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쿠니오군의 열혈사커리그 (くにおくんの熱血サッカーリーグ, 1993, TECHNOS JAPAN) #2 엔딩 및 비기 패밀리 컴퓨터

[FC] 쿠니오군의 열혈사커리그 (くにおくんの熱血サッカーリーグ, 1993, TECHNOS JAPAN) #1 게임 소개에서 이어지는 포스팅.

12개 국가를 이기고 테크노스재팬컵의 토너먼트전에서 4승을 거둔 열혈FC. 이후 대망의 엔딩이 펼쳐진다.


[ 엔딩 ]
토너먼트전의 결승전에서도 승리한 열혈FC. 언제나처럼 열혈고교 돗지볼부 출신인 쿠니오와 열혈고교 축구부 출신인 겐에이가 환호성을 지른다.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테크노스재팬컵을 받게 되고...겐에이는 눈이 동그래져서 입을 쩍 벌리고 있고 쿠니오는 양 팔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그라운드 내를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그리고 이 장면이 그대로 세피아 칼라의 옛 사진으로 남으며 '★★★★ 테크노스 재팬컵 ★★★★ ♡ 우승 ♡'이란 글자가 위에 찍히며 스탭롤이 하단에 흐르기 시작한다.


그래픽 : 츠보린 토오루, 안디 마루야마

프로그램 : 타카하시 68K, 사카가미 타카유키

사운드 : 아미고 사와, 덴져러스 우라베

패키지 : 케로링 야마네, 만쥬 쿠미코

감사 : 미츠히로, 시로, 벵가루, 요코펜, 미와짱, 사카모토

디자인 : 츠루츠루 카이

- 끝 -

엔딩 음악이 끝날 때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 미사코의 전화가 온다. 위의 '끝'이 나온 뒤에도 음악이 끝나려면 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스탭롤 이후에 미사코의 엔딩 메시지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 또한 많다고 한다. 영화로 치면 스탭롤 끝난 이후의 쿠키 영상이랄까?

미사코 : "해냈다~!♡ 드디어 테크노스재팬컵에서 우승했네♡♡♡ 미사코 감격!♡
모두! 잘 해낸 보답으로 미사코로부터의 사랑의 증표야. ♡쪽♡"



사실 우승하지 않더라도 토너먼트전에 진입하기만 하면 위의 스탭롤과 함께 엔딩을 볼 수 있다. 다만 사진이 다를 뿐이다. 상단에는 토너먼트전에서의 순위가 표시되며 엔딩 음악이 끝난 뒤 미사코의 전화가 오는 것도 동일.

미사코 : "여보세요, 미사코야. 졌다고!? 뭐야~ 실망!! 응원해줬는데~♡
세계의 벽은 두텁다는 거네. 하지만 이런 것으로 주저않지 말고 다음에야말로 우승해줘♡"


미사코의 엔딩 메시지까지 끝난 뒤엔 주먹을 내지르는 쿠니오 그래픽이 포함된 테크노스재팬의 로고이 나오고 완전히 게임이 종료된다. 리셋을 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다.



[ 비기 ]

1. 열혈리그에서 모든 필살기를 사용
열혈사커리그는 캐릭터마다 필살슛 1개 이외에 공격과 수비시에 쓸 수 있는 필살기를 하나씩 갖추고 있다. (겐에이와 카를로스의 경우는 골키퍼용 필살기인 토네이도 펀치까지 추가로 갖추고 있다.) 하지만 모든 필살기를 쓸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다.
열혈 리그를 할 때 스타트 버튼을 눌러 타임을 걸고, A,A,A,B,A,A,A,B,A,A,A,A,A,A,A 순으로 누른다. (A 3회-B 1회-A 3회-B 1회-A 7회 순) 성공하면 하단의 중앙에 '필살OK(ひっさつOK)'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이후 열혈FC의 모든 캐릭터들이 공격과 수비, 골키퍼시 모든 종류의 필살기를 쓸 수 있게 된다.


2. 아무데서나 정지
게임 도중 아무데서나 게임을 정지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3번째 컨트롤러를 연결 후 3P의 셀렉트(SELECT)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제작사 로고는 물론 어떤 부분에서도 자유롭게 게임을 정지시킬 수 있다.




[ 총평 ]

통칭 열혈축구 월드컵편. 패미콤 말기의 작품답게 풍부한 볼륨과 높은 완성도로 열혈 스포츠 게임 최고의 명작으로 인정받는 작품으로 덕분에 NDS로 리메이크판이 나오기까지 했다. 전작인 [FC] 열혈고교 돗지볼부 축구편을 기본으로 하되 엄청나게 많은 요소를 추가한 훌륭한 속편이다. 하지만 나의 경우 어렸을 때 전작인 열혈축구를 좀 더 오랫동안 재밌게 했고, 이 게임이 나온 시점에서는 이미 슈퍼패미콤을 구입했기 때문에 패미콤 게임은 예전만큼 열심히 하지 않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에 들어서서 뒤늦게 패미콤을 시작했던 세대에게는 열혈 시리즈의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억의 명작'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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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갈색곰씨 2015/02/09 07:02 #

    저나 제 친구들의 경우엔 닌자고교 선수가 주플레이어블 캐릭이었드랬습니다. 드리블 점프가 남다르다보니...
    아, 비기는 아니지만 오프닝에서 스타트 안 누르고 시작안하고 있으면 쿠니오 조종 가능합니다.
  • 플로렌스 2015/02/09 13:21 #

    요리츠네는 드리블 필살기 츠바메카에시가 사용 가능해서 공을 좀처럼 빼앗기지 않을 수 있었지요.
  • holhorse 2015/02/15 17:24 #

    진짜 축구...농구와 함께 엄청나게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 플로렌스 2015/02/15 20:09 #

    잘만든 스포츠게임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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