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레전더리 윙즈 (Legendary Wings, 1988, CAPCOM) #2 에리어2~엔딩 패밀리 컴퓨터

[FC] 레전더리 윙즈 (Legendary Wings, 1988, CAPCOM) #1 게임 소개~에리어1에서 이어지는 포스팅.

NES판 '아레스의 날개 (アレスの翼, Legendary Wings)'의 날개.

[ 에리어 2 ]
에리어2는 바다 위 신전에서 시작된다. 초반의 약한 적들을 해치우며 진행, 파워업 캡슐은 놓치지 말고 격추하여 파워업 아이템을 먹어야 한다. 아래 물 위에는 흰색 포대가 탄을 발사하니 보이는 족족 격파하자. 

에리어2의 거대석상과 럭키존 입구. 거대석상이 발사하는 회오리는 잘 피해서 빨려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이후 짙은 색의 바다를 지나 다시 침수된 신전이 나오는 지역. 흰색 포대 3개가 나오는 지점에서 맨 왼쪽의 포대 아래 럭키존 입구가 숨겨져 있다. 입구가 나오자마자 나오는 회오리에 부딪혀야만 럭키존에 빨려들어가니 놓치지 말자.

구슬 기둥 지역을 통과하면 그리폰 석상 지역이 나오고 곧 신전이 등장한다. 신전 앞 그리폰 2마리를 파괴하면 중보스인 드래곤이 등장. 색깔이 바뀌고 조금 더 맷집이 올랐지만 패턴은 동일. 쉽게 해치우고 신전으로 돌입할 수 있다.

에리어2의 보스전 초반은 기둥으로 계속 막혀있는 길. 샷으로 뚫을 수 있는 곳을 찾아 뚫으면서 진행해야 한다. 스크롤에 깔리지 않도록 빨리 파괴되는 부분을 찾아 통과하는 것이 중요. 스크롤이 빠르진 않기 때문에 어렵진 않다.

에리어2의 보스. 기본 형태는 에리어1과 같지만 색이 다르고 상하로 달려있는 눈알이 하나씩 추가되었다. 눈알은 상단에 2개, 하단에 2개. 추가된 눈알 하나는 좀 더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보스가 좌우로 움직일 때 왼쪽으로 움직이는 것 또한 에리어1보다 더 많이 튀어나오게 된다. 이런식으로 에리어를 거듭할수록 보스의 눈알 갯수가 늘어나며 그만큼 왼쪽으로 더 튀어나오게 되어 점점 주인공이 보스의 공격을 피할 공간이 좁아지게 된다.


[ 에리어 3 ]
에리어3은 강을 따라 올라가는 숲 상공에서 시작. 에리어3에는 노란색의 암벽 지형이 나오는데 이 노란색의 암벽은 장애물. 위로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피해서 가야 한다. 문제는 이 암벽에는 캐논 토터스(Cannon Tortoise)라는 적이 나오는데, 지형 특성상 파괴 불가능한 위치에서 탄을 쏠 때가 많다. 암벽과 암벽 사이의 좁은 길을 통과하며 이 적이 쏘는 탄을 피해야 한다.

기뢰 모양의 공중 적 쏜샷(Thorn Shot)은 8방향으로 가시모양 탄을 발사한다. 다른 적들과 함께 공격해오면 골치아프니 중앙을 노리고 연사하여 빨리 해치워야 한다. 이 지역을 통과하면 거대석상 등장. 회오리를 잘 피해 빨려들어가지 않도록 하자.

화면 좌우에서 나타나 대각선으로 창을 쏘는 호스 슈 크랩(Horse Shoe Crab). 화면 중앙에 있으면 좌우에서 대각선으로 날아오는 창 때문에 피하기 힘들다. 이녀석들이 나타나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한쪽 편대 먼저 해치운 뒤, 창을 피하고 다음 반대편 편대를 해치우자.

다시 한번 암벽 지역을 통과한 후, 왼쪽에 2개, 오른쪽에 1개 포대가 등장하는 지점이 있다. 여기에서 오른쪽 포대에 럭키존이 숨겨져 있으니 놓치지 말고 들어가서 목숨수, 컨티뉴수, 파워업을 늘리도록 하자. 다음 곧 그리폰 석상 지역이 나온다.

신전 앞에 있는 분홍색 드래곤을 해치우고 신전 돌입. 용암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용암 바로 위의 하이드아이는 미리 지면에 서서 해치워야 한다. 에리어3 보스존 후반에는 시호스(Sea Horse)라는 로봇이 나오는데, 3개의 각기 다른 파츠가 날아와 합체된 뒤 화염탄을 발사한다. 일단 합체가 되면 맷집도 좋고, 화염탄의 위력도 강하며 빨라서 피하기도 힘들다. 파츠가 날아올 때 재빨리 합체될 지점에 가서 샷을 난사해야 한다. 에리어3의 보스는 위에 눈알 3개, 아래에 눈알 2개가 달린 상태로 등장한다.


[ 에리어 4 ]
에리어4는 산악 지형. 에리어3의 암벽 지형과 마찬가지로 녹색의 바위는 장애물로 통과할 수 없다. 덤으로 파란색의 장애물까지 추가로 설치되어 있어 길이 더더욱 좁다. 여기에서부터는 회색의 리플렉터(Reflector)라는 적이 나오는데, 2개의 파츠가 합체된 뒤 아래로 내려온다. 이녀석은 무적이니 날아오는 것을 보면서 피해다녀야 한다. 이 지역을 통과하면 거대석상. 회오리를 잘 피하며 도망치자.

다음 분홍색의 바로 화면이 가려지는 산악 지형이 나온다. 주인공의 모습도 적의 모습도 가려지기 때문에 진행하기가 꽤 어려운 지역. 기본샷와 지상포탄을 둘 다 난사하며 진행하자. 분홍색 밑에도 포대나 적이 숨어있다. 도중 지상의 포대를 격파하면 회오리가 나오고, 부딪히면 럭키존으로 들어갈 수 있다.

주황색의 드래곤을 물리치고 보스존. 에리어4에서는 막다른 길이 많이 나온다. 파워업 아이템을 먹으려다 막다른 길에 봉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파워업 아이템을 먹었으면 재빨리 뒤로 나와 다시 다른 길로 진행해야 한다. 에리어4의 보스는 위에 3개, 아래에 4개 총 7개의 눈알이 달린 상태로 등장한다.


[ 에리어 5 ]
에리어5는 마지막 에리어답게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초반엔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지만 점점 어려워지니 주의. 파워업 아이템은 보이는대로 먹으며 최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자.

에리어5의 거대석상. 회오리를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발사할 뿐 아니라, 다음 회오리가 발사되는 간격이 짧아 피하기가 힘들다. 덴저존 또한 지금까지 나온 덴저존에 비해 훨씬 난이도가 높다. 보스인 어윅은 2마리가 동시에 출현하며 여러마리를 격파해야지만 덴저존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다음엔 지그재그로 설치된 빨간색 장애물 지역. 이 장애물의 상하단에 캐논토터스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상단에 설치된 것들은 위치상 파괴가 불가능하여 어려움을 더해준다. 빨간색 장애물 지역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포대 중 맨 위의 포대에 럭키존이 숨겨져 있다. 바로 아래쪽 3대의 캐논토터스의 포격을 피해 회오리를 맞아 럭키존에 돌입하자. 에리어5의 럭키존은 다른 럭키존과 달리 득점 아이템이 현저히 적게 나온다. 파워업 아이템과 컨티뉴 아이템(하트)을 놓치지 말고 먹자.

다음 다시 한번 빨간색 장애물 지역을 통과하게 되고 곧 그리폰 석상 지역이 나온다. 그리폰 석상 지역 이후엔 신전. 주황색 드래곤이 나온다. 패턴은 기존과 동일. 첫번째 몸통박치기를 할 때엔 화면 밑까지 안내려오니 안심하고 해치울 수 있다.

에리어5의 보스존은 맷집 좋고 강력한 시호스들의 연속으로 시작. 다음엔 좁은 길에 하이드아이가 배치된 지역들이 나온다. 틈틈히 보이는 파워업 아이템은 놓치지 말자.

다음엔 막혀있는 벽을 뚫으면서 진행하는 지역. 에리어2에 비해 벽과 벽 사이 간격이 좁아서 빨리 움직여야만 한다. 뚫리는 벽은 중간-하단-상단-상단 아래 순. 다음 두꺼운 벽으로 막혀있는데 맨 아래쪽이 뚫리는 지점이다.

에리어5이 보스. 눈알이 위에 3개, 아래에 4개 달린 형태인데 갯수는 에리어4와 동일하지만 눈알 사이의 간격이 넓어 보스는 왼쪽으로 꽤 많이 튀어나오게 되고 그만큼 화면을 가득 메운다. 보스가 왼쪽으로 이동했을 때엔 주인공이 적의 탄들을 피할 공간이 현저히 좁아진다. 일단 눈알들부터 해치우면 중앙의 5WAY 탄은 피하기 쉬우니 다른 에리어와 마찬가지.

보스를 해치우면 보스가 왼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피할 곳이 없지만 중앙의 생체처럼 생긴 벽을 쏘면 없앨 수 있다. 생체벽을 파괴하고 중앙을 돌파하자.

다음 최종보스 등장!! 고정된 한화면 공간 내에서 싸우게 된다. 최종보스는 4개의 포대에서 주인공을 향해 날아가는 유도탄을 발사하고, 사라진다. 다음 다른 곳에서 나타나서 유도탄을 쏘고 또 사라지고...이런 패턴. 록맨 시리즈의 와일리캡슐과 비슷하다. 나타날 때마다 그 지점에 가서 샷을 난사하고, 다음 재빨리 거리를 둬서 유도탄은 피하고를 반복하면 된다.


< 엔딩 >
최종보스를 해치우면 다른 에리어 클리어 때와 마찬가지로 음악과 함께 하이스코어와 플레이어1과 플레이어2의 스코어가 표시된다.

"당신은 멸망으로부터 인류를 구했습니다."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스탭롤이 흐르기 시작. 게임은 미국에서 발매됐지만 개발 스탭은 일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상 일본 캡콤에서 개발한 일본 게임. 비록 일본에서는 발매가 중지된 환상의 게임이 되어버렸지만 미국에서나마 발매되어 정말 다행이다.

그리고 다시 첫번째 스테이지부터 시작된다. 이렇게 무한 루프되는 구조의 게임이다.

게임 오버 화면. 게임 도중 모은 하트의 수만큼 컨티뉴가 가능하다. 하트는 최대 9개까지 모을 수 있다. 컨티뉴를 하면 죽은 에리어부터 시작되고, 컨티뉴를 포기하면 타이틀 화면으로 다시 되돌아오게 된다.


캡콤의 숨겨진 명작 슈팅 게임. 원작은 캡콤답지 못하게 어설픈 면이 많았지만 이 NES판은 완성도 있게 잘 만들어졌다. 원작은 종스크롤 슈팅에서 덴저존과 보스존은 횡스크롤 액션슈팅으로 바뀌어서 점프를 할 필요가 있었으나 패미콤판은 점프액션을 없애버리고 아예 횡스크롤 슈팅으로 변경했다. 원작에선 덴저존과 럭키존, 보스존의 스테이지 디자인이 1개씩 밖에 없어 매 에리어마다 모조리 똑같은 스테이지가 나왔으나 NES판에서는 매 에리어마다 다르게 변경. 덴저존은 등장하는 적이 바뀌고 추가되며 점점 어려워지고, 럭키존도 나오는 아이템의 배치와 숨겨진 아이템이 달라진다. 보스존은 각 에리어마다 완전히 다르게 바뀐다. 덕분에 원작에서 지루하고 어설펐던 점이 깔끔하게 소멸되었다.

각 에리어마다 나오는 거대석상도 원작에선 그냥 지나치면 되는 것이었지만 NES판에서는 입에서 빨려들어가는 회오리를 노리고 발사해오기 때문에 좀 더 회피하기 힘들어졌고, 각 에리어에 럭키존이 숨겨진 곳도 원작에선 뻔히 보였지만 NES판에선 지상포대 중에 숨겨놓았기 때문에 좀 더 찾는 재미가 생겼다. 무기가 파워업할 때마다 맷집도 그만큼 올라가 일격에 죽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원작보다 쉬워진 점이고, 죽으면 죽은 장소에서 바로 이어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원작보다 어려워진 점. 원작보다 쉬워진 부분도 있고 어려워진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어려워진 편. 하지만 게임 밸런스는 원작보다 좋아졌고 보스전도 덜 지루하고 재미있게 바뀌었다.

1986년 당시의 패미콤 슈팅게임 중에서도 제법 잘 만든 케이스의 게임. 일본에서 발매안된 것이 아쉬울 정도로 괜찮은 작품인데, 발매했다고 하더라도 패미콤 붐과 함께 1986년에 쏟아져나온 수많은 명작들 속에서 묻혀버렸을 확률 또한 높은 것이 사실. 이렇게 북미에서만이라도 발매된 것이 감지덕지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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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눈물의여뫙 2013/11/28 13:27 #

    원작의 주인공들을 그대로 살려줬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히로인인 1P도 남자...
  • 플로렌스 2013/11/28 13:37 #

    개발 기간과 용량, 비용 문제도 있었겠지만 북미쪽에선 남자들이 여성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게임을 기피하는 문제도 있던 것 같더군요. 딱 표지 같은 이미지가 그쪽 취향이라...
  • 눈물의여뫙 2013/11/28 13:43 #

    요즘은 북미쪽도 그런 건 없는데 이번엔 일본쪽이...(뭐랄까 여캐가 비중 많이 먹고 강하게 나오면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 제법 있는 것 같음. 그런데도 막상 나오면 다들 좋다고 하악대지만.)
  • miakiss 2013/11/28 20:44 #

    오오 최종보스가 우려먹기가 아니라 새로운 형태가 되었군요. 패턴이 1개 뿐인건 아쉽지만
  • 플로렌스 2013/11/28 22:05 #

    록맨이 생각나는 부분이 많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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