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마이티 파이널 파이트 (Mighty Final Fight, 1993, CAPCOM) #3 라운드 5~엔딩 및 비기 패밀리 컴퓨터

[FC] 마이티 파이널 파이트 (Mighty Final Fight, 1993, CAPCOM) #2 라운드 2~4에서 이어지는 포스팅.


[ 라운드 5. 항구 지역 (BAY AREA) ]
드디어 최종 라운드. 전 라운드에 이어 항구에 도착. 선착장 부근에서 싸우게 된다. 여태까지 나오던 적들이 총출동. 적들을 해치우며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 게임의 홍일점이자 강적인 포이즌키스가 급습하는 지역. 정확히 주인공 머리 위를 노리고 공격해온다. 곧 강적인 앙드레도 등장한다.

라운드 5의 첫번째 스테이지. 항구 지역에서 오른쪽 끝까지 가면 라운드 3에서 싸웠던 보스 '아비게일'이 중보스로서 재등장한다.

아비게일 : "게하하. 이번엔 전처럼은 안될걸!"

공격 패턴은 이전과 동일. 레벨이 끝까지 오른 상태라면 전보다 빨리 해치울 수 있을 것이다. 중보스 아비게일을 해치우면 라운드 5의 2번째 스테이지인 풀장 지역에 돌입한다. 중보스를 해치운 직후 사과가 나오니 줄어든 라이프가 있다면 회복하고, 없다면 경험치를 올리자.

2번째 스테이지에서 곧 등장하는 앙드레를 해치우고 오른쪽으로 가면 풀장이 나온다. 그리고 스크롤이 멈추며 적들이 계속해서 등장. 적들을 일정량 이상 해치워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 오른쪽엔 레스토랑이 보이는데 레스토랑의 입간판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B버튼을 누르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처리되어 라이프가 1회 회복되니 이를 감안하고 싸우면 된다.

풀장 지역을 돌파하여 오른쪽 끝까지 가면 다시 중보스전. 소돔 3형제 중 장남이 등장한다.

소돔(장남) : "잘도 귀여운 동생들을 아프게 했겠다? 우리 형제들의 원념을 알도록 해라!"

소돔(장남)의 경우엔 통상 공격이 무조건 2단 연속기로 되어있어 한대 맞기만 해도 엄청난 데미지를 입게 된다. 대쉬 베기를 유도하여 뒤통수 치기로 라이프를 계속 갉아먹자. 장남도 차남처럼 라이프가 절반 이상 닳게 되면 칼을 떨어뜨리고 인을 맺는다. 이후부터는 대쉬 공격만 하게 된다. 이녀석을 해치우면 라이프가 대량회복되는 원시고기가 나오고 곧 최종보스전이니 힘내서 쓰러뜨리면 된다.

중보스인 장남 소돔도 해치우면 건물 내부에 돌입. 자동으로 걸어가는데 곧 라이프 대량회복 아이템인 원시고기가 나온다. 이것을 먹어 줄어든 라이프를 회복시키자. 바로 오른쪽에서 최종보스 벨가와 만나게 된다. 벨가는 원작에서 빌딩 밖으로 떨어져 죽었는데, 본작에서는 그때문인지 반신이 사이보그화되어 재등장하게 된다.

주인공 : "드디어 궁지에 몰렸군! 자아, 제시카를 돌려줘!"

벨가 : "흥, 그렇게 서두르지 마라. 제시카짱은 나에게 있어서도 소중한 손님이다. 때문에 옆에서 쉬고 있다. 무엇보다도 내일은 우리들의 결혼식이라는 중요한 의식을 앞두고 있어서 말야. 와하하하하! 그럼 수다는 끝이다. 방해꾼은 슬슬 꺼져주실까!"


벨가는 사이보그화 되었기 때문인지 엄청난 속도로 돌아다닌다. 주인공의 주변을 빙빙 돌며 주인공의 머리에 펀치를 먹인다. 그 외의 공격 패턴은 없기 때문에 먼저 잘만 공격하면 쉽게 분쇄 가능. 하지만 벨가의 라이프가 조금 닳게 되면 공격 패턴이 바뀌게 된다.

벨가는 라이프가 조금 닳게 되면 급작스레 공격 패턴을 변경, 화면 끝으로 가서 로켓 펀치를 연속으로 발사하며 공격해온다. 로켓 펀치는 이쪽의 공격으로 상쇄 가능. 통상 펀치 연사로 완벽하게 가드 가능하지만 벨가를 공격하려면 벨가에게 접근을 해야 하므로 날려차기도 좋다.

벨가는 접근하면 반대편 끝으로 도망치는 습성이 있다. 하지만 로켓 펀치를 일정 수량 발사한 직후 제자리에서 웃는 버릇 또한 있는데 이 웃고 있는 동안이 중요한 공격 찬스. 로켓 펀치를 피하거나 없애면서 재빨리 접근하여 웃고 있는 벨가에게 공격을 먹이자. 그럼 곧 벨가는 반대편으로 도망가는데 역시 로켓 펀치를 피하거나 없애며 접근하여 공격하고...이것을 반복하면 비교적 쉽게 해치울 수 있다.

벨가를 해치우면 펑! 하고 폭발하며 주인공은 백점프로 폭발을 피하게 된다. 사이보그이기 때문에 폭발한 것 같은데, 죽지 않고 까맣게 타버린 벨가의 모습이 코믹하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모든 등장인물의 맞는 모습과 쓰러지는 모습이 코믹하게 묘사되었다. 이후 대망의 엔딩이 나온다. 엔딩은 전 캐릭터 동일하지만 엔딩 직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 엔딩 ]
가이로 벨가를 해치우면 원작처럼 쿨하게 자리를 떠난다. 그러면 이어서 왼쪽에서 해거가 들어오게 되고 오른쪽에서 제시카가 들어와 부녀상봉을 하게 된다. 해거로 벨가를 해치우면 곧바로 제시카가 나와 부녀상봉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코디로 벨가를 해치우면 어떻게 될까?

코디로 벨가를 해치우면 코디는 제자리에서 대기. 오른쪽에서 제시카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해거가 오른쪽에서 더블 래리엇을 하면서 등장. 코디의 등 뒤로 빙글빙글 돌면서 다가온다. 코디는 해거가 뒤에서 다가오는 것도 모르고...

퍽! 하고 해거의 더블 래리엇에 뒤통수를 맞은 코디는 저 멀리 화면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해거가 코디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마음에 절실히 와닿는 통쾌한 일격이다.

이어서 감동의 부녀상봉.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여기까지 달려온 해거. 원작에서는 감동의 부녀상봉 직후 제시카가 망나니 코디를 따라가버리는 어이없는 전개를 보여줬지만 여기에서는 해거가 미리 손을 써서 그런 불상사를 막아버렸다.

사랑스러운 딸을 양 손으로 들어서 안고 있는 상태로 빌딩 꼭대기에서 지는 석양을 바라보는 해거. 그리고 제시카.

제시카 : "아아, 아버지! 역시 와줬군요."

해거 : "음, 최후에는 역시 서로 믿는 부모자식간의 사랑이 이기는 것이다."

제시카 : "네, 근데 코디 일행은요?"

해거 : "아, 그놈? 그놈이라면 도중에 안보이게 됐다만."

제시카 : "그래요..."


코디 : "젠장! 놔! 가이! 나의, 나의 활약이 없었다면 지금쯤은 말야~!"

가이 : "무슨 분별력 없는 소리를! 가족은 가족끼리 저렇게 잠시 놔두는 것이 진정한 남자인 것이 아니겠소."

코디 : "히잉~! 남자이건 여자이건 상관없으니까 놔달라고~!"


E N D


원작의 엔딩을 역으로 뒤집는 통쾌하면서도 코믹한 엔딩이다. 실제로 원작이 이렇게 끝이 났다면 제시카가 불행해지는 일은 없었겠지...엔딩 장면에서 창 밖에 CAPCOM이라 쓰여진 빌딩에 록맨 얼굴이 보이는 것 또한 재미있다. 

여기에서 이렇게 게임은 끝이 나지만 게임을 노 컨티뉴로 클리어하면 이후 스탭롤이 추가로 나오게 된다.

STAFF

PLANNER : K.O

PROGRAMMER : CHIPS, EACUM, NIWANO

OBJECT DESIGN : ARASHI.KAI, TSUBO PI, ZENDEN

SCROLL DESIGN : YUKI, LINDA, RYUGO, ARNIE, MAMIMU

SOUND COMPOSE : SETSUO, YUKO

SPECIAL THANKS : MANASHI, USHI, BLACK.I, PROFESSOR.K AND CAPCOM ALL STAFF

THANK YOU FOR YOUR PLAYING

PRESENTED BY CAPCOM



이후 클리어한 캐릭터로 기술을 쓰는 그래픽이 나오며 게임이 끝이 나게 된다.

코디로 엔딩을 본 경우

가이로 엔딩을 본 경우

해거로 엔딩을 본 경우




[ 비기 ]

1. 코디나 가이로 레벨 3부터 시작
이 게임은 적들을 특정 기술로 해치움에 따라 각기 다른 경험치를 얻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해거의 경우엔 기술 특성상 경험치를 모으기 힘들어 처음부터 레벨 3으로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코디나 가이도 레벨 3부터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방법은 간단. 먼저 해거로 시작하여 라운드 1에서 죽는다. 다음 컨티뉴를 하여 코디나 가이를 선택하면 놀랍게도 해거처럼 레벨 3부터 시작하게 된다. 그러면 코디나 가이로 훨씬 빠른 레벨업이 가능해진다. 다만 이 비기의 단점은 컨티뉴 가능한 크레딧을 1 소모한다는 것.


2. 라운드 5의 레스토랑에서 라이프 완전 회복
라운드 5는 최종 라운드인 만큼 적들의 공격이 거세다보니 대량의 데미지를 입기 쉽다. 라운드 5의 스테이지 2인 풀장 지역에서 특히나 적들의 공격이 거센데 이 지역에서 라이프를 완전 회복하는 방법이 있다.
라운드 5의 풀장 지역, 큰 풀의 오른쪽에 레스토랑 입간판이 보인다. 이 간판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서서 공격버튼(B버튼)을 누르면,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은 것으로 처리되어 라이프가 완전 회복된다. 단 1회만 사용할 수 있지만 라이프가 완전 회복되기 때문에 상당히 쓸모있는 비기다.


3. 가이의 숨겨진 특수기 '소닉킥'
가기에겐 매뉴얼에 표시되지 않은 특수기가 하나 있다. 원작의 삼각점프킥을 아무곳에서나 쓸 수 있는 기술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점프 후 방향키를 뒤로 해서 백점프를 하게 만든 뒤, 땅에 착지할 때 방향키를 위로 하며 B버튼(공격)을 누르면 빠른 속도로 앞으로 돌진하는 소닉킥이 나간다. 이 기술로 적을 해치우면 경험치를 4포인트 받을 수 있다.


4. 코디의 필살기 캔슬 '승룡권'
레벨 4 이상일 때 공격(B버튼) 연타 도중 방향키 전방을 누르면 각 캐릭터 고유의 필살기를 쓸 수 있다. 코디의 경우엔 어퍼컷을 하며 전방으로 초승달 모양 파동을 발사하게 된다. 그런데 이 파동이 나가는 것을 캔슬하고 승룡권을 나가게 할 수 있다.
B버튼을 연타하다가 방향키 전방을 누르면 포즈가 바뀌며 주먹에 기를 모으는 포즈를 취한다. 이 때 방향키를 위로 하며 공격(B버튼)을 누르면, 필살기가 캔슬되며 연속기의 맨 끝에 나가는 승룡권(점프어퍼컷)이 나가게 된다.




[ 총평 ]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 말기의 명작 액션 게임. 8비트 패미콤에서 이렇게 다양한 주인공들이 이처럼 다채로운 액션을 할 수 있는 게임이 존재했던 말인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기기 성능을 한계까지 쥐어짜낸 작품이다. 이 게임이 나온 1993년에는 이미 닌텐도에서 수퍼패미콤을 발매 했고 수퍼패미콤판 '파이널 파이트(1990)'는 물론, 추가 변경판인 '파이널 파이트 가이(1992)'까지 발매된 이후 시대였기 때문에 패미콤에서 더이상의 신작 게임은 기대하기 힘든 시기였다. 그런데 이미 추억이 되어가고 있던 8비트 게임기에서 신작이, 그것도 '파이널 파이트'를 소재로 한 이런 명작 액션 게임이 등장했던 것은 당시 패미콤 유저에겐 큰 행복이 되어줬다.

캐릭터들이 SD로 바뀐 만큼 패미콤인데도 불구하고 큼직한 캐릭터 그래픽을 보여주며 세세하고 코믹한 표정 변화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더군다나 수퍼패미콤에선 불가능했던 3명의 주인공을 모두 고를 수 있고, 패미콤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각 캐릭터별로 다른 다양한 기술을 쓸 수 있다는 것 또한 대단했다. 비록 아비게일이나 소돔 등 보스 캐릭터는 동일 그래픽을 우려먹긴 했지만 적 캐릭터 역시 패미콤 게임답지 않게 한가지 패턴이 아니라 다채로운 패턴의 공격을 펼치는 것이 놀라웠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원작에서처럼 게일이나 아이언 등의 조무래기 적 캐릭터들이 배경에 녹아들어 있다가 주인공이 접근하면 움직이기 시작하며 공격해온다는 것. 그 그래픽 또한 원작처럼 각양각색. 땅에 앉아있거나, 벤치에 앉아있거나, 벽에 기대 서있거나, 그냥 서서 있거나 하다가 주인공이 다가가면 움직이기 시작한다. 8비트 패미콤에서 이처럼 한 종류의 적이 다양한 형태로 대기하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연출을 보여준 게임은 존재하지 않았다.

원작을 충실히 이식한 연출 외에도 이 게임의 특징인 '코믹한' 연출 또한 발군. 주인공이건 적이건 맞거나 날아가는 순간, 혹은 쓰러질 때마다 눈이 동그래지는 얼굴 그래픽은 귀여우면서도 코믹하다. 스토리나 대사 또한 코믹 만점. 오프닝에서 제시카가 납치되자 대뜸 코디에게 전화를 해서 '네놈이냐?'하는 해거라던지, 대화 도중 무시당할 때마다 충격을 받으며 라이프가 줄어드는 라운드 1의 보스 댐드, 자칭 퀴즈왕이라며 문제를 내는 아비게일과 퀴즈 보상인 뜨거운 키스, 라이프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소돔 차남과의 대화 이벤트, 원작의 엔딩을 역으로 뒤집어 엎는 걸작 엔딩까지. 순수하게 장면과 대사 하나하나까지 웃고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세상이 16비트 게임기들의 시대가 된 시점에서 8비트 게임기 최후의 저력을 보여준 명작. 1980년대 말 아케이드 명작이었던 '파이널 파이트'에 대한 향수와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던, 이 또한 이제는 향수가 되어버린 추억의 걸작 액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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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Rain 2014/04/13 17:17 #

    패미컴 말기의 명작이었죠.

    제로3의 코디는 스토리가 씁쓸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주캐릭터였는데,제시카는 일찌감치 코디를 떠나버린 모양이니 크게 불행해지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 플로렌스 2014/04/13 18:29 #

    정확히는 제시카의 불행이 아니라 해거의 불행...
  • 무지개빛 미카 2014/04/13 20:33 #

    사... 사이보그라니!!!! 메드 기어가 저렇게 대단한 조직일 줄이야!!!!
  • 플로렌스 2014/04/13 23:49 #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에서는 무려 좀비로 부활하지요. 대체 무슨 조직인지...
  • 아크슈터 2014/04/13 23:36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옛날 생각 나네요.
  • 플로렌스 2014/04/13 23:50 #

    옛날 생각에 빠져사는 블로그지요.
  • 레이트 2014/04/14 07:36 #

    시리즈를 살펴보면 오리지널 초대의 어레인지 이식이라지만 이후 등장한 후계작들과 비교하면 정말 빛나는 물건이라 생각합니다.(2는 안 해봤고, 터프는 좀...너무 평범하다고 해야하나. 그 이후는...)
  • 플로렌스 2014/04/14 09:22 #

    8비트 패미콤으로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 중에서도 탑 클래스로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대단하지요.
  • 노아히 2014/04/20 00:14 #

    예전에 라스트 보스전에서 못 깨고 죽을 때는 총인 줄 알았더니, 로켓 펀치였군요. 거기다가 평타로 막을 수 있다니... 그것도 모르고 거기에다가 파일드라이버 걸겠다고 필살기 닥돌을 걸었으니...ㅠㅠ
  • 플로렌스 2014/04/20 11:00 #

    접근하면 반대편으로 도망가는 특성 때문에 잡기는 거의 불가능하지요. 클리어 못한 추억 또한 추억...
  • 코코노에 2014/04/25 08:09 #

    이 작품 기억납니다. 은근 난이도가 ;;;
  • 플로렌스 2014/04/30 22:13 #

    꽤 어려웠지요.
  • holhorse 2014/04/30 20:07 #

    매드 기어의 기술력은 세계제이이이이이이이일!!!!!!!!!!!!!!!
  • 플로렌스 2014/04/30 22:13 #

    좀비에 사이보그에...
  • HJK83 2015/07/13 23:31 #

    전체적으로 마이티 파이널 파이트의 BGM들은 록맨 스타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같은 캡콤사로 인한 영향인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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