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늑대 (戦場の狼, 1985, CAPCOM) 추억의 오락실

전장의 늑대 (戦場の狼, Commando, 1985.5, CAPCOM)

캡콤에서 1985년에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한 밀리터리 종스크롤 액션 슈팅게임. 국내에선 '전장의 늑대'나 '전장의 이리', '전장의 랑' 등으로 불렸으며, 해외판의 이름으로 '코만도(Commando)'라고 하기도 한다. 타이토의 '프론트 라인'에서 계승된 밀리터리 종스크롤 액션 슈팅게임의 진수를 보여주며, 이후 이런 장르에 크게 이바지한 명작. SNK는 이 게임에 크게 영향을 받아 다음해에 '이까리(怒)'를 발매하게 된다. 주인공 '수퍼 조'를 조종하여 기본 무기인 소총과 횟수제한이 있는 수류탄만을 가지고 전직에 단독으로 뛰어들어 적들을 전멸시키는 것이 게임의 기본. 제작은 '후지와라 토쿠로(藤原得郎)'가 담당했으며 당시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었던 명작이다.

경고문이 뜬 이후 초기 화면. 플레이어인 '수퍼 조'의 모습이 보인다. 첫번째 보너스는 1만점, 이후 50만점마다 보너스를 탈 수 있다. 2인용도 가능하지만 2인 동시 플레이는 불가능하며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스코어 랭킹 화면. 기본으로 설정된 랭킹의 이름과 그 순서가 재미있다. 1등이 캡콤 최초의 게임 '벌거스', 2등이 캡콤 2번째 게임인 '손손', 3등이 캡콤 3번째 게임인 '히게마루', 4등은 '캡콤'(원래 4번째 게임은 '1942'다) , 5등은 5번째 게임인 '엑제드 엑제스', 6등이 바로 캡콤의 6번째 게임인 이 게임, 전장의 늑대 '코만도'다. 캡콤 창립 이후 1년간 제작한 게임들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다.

특이한 것은 '캡콤 클럽의 PGC를 받자' 캠페인 광고를 게임 자체에 넣어버린 것. 통상 이런 것은 전단지로 하는데 아예 프로그래밍을 해서 게임에 박아넣은 것은 특이했다. 기간 끝나면 어쩌려고...애초에 기간도 쓰여있지 않고.

코인을 넣으면 타이틀 화면이 뜬다. 코인을 넣지 않았을 때에도 이런 화면이 지나가긴 한다. '전장의 늑대'라는 입체감 있어보이는 타이틀 로고가 인상적. 


[ 에리어 1 ]
게임을 시작하면 헬리콥터가 고도를 살짝 낮춘 뒤 주인공 '수퍼 조'가 뛰어내린다. 다시 고도를 높인 헬리콥터는 화면 상단으로 날아가버리고 수퍼 조는 헬리콥터를 향해 손을 흔든다. 다음 화면 중앙으로 오며 게임 시작!

게임 시작 직후 적들이 몰려들며 하얀색 총알을 발사한다. 한대 맞으면 즉사. 기본 목숨수는 2개, 기본 수류탄 수는 6개다. 버튼1로 기본 무기인 소총을 쏘고, 버튼2로 수류탄을 던질 수 있다.

수류탄은 화면 상단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데, 사거리와 폭발 간격을 잘 익혀야만 한다. 수류탄으로는 배경의 야자수를 폭발시킬 수 있으며 400점을 득점한다. 하지만 수류탄은 횟수 제한이 있으니 아껴쓰도록. 벙커 뒤에 숨어서 총을 쏘는 적을 단번에 해치울 때 용이하다. 적 벙커 뒤에는 3개분의 수류탄이 보이는데, 먹으면 수류탄 3개 보충과 함께 1000점 득점!

조금 올라가면 바위 뒤쪽에 적병 2명이 주인공과 같은 복장의 아군으로 보이는 포로를 끌고 가는 것이 보인다. 쫓아가서 적병들을 쏴버리면 적병 한명당 1000점을 득점할 수 있다.

또한 적병 두명을 해치우고 포로를 무사히 구출하면 추가로 1000점 득점. 한마디로 포로를 구출하면 3000점을 득점할 수 있다. 

에리어1에서 어려운 부분.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데, 오른쪽 벙커 뒤에서는 박격포를 쏘아대는 녀석이 있고 터널 위의 다리에서는 오토바이를 탄 적병이 수류탄을 던져온다. 일단 박격포병을 해치우고, 터널 위의 오토바이병은 해치울 수 없으니 재빨리 통과해야 한다. 적은 터널의 중앙으로만 통과하니 살짝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통과하는 것이 안전.

바위 뒤에 숨어서 총을 쏘는 적병들. 벙커도 그렇고 바위도 그렇고 총알은 엄폐물을 통과하지 못한다. 이쪽의 총알이 그렇듯이 적의 총알도 그러니 적들이 활용하고 있는 엄폐물들을 활용하며 적들을 해치워나가야 한다. 수류탄은 엄폐물 너머로 던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류의 적들을 해치우는 것에 효과적.

3블럭짜리 금괴와 1블럭짜리 금괴를 먹은 직후 곧바로 막다른 곳. 문이 열리면서 적들이 무수히 쏟아진다. 걔중에는 녹색 옷을 입은 녀석이 있는데, 이녀석은 공격해오지 않고 도망친다. 지휘관으로 보이는데 쏴죽이면 2000점 득점. 빙빙 돌며 총알과 수류탄을 피하면서 적들을 전멸시키면 문 안으로 들어가며 에리어 클리어!

에리어1 클리어 영상. 수퍼 조가 한 발을 올리고 담배를 피우고 있다. 


[ 에리어 2 ]
에리어 2는 숨을 곳이 없는 평지에서 적들이 몰려오고, 조금 올라가면 갑자기 적병의 오토바이와 지프차가 지나간다. 차에 치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수퍼 조가 서있는 위치에 따라 나오는 위치가 랜덤으로 달라진다. 꽤 빨리 지나가는데다가 수류탄으로도 파괴할 수 없다. 피하는 것만이 살 길. 하단에서 지프가 올라오고 오른쪽에서 오토바이, 다음 오른쪽에서 지프와 오토바이가 지나간다.

이번엔 엄폐호 지대. 적들이 엄폐호를 파고 그 속에 숨어서 총을 쏜다.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총을 쏘는데, 나왔을 때 총을 쏴도 죽지를 않는다. 방탄헬멧 때문인가...이녀석들은 오직 수류탄을 던져서만 해치우는 것이 가능하다.

터널 통과 지역. 중앙으로만 통과해야하는데 적들을 해치우며 한방에 통과해야만 한다. 에리어1보다 어렵다. 

터널을 통과하면 적 진지가 하나 나온다. 문이 열리면서 적이 계속 나오는데, 적 중에 지휘관도 나오니 좋은 고득점 찬스가 된다. 바주카병도 계속하여 나오니 주의. 이 지점 바로 위에 다리가 있다.

다리 위는 좁아서 적병들의 공격을 맞기 쉽상. 다리 오른쪽 물 속에도 적이 있는데 총으로는 죽일 수 없다. 수류탄으로만 해치우는 것이 가능. 왼쪽의 토치카는 현 위치에서는 없애는 것이 불가능. 다리를 건너 위로 올라가면 토치카 지대인데, 토치카는 수류탄 2방으로 파괴 가능하다. 하지만 파괴하지 말고 빨리 위로 진행하는 것이 상책.

토치카 지대를 돌파하면 막다른 곳. 양쪽 동굴에서 적병들이 쏟아져나온다. 하나하나 해치우다보면 지휘관도 나온다. 적들을 전멸시키면 문이 열리며 에리어2 클리어.

에리어2 클리어 영상. 수통에 든 물을 마시는 수퍼 조.


 [ 에리어 3 ]
시작하자마자 적진 한가운데. 벙커 문이 열리며 적병들이 계속 쏟아져 나온다. 벙커를 엄폐물 삼아 적들의 총탄 회피도 가능. 벙커 문 안에서는 지휘관도 튀어나오니 놓치지 말자.

벙커 지역을 돌파하면 또 짜증나는 터널이 나온다. 통과방법은 에리어1과 동일. 터널을 빠져나오면 엄폐물이 있고 트럭이 지나다니는 트럭 지역이 나온다. 트럭은 수류탄으로 파괴 가능하다.

트럭은 진로를 막는 것 뿐 아니라 뒤쪽에서 수류탄을 던지기도 한다. 수류탄으로 빨리 해치우고 위로 위로 진행해야 한다. 바로 위에 또 오토바이와 지프가 지나가는데 이번엔 왼쪽에서 출몰. 더 올라가면 오른쪽에서 출몰한다.

에리어3의 막다른 길. 좌우의 박격포병부터 먼저 수류탄으로 해치우고 쏟아져나오는 적들을 해치우자. 쏟아져나오는 적들 사이에는 지휘관도 숨어있다. 해치우고 2000점 득점! 적들을 전멸시키면 문 안으로 들어가며 에리어3 클리어!

에리어3 클리어 화면. 전투식량을 먹고 있는 수퍼 조.


[ 에리어 4 ]
에리어4는 타이틀 화면에서 봤던 절벽 사이를 쇠로 된 다리로 건너야 하는 지역이다. 다리가 좁기 때문에 다리를 건널 때 적들의 공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다음은 적 비행장. 적들이 소총과 수류탄을 던지며 쏟아져 나오지만 다행히 비행기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오토바이병들이 나타나니 주의.

비행장에서는 오토바이들이 달려오니 치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다음 오른쪽 감시탑 위에서 적이 기관총을 쏴대는데 해치울 수 없으니 무시하고 왼쪽으로 올라가자. 다음 왼쪽에 적진이 하나 나오는데 문이 열리며 계속하여 적들이 쏟아져 나온다.

에리어4의 막다른 곳에는 드디어 적 기지. 좌우와 상단에는 기관총을 쏘는 놈들이 있다. 사거리가 있으니 보고 잘 피하면서 먼저 좌우의 기관총병을 수류탄으로 해치우자. 중앙의 파란 문이 열리며 적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지휘관도 하나 섞여서 나온다. 적들을 전멸시키면 에리어4 클리어!

주인공이 기지 안으로 들어가면 기지가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다음 에리어1의 시작시 나왔던 헬리콥터가 화면 아래에서 등장하여 수퍼 조를 태우려고 고도를 낮춘다.

에리어4를 클리어하면 축하메시지가 나온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첫번째 임무가 끝났습니다." 수퍼 조는 헬리콥터를 타고 계속 위로 진행하는데...

위로 쭈욱 올라간 뒤에 나오는 에리어5에서 역시 에리어1에서와 마찬가지로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린 뒤, 다시 게임이 계속되게 된다.

[ 에리어 5 ]
에리어5는 에리어1과 마찬가지로 정글지대인데, 구조 또한 에리어1과 비슷하다. 다만 다른 점은 여기저기에 물웅덩이가 있어서 길을 통과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것, 물웅덩이 속에도 적이 있어서 수류탄으로만 해치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더욱 거세진 적의 공격 등이 다르다.

에리어5의 마지막 관문은 물웅덩이를 기점으로 적들의 공격을 피하며 공격하는 방식으로 싸우면 된다. 적도 물웅덩이를 통과하지 못하고, 양쪽에 엄폐물이 있어 적들이 돌아서 움직이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하여 공격하면 된다.

에리어5 클리어 영상. 수퍼 조가 불을 피워 물고기를 굽고 있다. 물웅덩이에서 잡은 것?


[ 에리어 6 ]
에리어6는 에리어2와 비슷하지만 훨씬 어려운 구조. 시작하자마자 토치카 지역이고, 토치카를 돌파하면 좌우 동굴 지역이 나온다. 동굴 속에서 쏟아져나오는 적병들을 피해 위로 올라가면 또다시 끊어진 다리 밑 터널이 나온다. 통과법은 에리어2와 동일.

엄폐호 지대와 다리 지역의 혼합. 에리어2 때보다 배치가 훨씬 어렵게 되어있다. 엄폐호 속의 적병들은 수류탄으로만 해치울 수 있으니...좁은 다리 위를 적들을 해치우며 통과하는 것이 꽤 까다롭다.

에리어6의 마지막 관문. 엄폐물 지역의 적병들은 미리 수류탄으로 전멸시켜둬야 한다. 문이 열리며 바주카병들과 소총수들이 쏟아져 내려온다. 지휘관도 섞여서 도망치니 놓치지 말도록. 

에리어6 클리어 영상. 불을 피우고 반합을 데우는 수퍼 조.


[ 에리어 7 ]
에리어7의 시작은 에리어3과 마찬가지로 적진. 이번엔 벙커에 문이 2개씩 있어 적들이 더 많이 나온다. 시작하자마자 수류탄과 총알이 빗발친다.

다리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수류탄을 던지는 적병이 무려 두명. 왼쪽에는 기관포도 있는데 파괴 불가능. 빨리 통과하는 것만이 상책이다.

다리의 터널을 통과하면 또 넓은 공간에서 적의 트럭과 지프차들이 지나가는 지역. 바주카병이 득실거린다. 적의 트럭과 지프는 계속 위에서 빠른 속도로 내려온다. 끝까지 올라가면 관문. 에리어1처럼 별다른 장애물 없이 적들과 싸우게 된다.

에리어7 클리어 영상. 소총을 만지작거리는 수퍼 조.


[ 에리어 8 ]
에리어8은 에리어4와 마찬가지로 좁은 철교로 절벽을 건너는 것으로 시작. 철교 수와 적병의 수는 더 많아졌다.

다음 적 비행장. 바주카병에 기관포에 오토바이병에...구조는 에리어4와 비슷하지만 등장하는 적과 탄환의 수는 훨씬 많다.

이번엔 감시탑이 화면 중앙에...적병도 두명이나 배치되어 있다. 해치울 수 없으니 바주카병들을 해치우며 오른쪽 끝으로 빨리 지나쳐야 한다. 활주로에서는 갑자기 달려드는 오토바이를 조심해야 한다. 

에리어8의 마지막 관문은 에리어4와 마찬가지로 적 기지. 좌우의 기관총을 쏘는 적들을 먼저 수류탄으로 해치우고 적을 전멸시키면 된다.

역시 에리어4와 마찬가지로 수퍼 조가 적들을 전멸시키고 기지 내부로 들어가면 창문에서 불기둥이 솟구쳐 타오르기 시작한다.

다음 다시 헬리콥터가 수퍼 조를 데리러 오고, 수퍼 조를 태운 헬리콥터는 고도를 높여 화면 위로 날아간다. 그리고 축하메시지가 뜬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모든 임무는 끝났습니다."

하지만 위로 쭈욱 올라간 헬리콥터는 어느 지점에 수퍼 조를 내려주는데...바로 에리어1. 그리고 다시 몰려드는 적병들. 이렇게 에리어1부터 다시 시작되며 무한루프된다.


본격적으로 밀리터리 종스크롤 액션슈팅게임의 장르를 연 명작. 초기 작품답게 심플하지만 기본에 충실하다. 총 8개의 에리어로 구성되어 있지만 사실상 4개의 에리어와 그것을 기반으로 변형한 에리어 4개로 구성되어 있어 유난히 단순하게 느껴진다. 기본 공격은 소총, 다른 버튼은 횟수제한이 있는 수류탄이라는 밀리터리 액션슈팅게임의 기본을 갖추고 있으며 게임 진행 도중 놓여있는 수류탄 박스를 먹어 보충하는 방식. 당시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무한루프되는 게임 속에서 고득점을 노리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캡콤 최초로 FM음원을 탑재한 게임으로 이전까지의 캡콤 게임에 비해 훨씬 사운드가 풍부해졌다. 이 게임이 없었으면 밀리터리 종스크롤 액션슈팅 장르가 유행하며 발전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중요한 작품.

덧글

  • 틸더마크 2013/11/14 04:05 #

    원맨아미 슈퍼솔져의 일상도 여느 병사나 다름없군요 ㅎㅎㅎ
    저도 이 게임은 꽤 재미있게 했지만 워낙에 슈팅치라...ㅜㅜ BGM이 인상깊었죠.
  • 플로렌스 2013/11/14 12:07 #

    저도 당시엔 재밌게 했지만 금방 죽었지요.
  • 충격 2013/11/14 08:48 #

    음... 조, 종스크롤인 것 깉습니다;
  • 플로렌스 2013/11/14 12:07 #

    헉, 새벽에 쓰다보니 횡을 전부 종으로;; 수정했습니다.
  • 아돌군 2013/11/14 10:16 #

    정작 패미컴판 게임은 못해보고.. 보드게임화 된 것을 국딩때 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 플로렌스 2013/11/14 12:08 #

    저도 졸리게임인가에서 나온 보드게임도 재밌게 했었지요. 패미콤판도 재밌게 했고...
  • 나이브스 2013/11/14 10:36 #

    오락실엔 저런 종스크롤 액션 게임이 참 많았죠.
  • 플로렌스 2013/11/14 12:09 #

    이 게임 이후...8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엄청나게 쏟아졌지요.
  • 블랙 2013/11/14 12:15 #

    이 게임도 원작게임보다 보드게임으로 먼저 접해본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인 수퍼 조는 '바이오닉 코만도' 시리즈에서 중요인물로 재등장 하게되죠.
  • 플로렌스 2013/11/14 12:43 #

    전 오락실에서 먼저...패미콤보단 보드게임을 먼저 하긴 했었지요.
  • ∀5 2013/11/14 13:18 #

    게임 표지가 고전 영화 플래시 고든 오마쥬네요
  • 플로렌스 2013/11/14 14:31 #

    헉, 그러고보니!! 깜짝 놀랬습니다;;;
  • reaper 2013/11/14 18:29 #

    그나저나 끝나도 무한루프되는 임무라니(...) 엔딩이 뭔가 암울하군요(?)
  • 플로렌스 2013/11/15 02:49 #

    그시절 게임은 다 무한루프였으니...
  • 큐팁 2013/11/14 23:49 #

    플로렌스님 리뷰를 보니 파티조이(졸리게임)은 아무래도 패미컴판을 토대로 만든 것 같습니다. 수류탄이나 벙커 입구를 통해 지하로 들어가는 것은 아케이드가 아닌 패미컴판 만의 오리지널인가 보군요.
  • 플로렌스 2013/11/15 02:50 #

    패미콤판 맞습니다. 당시 1000원짜리 보드게임들 보면 패미콤 게임을 보드게임화한 것이 많았지요.
  • 淚悲NISM 2013/11/15 01:31 #

    ㅇ... 이거슨!!!
  • 플로렌스 2013/11/15 02:50 #

    추억의 게임이지요.
  • miakiss 2013/11/16 21:33 #

    전장의 이리2도 잠 대단한 작품이었지요
  • 플로렌스 2013/11/17 01:20 #

    캡콤은 굉장한 회사였어요.
  • 블랙하트 2014/03/12 18:02 #

    이제보니 포스터가 '플래시 고든' 포스터 배낀거네요.

    http://longgonebutnotforgotten.wordpress.com/2010/09/02/flash-gordon-posters/
  • 플로렌스 2014/03/13 00:14 #

    그렇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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