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메트로이드 (メトロイド, 1986, Nintendo) #1 게임 소개 패밀리 컴퓨터

[FC] 메트로이드 (メトロイド, METROID, 1986.8.6, Nintendo)

닌텐도 패밀리컴퓨터 디스크시스템으로 발매된 탐색형 슈팅액션게임. 닌텐도를 대표하는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첫번째작으로, 똑같이 생긴 길로 가득한 미로 속에서 무기를 얻고, 보스를 해치우며 나아가는 형태의 게임이다. 원래는 세이브가 가능한 디스크 게임이었으나 1987년에 북미판이 롬팩으로 발매되며 패스워드 방식으로 바뀌었고, 2회차 부분이 개선되어 미국에서 히트,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 엔딩 후 슈트 속의 인물 사무스 아란이 당시로써는 나름 반전이라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이야 누구나 다 아는 캐릭터지만.


[ 스토리 ]

코스모력 2000년대, 은하계에는 수많은 혹성 대표자들로 구성된 의회를 기본으로 '은하연방'을 설립하여 번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다. 문명이나 문화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많은 성간연락선도 왕복했지만 한편으로는 그 배를 노리는 우주해적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연방국은 은하연방 경찰을 조직했지만 해적의 공격은 강력했고 광대한 우주 속에서 잡는 것은 힘들했다. 거기에 연방국은 연방경찰과는 별도로 용맹과감한 전사들을 모아 해적들과 싸우게 하였다. 그들은 우주전사(스페이스 헌터)라고 불리며 해적을 잡아 상금을 받는 우주의 현상범 사냥꾼이었다.

코스모력 20X5년, 중대한 사건이 일어났다. 외우주 조사선이 우주해적에게 습격당해 '혹성SR388'에서 발견한 미지의 생명체 캡슐을 빼앗기고 만 것이다. 생명체는 일종의 부유생명체로 베타선을 24시간 쐬면 활동을 재개하며 증식한다. 그것도 SR388성의 문명은 누군가에 의해 파괴된 흔적이 있어 발견된 생명체에게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부주의하게 증식시키면 비상히 위험한 것이었다. 이 생명체를 '메트로이드'라고 이름 붙여 지구로 갖고 오던 도중 우주해적에게 빼앗기고 만 것이다!

'메트로이드'가 해적들에 의해 증식되어 무기로써 사용되면 은하문명이 파멸하고 만다. 연방경찰은 필사적으로 찾아낸 끝에 해적의 본거지 '요새혹성 제베스'를 발견, 총공격을 했지만 해적의 저항은 강했고 함락시키는 것은 불가능했다. 요새의 중심부에는 메트로이드를 증식시킬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었다고 한다.

연방경찰은 최후의 수단으로 우주전사를 제베스 내부에 잠입시켜 요새 중심에 있는 마더 브레인을 파괴하는 작전을 결정. 선발된 우주전사가 '사무스 아란'이었다. 그는 가장 우수한 우주전사이며 절대불가능하다고 했던 수많은 사건을 해결해왔다. 전신에 사이보그 강화수술을 받아 초능력을 지닌 인물이며 적의 파워를 흡수하는 그의 스페이스 수트는 해적들에게도 경외시되었다. 그러나 그의 진짜 정체는 비밀에 휩싸여 있었다.

혹성 제베스는 자연 요새로 외측은 특수한 바위로 가득했고 내부는 복잡한 미로로 되어 있었다. 그것도 해적들이 설치한 수많은 함정이 펼쳐져 있어 가는 곳마다 기분나쁜 해적의 부하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무스는 제베스의 침입에 성공, 남은 시간은 얼마 없다. 사무스는 메트로이드를 물리치고 은하문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타이틀 화면. 우주를 배경으로 우주가 느껴지는 BGM 속에서 타이틀 로고가 나타난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라고 하는데,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게임이 시작된다.

타이틀 화면에서 가만히 놔두면 타이틀 로고가 폭발하며 간략하게 스토리 설명이 나온다.

"긴급 지령
혹성 제베스의 메트로이드를 물리치고
기계생명체 마더 브레인을 파괴하라!
은하 연방 경찰 M510"

게임을 시작하면 3개의 슬롯 중 선택할 수 있다. 세이브가 되지 않았으면 하나의 슬롯을 선택하여 이름을 등록하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KILL MODE는 세이브 슬롯을 삭제할 수 있다. 3개의 슬롯 아래에 있는 등록 종료를 선택하여 게임을 시작하면 디스크를 B면으로 변경하고 최초 스테이지가 나오게 된다.


[ 브린스타 (BRINSTAR) ]
게임의 스타트 지점은 바위의 스테이지 '브린스타(BRINSTAR)'. 시작하자마자 벽을 따라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이동하는 적 '지마'가 2마리 등장한다. 왼쪽 상단에는 사무스 아란의 라이프 에너지(EN)가 숫자로 표시되어 있다. 최초 라이프 에너지는 30이며 적을 죽여 간혹 나오는 노란색 동그란 아이템을 먹으면 에너지가 늘어난다. 에너지의 최대치는 99다. 적에게 맞으면 에너지가 줄어들고 0이 되면 게임 오버가 된다. 여분의 목숨수는 없다. 이제부터는 조작방법을 테스트 해보는 시간이다.

방향키 좌우로 이동, B버튼으로 빔 발사, A버튼으로 점프다. 방향키를 위로 하고 B버튼을 누르면 상단으로도 빔을 발사할 수 있다. 빔은 비거리가 굉장히 짧아 조금 앞으로 날아가다가 사라진다. 제자리 점프시엔 그냥 뛸 뿐이지만 대각선으로 점프하면 몸을 둥글게 말아서 회전하며 점프한다.

스타트 지점에서 왼쪽으로 가보면 막다른 곳에 아이템 '모프볼'이 있다. 이것을 먹은 뒤 방향키를 아래로 하면 사무스 아란이 몸을 둥글게 말고, 방향키 좌우로 구를 수 있다. 원래대로 돌아오려면 방향키를 위로 하면 된다. 이제 이것으로 좁은 통로도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진행 방향을 따라 적들을 해치우며 왼쪽으로 가보면 파란색 물방울 같은 것으로 문으로 막힌 것이 보인다. 이런 블루게이트는 기본 빔을 몇방 쏘면 파란색이 사라지며 통과 가능해진다. 단, 일정 시간 후 다시 파란색이 생기며 막힌다. 가는 도중엔 천장에서 급강하하는 적 '스쿠리'에게 주의해야 한다. 이녀석은 땅에 박힌 뒤 자폭하여 탄을 사방으로 흩뿌린다.

에리어 1의 블루 게이트를 나오면 적 '지마'가 있고, 오른쪽에 또다시 블루게이트가 보인다. 파란색 블럭으로 길이 나있지만 아이템 '폭탄'을 먹은 뒤에는 모프볼로 변해 폭탄을 깔아 아래쪽으로도 진행 가능하다. 여기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보스 '크레이드'가 있는 곳이 나온다. 아직은 폭탄이 없어 내려갈 수도 없고 능력이 딸려 상대하기 무리이니 일단은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디스크의 게임 설명서에는 첫번째 스테이지인 '브린스타(바위 스테이지)'의 맵이 일부 수록되어 있다. 스타트 지점은 제1에리어로, 나온 직후 아래로 내려가면 보스 '크레이드'의 방인 것까지도 표시되어 있다. 브린스타의 맨 위 제2에리어에서 왼쪽으로 나가면 메트로이드가 있는 기지 스테이지 '투리안'으로 갈 수 있다는 것까지 자세히 나와있다. 하지만 일단은 제3에리어, 제4에리어, 제5에리어를 탐험하며 파워업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제1에리어에서 오른쪽 끝까지 나가면 하늘색 벽에 세로로 긴 지역이 나온다. 여기서 위로 올라가다가 오른쪽에 있는 블루게이트를 통과하여 오른쪽으로 가보면 작은 방을 하나 지나 노란색 벽에 세로로 긴 지역이 나오게 된다. 이곳에서 맨 아래로 내려가 오른쪽 블루게이트로 가면 제5에리어가 나온다. 브린스타는 맵이 설명서에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위치를 알 수 있다.

제5에리어부터 간 이유는 제5에리어에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곧 '미사일'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미사일'이란 아이템을 먹으면 미사일 소지수가 5씩 증가하게 된다. 미사일 수는 최대 255개까지 늘릴 수 있다. 미사일을 먹으면 화면 왼쪽 상단 에너지 표시부 하단에 미사일 표시가 뜬다.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무기가 바뀌는데, 이 때 B버튼을 누르면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위력이 강해 '리오'처럼 맷집이 있어 초반에 성가신 적들을 일격에 해치울 수 있다. 미사일은 소모성이기 때문에 쓰면 숫자가 줄어든다. 하지만 적들을 해치워서 나오는 미사일 아이템을 먹어 에너지와 마찬가지로 회복 가능하다. 단, 스테이지 곳곳에 있는 '미사일'을 먹어 보유 최대치를 늘려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다시 셀렉트를 누르면 통상 빔으로 되돌아온다.

제5에리어에서 최초의 미사일 탱크를 먹었으면 다시 왼쪽으로 되돌아 나와 위로 올라간 뒤, 아까 제1에리어에서 나온 지점 건너편, 오른쪽의 블루게이트로 들어간다. 그러면 제4에리어인데, 제4에리어에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아이템 '에너지 탱크'가 놓여있는 것이 보인다. 이것을 먹을 때마다 사무스의 에너지 최대치가 100씩 증가한다. 숫자 표시는 99 그대로지만 에너지 표시부 상단에 네모칸으로 에너지 탱크의 보유 여부가 표시되어 에너지인 99가 0이 될 때마다 에너지 탱크(네모칸) 1개가 꺼지는 방식으로 표시된다.

제4에리어에서 에너지 탱크를 먹었으면 계속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블루게이트를 통과하여 제4에리어를 빠져나가자. 그러면 노란색 벽의 세로로 긴 지역이 나오는데, 제4에리어를 나온 곳 바로 위쪽의 왼쪽에 있는 블루게이트로 들어가자. 그러면 파란색 벽돌로 가득한 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레드게이트로 막힌 곳에 도달한다.

제4에리어 위쪽의 파란색 길 왼쪽 끝에는 레드게이트가 있다. 이 레드게이트는 미사일 5발로만 부술 수 있다. 따라서 미리 미사일을 모아놓은 뒤 와야만 한다. 레드게이트를 부수고 들어가보면 구슬을 든 외계인 석상이 있는 방이 나온다. 이 구슬을 쏴보면 안에서 아이템 '폭탄'이 나온다.

'폭탄'을 먹으면 방향키를 아래로 하여 모프볼로 변한 뒤 B버튼을 눌러 폭탄을 떨굴 수 있게 된다. 폭탄은 떨구고 난 뒤 잠시 후면 터지며 횟수 제한은 없고 사무스에게 데미지를 주지도 않는다. 대신 폭발하는 순간 모프볼 상태의 사무스가 제자리에서 살짝 떠오르게 되는데 이런 '봄점프' 특성를 이용하여 통과해야 하는 곳도 많이 나온다.

'폭탄'을 먹었으면 이제 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나가 다시 제4에리어로 간다. 다음 왼쪽으로 거슬러 진행한다. 제4에리어 진행 도중 아래에 모래가 보이는 작은방이 하나 나오는데 이 다리의 일부에서 모프볼로 변해 폭탄을 써보면 다리 일부가 부서진다. 이 부서진 틈으로 내려가면 숨겨진 통로가 나온다.

숨겨진 통로를 통해 아래로 내려가보면 맨 밑 왼쪽에 블루게이트가 보인다. 이 길로 쭉 가면 끝에 구슬을 든 외계인 석상이 있는 방이 나온다. 구슬을 쏴보면 안에서 아이템 '아이스빔'이 나온다. 이것을 먹으면 사무스의 빔이 파란색으로 바뀌는데, 한번 맞으면 적이 파란색으로 변하며 얼어붙고, 다시 한번 쏘면 녹는다. 얼어붙은 적은 부딪혀도 데미지를 입지 않으며 밟을 수도 있어 발판으로 만들 수도 있다. 단,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얼음 상태가 풀리니 주의. 아이스빔에는 데미지 판정도 있어 계속 쏘면 적을 해치울 수 있다.

아이스빔을 먹었으면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나와 제4에리어에서 왼쪽으로 계속 가야한다. 제4에리어를 나와 다시 노란색 벽의 세로로 긴 지역이 나오면 바로 왼쪽 예전에 나온 블루게이트로 들어간다. 다음 작은 방을 통과하여 다시 하늘색 벽의 세로로 긴 곳이 나오는데, 나온 직후 왼쪽 상단에 있는 블루게이트로 들어간다. 그 끝에 레드게이트가 나오니 미사일은 5발을 미리 채워두자.

제4에리어를 나와 제1에리어와 제2에리어의 사이 지점, 왼쪽으로 끝까지 가면 레드게이트가 나온다. 미사일 5발로 게이트를 부수고 들어가면 구슬을 든 외계인 석상이 있는 방이 나온다. 구슬을 쏴서 부수면 안에서 L이라고 쓰여진 아이템 '롱 빔'이 나온다. 이것을 먹으면 사무스의 빔 비거리가 길어져서 좀 더 적을 맞추기 편해진다.

롱 빔을 먹었으면 이제 왔던 길을 또다시 되돌아나와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최초의 '미사일'을 먹었던 제5에리어로 간다. 제5에리어에서도 오른쪽으로 계속 진행하여 '미사일 탱크'를 먹었던 지점도 지나 계속 오른쪽으로. 그러면 브린스타의 아래에 있는 용암 스테이지 '노르페어(NORFAIR)'로 가는 엘레베이터가 나온다. 이 엘레베이터에 서서 방향키를 아래로 하면 '노르페어'로 갈 수 있다. 노르페어에는 보스 '리들리'가 있는 보스룸이 있다.


[ 노르페어 (NORFAIR) ]
노르페어 스타트 지점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좌우에 블루게이트가 있다. 왼쪽으로 나가 조금 가면 미사일이 있는데 용암이 있어 현 시점에서는 좀 어려울 수 있다. 나중에 에너지 탱크를 좀 더 모으고 바리어 수트까지 갖춘 뒤 오는 것을 추천. 일단은 오른쪽 블루게이트로 나가 오른쪽 끝까지 진행하면 된다.

오른쪽으로 가면 이곳 역시 용암 지역인데 왼쪽 코스보다는 떨어질 확률이 낮다. 적도 '지마'처럼 벽을 따라 움직일 뿐인 '소바'가 메인인지라 어렵지 않다. 파란색은 2발, 노란색은 4발 쏘면 해치울 수 있다. 게처럼 생긴 '게르다'는 제법 강적이니 주의해야 한다. 오른쪽 끝까지 가면 세로로 긴 지역이 나오는데 아래로 내려가면 왼쪽에 블루게이트가 있다. 여기에선 오른쪽 하단에 있는 비밀통로로 진행해야 하지만 일단 왼쪽의 블루게이트부터 소개. 꼭 먼저 갈 필요는 없는 곳이긴 하다.

왼쪽의 블루게이트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막다른 길이 나온다. 하지만 빔을 쏴보면 부서지는 좁은 통로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모프볼로 변해 폭탄을 터뜨리면 낮게 점프 가능한데, 이 봄점프를 이용하여 좁은 통로로 파고들 수 있다. 다음 폭탄으로 막힌 길을 뚫으면서 벽을 통과해 왼쪽 끝까지 가면 미사일 탱크 2개를 발견할 수 있다. 미사일 탱크 2개를 먹었으면 다시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돌아나오면 된다. 진행 도중 아이스빔으로 적을 얼려 발판으로 만드는 것이 진행의 팁.

다시 세로로 긴 지역까지 되돌아 나오면, 오른쪽에서 2번째 바닥에서 모프볼로 변해 폭탄을 터뜨리자. 모프볼 폭탄을 이용하여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밑으로 내려간 뒤 바로 왼쪽에 보이는 블루게이트로 들어가자.

블루게이트로 들어가면 용암 속에서 얼굴을 내밀고 불을 발사하는 '도라콘'이 있는 지역. 왼쪽 끝까지 가면 레드게이트로 막혀있다. 미사일 5발로 파괴하여 내부에 들어가면 아이템 룸. 외계인 석상이 들고 있는 구슬을 부수면 안에서 날개 달린 신발 모양의 아이템 '하이 점프'가 나온다. 하이 점프를 먹으면 이제부터 사무스가 기존보다 훨씬 높게 점프할 수 있다. 

하이점프를 먹었으면 막다른 곳이고 하여 다시 되돌아나가야 할 것 같지만 실은 비밀 통로가 있다. 석상 아래쪽 튀어나온 부분의 왼쪽 끝에 모프볼로 변해 파고든 뒤 폭탄을 써보면 바닥이 부서진다. 그러면 벽돌 사이에 있는 회색 관을 통과하여 왼쪽으로 진행 가능하다. 왼쪽 벽 속에 파고든 뒤에는 폭탄을 써서 막힌 곳을 뚫으면서 왼쪽으로 계속 진행 가능하다.

벽을 통과한 뒤 왼쪽으로 계속 진행해야 한다. 도중 아이스빔을 이용하여 적을 밟고 건너뛰어야 하는 곳도 있고, 굉장히 작은 블럭만을 밟으며 아슬아슬하게 용암을 건너야 하는 지역도 나온다. 꽤 난이도가 높은 편.

용암을 건너 왼쪽으로 나가면 작은 방이 나오고, 작은 방에서 왼쪽으로 나가면 또 용암 지역. 역시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이곳마저 돌파하여 왼쪽으로 나가면 다른 형태의 작은 방이 나오고 왼쪽에 블루게이트가 보인다. 하지만 여기에선 왼쪽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 이 방 위에 있는 수상해보이는 오른쪽 상단의 발판으로 올라간 뒤, 오른쪽에서 2번째 블럭 위치에서 위를 향해 빔을 쏴보면 천장이 뚫린다. 기다리면 블럭이 다시 생기면서 막히는데, 막히기 이전에 점프 후 막힌 뒤 생긴 블럭을 밟는 식으로 위로 올라가면 된다.

숨겨진 통로를 통해 위로 올라온 직후 왼쪽에 블루게이트가 있는데 이곳을 통해 왼쪽으로 진행, 끝에 있는 레드게이트를 부수고 들어가면 아이템 룸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아이템 '스크류 어택'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먹으면 이후부터는 대각선 점프로 사무스가 회전할 때 무적이 되며 적에게 막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사실상 이 게임에서 적에게 가장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공격으로, 아이스 빔으로 적을 얼린 뒤 스크류 어택으로 일격에 해치우는 전법이 쓸만하다.

이제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직전 스테이지인 브린스타까지 되돌아가자. 용암 데미지를 없애고 사무스의 방어력을 높여주는 바리어 수트와 에너지 탱크들을 모으러 가기 위함이다. 하이점프를 얻은 시점에서 되돌아가도 바리어 수트를 얻을 수 있지만 사무스의 중요한 공격 기술인 스크류 어택은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조금 무리해서라도 얻어둘 필요가 있었다. 바리어 수트 역시 없어도 진행 가능하지만 있으면 난이도가 훨씬 낮아진다. 에너지 탱크도 가능한 많이 모아야 사무스의 에너지가 많아져서 훨씬 쉬워지게 된다. 그렇다해도 기본 난이도가 워낙 극악해서 아무리 난이도가 낮아져도 어렵긴 하다.

브린스타로 되돌아가서 바리어 수트와 아직 못먹은 에너지 탱크를 모으는 과정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

[FC] 메트로이드 (メトロイド, 1986, Nintendo) #2 스테이지 진행



핑백

덧글

  • 소시민 제이 2015/03/26 08:27 #

    참... 저 육덕진 슈트안에 숨겨진 육덕진 몸매가 좋았죠.
    아.. 넘어가고.
    메트로이드는 지금도 계속 새로운 타이틀이 나올정도의 명작이죠.
  • 플로렌스 2015/03/26 12:26 #

    근육처럼 보이는 수트 속에 설마 그런...
  • 범골의 염황 2015/03/26 10:29 #

    메트로이드 1편에서 드러난 사무스 아란의 정체야말로 게임계 최고의 반전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플로렌스 2015/03/26 12:28 #

    훌륭한 반전이었지요.
  • 듀얼콜렉터 2015/03/26 10:59 #

    미국판은 JUSTIN BAILEY였나 암호를 넣으면 모든 장비를 갖춘채로 마더브레인에 곧바로 갈수있는 치트가 있었죠, 그게 벌써 몇년전 이야기인지 휴우.
  • 플로렌스 2015/03/26 12:29 #

    북미판은 패스워드 비기가 가능해서 좋았지요. 2회차까지 마련되어 사실상 완전판이었고...
  • kenshiro 2015/03/26 12:41 #

    그러고보니 저는 북미판으로 처음 접했는데 카트리지/패스워드 방식이라 저 세이브 슬롯 선택 화면이 없었던 것 같군요...어쩐지 신선해 보인다 했습니다;;;
  • 플로렌스 2015/03/26 14:12 #

    북미판은 스타트와 컨티뉴 중 선택 후 그냥 바로 시작했지요. 슬롯 표시부에 앉아있는 사무스의 그래픽이 귀엽습니다.
  • holhorse 2015/05/09 16:01 #

    월하 악마성에 영향을 많이 줬다는 그 전설의 게임이로군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Twitter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

2011 이글루스 TOP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