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쾌걸 얀차마루 3 (快傑ヤンチャ丸3 対決!ゾウリンゲン, 1993, IREM) #2 패밀리 컴퓨터


[FC] 쾌걸 얀차마루 3 (快傑ヤンチャ丸3 対決!ゾウリンゲン, 1993, IREM) #1 에서 이어지는 포스팅.


[ 스테이지 5 ]
5번째 스테이지는 얼음 스테이지. 하얀색의 빙판 위를 걸어가면 쫙쫙 미끄러진다. 미끄러질 때엔 특유의 포즈가 나오며 버둥거리게 되고 마음대로 컨트롤이 되질 않는다. 적 역시 마찬가지라서 적도 버둥거리면서 미끄러져 오다가 자빠지고 한다. 다만 둘이 부딪혔을 때 데미지를 입는 것은 얀차마루 뿐이라는 것이 문제.

열쇠로 문을 열고 실내에 돌입하면 길을 찾아 헤매게 된다. 기본적으로 실내는 빙판길의 연속이 아니긴 하지만 냉장고 속에 숨어서 총을 쏘는 쥐가 나오는 곳 부근은 빙판길이니 이동시 주의. 실내에선 벽에 가시가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점프하거나 뛰어내릴 때 특히나 조심해야 한다.

길을 따라 내려온 뒤 왼쪽으로 가면 오른쪽으로 진행 가능한 문이 보인다. 하지만 열쇠가 없어서 왼쪽으로 가보면 열쇠가 보이는데 굉장히 먹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다. 왼쪽 끝까지 간 뒤 벽 반동을 이용하여 가시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며 올라와야 하는데 여기에서 꽤 많은 라이프가 닳을 수도 있다.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위로 올라온 뒤 가시트랩을 건너뛰며 왼쪽으로 진행, 상하로 움직이는 발판을 타고 위로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가보면 문으로 막혀있다. 열쇠를 찾으려면 위로 진행해야 한다. 2개의 발판이 상하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것을 타고 왼쪽 상단으로 진행해야 한다.

왼쪽 상단으로 진행하여 벽 반동을 이용하여 맨 위로 올라와 다시 밖으로 나간 뒤 오른쪽으로 진행, 내려오는 길에서 왼쪽 밑으로 내려가보면 열쇠를 먹을 수 있다. 다음 오른쪽 밑으로 내려가거나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상하로 움직이는 발판 2개 오른쪽에 있던 문으로 들어가면 보스전에 돌입한다.

스테이지 5의 보스는 피겨 스케이팅 걸. 스테이지 1의 보스가 화염, 스테이지 2의 보스가 물, 스테이지 3의 보스가 나무, 스테이지 4의 보스가 소리와 바람이었는데 이번엔 얼음. 기본적으로 빠른 속도로 대쉬해서 오다가 점프를 하는데, 점프를 할 때 슬라이딩으로 회피 후 뒤돌아서서 공격하면 된다.

오른쪽으로 이동 후엔 제자리에서 회전하기 시작하는데, 회전하면서 발에 고드름을 만들어 발사한다. 고드름은 점프로 회피하면 된다. 높이 점프한 뒤에 날려차기를 할 때엔 점프로 회피하면 되는데 벽반동을 이용하여 높이 뛰어 회피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 회피하면서 틈틈히 허를 찔러 공격하면 된다. 록맨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보스의 패턴을 보며 그에 따른 대처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


[ 스테이지 6 ]
스테이지 6은 가시로 가득한 공장 내부. 길이도 길고 꽤 어렵다. 묘하게 전작 '쾌걸 얀차마루 2'를 떠오르게 만든다. 오른쪽 끝까지 가면 열쇠가 있는데, 열쇠를 먹은 뒤엔 상하로 이동하는 발판을 밟으며 왼쪽 상단으로 이동. 다음 봉으로 스위치를 눌러 좌우로 움직이는 발판을 적절하게 배치한 뒤 이것을 밟으며 왼쪽 상단으로 이동하면 된다.

왼쪽 끝에 튀어나온 부분에 착지했으면 이번엔 상하로 이동하는 발판을 밟으며 오른쪽 상단으로 이동, 그 끝에는 문이 있다. 아까 얻은 열쇠로 열고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콘베어벨트 지역이 나온다.

콘베어벨트는 화살표 방향대로 움직인다. 콘베어벨트를 밟으며 점프로 건너 오른쪽 끝까지 가면 콘베어벨트 위로 가시벽이 보이는데 가시에 닿기 전에 슬라이딩을 하면 무사히 오른쪽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 위쪽엔 금화가 보이는데 그 위로 올라간 뒤 오른쪽 끝까지 가면 막힌 곳에서 하트를 먹을 수 있다. 다시 내려와서 오른쪽 끝으로 계속 간 뒤 뛰어내리면 된다. 도중의 아래엔 가시트랩이 있으니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자.

무사히 아래로 내려오면 발판 아래에 하트가 보인다. 상하로 이동하는 발판을 밟으며 왼쪽으로 가다보면 사슬로 연결된 발판 위에서 열쇠를 먹을 수 있다. 왼쪽 끝까지 가서 아래로 내려온 뒤 오른쪽으로 끝까지 가면 문이 있다. 이 문을 통과하면 중보스전에 돌입한다.

중보스는 가짜 얀차마루. 상하로 움직이는 분홍색 가시와 마찬가지로 가짜 얀차마루도 분홍색이다. 오소독스하다면 오소독스하지만 아무리봐도 록맨 시리즈에서 지나치게 영향을 받은 듯 싶다. 중보스를 해치우면 열쇠가 나와 오른쪽의 문을 열고 다음 지역으로 갈 수 있게 된다.

중보스를 물리치고 오른쪽 끝까지 가면 막다른 곳. 이제 벽반동을 이용하여 위로 계속 올라가야 한다. 끝까지 올라가면 오른쪽에 문이 있지만 열쇠가 없다. 여기에선 왼쪽으로 진행, 빨간색 열차를 타고 가다보면 도중에 보이는 주황색 발판 위에서 열쇠를 먹을 수 있다. 다음 다시 오른쪽으로 와서 이 문을 열고 나가면 된다.

다시 콘베어벨트 지역.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주황색 발판이 있고 그 왼쪽에 사슬로 매달린 발판이 있다. 이 발판을 봉으로 때리면 좌우로 흔들리게 되는데, 이 때 올라탄 뒤 왼쪽 상단의 콘베어벨트로 이동, 왼쪽으로 계속 진행하다보면 빨간색 열차를 타게 되고, 이것을 타고 왼쪽 끝까지 가면 열쇠를 먹을 수 있다. 다음 다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제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면 열차를 타고 낭떠러지를 건너는 지역이 나온다. 오른쪽 끝까지 가면 문이 있다. 이 문을 열고 나가면 아래쪽이 발판으로 막혀있는데 오른쪽의 스위치를 봉으로 눌러 위치를 변경시킨 뒤 아래로 뛰어내리면 된다.

아래로 뛰어내리면 사슬에 매달린 발판에 착지하게 된다. 오른쪽에 원을 따라 회전하는 발판에 착지하도록 한 뒤 오른쪽으로 진행, 다음에 나오는 상하로 움직이는 발판을 타고 위로 끝까지 올라가면 열쇠를 발견할 수 있다. 다만 현 위치에서는 점프로 먹을 수 없으니 발판을 타고 내려와서 오른쪽에 보이는 원을 따라 회전하는 발판으로 옮겨타도록 하자.

원을 따라 회전하는 발판으로 갈아타고 회전하다보면뒤 우상단에 또 하나의 원을 따라 회전하는 발판이 보인다. 이제 이것으로 갈아탄 뒤 위로 올라가면 왼쪽으로 점프해서 열쇠를 먹을 수 있다. 

이제 오른쪽으로 진행하자. 밑으로 뛰어내리는 곳이 있는데 아래엔 가시트랩이 있으니 오른쪽 끝에 밀착하도록 뛰거나 벽반동을 이용하여 오른쪽에 보이는 통로로 들어가도록 하자.

통로를 나온 뒤 위를 보면 사슬에 매달린 발판이 보인다. 위로 올라와서 이 발판을 봉으로 때려 좌우로 흔들리게 한 뒤 그 위에 올라타고 오른쪽으로 움직였을 때 힘껏 점프! 오른쪽 끝에 착지하면 보스룸으로 가는 문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제 이 문으로 들어가면 보스전.

스테이지 7의 보스는 전작 '쾌걸 얀차마루 2'의 최종보스였던 겐유사이. 점프하여 다가올 때엔 슬라이딩을 이용하여 아래로 회피하면 된다.

겐유사이가 기를 모으면 거리를 두자. 슬라이딩을 이용하여 반대편으로 도망치는 것이 좋다. 곧 5WAY 탄을 발사하는데 근접시엔 회피 불가. 멀리 떨어져서 점프로 피하면 된다.

겐유사이가 높이 점프하면 좌나 우 여유공간이 있는 쪽으로 이동하자. 수직 하단으로 전격빔을 발사하는데 이 전격은 땅에 닿으면 땅을 타고 좌우로 퍼져나간다. 보고 점프로 피하면 된다. 착지하는 겐유사이에게 공격을 먹일 좋은 찬스.

겐유사이를 해치우면 '쾌걸 얀차마루'의 최종보스였던 조린겐이 쿠루미 히메를 안고 날아서 도망친다. 

뒤늦게 도착한 얀차마루. 그러나 이미 쿠루미 히메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 스테이지 7 ]
최종 스테이지는 얀차마루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쾌걸 얀차마루'의 최종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도망치는 조린겐을 뒤쫓는 스테이지. 문제는 오토 스크롤인데다가 아래에는 떨어지면 가시트랩이 있고 조린겐 역시 계속 공격을 하며 도망친다는 것이다.

조린겐은 도망치며 3발 유도탄을 발사한다. 유도 성능이 뛰어나서 얀차마루를 잘도 쫓아오는데, 오토스크롤 하에서 아래로 떨어지게 점프하는 와중 3개의 유도탄까지 피하기란 정말이지...전작들에 비해 최종보스전이 유난히 난이도가 높게 느껴진다. 상하로 회피하여 유도탄 중 2개를 다른 곳으로 흘려보내고 나머지 하나는 남겨두면 조린겐은 더이상의 공격을 하진 않고 상하로 움직일 뿐이다. 이것을 이용하여 유도탄이 하나만 화면이 있을 때 조린겐에게 공격을 퍼붓도록.

꾸준히 공격하여 조린겐의 라이프를 모조리 없애는 것에 성공하면 조린겐은 화면 오른쪽으로 도주한다. 오토스크롤은 계속되고 계속 가보면 포탄이 계속하여 날아온다. 포탄에 얼굴이 달린 것이 수퍼마리오 시리즈가 떠오르게 만든다. 이 포탄은 밟을 수 있다. 포탄을 밟으며 가시트랩을 건너자.

조린겐의 2번째 형태. 거대한 머신을 타고 등장한다. 이 머신엔 1, 2, 3이라고 쓰여진 3개의 포대가 달려있으며 이 포대에서 포탄이 연속으로 발사된다. 그리고 이 포탄을 밟으며 싸워야 하는 것. 약점은 맨 위의 조린겐. 록맨 시리즈의 와이리 머신을 떠오르게 하는 최종 보스전이다.

드디어 최종보스 조린겐을 격파!! 조린겐이 밑으로 떨어진 뒤 얀차마루에게 엎드려서 절을 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냥 아래로 계속 떨어져 화면 밖으로 사라질 뿐이다. 드디어 대망의 엔딩!!




[ 엔딩 ]
폭파하는 조린겐 머신에서 쿠루미 히메가 둥근 구체에 갇힌 상태로 떨어진다. 얀차마루는 쿠루미 히메에게 달려가고...

다른 스테이지 클리어시와 마찬가지로 보너스 점수 표시 화면이 나온다.

얀차마루 : "히메... 히메...! 정신이 드셨습니까?"

쿠루미 히메 : "얀차마루..."

"이리하여 쿠루미 히메는 무사히 구출되었습니다."

- 끝 -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참 심플한 엔딩을 자랑한다. 이번엔 엔딩 그래픽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설명은 참 짧다.





[ 비기 ]

1. 스테이지 셀렉트
쾌걸 얀차마루 3는 원하는 스테이지부터 플레이하는 비기가 있다. 심지어는 엔딩도 곧바로 볼 수가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타이틀 화면에서 2P 패드의 B+A 버튼을 누르며 스타트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STAGE 1]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B버튼을 누르면 이전 스테이지, A버튼을 누르면 다음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 후 스타트를 누르면 해당 스테이지부터 시작하게 된다. STAGE 8을 선택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




[ 총평 ]

닌텐도 패밀리컴퓨터 쾌걸 얀차마루 시리즈의 최종작. 패미콤 말기에 나온 작품답게 깔끔한 그래픽과 괜찮은 게임성으로 비교적 무난하게 할만한 액션게임이다. 다만 기존 얀차마루 시리즈와 캐릭터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졌으며 주인공의 무기와 시스템 또한 완전히 달라져 사실상 별개의 게임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이질적이다. 굳이 얀차마루라고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 이전작들과는 달리 스테이지 전체에 걸쳐 나오는 트랩이 가장 큰 적.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며 열쇠를 찾아 문을 열고 진행하는 것이 진행의 기본이 되어있다.

쿠루미 히메나 겐유사이, 조린겐 등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얀차마루라고 하기 힘들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겠다. 봉을 이용한 벽반동이 스테이지 진행의 주요 테크닉이 될 정도로 중요한데 이런 시스템이 다른 액션 게임과는 차별화된 요소였다. 그러나 벽을 향해 봉을 휘두르기만 하면 무조건 반동이 되어버려 원하지 않을 때 벽반동이 되어 적과 부딪히거나 떨어질 때 또한 많다. 보스전은 록맨 시리즈와 같은 스타일로 변경되었다. 개성 또한 예전처럼 특이한 개성을 가진 보스라기보단 특정 속성을 가진 보스로 변경되었고 특정 패턴을 익혀 피하면서 공격을 해야다는 점 등 록맨과 흡사한 점이 많다. 이전 얀차마루 시리즈와 완전히 달라졌고 봉을 이용한 반동 액션이 나름 개성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전 얀차마루 시리즈가 갖추고 있던 독특한 개성을 포기한 것이 아쉬운 점이다.


핑백

덧글

  • holhorse 2014/05/17 14:52 #

    조린겐이 와일리로 보이네요
  • 플로렌스 2014/05/17 22:28 #

    오버랩되지요. 보스전만큼은 플레이 감각이 록맨.
  • Aprk-Zero 2014/05/23 00:54 #

    이 작품 인상 깊은게 마리오16 이라는 제목의 대만 해적판이 참 인상적입니다...
  • 플로렌스 2014/05/23 08:05 #

    해적판이 참 많았지요.
  • DEVA 2014/10/23 15:58 #

    마리오 16으로 즐겼던 그 게임이군요. 얀차마루 시리즈를 이걸로 처음 해 봐서 나중에 3번째 시리즈라는걸 알았을 때 전 시리즈랑 게임성이 달라서 꽤 놀랐었습니다. 전 시리즈부터 해오신 분들이라면 확실히 이질감을 느끼셨겠네요.

    1. 보너스 스테이지 진입하는 코인 기준은 20개입니다. 19개까지는 No bonus.
    2. 원거리 발사로 입히는 데미지보다 근접해서 봉으로 때리는 데미지가 더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근접해서 맞으면서 봉으로 때리는 일명 고리오시(ゴリ押し) 전법이 쓸만합니다. 어릴땐 이걸 몰라서 멀리서 안전하게 쏘는것만 해서 더 어려웠지요...
    3. 7스테이지 바닥의 가시는 즉사가 아닙니다. 데미지를 입을 뿐이지 다시 올라 올 수 있습니다. 포탄 쓰는 패턴에서도 떨어지면 타이밍 잡기가 어렵지 올라올 수 있습니다.
  • 플로렌스 2014/10/23 21:22 #

    얀차마루3에 대해 잘 아시는군요. 말씀하신 부분 본문에 반영하여 수정했습니다. (^.^)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Twitter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

2011 이글루스 TOP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