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섹션Z (SECTION Z, 1987, CAPCOM) #1 섹션00~19 패밀리 컴퓨터

[FC] 섹션Z (SECTION Z, 1987.5.25, CAPCOM)

캡콤에서 닌텐도 패밀리컴퓨터 디스크시스템으로 발매한 탐색형 횡스크롤 슈팅게임. 캡콤에서 1985년에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했던 다중스크롤 슈팅게임 '섹션Z'에서 컨셉을 따온 게임으로, 제목은 같지만 전혀 다른 게임이다. 타이틀은 동일하지만 캐릭터 디자인과 등장하는 적, 스테이지 구성이모조리 다르며 2년이나 후에 만들어진 만큼 훨씬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었다. 슈팅이지만 탐색형 슈팅인지라 복잡하게 얽혀있는 다양한 스테이지들을 헤매며 갔던 스테이지를 수차례 다시 가게 되기도 한다. 다행히 디스크 시스템으로 발매된 만큼 세이브도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 스토리 >

21세기의 시작, 인류의 우주개발은 태양계 전체로 확장되어 외우주로 넓혀가고 있었다. 그런 어느날, 외우주 개발의 최전선 토성의 스테이션들이 갑자기 연락이 끊겨버린 것이다. 원인 규명을 위하여 파견된 조사선이 발견한 것은 무참히도 파괴된 스테이션들과 그 잔해 속에 떠있는 거대한 우주요새의 모습이었다! 바란쿨이라는 이름의 이성인의 우주요새는 직경 10수킬로에 달하며, 태양계 연방의 우주시설을 차례차례 파괴하는 그 위력는 인류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태양계 연방의 필사의 반격작전은 계속하여 실패로 끝나고 결국 바란굴은 화성궤도를 넘어 지구로 다가왔다.

그 때, 태양계 연방본부의 수퍼 컴퓨터 시그마는 어느 작전을 계획했다. 그것은 적의 에너지를 빼앗아 사용 가능하게 개조된 코스모 프로텍터를 장비한 공간전사를 그것은 바란굴 요새 내부에 잠입시켜 단신으로 심층부인 섹션 60까지 침투하여 최종 보스 '엘 브레인'을 공격하여 파괴한다는 대담한 계획이었다.그러나 태양계 연합방위본부에는 누구도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이것이 인류의 최후라고 생각한 순간 한명의 빛이 나타났다! 공간전사의 이름은 아키라. 작전면은 '섹션Z'.

타이틀 화면. 타이틀 로고도 원작과 전혀 다르다. 사실상 별개의 게임. 2인 교대 플레이가 가능했던 원작과 달리 패미콤판은 철저하게 혼자 플레이하도록 만들어졌다. 탐색형 슈팅게임인 만큼 RPG에 가깝게 장시간 플레이를 요하기 때문이다. 대신 세이브 슬롯이 3개 있어 여러명이서 각기 진행이 가능하다.

가만히 놔두면 데모 영상이 흘러나온다. 먼저 지구를 비춰준 뒤, 화면이 왼쪽으로 서서히 스크롤되며 다른 행성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우주 저 멀리에서 빛이 하나 반짝이더니 빨간색의 점이 빠른 속도로 날아온다. 날아온 것은 주인공, 코스모 프로텍트 장비의 전사, 아키라!

스타트 버튼을 눌러 게임을 시작하면 3개의 세이브 슬롯과 등록, 삭제 메뉴가 나온다. 원하는 슬롯을 선택하여 게임을 시작하거나, 새로 시작하고 싶으면 등록(TOUROKU)을, 지우고 싶은 슬롯이 있으면 삭제(KILL)를 선택하여 지우면 된다.

게임을 시작하면 오프닝 데모 영상이 흘러나온다. 운석이 날아드는 가운데 적의 요새 '바란쿨'을 향해 날아가는 아키라의 모습이 나온다.

[ 섹션 00 (오프닝 스테이지) ]
게임이 시작되면 현재 목숨수(최초 2)와 섹션 넘버(오프닝 스테이지는 섹션에 포함이 되지 않기 때문에 넘버가 0)가 표시된다. 곧 빠른 스크롤 속에서 침입자를 공격하는 인터셉터 '리버' 편대가 4개씩 무리지어 빠른 속도로 날아온다. B버튼은 왼쪽 공격, A버튼은 오른쪽 공격이다. 기본 무기인 레이저 빔을 연사하여 리버 편대를 없애야 한다. 스크롤도 빠르고 적도 꽤 빨라 놓치기 쉽다. 

2개 편대가 지난 직후 크게 포물선을 그리면서 다가오는 어택 드론 '리고' 편대의 등장. 리고 편대를 해치우다보면 도중에 아이템이 출현한다. 파란색 큐브 안에 빨간색 에너지가 보이는 아이템은 '에너지 큐브'. 주인공의 에너지를 회복시켜 준다. 에너지는 화면 상단에 표시된 E의 수치. 기본은 20이다. 적이 쏘는 탄에 맞을 때마다 줄어들며, 0이 되면 죽는다. 탄이 아니라 적과 직접 부딪히게 되면 남은 에너지와 상관없이 무조건 즉사한다. 에너지 큐브 외에 다른 아이템이 나올 때가 있는데 파란색 큐브 안에 하늘색 S자가 쓰여진 아이템이 있다. 이것은 스피드업 큐브. 먹으면 스피드가 증가한다.

편대들을 해치우며 횡스크롤 슈팅게임 같은 기분을 느끼며 오프닝 스테이지 '섹션 00'을 마치면 그 끝에는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이곳으로 내려가면 본격적으로 '섹션 01'부터 시작하게 된다.


[ 섹션 01 ]
섹션 01이 시작되면 곧바로 좌우에서 스카우트 드론 '크라우드 아이'가 아키라를 포위하고 몰려든다. 이녀석은 꼭 8마리가 좌우에서 갑자기 나타나 협공을 해온다. 본격적으로 게임 시작하자마자 죽기 딱 좋다. 적과 부딪히면 남은 에너지와 상관없이 무조건 즉사하기 때문이다.

다음 지상과 천장에 붙어서 아키라를 향해 탄을 쏘아대는 포대 '스파이럴 건'의 등장. 이제 첫 스테이지인데 탄도 참 많이 쏴댄다. 적 편대를 해치우다보면 두종류의 아이템 중 하나가 나온다. 하나는 E를 회복시켜주는 에너지 큐브, 하나는 스피드를 증가시켜주는 스피드업 큐브. 초기 에너지는 최대 20으로 적 탄에 부딪혀서 에너지가 줄어들어도 금방 에너지 큐브를 먹어 회복하게 된다.

섹션의 끝에 도달하면 전송장치가 나온다. 녹색의 광선 안으로 들어가면 다른 섹션으로 워프하게 되는데, 각 섹션마다 2개의 분기가 발생. 섹션 01에서 위로 가면 섹션 02, 아래로 가면 섹션 03이다. 진행하다보면 갔던 섹션을 다시 가야만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한번 갔던 길은 반드시 기억해야만 한다. 섹션 01에서는 먼저 아래로 들어가 섹션 03으로 가야만 한다.

[ 섹션 02 ] 참고로 섹션 02은 갈 필요 없는 루트. 또한 게임 초반부터 진행하기엔 너무 어렵다. 파괴하기 힘든 화살표 모양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미사일 드론'이 시작부터 압박을 가한다. 대신 도중에 무기 파워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뇌처럼 생긴 적 '메탈 이터'가 등장하고, 이것을 파괴하면 메가스매셔(M), 플래시버스터(F), 바리어실드(B) 중 한개의 장비를 먹을 수 있다. 사진의 날개 달린 형태의 파란색 장비는 메가스매셔(M). 이것을 먹으면 화면 우상단의 L(레이저)이라고 쓰여진 글자 옆에 M이 추가된다. 방향키 오른쪽을 눌러 녹색의 화살표 커서를 이동시킬 수 있고, M 위에 커서가 올라갔을 때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무기를 선택할 수 있다. 메가스매셔(M)는 아키라가 쏘는 탄이 레이저에서 화살표 모양의 빔으로 바꾸며 적을 관통하는 속성을 갖게 된다. 대신 사거리가 짧아 적이 다수 나오는 곳에선 오히려 불편하기도. 대신 같은 아이템을 먹어 관통탄을 파워업시키면 3방향으로 발사도 가능하다. 


[ 섹션 03 ]
섹션 03이 시작되면 천장과 바닥에 붙어 걸어오는 적 '크랩'의 등장. 항상 2마리가 함께 등장하며 아키라를 향해 탄을 발사한다. 맷집이 좋아 여러발 쏴야만 해치울 수 있다. 곧바로 전송장치가 나오는데 위는 섹션 06, 아래는 섹션 04. 여기에선 위의 섹션 06으로 진행해야만 한다. 무기 파워업을 위해 섹션04를 들렀다가 섹션06으로 가도 무방.

[ 섹션 04 ] 참고로 섹션 04로 진행해봤자 그 끝엔 다시 섹션 06과 섹션 01로 가는 분기가 있을 뿐이다. 때문에 굳이 갈 필요가 없는 섹션이기는 하지만 대신 섹션 02와 마찬가지로 무기 파워업을 할 수 있는 메탈이터가 나온다. 사진의 록맨 록버스터 같은 아이템은 플래쉬버스터(F). 먹으면 우상단에 F란 글자가 추가된다. 방향키 오른쪽을 눌러 커서를 F에 맞추고 셀렉트를 눌러 선택하면 조금 크고 둥근 형태의 3WAY 탄을 발사할 수 있게 된다. 섹션 04에서는 스트라이크 드론 '그로마' 편대가 나온다. 별로 어렵지 않은 적이니 일단 섹션 04를 플레이한 뒤, 끝의 전송장치에서 위로 들어가 섹션 06으로 가던 길을 계속 가면 된다.


[ 섹션 06 ]
섹션 06에서는 미사일 드론이 발사하는 미사일로 가득차있다. 이 미사일들은 여러발 쏴야 파괴되는데 차라리 피해가는 것이 나을 정도. 섹션 06의 전송장치는 녹색의 광선과 빨간색 광선이 있다. 녹색 광선으로 들어가면 섹션 05로 갈 수 있지만 빨간색 광선으로 들어가면 죽는다. 이 빨간색 광선은 다른 섹션에 가서 제네레이터를 파괴하고 와야만 녹색 광선으로 바뀌어 다음 섹션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일단 섹션 05로 가자.

참고로 B버튼과 A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화면 중앙에 파란색의 미사일 같은 것이 깜빡거리면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아키라의 특수전송탄. 최초에는 '메가미사일' 한발만 갖고 있지만 게임을 진행하며 추가로 다른 특수전송탄을 먹을 수 있다. B+A로 특수전송탄을 불러낼 수 있지만 단순히 불러낸 것만으로는 어떤 효과도 나오지 않는다. 사용방법은 화면 중앙에 나타난 특수전송탄을 먹는 것. 메가미사일을 먹은 뒤 B나 A를 눌러 샷을 발사하면 아키라가 메가미사일이 한발 발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메가미사일은 통상의 몇배 되는 위력을 가진 강력한 무기지만 사용하는 것도 불편하고 발사속도가 엄청 느리다. 보스전에서 써먹어야 하는데 좀처럼 맞추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


[ 섹션 05 ]
섹션 05는 적 없이 곧바로 전송장치가 나온다. 위로 가면 섹션 07로 갈 수 있고, 아래로 가면 섹션 08로 갈 수 있다. 여기에선 위의 섹션 07로 가도 다음 목적지인 섹션 11로 갈 수 있고, 아래 섹션 08로 가도 다음 목적지인 섹션 11로 갈 수 있다.


[ 섹션 07 ]
섹션 07은 화면 왼쪽에서 나타나서 끝도 없이 몰려드는 적 점핑드론 '비트'들의 맹공이 중심. 그러던 도중 사방에서 나타나 포위를 해오는 거미 모양의 체이서 '맨서'들의 협공. 이 맨서는 꼭 4마리씩 등장하여 사방에서 아키라를 향해 모여든다. 맷집도 꽤나 된다. 플레이 도중 스테이지 상단을 쏘다보면 상단에 녹색의 워프존이 나타난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숨겨진 전송기가 등장. 왼쪽은 섹션05, 오른쪽은 섹션 12로 갈 수 있다.

섹션 07 끝에 있는 전송기로 섹션 11에 가서 제네레이터를 파괴하고 섹션 06으로 가서 섹션 12로 진행도 가능하지만, 이 워프존 속에 숨겨진 오른쪽 전송기를 이용하여 곧바로 섹션 12로 숏컷도 가능하다. 다만 정석대로 진행한다면 제네레이터를 파괴 후 기존에 빨간색 광선으로 락이 걸려있던 전송기를 통해 다음 섹션으로 넘어가야 하니 일단 정석 코스를 소개한다.

섹션 07 후반 아래쪽을 쏘다보면 또 하나의 워프존을 발견할 수 있다. 들어가보면 스파이럴 건 4대와 파워업 아이템 '바리어 실드'를 발견할 수 있다. 스파이럴 건 4대를 격파한 뒤 맨 위에 있는 바리어 실드 아이템을 먹자. 그러면 화면 오른쪽 상단 L-F-M 다음에 B가 추가된다. 선택하면 아키라 전방에 바리어가 생겨 최대 32발까지 적탄을 방어할 수 있다. 대신 상하단과 후방의 적탄은 방어 불가.

섹션 07 끝에 있는 전송기에서는 위쪽은 섹션 08, 아래쪽은 섹션 11로 갈 수 있다. 곧바로 다음 목적지인 섹션 11로 가도 되지만 섹션 08에서는 B+A로 불러들이는 특수무기인 플래쉬 봄을 얻을 수 있다.


[ 섹션 08 ]
내구력이 높은 벌레처럼 생긴 스플랫터로 시작하는 섹션 08은 하단에 워프존이 하나 숨겨져 있다. 들어가면 B+A로 불러들이는 미사일전송기의 파워업 코너! 이곳에서는 화면 내의 적들에게 한번에 데미지를 주는 '플래시 봄'을 얻을 수 있다. 

섹션 08 끝에 있는 전송기에서는 위쪽은 섹션 05, 아래쪽은 섹션 11로 갈 수 있다.


[ 섹션 11 ]
섹션 11에서는 가드 드론 '릿퍼'가 떼로 나온다. 이녀석들은 아무런 공격을 해오지 않고 단지 다가올 뿐이다. 그러나 피해가려고 해도 피할 수 없게 길을 가로막는다. 이녀석들을 샷으로 쏘면 폭발하면서 2개의 에너지 탄으로 변하는데, 이 탄은 공처럼 천장과 벽에 통통 튀면서 다가온다. 좁은 공간에서 릿퍼들을 해치우면서 폭발시 나오는 탄들을 피해야만 한다.

섹션 11의 끝에는 섹션 6 전송장치의 락을 담당하는 제네레이터가 있다. 제네레이터에 접근하면 왼쪽으로 탄을 발사하면서 아키라를 추적해오는 광탄을 함께 발사한다. 제네레이터 중앙의 구슬을 쏴서 파괴하면 된다. 제네레이터를 파괴하면 C라고 쓰여진 캡슐이 떨어지는데 먹으면 에너지의 최대치가 늘어난다. 초기 상태에서 에너지 최대치는 20까지지만 이것을 먹으면 8이 늘어나 최대치가 28이 된다.

제네레이터를 파괴한 뒤에 에너지 캡슐을 먹으면 스크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그 끝에는 다른 섹션과 마찬가지로 전송장치가 있다. 섹션 11의 전송장치에서는 위로 가면 섹션 9, 아래로 가면 섹션 10으로 갈 수 있다. 섹션 09로 진행하자.


[ 섹션 9 ]
섹션 09에서는 미사일 드론이 내구력 강한 미사일들을 발사하며 공격해온다. 도중에는 워프존이 하나 숨겨져 있는데 이곳의 광선은 아키라의 에너지를 회복시켜준다. 어느쪽에 들어가도 에너지 회복이다. 들어갔다 나온 뒤 끝까지 가면 역시 전송장치가 나오는데, 어느쪽으로 가건 섹션 06으로 되돌아가게끔 되어있다.


[ 섹션 06 ]
섹션 09를 지나 섹션 06으로 되돌아가서 끝까지 가보면 전송장치에 변화가 생긴다. 아래쪽 빨간색 광선이 녹색으로 변하며 이제 다음 섹션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된 것. 아래쪽 광선을 통해 워프를 하면 섹션 12로 갈 수 있게 된다.


[ 섹션 12 ]
섹션 12는 섹션 06의 전송기 아래쪽의 빨간색 광선을 섹션 11에서 해제시켜 녹색으로 만든 뒤에 갈 수 있는 섹션이다. 하지만 섹션 07에 숨겨진 워프존을 통해서도 바로 가는 것이 가능하다. 섹션 12는 섹션 07과 마찬가지로 점핑드론 비트가 계속하여 왼쪽에서 몰려든다. B버튼으로 왼쪽 샷을 중심으로 뒤를 보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가야한다. 섹션 12의 전송장치에서는 섹션 13과 섹션 14로 갈 수 있다. 

섹션 12에서는 아래의 워프광선을 이용해 섹션 14로 가는 쪽을 추천. 위의 섹션 13에서는 섹션 16과 섹션 14로 갈 수 있는데, 섹션 14에서는 다시 섹션 16과 섹션 18로 갈 수 있다. 그러나 섹션 18로 가봤자 빨간색 광선으로 다음 길이 막혀있어 섹션 16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길을 모르는 상태에서라면 이렇게 수많은 섹션의 갈림길에서 헤매며 길을 찾아가는 수 밖에 없다.


[ 섹션 14 ]
섹션 12에서 아래 광선을 통해 섹션 14로 진행. 섹션 14 진행 도중 위쪽에서 숨겨진 워프존을 찾을 수 있다. 이 워프존 안으로 들어가면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섹션 14를 끝까지 간 뒤 나오는 전송기에서 위로 가면 섹션 16, 아래로 가면 섹션 18이다. 이곳에서는 먼저 위쪽의 섹션 16으로 가야만 한다. 섹션 18은 빨간색 광선으로 길이 막혀있기 때문에 섹션 16에 있는 제네레이터부터 파괴하고 진행해야 하기 때문.


[ 섹션 16 ]
섹션 16은 가드 드론 '릿퍼' 지역. 끝에 있는 제네레이터와 싸워 파괴하면 섹션 18에 있는 전송기의 락이 해제된다. 제네레이터를 파괴 후 나오는 에너지 캡슐을 먹으면 역시 에너지 최대치가 8이 증가하여 최대치가 36이 된다. 섹션 16의 제네레이터 다음에는 전송기가 나오는데, 위로 가면 섹션 15, 아래로 가면 섹션 18이다. 섹션 15는 일종의 트랩이니 아래쪽의 섹션 18로 진행하자. 섹션 15로 가면 엄청나게 빠른 스크롤과 함께 적들의 공격으로 순식간에 죽게 된다. 통과하면 섹션 18로 갈 수 있을 뿐이다.


[ 섹션 18 ]
섹션 16에서 아래쪽 워프장치를 이용해 섹션 18에 간 뒤, 끝에 있는 전송기는 위로 가면 섹션 16으로 되돌아 가는 길, 아래쪽 빨간색은 섹션 16에서 제네레이터를 파괴하면 락이 풀려 녹색이 되어있을 것이다. 이제 락이 풀린 아래쪽 길로 진행하면 섹션 17로 가게 된다.


[ 섹션 17 ]
섹션 17은 들어가자마자 스카우트 드론 '크라우드 아이'가 협공을 해온다. 적들을 물리치며 끝까지 가면 전송기 대신에 커다란 통로 하나가 있을 뿐. 이 통로로 들어가면 보스가 나온다고 경고 문구가 뜬다. 그리고 곧바로 보스룸인 섹션 19에 도달하게 된다.


[ 섹션 19 ]
섹션 19에서는 첫번째 보스 헤비드론 '자무자'가 기다리고 있다. 자무자는 보스룸 안에서 무수한 탄을 발사하면서 공격해온다. 자무자는 평상시에는 무적. 가끔씩 커버가 열리는데 커버가 열렸을 때에만 아키라의 공격이 먹힌다. 탄을 피하면서 커버가 열리는 틈을 노려 공격을 반복하며 해치워야 한다. 보스를 해치워도 에너지 최대치가 8 증가한다.

보스를 해치우면 클리어 영상이 나온다. 보너스 점수와 현재 에너지 최대치, B+A로 불러낼 수 있는 특수전송무기의 현 상황이 표시된다. 그리고 다음 섹션으로 넘어가게 된다.

섹션 01부터 섹션19까지의 루트를 정리하자면,

섹션 01 하 - 03 상 - 06 상 - 05 상 - 07 하 - 11(제네) 상 - 09 상/하 - 06 하 - 12 하 - 14 상 - 16(제네) 하 - 18 하 - 17 - 19(보스)

섹션 20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

[FC] 섹션Z (SECTION Z, 1987, CAPCOM) #2 섹션20~59


이렇게 이 패미콤 디스크시스템판 섹션Z는 수많은 섹션을 헤매며 길을 찾아나가는 것이 게임의 기본이다. 각 섹션의 끝에는 2개의 전송기가 나와 각각 다른 섹션으로 갈 수 있다. 진행 도중 특정 섹션에 있는 빨간색 광선으로 통과 불가능한 전송기는 다른 섹션에서 제네레이터와 싸워서 파괴 후 돌아와보면 녹색 광선으로 바뀌며 통과할 수 있게 된다. 다음 19번째 섹션에서 보스를 물리치면 다음 분기로 넘어간다. 총 59개의 섹션에서 19개씩 한개의 스테이지로 나뉘고, 3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엔딩. 꽤 장시간 플레이를 요하는 게임이다. 그때문에 게임 도중 게임오버가 되면 컨티뉴와 세이브가 가능하다. 원작과는 전혀 다른 게임이 되어버렸지만 나름 개성을 갖춘 꽤 할만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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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눈물의여뫙 2013/11/30 19:25 #

    전투방식은 슈팅인데 RPG적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네요.
  • 플로렌스 2013/11/30 23:55 #

    길들이 복잡하게 일종의 미로처럼 되어있어서 계속 헤매면서 찾아가게 만들지요.
  • miakiss 2013/12/04 21:43 #

    메트로이드같은 느낌
  • 플로렌스 2013/12/04 23:54 #

    그러고보니 메트로이드가 먼저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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