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아르고스의 전사 엉망진창 대진격 (アルゴスの戦士 はちゃめちゃ大進撃, 1987, TECMO) #1 패밀리 컴퓨터

[FC] 아르고스의 전사 (アルゴスの戦士 はちゃめちゃ大進撃, 1987.4.17, TECMO)

테크모에서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한 '아르고스의 전사'의 닌텐도 패밀리컴퓨터판. 원작을 충실히 이식한 것이 아니라 기본 모티브만 따와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만든 오리지널 작품이다. 마쵸스러운 원작 그림과 달리 표지부터 귀여운 소년이 '아르고스의 전사'. 무기인 '디스크 아머'도 좀 더 요요처럼 표현되었다. 게임은 순수 액션 게임이 아니라 경험치와 레벨이 있고 길을 찾아 헤매는 액션RPG 성향이 되었다.



[ 프롤로그 ]

그것은 어느날 돌연 찾아왔다. 일찌기 전설의 5신 인드라가 번영시켰다고 하는 성지 아르고르의 하늘을 뒤덮듯이, 하늘을 나는 성 수왕 라이거의 아성(牙城)이 출현한 것이다. 천공으로부터 내려온 수인족은 잔학의 끝을 몰랐고 하룻밤 새 악의 제국을 구축했다. 그것도 라이거는 오신 인드라가 만들어낸 평화의 상징 '평화의 문'을 빼앗아갔다. 평화를 바라는 마음은 문과 함께 소멸하여 사람들은 웃음을 잃고, 옛부터 전해지는 예언서의 1절을 읆조릴 뿐이었다. '대지가 짐승으로 뒤덮을 때, 아르고스의 땅에서 전사가 부활하여 이를 구하노라.' 사람들의 비통한 기도는 산들에 울려퍼져 멀리 아르고스의 땅에 도달했다. 전사는 지금 부활했다. 투신 인드라의 힘을 빌려주마. 라이거를 물리치고 다시 평화의 문을 열어라. 수왕은 천공에 있다!


타이틀 화면. 아무 것도 없이 까만 바탕 화면에 타이틀 로고와 스타트라는 짤막한 글자, 제작년도와 제작사 표시만 보인다. 게임 오버가 되면 곧바로 다시 타이틀 화면으로 되돌아오고 별도의 컨티뉴 표시는 없지만 그냥 스타트 하면 이어서 할 수 있다. 단, 전원을 껐다켜면 현재까지의 진행 상태가 모조리 날아가버린다.


[ 스엘 산맥 ]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뒤에서 롤파, 앞에서 프라코케리스 2마리가 기어온다. 방향키 좌우로 이동, B로 디스크아머 공격, A로 점프를 할 수 있다. 방향키를 아래로 하면 앉고, 앉은 상태로 B를 누르면 하단공격이 가능. 프라코케리스는 하단공격으로만 해치울 수 있다. 원작과 달리 방향키를 위로 하고 공격을 눌러도 디스크 아머 휘두르기나 상단 공격은 불가. 점프하여 적 밟기는 가능하지만 밟기로 적을 해치울 수는 없다.

화면 우상단에는 아르고스 전사의 체력(라이프)이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되어 있으며 초기 수치는 3개. 한번 부딪힐 때마다 하나씩 줄어서 3개가 다 없어지면 게임오버가 된다. 여분의 목숨수는 없으며 게임오버가 되면 타이틀 화면으로 되돌아가서 이어서 플레이할 수가 있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서브화면을 열 수 있다. 다시 한번 누르면 닫기. 셀렉트 버튼의 경우 포즈(일시정지)다. 서브화면에서는 아르고스 전사의 완력, 흉력, 정신력이 표시되어 있으며 초기 완력치는 30, 초기 흉력치는 10이다. 정신력은 적을 쓰러뜨려서 얻을 수 있는 정신력 캡슐을 먹어 7개까지 채울 수 있는데 일종의 소모성 능력이다.

오른쪽에는 '잠재능력'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화살표로 '파워업', '전사의 기합', '체력회복' 3개의 메뉴 중 고를 수가 있다. 이 3개의 메뉴는 정신력을 소모하여 쓰는 메뉴로, '파워업'은 정신력을 3개 써서 디스크 아머의 비거리를 늘리는 메뉴, '전사의 기합'은 정신력을 5개 써서 10회까지 B버튼으로 화면 전체공격을 할 수 있는 메뉴, '체력회복'은 정신력을 7을 모두 써서 체력을 완전 회복하는 메뉴다. 소모된 정신력은 적을 해치워 아이템을 먹어 다시 채워야 한다.

적을 해치우다보면 간혹 아이템이 떨어진다. 빨간색 약병 '체력회복제'는 먹으면 체력을 1칸 회복하는 아이템, 주황색에 별이 그려진 '정신력 캡슐'은 정신력을 보충하는 아이템이다. 별이 1개 그려진 것은 정신력이 1, 별이 2개 그려진 것은 정신력이 2 보충되며 정신력의 최대치는 7이다. 서브화면에서 아이템을 통해 모은 정신력을 소모하여 '파워업'이나 '전사의 기합'이나 '체력회복'을 할 수 있다. 일단은 정신력을 모아 '파워업'부터. 디스크아머의 비거리를 늘릴 필요가 있다.

스타트 지점의 이름은 석양이 지는 '스엘산맥'. 오른쪽 끝의 문으로 나가면 파란 하늘의 낮으로 배경이 바뀐다. 등장하는 적은 여전히 롤파와 프라코케리스 뿐이다.

오른쪽 끝 막다른 곳에서 줄을 타고 올라오면 오른쪽으로 진행할 수 있다.(사실 올라오지 않고 오른쪽 끝에서 힘껏 점프해도 다음 지역으로 이동 가능) 줄을 타고 올라온 지점에선 왼쪽에 문이 하나 보인다. 이 문으로 들어가면 대머리에 하얀 수염을 기른 '선인'이 진행의 힌트를 준다. 이곳의 문에서는 선인이 "가라간다의 산에는 겔로제오에 가는 입구가 있다."라는 힌트를 들을 수 있다.


[ 가라간다 연봉 ]
선인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후 줄을 타고 내려온 뒤, 다시 오른쪽으로 가면 '가라단다 연봉'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새로운 적 '폴로라코스'가 나온다. 폴로라코스는 위에서 걸어다니다가 밑으로 뛰어내려오는 녀석이다. 가라간다 연봉은 좀 복잡한 바위산 지역으로 여기저기에 있는 줄을 타고 위로 올라갈 수 있다.

가라간다 연봉의 맨 아래칸(1층)에서 오른쪽 끝까지 가보면 문이 하나 있고, "겔로제오에 가면 서쪽-북쪽 순으로 가거라."는 힌트를 들을 수 있다. 4층 오른쪽 끝 문에서는 "이 산의 위에 높이 솟아있는 '갈바의 탑'에는 가까이 가지 마라."는 힌트를 들을 수 있다.

4층에서 왼쪽으로 진행 후 위로 올라가는 길에서 5층으로 올라간 뒤 오른쪽 끝에 가보면 문과 나무말뚝이 하나 보인다. 이곳의 선인에게는 "이 앞은 보우건이 없으면 갈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보우건'이란 아이템이 있으면 이 나무말뚝에서 건너편으로 건너갈 수 있는 모양. 일단 기억만 해두자.

적들을 해치우다보면 어떤 시점에서 레벨업 효과음과 함께 체력 칸이 하나씩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서브화면 창을 열어보면 단순히 체력 칸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완력과 흉력 수치도 올라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게임은 RPG처럼 경험치와 레벨이 있어 적들을 해치우면 경험치를 얻어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레벨업을 하면 체력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공격력과 방어력도 늘어난다. 단, 경험치는 서브화면에서도 확인할 수 없어 얼마만큼 늘었고 얼마만큼 더 해치워야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지는 알 수 없다. 체력은 3칸에서 시작하여 최대 12칸까지 증가한다.


[ 용이 우는 골짜기 겔로제오 ]
가라간다 연봉 1층에서 맨 오른쪽으로 진행 후 위로 올라가는 줄을 통해 2층으로 올라온 뒤 왼쪽 끝까지 가면 '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문으로 나가면 이 게임의 전체 맵 화면이라고 할 수 있는 '용이 우는 골짜기 겔로제오'로 가게 된다. 이 골짜기에서는 일반 스테이지와는 달리 탑뷰 방식으로 조작이 바뀐다. 방향키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B버튼으로 공격, A버튼으로 점프인 것은 동일.

패미콤판 '아르고스의 전사 엉망진창 대진격'의 전체맵인 '겔로제오'에는 가라간다 연봉, 원생산, 드라고의 신전, 롤세니아 계곡, 라그라산드 고지 등 여러개의 '겔로제오의 문'이 있고, 그곳으로 들어가면 다시 횡스크롤 시점의 스테이지가 나온다. 각 스테이지를 공략하며 보스를 물리치고, 유폐된 '투신 인드라'로부터 신기(神器)를 받아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하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 신기는 총 5종류.

이 게임의 전체맵 '겔로제오'로 나오게 되면 갑자기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지며 헤매게 된다. 게임에 동봉된 설명서에서는 우선 줄이 없는 곳에서도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선인의 사슬낫'을 얻으라고 쓰여있다.

가라간다 연봉을 나와 위로 진행하다보면 왼쪽에 나가는 길이 있다. 이 길을 통해 나온 뒤 위로 또 진행하여 2개의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올라간다. 다음 오른쪽으로 나가는 길로 나가보면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하나 보인다. 이 문으로 들어가면 선인이 "이 사슬낫이 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 말하며 사슬낫을 준다. 사슬낫을 먹으면 이제 줄이 없는 곳에서도 줄을 만들어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게 된다.

사슬낫을 얻으러 가는 길에 있는 북쪽 갈림길 중 왼쪽 위로 가면 막다른 곳에 선인의 문이 있고 선인으로부터 "5인의 인드라를 만나 힘을 빌려라"라는 힌트를 들을 수 있다.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이 이외에도 선인의 문이 몇개 더 있는데, 동쪽으로 건너간 뒤 남쪽으로 내려가서 그 끝에 나오는 문의 선인에게는 "전사의 문장을 갖고 있느냐? 아직 미숙하구먼."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고, 동쪽으로 건너간 뒤 2번째 지역의 북쪽에서는 "오, 잘 왔다. 천천히 쉬다가렴."이라며 체력을 회복해주는 선인이 있다. 동남쪽 최하단의 문에서는 "지금은 오전 2시. 마물들이 부활하는 시각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사의 문장을 갖고 있냐는 선인의 경우 나중에 인드라의 5신기 중 '전사의 문장'을 얻은 뒤 가면 체력을 회복해줌과 동시에 서브화면에서 사용하는 '체력회복제'를 받을 수 있다.


[ 롤세니아 계곡 ]
가라간다 연봉을 나와 위로 진행 후 왼쪽으로 나가서 사슬낫을 얻었으면 다시 되돌아와 이번엔 오른쪽으로 나간다. 위로 조금 가면 나무말뚝이 보이지만 아직은 이 줄을 이용할 수 없으니 위로 끝까지 올라가 길을 따라 가야한다. 건너편의 오른쪽 길로 나가 위로 조금 올라가면 왼쪽에 롤세니아 계곡으로 가는 문이 있다. 이 문으로 들어가면 아래에 물이 흐르는 롤세니아 계곡 스테이지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물 속에서 튀어올라와 날아오는 '오레피스'가 적으로 나온다.

롤세니아 계곡에서 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간 뒤 막다른 곳에서 줄을 타고 올라오면 탑에 선인의 문이 있다. 이 문에서는 선인에게 "이 땅 롤세니아의 천공에 '아성'이 있다고 하지만..."이란 말을 들을 수 있다. 최종보스인 라이거가 사는 '아성'이 이 위에 있다는 것. 현재로는 참고만 해두자. 여기에서는 적으로 박쥐처럼 생긴 '몰고린'이 나온다. 오른쪽으로 가면 또 문이 나오는데 이곳에선 선인에게 "여기서부터는 사슬낫이 없으면 갈 수 없다."란 말을 듣는다.


[ 엘가의 숲 ]
롤세니아 계곡에서 오른쪽 끝까지 가면 '엘가의 숲'이 나온다. 이곳 역시 아래에 물이 흐르며 물 속에서 오레피스가 튀어나온다.

엘가의 숲에서 가장 골치아픈 적은 꼬리에서 독침을 발사하는 '키나타노스'. 좀처럼 타이밍 맞춰 쓰러뜨리기가 힘들다. 키나타노스를 해치우고 줄을 타고 위로 오면 숲의 위쪽 길. 오른쪽으로 진행하기 전에 사슬낫을 시험해볼 차례다. 방향키를 위로 하고 B버튼을 누르면 위로, 아래로 하고 B버튼을 누르면 아래로 사슬낫을 던져 줄을 설치한다.

키나타노스를 해치우고 올라온 지점에서 왼쪽에 있는 나무 끝에 사슬낫을 걸고 올라간다. 다음 왼쪽의 나뭇가지에서 하늘을 향해 사슬낫을 발사하면 보이지 않는 위쪽 가지에 걸려 줄을 타고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

나무 꼭대기에는 문이 있고 안에는 선인이 있다. 이곳의 선인은 "오옷~ 잘 왔다. 천천히 쉬고 체력을 회복하렴."이라고 말하며 체력을 완전 회복시켜준다. 사슬낫을 이용해야만 갈 수 있는 일종의 숨겨진 체력 회복 포인트다.

다시 아래로 내려와 숲의 위쪽 루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후, 줄을 타고 아래쪽 루트로 내려온 뒤 오른쪽으로 계속 진행하다보면 막다른 곳이 나온다. 이곳에서 위를 향해 사슬낫을 던지면 보이지 않는 위쪽 가지에 걸려 다시 숲의 위쪽 루트로 올라올 수 있다. 올라오면 곧 문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선인에게 "이 숲의 깊은 곳에서는 '엘가'라는 마물이 살고 있다."라는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보스전이다! 선인의 문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간 뒤 사슬낫을 아래로 발사해서 내려가면 숲의 아래쪽 루트로 다시 진행할 수 있다.

숲의 아래쪽 길에서 오른쪽 끝까지 가면 보스룸. 보스 '엘가'와 싸우게 된다. 엘가는 느릿느릿 움직이며 입에서 3방향으로 퍼지는 화염탄을 발사한다. 왼쪽 상단 가지 위가 안전지대로, 일정거리 내에 다가올 때까지는 공격했다가 탄을 발사하면 위로 피하는 것을 반복하면 쉽게 해치울 수 있다. 레벨을 어느정도 올렸다면 화염탄을 맞으면서 접근해서 디스크아머 연타로도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다.

엘가를 물리치면 오른쪽에 문이 생긴다. 들어가면 라이거에게 유폐된 5명의 '인드라' 중 하나가 앉아있다. 선인과 거의 똑같이 생겼지만 이마에 눈이 하나 더 있는 것이 특징. "나는 인드라. 이 바람의 활차를 그대에게 주마."라고 말한다. 눈 앞에 있는 파란색 인드라의 신기 '바람의 활차'를 먹으면 전체맵(겔로제오)으로 되돌아나오게 된다. '바람의 활차'는 나무기둥 사이의 줄을 건널 수 있게 되는 아이템이다.


[ 원생산 #1 ]
다음 목적지는 '원생산(原生山)'. 최초의 스테이지였던 가라간다 연봉 지점까지 되돌아간 뒤 남서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나무기둥 사이의 줄로 계곡을 건너야 하는 곳이 나온다. 예전에는 이 줄을 건널 수 없었으나 엘가를 물리치고 '바람의 활차'를 얻은 후에는 건널 수 있게 된다. 나무 기둥에서 방향키를 움직이다보면 '찰칵'하는 소리가 나는데 그다음에 움직여보면 줄을 타고 건널 수 있다. 남동쪽 길을 따라 계속 가다보면 문이 하나 있고 이곳으로 들어가면 다음 스테이지인 '원생산'이 나온다.

원생산에서는 애벌레 괴물 '롤파' 외에 날아다니면서 달걀을 떨어뜨리며 공격하는 '에프오르콘'이라는 적이 출몰한다. 도중에는 나무 기둥 사이의 줄을 타고 건너야 하는 지점이 있는데 역시 나무 기둥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찰칵' 소리가 나면 건널 수 있다. 오른쪽 끝까지 진행하면 막다른 곳에 문이 나오는데 이곳을 통해 '자기라의 동굴'로 들어갈 수 있다.

[ 자기라의 동굴 #1 ]
자기라의 동굴에서는 암모나이트처럼 생긴 '암모룬'과 삼엽충처럼 생긴 '산요기'가 적으로 나온다. 오른쪽으로 끝까지 진행하는 것이 진행방향이지만 도중의 줄을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볼 수 잇다.

지하 1층에서 왼쪽 끝까지 가면 선인의 문이 있다. 이곳의 선인은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진행방향은 1층에서 오른쪽 끝까지 가는 것이었으니 이곳은 일종의 숨겨진 포인트라 생각하면 된다. 지하 1층의 오른쪽 끝 막다른 곳에도 선인의 문이 있는데 이곳의 선인은 "막다른 곳이다. 다른 길을 가거라."라고 말한다. 왼쪽 끝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선인에게 가는 길에 아래로 뚫린 길의 바위 위에서 방향키를 아래로 하고 B버튼을 누르면 아래로 사슬낫을 내릴 수 있다. 다음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것도 가능.

지하 2층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나무 기둥에 묶인 줄을 타고 건너는 지역이 나온다. 여기에서는 아래에서 불덩이가 오르락 내리락 한다. 오른쪽 끝 막다른 곳에는 문이 있는데 이곳의 선인은 "가장 위의 동굴에서 똑바로 전진하면 석양을 볼 수 있다."라고 말한다. 결국 지하로 내려오며 헤맬 필요 없이 동굴의 1층에서 그냥 오른쪽으로 진행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

[ 원생산 #2 ]
동굴의 1층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다보면 나무기둥의 줄을 타고 낭떠러지를 건너는 지점이 나온다. 건너서 오른쪽 끝 막다른 곳의 문으로 나가면 다시 원생산. 이곳은 석양이 지는 원생산의 풍경이다. 오른쪽 끝까지 가면 다시 자기라의 동굴 다른 지점으로 가게 된다.

[ 자기라의 동굴 #2 ]
석양이 지는 원생산에서 동굴로 들어가면 자기라의 동굴 오른쪽 끝 지점. 왼쪽으로 진행하다보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보인다. 이곳에서 아래로 사슬낫을 던져 지하 1층으로. 지하 1층에서도 내려와서 왼쪽 끝에 있는 내려가는 길에서 사슬낫으로 지하 2층으로 내려간다.

지하 2층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머리에 뿔이 달린 키메라 '가젤'이 떼로 등장한다. 왼쪽으로 가다가 내려갈 수 있는 길에서 사슬낫으로 한번 더 내려오면 지하 3층. 이제 오른쪽 끝의 문으로 들어가면 보스전.

거미모양의 보스 '자기라'. 보스룸 안의 벽을 따라 빙빙 돌며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간혹 천장에서 수직낙하를 하며 공격을 하기도 한다. 해치우면 오른쪽에 문이 생기며 유폐된 인드라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의 인드라로부터는 신기 '불꽃의 보우건'을 받게 된다. '불꽃의 보우건'은 줄이 걸려있지 않은 나무기둥에 줄을 걸어 건널 수 있게 되는 아이템이다. 이것을 먹으면 다시 전체맵 화면으로 되돌아나오게 된다.


이후의 진행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

[FC] 아르고스의 전사 엉망진창 대진격 (アルゴスの戦士 はちゃめちゃ大進撃, 1987, TECMO) #2



핑백

덧글

  • 얼음집주민 2015/05/19 14:01 #

    아케이드 판의 기려한 그래픽이...
    완전히 다른 게임이네요
  • 플로렌스 2015/05/19 14:28 #

    그래픽이야 패미콤이니...무엇보다 장르가 전혀 다르지요.
  • 성격급한 사냥꾼 2015/05/21 13:45 #

    저는 NES용 커다란 회색 팩으로 가지고 있었지요. 제목이 'RYGAR' 였을텐데... 잘 안하다가 어느날 플레이가 술술 풀려서 상당히 많이 진행했었던 그런 게임^^ 클리어는 못했습니다.
  • holhorse 2015/05/23 18:16 #

    일러스트에 있는 주인공이 참으로 똘똘학 생겼군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Twitter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

2011 이글루스 TOP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