은 바로 은의 문으로 또 막혀있다. 유령도 2마리 갑자기 달려든다. 곧바로 로자리오로 일격에 해치우자. 은열쇠 2개 중 하나는 이미 써버렸고 나머지 하나도 이제 여기서 사용하자. 은의 문을 없앤 뒤 아래에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된다.

내려오면 용암지역. 바로 유령이 달려드니 로자리오로 해치우자. 용암의 오른쪽에는 금열쇠가 하나 보이고, 용암 위에는 투명한 융단이 하나 떠있다. 라운드2의 후반, 유서15에서 덕이 많은 사람만이 탈 수 있는 마법의 융단이 유적에 있다는 얘길 들은 적 있다. 그렇다면 금열쇠를 먹으려면 저 융단을 타야하는데 덕이 부족하다면 못타고 용암에 떨어져 죽는다는 이야기. 덕이 부족하다면 주변의 유령들을 해치우며 덕을 회복하자.

왼쪽으로 가면 줄이 4개 있는데, 오른쪽 줄에서 맨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오면 데미지 없이 밑의 바위에 착지할 수 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오른쪽으로 점프해서 줄을 잡아야하는데 줄을 잡지 못하고 용암에 떨어져 죽기 일쑤다. 바위 5개 중 맨 오른쪽의 바위에서 조금 왼쪽에 위치한 지점에 주인공을 세운 뒤, 오른쪽으로 점프하여 점프 끝지점에 줄이 닿는 느낌으로 뛰도록 하자. 줄에 닿는 순간 방향키를 위로 하면 줄에 매달릴 수 있다. 다음 오른쪽 바위로 갈아탄 뒤 마법의 융단을 타자. 마법의 융단 위에서 방향키를 오른쪽으로 하면 오른쪽 끝 금열쇠가 있는 지점까지 갈 수 있다. 금열쇠를 먹은 뒤 다시 왼쪽으로 돌아나오자.

금열쇠를 먹은 뒤 다시 나오는 것도 좀 힘들다. 역시 점프 끝을 줄에 맞춘 뒤 줄에 매달리자. 줄에서 다시 왼쪽으로 점프할 때 힘껏 점프하면 오른쪽에서 두번째 바위 끝 부분에 착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음 바위를 점프로 뛰며 왼쪽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주인공의 점프 거리가 바위 하나 정도씩을 뛰어넘을 수 있음을 기억하며 진행하자. 왼쪽 끝으로 나가면 다음 지역으로 갈 수 있다.

왼쪽으로 나가는 길 바로 위에 들어가는 문이 하나 보인다. 금열쇠를 먹으려고 내려오지만 않았으면 저쪽 문으로도 나갈 수 있긴 한데, 어차피 다른 루트에서 연결되는 길이니 신경쓸 필요 없다. 마찬가지로 금열쇠를 먹으려고 내려오지 말고 오른쪽 끝까지 진행했어도 또 하나의 문이 있는데 그쪽 역시 다른 루트에서 연결되는 문이다. 그러니 무시하고 그냥 1층에서 왼쪽으로 나가면 된다.

왼쪽으로 나가면 거대 굼벵이가 득실거리는 3층짜리 지역의 1층 문으로 나오게 된다. 바로 오른쪽에 계단이 있는데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자. 2층에서 왼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3번째 은열쇠를 먹을 수 있다. 굼벵이를 해치우며 왼쪽으로 계속 진행하자.

2층에서 은열쇠를 먹고 왼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주머니도 하나 얻을 수 있다. 주머니를 먹고 왼쪽 끝까지 가면 다시 1층으로 내려가는 줄이 있다. 1층으로 내려오면 문이 하나 있고,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또 하나 있다. 일단 문보다는 아래로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야 한다. 주머니 안의 유서는 다음과 같다.

유서19 : "여기 바로 앞을 가면 최후의 돌을 가진 기론이 기다리고 있다!"

'기론'이란 라운드3의 보스 이름이고, 최후의 돌은 여태까지 각 라운드의 보스를 물리쳤을 때 나온 수정구슬을 말한다. 물론 라스트 보스는 별도. 사실 여기에서 기론을 해치우지 않아도 게임 진행은 가능하며 라스트 보스만 해치워도 게임 클리어가 된다. 성직자나 에스퍼라면 곧바로 라스트 보스에게 가서 라스트 보스를 해치우고 엔딩을 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연약한 탐험가로 플레이한다면 그냥 라스트 보스를 해치우기엔 벅차니 절차대로 일단 기론부터 해치우러 가도록 하자.

1층의 문은 제쳐두고 그 오른쪽에 보이는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면 이런 곳의 문으로 나오게 된다. 로자리오로 좀비를 해치우며 오른쪽 아래 계단으로 진행하도록. 버섯이 하나 있고 폭탄과 탄환이 든 나무상자도 하나 있다. 필요한 부분은 확실히 챙기고 진행하자. 오른쪽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면 다음 장소로 간다.

계단을 내려오면 보스룸 직전. 왼쪽으로 진행하면 수중지역이 있다. 적들은 나오지 않으니 안심하고 진행해도 된다. 다만 왼쪽 끝까지 가서 왼쪽 밖으로 나가면 보스룸이므로 미리 요정의 사과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라운드3의 보스 기론. 제자리에서 껑충껑충 뛰면서 눈알과 미니기론을 발사하며 공격해온다. 미니기론은 파워업한 원거리 무기로 일격에 해치울 수 있다. 방해되는 미니기론을 없애고 기론에게 요정의 사과를 맞춰 움직임을 멈추게 하자. 다음 기본 무기 연사! 특이하게도 눈이 약점일 것 같은 기론은 눈 아래 입부터 다리까지가 데미지 포인트. 그러니 입부터 그 아래를 때리도록 하자.

꼼수 하나. 기론이 점프했을 때 안으로 잘 파고 들면 이렇게 보스룸 맨 왼쪽까지 들어갈 수 있다. 이 지점에서는 절대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기론은 제자리에서 점프할 뿐 위치 변동이 없고, 항상 오른쪽만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눈알과 미니기론을 발사한다. 즉, 보스룸 왼쪽으로 파고들었다면 이미 노데미지 클리어는 확정. 기본무기만 연사해도 아주 쉽게 기론을 해치울 수 있다.

에스퍼는 번개를 발사하면 미니기론을 관통시키며 기론까지 맞춰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고 성직자인 경우 보스룸에 들어오자마자 보스전용 마법을 난사하면 순식간에 기론을 해치울 수 있다. 역시 성직자가 최강! 성직자로 하면 별로 싸우는 맛이 안난다는 것이 단점이다. 에스퍼로 해도 간단한 보스. 문제는 탐험가로 했을 때와 그 난이도는 천지차이.

기론을 물리치고 최후의 돌(수정구슬)을 얻었으면 이제 왔던 길을 되돌아 나가서 이번엔 1층 왼쪽에 있던 안가본 문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라운드3의 후반 공략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

[FC] 스페랑카2 용자에게로의 도전 (Spelunker 2, 1987, IREM) #7 라운드3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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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iakiss 2013/10/14 23:39 #

    오오, 드디어 클라이막스.
  • 플로렌스 2013/10/15 00:02 #

    이런 아는 사람조차 없는 게임을 캐릭터를 바꿔가며 몇번이나 플레이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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