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월드 (Forgotten Worlds, 1988, CAPCOM) #3 엔딩 및 비기 추억의 오락실

로스트월드 (Forgotten Worlds, 1988, CAPCOM) #3 천상계에서 이어지는 포스팅. 8개의 스테이지를 돌며 천제(天帝) 바이오스가 창조한 8개의 사악신을 해치우고, 최종적으로 바이오스마저 물리친 이름없는 전사들. 이어서 대망의 엔딩이 펼쳐진다.


< 엔딩 >
이름없는 초전사 1 : "드디어 해냈군! 젠장, 아직 떨리는 것이 멈추질 않아!"

이름없는 초전사 2 : "이것으로 이 세계에 다시 한번 평화가 되돌아온다면 좋겠지만!"

실피 : "고맙습니다. 이것으로 이 마을에도 평화가 돌아올 것입니다. 저희들은 비록 몇년 걸린다고 할 지라도 다시 한번 마을을 부흥시키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 다시 천제와 같은 사악한 마음을 가진 자가 나타나지 않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나레이션 : "그리고, 두명의 영웅이 나타나 이 세계를 구한 것은 전설이 되고, 이 전설은 더욱 신비스럽게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게 되었다."


이어서 각 스테이지에서 싸우던 장면이 나오며 스탭롤이 나온다.

스탭롤의 끝에 제작년도와 제작사(CAPCOM)가 표기된 뒤, 어딘가에서 쉬고 있는 두 영웅, 이름없는 초전사들의 모습이 한 컷 나오며 끝(Fin)이라는 표시와 뜬다. 이어서 게임 오버 화면으로 넘어가고 타이틀 화면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 비기 >

1. 각 스테이지의 숨겨진 아이템

각 스테이지에서 특정 위치를 쏘면 숨겨진 아이템이 출현한다. 죽순의 경우엔 특정 위치를 지나가면 솟아난다. 자세한 이미지는 각 스테이지의 소개 포스팅 참조.

스테이지 1 : 위에서 떨어지는 최초의 파란색 컨테이너에 홀스타인(2만점), 다음 컨테이너 2개에는 1000제니

스테이지 2 : 최초 아래에 튀어나온 벽 2개 사이에 제니 3개, 다음 3번째 벽 왼쪽에 프로텍터, 다음 위에 보이는 벽 왼쪽에 나무통(3000제니)

스테이지 3 : 오르막길 위에 있는 대 4개에 제니, 오르막길이 끝나는 지점 위쪽에 제니 3개, 아래쪽 튀어올라온 대에는 금모비짱(8000제니), 보스전에 기둥 4개 통과후 아래쪽에 Pow(24), 보스직전 기둥 3개 사이 상하로 제니 4개

스테이지 4~5 : 코스A 토사지역 토사 3개 통과 후 아래쪽 튀어나온 곳 2개 사이에 프로텍터2, 다음 튀어나온 곳 2개 사이에 야시치(라이프 풀회복), 코스A 미로지역에서 시작 후 아래쪽 루트의 조금 넓은 방에 큰 제니, 다음 위쪽 루트의 작은 방에 큰 제니, 미로가 끝나고 보스전 직전 아래쪽에 숨겨진 상점, 코스B 얼굴지역 아래쪽 3번째와 4번째 구체 사이에 죽순(5천제니), 5번째 구체 위에 야시치(라이프 풀회복), 보스룸 직전 위쪽에 점보딸기(3만점), 코스B 바리어볼지역의 바리어볼 1개 파괴시 1만제니(총 12개 등장).

스테이지 7 : 튀어나온 바위 오른쪽 구멍 2개에 사키치(5만점)과 1만제니, 구름 위 제니 3개, 2번재 바위 오른쪽에 제니 2개, 나무지역 도입부 나무 2개 중 오른쪽 위에 Pow(48), 2번째 요괴승 직후 아래쪽에 나무통 3개(각 3000제니)

스테이지 8 : 2번째 바위 오른쪽 구멍 2개에 각각 제니, 아래 4번째 바위 오른쪽 구멍에 제니와 야시치(에너지 풀회복), 위쪽 3번째 바위 오른쪽 구멍에 제니, 아래 5번째 바위 오른쪽 구멍에 제니 2개, 위쪽 5번째 바위 오른쪽 구멍에 제니, 2번째 백태상 왼쪽에 죽순(5000제니), 2번째와 3번째 백태상 사이에 홀스타인(2만점), 위에서 2번째 백태상 오른쪽에 제니, 아래에서 3번째 백태상 오른쪽에 제니

스테이지 9 : 최초 좌우에 3연장포 나오는 곳 좌우 구멍 상하에 1만제니 4개, 하늘색 포대지역 통과 후 왼쪽대에 프로텍터2, 그 위의 좌우 대 2개에 Pow(48), 화염촉수 지역 통과 직후 3연장포 왼쪽 구멍에 1만제니 2개, 오른쪽 구멍에 1만제니 2개, 2번째 하늘색 포대 장벽 통과 후 왼쪽에 최후의 상점, 오른쪽에 금모비짱(8천제니)


2. 각 스테이지의 숨겨진 고득점 요소

이 게임은 80년대 아케이드 게임인 만큼 '고득점'을 노려 스코어 랭킹에 이름을 남기기 위한 특정 요소들이 숨겨져 있다. 숨겨진 득점 아이템 외에도 고득점을 노리기 위한 숨겨진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스테이지 2 : 빅마우스를 네이팜으로 공격하면 고득점
스테이지 3 : 적의 레이저가 기둥에 맞았을 때 기둥을 파괴하면 4만점 득점
스테이지 4 : 1만제니가 나오는 바리어볼은 12개 전부 파괴 가능
스테이지 8 : 뇌신과 풍신 양쪽에 동일한 데미지를 주다가 점프킥을 하여 둘이 겹치는 순간 해치우면 14만점 득점
스테이지 9 : 호밍레이저 포대 파괴시 각 1만제니 입수



< 총평 >

추억의 오락실 게임 '로스트월드(포가튼월드)'. 캡콤 전용 기판인 CP시스템(CPS1) 기판을 사용하여 발매한 첫번째 작품으로, 당시의 게임들을 압도하는 그래픽과 연출, 음악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게임이다. 이전 캡콤 슈팅게임과 액션게임의 장점들을 모아 고사양의 기판에서 고용량의 게임으로 표현한 명작. 다중 스크롤이지만 사이드암즈에서 더욱 발전하여 롤링스위치 시스템 등 다방향의 적에 대한 공격이 수월해진 것은 캡콤이 당시 얼마나 많은 연구를 하며 자신들의 게임의 장점을 잘 살려 발전시켜 나갔음을 알 수 있다.

압도적인 크기의 거대보스들과 갑자기 튀어나와 놀라게 하는 기묘한 적들, 예쁜 상점 아가씨 실피가 특히나 기억에 남는다. 다른 슈팅게임에 비해 주인공들의 무기가 상당히 강하고 쓰기 편하지만 그만큼 적들도 강한 것이 특징. 어렸을 때 돈의 힘을 빌려 꽤 많이 가볼 수 있었지만 천상계의 어려움에 치를 떨었던 추억의 게임. 1988년의 끝을 화려하게 수놓은 명작 슈팅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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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나이브스 2014/03/05 09:51 #

    저게 벌써 1988년작...
  • 플로렌스 2014/03/05 14:52 #

    무려 26년 가까이...
  • 풍신 2014/03/05 11:25 #

    몇번 해본 것 같은데, 엔딩은 못 본 듯...남코X캡컴에 나왔을 땐 반가웠었죠.
  • 플로렌스 2014/03/05 14:55 #

    마블vs캡콤에서 어시스트 캐릭터로 나와줬을 때도 반가웠지요.
  • 2014/03/05 14:5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3/05 14:5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오오 2014/03/06 07:04 #

    당시 엄청난 스케일의 게임으로 큰 인상이 남아있는데...
    실제 플레이는 난이도가 두려워서 거의 못해봤고 나중에 가정용 이식판으로 플레이는 해 봤지만...
    잘 봤습니다.
  • 플로렌스 2014/03/06 09:37 #

    저는 열심히 돈의 힘으로 했던 게임이지요.
  • 무지개빛 미카 2014/03/06 10:28 #

    하지만 저 게임의 유일한 단점.

    그 놈의 버튼+방향전환이 함께 된 컨트롤러.... 그건 정말 어쩔수 없더군요. 나중에 가정용 이식한 것을 해보니 오락실에서 한 것과 비교하면 답답해서 화가 났습니다.
  • 플로렌스 2014/03/06 13:45 #

    이 게임 전용 컨트롤러가 필요하다는 건 치명적이지요.
  • holhorse 2014/03/07 00:44 #

    엔딩에서 폼잡는 초전사들이 멋지네요
  • 플로렌스 2014/03/07 01:02 #

    생긴거나 대사가 꽤 마초스럽지만 80년대 향기가 강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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