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요즘 뜨는 꿀잼 게임, 헬다이버(HELLDIVERS) 플포이야기

최근에 헬다이버라는 게임이 나왔는데 엄청나게 재밌다고 난리였다.

기종은 플레이스테이션4(PS4), 플레이스테이션3(PS3), PS Vita.

한개만 구입하면 나머지 기기에서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른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덤으로 '크로스 세이브'도 지원하여 어느 한 기기에서 진행하면 다른 기기에서도 진행 상황 동기화를 통해 이어서 할 수 있다.

가격은 2만원 초반대로 비교적 싼 편인데 PS플러스 회원이면 무려 만원 후반대에 살 수 있다. 게다가 지금 구입하면 여러가지 혜택까지 있다. 어차피 PS4에서는 온라인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유료 온라인 회원인 PS플러스 회원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PS4라면 무조건 만원 후반대에 살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가격도 싸고 서비스도 풍부한 게임인데 꿀잼이라고 다들 난리니 대체 어떤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그리하여 헬다이버를 플레이를 해보았다.




게임을 시작하면 오프닝 영상이 나온다. 최초 플레이 시에는 스킵이 안되기 때문에 보고만 있어야 한다. 리얼한 실사 그림체의 일러스트에다가 전위적인 나레이션이 묘하게 코믹하다.



오프닝에 나오는 이런 장면이 헬다이버의 기본. 여럿이서 특정 임무를 수행하는데, 한명이 암호 입력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경계하고...이것이 헬다이버!



4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인데, 한개의 게임기에서 4명 동시에 플레이도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동시 멀티플레이도 가능하다. 사실상 후반 미션일수록 적은 수 인원으로는 힘들어져 4명이 필요하다.



제일 처음 시작하면 튜토리얼부터 하게 되는데 안내 로봇이 꽤 얄밉다. 시작하자마다 뒤통수치는 짓은 분노를 치솟게 한다. 뭐 나름 이것도 개그이긴 한데...어디까지나 튜토리얼일 뿐이니 뭐.



모든 튜토리얼을 마치면 이등병 계급을 달게 되고, 헬다이버의 특징인 멋진 망토를 받는다. 자신의 함선이 홈 화면으로, 왼쪽 하단에서는 임무를 진행하며 모은 연구 점수로 무기 및 스트라토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임무 중 나오는 샘플을 10개 모아야 연구 점수가 1점 오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굉장히 힘들다. 짜다!

중앙의 주황색 상황판에서 스테이지를 고를 수 있고, 다음 위의 4개의 게이트 중 하나로 들어가면 임무를 시작할 수 있다.



상황판에서는 스테이지를 고를 수 있다. 크게 벌레형 괴물들이 나오는 버그 항성계와 사이보그들이 적으로 나오는 사이보그 항성계, 괴상한 외계 생명체들이 나오는 일루미닛 항성계 3개의 구역이 있고, 해당 항성계로 들어가면 난이도별로 나뉜 다양한 행성들이 나와 원하는 행성에서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물론 계급이 낮으면 당연히 낮은 난이도의 행성만 플레이 가능하다.



행성을 선택하면 목표가 나온다. 목표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여러개가 나오고 맵도 커진다. 맵과 목표를 보고 전략을 짠 뒤 최초 투입지점을 선택 후 확인을 눌러 시작하면 된다.



임무 시적전 장비구성을 변경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무기와 보조무기(권총)이 있고 특수 아이템으로 무기나 능력을 보조해주는 것을 하나 선택해줄 수 있다. 다음 스트라타젬이라고 하여 지원 요청을 해서 부를 수 있는 종류 4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스트라타젬이야말로 헬다이버의 특성. 지원 요청을 통해 참 다양한 것을 할 수 있다.

게임 중 지원 요청시나 각종 상황에서 패스워드를 요구해야 하는데 그 패스워드는 컨트롤러의 방향키. 상,하,좌,우를 특정 순서대로 눌러 발동시킨다. 마치 80년대 패미콤 게임의 비기 같은 패스워드 입력방식이 꽤나 재미있다.



단, 이 게임은 혼자 하면 이렇다 할 재미를 느끼기 힘들고,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다고 느껴진다. 통상 최소 2인 이상은 해야 재미가 올라간다.



본격적인 재미는 4인 동시 플레이. 통상 온라인을 통해 같이 플레이하게 된다. 멀티플레이를 선택하여 다른 사람 플레이에 들어갈 수도 있고, 내가 혼자 하는 플레이에 다른 사람들이 도와주러 들어올 수도 있다. 4명이 플레이하면 훨씬 전략적이면서도 복잡한, 어려운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다만 이 게임은 팀킬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들과 싸우는 동안 아군의 총에 맞아 죽을 확률 또한 높다. 동료를 죽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것 또한 이 게임의 어려운 점이자 재밌는 점. 죽어도 지원요청을 통해 다시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다. 전멸 직전의 상황에서 한명만 살아남아도 적 군단에게서 도망치며 나머지 3명을 부활시킬 수 있는 것! 이 때의 쾌감이란!!



게임을 진행하며 특정 행성을 클리어하면 타고 다니는 로봇 '워커'나 장갑차 종류를 얻기도 한다. 장갑차는 꽤 어려운 난이도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강한 사람들과 플레이해서 얻지 않는 이상 혼자서는 얻기 힘든 편. (가끔 혼자서도 어려운 난이도들을 클리어하는 고수들이 있다) 장갑차는 4명이 다같이 탈 수 있으며 한명은 조종, 한명은 주포, 한명은 좌현, 한명은 우현을 맡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것 또한 꽤 재미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헬다이버의 한 임무 플레이를 정리한 동영상을 링크한다.




아...장갑차 얻고 싶다....




덧글

  • 소시민A군 2015/03/10 16:51 #

    최악의 적은 아군 포탑과 깔아뭉개는 수송선이죠.
  • 플로렌스 2015/03/10 17:05 #

    워커 타고 가는데 갑자기 머리 위에 떨어진 추가 지원병이라던지...
  • 나르사스 2015/03/10 17:11 #

    어... 싱글플레이하는 게임은 아닌가보네요 ㅜㅜ. 요즘 주변사람들과 게임 같이 할 기회가 없어서...
  • 플로렌스 2015/03/10 17:23 #

    싱글플레이로도 할 수 있는데 어지간한 고수가 아니면 지옥을 보게 되지요.
  • 필립호빵 2015/03/10 17:33 #

    진짜 재밌습니다. 근래들어 이렇게 재미나게 했던 게임이 없어요.
    제법 열심히 하다보니 레벨 18을 찍고 스트라타젬은 테슬라 탑 하나만 남겨놨네요.
    4인 협동으로 어려운 난이도를 팀웍 맞춰서 헤쳐나가는 재미가 정말 진국이에요.
  • 플로렌스 2015/03/10 21:08 #

    플레이 영상보니 다들 고수시군요;; 팀웍도 잘맞고;; 전 이제 막 시작해서...(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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