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촌 (魔界村, Ghosts 'n Goblins, 1985, CAPCOM) #2 스테이지3~스테이지5 추억의 오락실

마계촌 (魔界村, Ghosts 'n Goblins, 1985, CAPCOM) #1 게임 소개~스테이지2에서 이어지는 포스팅.

스테이지2를 클리어 후 시작되는 스테이지3은 동굴 지역. 이곳 역시 다른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2개의 지역으로 다시 나뉘게 된다. 첫번째는 고동색의 동굴 지역, 두번째는 청록색의 동굴 지역. 둘 다 동굴이지만 등장 적들이나 진행 스타일은 확연히 다르다.



[ 스테이지 3. 지하 동굴 ]
스테이지3은 시작부터 천장에 가득한 박쥐떼들과 좀비의 습격으로 정신없게 만든다. 1회차의 박쥐는 직접적으로 아서를 공격하지 않고 일단 아래로 내려온 뒤 맞추기 쉽게 움직이니 내려오는 족족 해치우자. 오른쪽으로 가면 사다리가 나오고 위로 진행하거나 아래로 진행할 수 있다. 언제든 다시 내려올 수 있으니 분기라고 하긴 뭐하고 위에는 코인들이 놓여있어 득점에 도움이 된다. 이곳의 바위는 스테이지1의 묘지 비석과 마찬가지로 15회 맞추면 그 위에 매지션이 출몰한다.

이 지역세어 주의해야할 적은 '타워몬스터'라는 녀석. 평상시에는 하얀색의 기둥인데 아서가 접근하면 빨간색으로 변하며 상단이나 하단으로 보라색의 탄을 쏜다. 얼굴이 위에 나타나면 상단, 아래에 나타나면 하단으로 탄을 쏘니 상단인 경우엔 앉아서, 하단인 경우엔 점프로 피할 수 있다. 하단인 경우 점프 회피 타이밍이 어려운 편. 타워몬스터는 탄을 쏘기 위해 빨간색이 됐을 때에만 해치울 수 있으며 무기 연사 4발 맞추면 없앨 수 있다.

좀비와 박쥐가 나오고 타워몬스터가 길을 막고 있는 지역을 돌파하면 동굴 내부의 바위색이 청록색으로 바뀌는 지역에 돌입한다. 입구에서부터 친절하게도 레드아리마가 등장. 기다리다가 오른쪽에 착지하면 무기연사로 해치우자.

오른쪽으로 가면 우디피그가 날아다니며 공격해오기 시작. 곧 돈주머니가 나오고 그 뒤에 2번째 레드아리마가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 점프해서 공격하면 깨어나서 날아오르고 공격해오기 시작한다. 역시 착지를 노리는 수 밖에...

2번째 레드아리마를 해치우고 바로 오른쪽에 사다리가 하나 있다. 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면 돈주머니가 2개 있는데, 알몸인 경우 2번째 돈주머니를 먹고 그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점프하면 항아리가 밑으로 떨어지고 그 안에서 갑옷이 나온다. 이곳은 일종의 분기점. 이 지점에서 오른쪽 위로 진행할 수도 있고 사다리 아래에서 계속 오른쪽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위로 진행하면 우디피그가 여기저기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공격해온다. 레드아리마가 한마리 기다리고 있다. 레드라이마를 해치우고 다시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다. 오른쪽 위로 계속 가다보면 쁘띠데빌도 3마리 나온다. 계단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는 형태의 지형. 내려가는 지점에 바로 아래쪽에 레드아리마가 한마리 더 보이지만 무시하고 오른쪽으로 힘껏 점프하면 된다.

사다리를 올라가지 않거나 다시 내려온 뒤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레드아리마가 2마리 나오고 그 사이에 돈주머니도 하나 있다. 2번째 레드아리마를 해치우면 레드아리마가 서있던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점프하기는 좀 더 수월한 편. 하지만 레드아리마 2마리를 상대하기보단 하나라도 덜 상대하는 위쪽 루트쪽이 진행하기엔 좀 더 쉬운 느낌이 든다.

위쪽 루트건 아래쪽 루트건 오른쪽 막다른 지점에서 가능한 힘껏 오른쪽으로 점프하자. 이 게임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도 길이 있는 이상 죽지 않는다. 알몸인 경우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힘껏 뛸 때 항아리도 함께 떨어지는데, 아서는 중간에 한번 착지하게 된다. 중간에 한번 착지하는 지점에서 이 항아리가 화면에서 사라지기 전에 다시 뛰어내려 최하층 바닥에 떨어지게 하자. 그러면 그 안에서 갑옷이 나온다. 중간 착지 지점에서 항아리가 먼저 화면에서 사라져버리면 이후 최하층에 내려와도 갑옷은 먹을 수 없다. 최하층에서는 곧바로 레드아리마가 공격해온다.

이 동굴의 최하층 레드아리마가 나오는 곳 왼쪽 끝의 홈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항아리가 하나 떨어지며 그 속에서 숨겨진 1만점짜리 아이템 '야시치'가 출현한다. 주의할 점은 알몸인 경우 항아리를 이곳에 떨어뜨려 갑옷을 출현시켰을 때, 왼쪽 홈에 들어가면 갑옷이 소멸하며 야시치가 든 항아리가 출현한다. 이 게임에서 항아리 아이템은 한 화면에 하나씩만 나오기 때문이다.

레드아리마를 해치우고 조금만 오른쪽으로 가면 막다른 길이 나오고 스테이지3의 보스 '드래곤'이 등장한다. 막다른 길이 나오기 전에 살짝 얼굴만 보이는데 이 때 미리 고속으로 무기연사를 하자. 드래곤의 몸은 여러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쏠 때마다 맞은 부분의 몸이 소멸한다. 몸의 각 부분은 200점, 최후에 남는 머리는 1000점이다. 등장하자마자 고속연사를 하면 순살도 가능. 움직이기 시작하면 움직임이 불규칙해서 해치우기 힘들어진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철문에 들어가면 보너스 1만점을 득점할 수 있다.


[ 스테이지 4. 지하동굴 #2 ]
스테이지3을 클리어하고 스테이지4로 이어지지만 역시 지하동굴. 시작하자마자 눈알로 된 발판을 타고 낭떠러지를 건너야 하는데, 첫번째에서 두번째 발판을 밟는 것이 의외로 힘들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이의 높이가 아서의 점프높이보다 높기 때문. 먼저 첫번째 발판을 밟고 다가오는 2번째 발판의 끝에 아서의 점프를 맞추도록 하자. 그러면 마치 워프를 하듯 2번째 발판 위로 이동이 될 것이다. 2번째 발판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는 경우 오른쪽 끝으로 점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오는 경우 왼쪽 끝으로 점프한다. 주의할 점은 2번째 발판에 올라타자마자 바로 위의 3번째 발판에 부딪혀 다시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곧바로 점프해서 3번째 발판을 밟고 최상단의 4번째 발판으로 점프하여 낭떠러지를 건너자.

발판을 갈아타며 낭떠러지를 건너는 도중에 적은 등장하지 않으며, 아래쪽에 틈틈히 떨어져도 죽지 않도록 착지 지점이 준비되어 있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아서의 점프 조작감만 확실히 기억하고 좌우로 움직이는 눈알 발판에 타이밍만 맞춰 점프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통과 가능.

문제는 여기서부터. 눈알 발판의 맨 끝 착지 지점에서 레드아리마가 기다리고 있다. 눈알 발판에서 중간 착지 지점으로 떨어지지 않고 최상단으로만 이동했다면 맨 위의 눈알 발판에서 힘껏 오른쪽으로 점프하여 레드아리마의 오른쪽에 착지, 직후 레드아리마에게 고속연사를 하면 순살 가능하다. 하지만 아래쪽의 눈알 발판으로 갔다면...역시 레드 아리마 오른쪽으로 점프한 뒤 착지할 때마다 고속연사를 하는 수 밖에. 대신 착지하자마자 해치우는 것은 힘들다.

레드아리마를 해치운 다음부터는 긴 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블루킬러가 대량으로 출몰하고 바닥에서도 틈틈히 불기둥이 솟아오른다.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지점은 그래픽으로 구분 가능하니 불기둥이 내려가면 타이밍을 맞춰 점프로 건너뛰자. 블루킬러는 움직임이 불규칙하며 고도가 계속해서 달라지므로 타이밍을 놓치면 무기에 안맞게 된다. 보이는 족족 해치우자.

다리 끝에는 스테이지4의 보스 '드래곤'이 기다리고 있다. 스테이지3과 마찬가지로 끝부분이 살짝 보였다 싶으면 고속 무기연사로 공격하자. 순식간에 몸통을 없애고 남은 머리를 없애면 된다. 움직이기 시작하면 해치우기 힘들어진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철문에 들어가면 보너스 1만점을 득점할 수 있다.


[ 스테이지 5. 마왕성 입구 ]
스테이지5는 긴 지하동굴을 통과하여 드디어 마왕성 입구! 마왕성은 총 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마왕성 최하단부터 시작하여 최상단의 대마왕의 방까지 가는 구조로 되어있다.

스테이지5의 초반부는 블루킬러와 스켈톤이 나온다. 스켈톤은 평상시엔 땅바닥에 놓여있는 해골바가지에 불과한데, 아서가 접근하면 몸통이 생기며 일어나서 화면 내를 펄쩍펄쩍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뛰어다니기 시작하면 공격을 맞추기 힘들어지니 일어나기 전인 해골바가지 상태일 때 원거리에서 미리미리 해치우는 것이 좋다. 당연한 것이지만 땅에 놓인 해골바가지는 앉아서 공격해야지만 맞출 수 있다.

오른쪽 끝까지 가면 우디피그와 블루킬러가 나온다. 이제 사다리를 타고 위로 진행해야 하는데, 한가지 염두해둬야 할 것이 있다. 이 마왕성 입구(스테이지5)에서 미리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무기인 '십자가'를 갖춰두는 것이 좋다. 스테이지5나 스테이지6 아무곳에서나 마련해도 되긴 하지만 스테이지5의 초반에서 약한 적들을 해치우며 준비하는 것이 가장 쉽다.

최후의 무기 '십자가'는 스테이지6을 클리어하고 대마왕의 방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하는 무기인데, 사거리가 짧고 2연사만 가능하지만 사거리가 짧은 만큼 의외로 연사력이 떨어지는 느낌은 잘 안들지 않는다. 적이 발사하는 탄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탄을 발사하는 적을 향해 탄과 함께 적을 없애는데 쓸만한 무기.

사다리를 올라가다보면 레드아리마가 보인다. 올라가는 순간 움직이며 공격해오기 시작한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자마자 레드아리마 방향으로 점프하여 고속무기연사로 해치우자.

조금 더 올라가면 '큰 남자(大男)'가 위에서 아래를 향해 탄을 발사하는 곳이 보이고, 그 오른쪽에 좌우로 움직이는 눈알 발판이 보인다. 눈알발판을 타고 오른쪽으로 건넌 뒤 사다리를 타고 올라와서 다시 왼쪽으로 진행하여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진행 구조로 되어있다.

이것이 스테이지5에서만 나오는 공주의 보물 '팬티'. 2000점짜리 득점 아이템이다. 스테이지1부터 목걸이, 반지, 하이힐 순으로 나오다가 스테이지4에서 공주가 입고 있던 원피스가 나오더니 급기야는 이런 것까지 나와버렸다. 대체 어째서!?

스테이지5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보스 '사탄'이 보인다. 오프닝에서 공주를 납치해간 녀석이지만 이녀석이 최종보스는 아니다. 하필 사다리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미리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탄은 얼핏보면 표창처럼 보이는 십자 모양의 광탄을 발사한다.

날개로 몸을 가리고 있을 때엔 무적. 그리고 날개를 펼친 뒤 갑자기 대쉬하여 달려드는 몸통박치기 공격도 해온다. 4방만 맞추면 죽기 때문에 생각보단 쉽게 이길 수 있다. 발매 당시의 최초 버전에서는 HP가 6이었으나 버그패치와 함께 HP가 4로 내려갔다고 한다. 사탄을 해치우면 3000점 득점을 하고, 철문에 들어갈 때엔 보너스로 15000점을 득점하게 된다.


스테이지6부터 엔딩까지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

마계촌 (魔界村, Ghosts 'n Goblins, 1985, CAPCOM) #3 스테이지6~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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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3/11/19 00:2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1/19 00:3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miakiss 2013/11/19 21:01 #

    레드아리마도 많이 나오고 슬슬 난이도가 대폭 올라가는 시점이지요
  • 플로렌스 2013/11/20 16:38 #

    레드아리마가 득실득실...
  • 오오 2013/11/20 06:26 #

    절묘하고 치사하게 저기서 기다리고 있는 레드라이마가 압박스럽네요.
  • 플로렌스 2013/11/20 16:38 #

    레드아리마가 보일 때마다 긴장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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