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아르고스의 전사 엉망진창 대진격 (アルゴスの戦士 はちゃめちゃ大進撃, 1987, TECMO) #3 엔딩 및 비기 패밀리 컴퓨터

[FC] 아르고스의 전사 엉망진창 대진격 (アルゴスの戦士 はちゃめちゃ大進撃, 1987, TECMO) #2에서 이어지는 포스팅.

5명의 인드라로부터 5신기인 '바람의 활차', '불꽃의 보우건', '전사의 문장', '인드라의 갑옷', '페가수스의 피리'를 얻은 아르고스의 전사. 이제 라이거의 '아성(牙城)'이 보이는 라일의 탑에서 피리를 불기만 하면 된다. 롤세니아 계곡에 있는 탑 위의 선인에게서 이 위에 '아성'이 있다고 들은 적 있으니 롤세니아 계곡에 있는 탑이 '라일의 탑'이다. 이제 롤세니아 계곡으로 향하자.


[ 롤세니아 계곡~라일의 탑 ]
[가라간다 연봉]을 빠져나와 전체맵인 [용이 우는 골짜기 겔로제오]로 나왔으면 게임 초반에 진행했던 것처럼 동쪽에 있는 [롤세니아 계곡]으로 가면 된다.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초록색 기둥이 보이는데 이것들이 [라일의 탑]이다.

[라일의 탑]에서 줄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 문에서 선인에게 "이 땅 롤세니아의 천공에 '아성'이 있다고 하지만..."이란 말을 들을 수 있고,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해서 나오는 문에서는 선인에게 "여기서부터는 사슬낫이 없으면 갈 수 없다."란 말을 들을 수 있다. 그렇게 말한 선인이 있는 문 왼쪽 상단의 발판에서 위를 향해 사슬낫을 발사하면 줄을 타고 보이지 않는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올라온 다음에는 오른쪽 상단의 발판에서 다시 사슬낫을 발사하여 보이지 않는 위를 향해 줄을 타고 올라가면 된다.

드디어 라일의 탑의 꼭대기. 올라오자마자 '몰고린'들이 공격해온다. 저 멀리 라이거의 [아성]이 보인다. 라일의 탑 꼭대기에 있는 문에 들어가 선인과 대화해보면 "저 아성에 가려면 5인의 인드라를 만나지 않으면 안된다."란 말을 듣는다. 

[아성]이 보이는 라일의 탑 꼭대기에서 스타트 버튼을 눌러 서브화면을 열고, 5신기 중 하나인 '페가수스의 피리'를 사용하자. 그럼 특이한 멜로디가 들리는데 서브화면을 닫아보면 하늘을 향해 줄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이 줄을 잡고 공중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드디어 라이거가 있는 [천공의 아성]이다.


[ 천공의 아성 ]
천공의 아성은 거대한 미로로 되어있다. [드라고의 신전]처럼 쓸데없이 빙빙 돌게 만드는 것이 특징. 일단 시작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후 막다른 곳에서 위로 진행하다보면 왼쪽에 성 내부로 들어가는 문이 보인다.

성 안으로 들어가면 곧바로 적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곳에서는 '그림자 수인'이라고 하여 그림자만 있는 수인들이 적으로 나온다. [드라고의 신전] 보스였던 드라고의 그림자도 보인다. 일단 처음에는 보이는 문을 따라 진행하기만 하면 된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드디어 갈림길이 나온다. 위로 가는 문과, 왼쪽으로 가는 문과, 아래로 가는 문이 보인다. 위와 아래는 가다보면 막다른 길이 나오게 되니 왼쪽으로 나가자. 왼쪽으로 나가면 아래로 길이 나있는데 내려가다보면 빈 나무기둥이 있다. 여기에서 B버튼을 눌러 줄을 설치하고 아래로 건너가면 된다.

이후로는 헤맬 일 없이 길따라서 가기만 하면 된다. 일반몹들이 보스급으로 강하다는 것을 빼면 어려울 것은 없다. 틈틈히 빈 나무기둥이 있는 곳에서는 줄을 설치해서 건너야 한다. 최종적으로 서북쪽 끝에 도달하여 줄을 설치하여 위로 올라가면 최종보스인 라이거가 있는 보스룸이 나온다.

최종보스 '수왕 라이거'. 생긴 것은 아케이드판과 동일하지만 제자리에 서서 움직이지 못하며 손에 들고 있는 2개의 용에서 탄을 발사하며 공격해온다. 레벨을 최대치까지 올려왔다면 탄은 무시하고 달려가서 코앞에서 디스크아머 난사로 쉽게 해치울 수 있다.



[ 엔딩 ]
엔딩 음악과 함께 문이 하나 나온다. 이 게임의 스토리에서 나온 5명의 신 '인드라'가 만들어낸 평화의 상징 '평화의 문'이 바로 이것! 라이거가 인드라들을 유폐하며 평화의 문도 닫아버렸다는 것이 이것이다.

이윽고 '평화의 문'이 열리며 사람들에게 다시 평화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웃음이 되돌아올 것이다.

평화의 상징인 하얀 비둘기가 날고 있는 는 성지 아르고르의 풍경이 보인다. 그리고 엔딩 음악이 끝없이 흐르는데...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간다.

"평화의 문은 열렸고 평화는 다시 찾아왔다.
아르고르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다시 되돌아왔다.
전사는 그의 싸움을 마치고 아르고스로 되돌아갔다.
아르고스의 전사, 그대는 진정한 영웅이다."

END


이것이 이 게임의 최종 장면으로, 엔딩 음악이 끊임없이 흐르고 어떤 버튼을 눌러도 작동되지 않는다. 여기에서 타이틀로 되돌아가려면 리셋 버튼을 눌러야 한다.


[ 비기 ]

1. 속사 펀치
전체맵으로 나가서 '사슬낫'을 얻기 이전, 방향키를 위로 하고 B버튼을 연타하면 빠른 속도로 주먹을 휘두른다. 데미지 판정은 없으므로 맨주먹으로는 적을 해치울 수 없다.


2. 최종 보스에게 워프
먼저 [라그라산드 고지]에서 [천공의 섬 라르피우스]로 간다. 라르피우스는 '사슬낫'과 '보우건'이 있어야만 갈 수 있는 곳이니 최소 [엘가의 숲]에서 '엘가'와 [자기라의 동굴]에서 '자기라'를 물리친 상태래야만 한다.
[천공의 섬 라르피우스]의 보스 '베루자'가 있는 보스룸까지 간 뒤, 문 앞에서 베루자의 탄에 맞아 죽는다. 그러면 문 밖으로 튕겨나가며 그래픽이 깨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게임오버가 된 뒤 타이틀 화면에서 스타트를 눌러 곧바로 컨티뉴를 한다. 그러면 [천공의 섬 라르피우스]가 아닌 최종 스테이지인 [천공의 아성], 그것도 최종보스룸 바로 앞에서 시작할 수 있다. 들어가면 곧바로 최종보스 '수왕 라이거'와 싸우고 엔딩을 볼 수 있다.



[ 총평 ]

닌텐도 패밀리컴퓨터판 '아르고스의 전사'. 액션 중심에 다양한 종류의 보너스 비기가 숨겨진 원작과 달리, 넓은 전체맵에서 공략할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선택하며 진행할 수 있는 액션RPG이다. 원작만큼의 명작은 아니지만 가정용 게임기의 특성에 걸맞게 아기자기하면서도 어렵지 않고,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로프 대용으로 쓸 수 있는 '사슬낫'을 비롯하여 인드라의 5신기를 얻으며 점점 다양한 곳을 갈 수 있게 되는 것이 특징. 그냥 진행하면 아르고스의 전사가 너무 약해서 어려운 감이 없지 않지만 [천공의 섬 라르피우스]에서 '거중병사 바간'을 물리치며 레벨노가다를 하면 점점 강해져서 초보자라도 쉽게 즐길만한 게임이 된다. 요요 같은 디스크 아머를 던지는 귀여운 소년이 그려진 표지가 유난히 기억에 남는 게임.



핑백

덧글

  • 블랙하트 2015/05/20 18:37 #

    마스터 시스템판인 '아르고스의 십자검'은 리뷰 계획 없으신지요?
  • 플로렌스 2015/05/20 20:11 #

    어렸을 때 세가쪽 게임기는 갖고 있질 않아 별다른 추억이 없어서요...아예 세가 게임기는 카테고리가 없지요.
  • holhorse 2015/05/23 18:15 #

    수왕이라는 놈이 약골이네요.
  • 플로렌스 2015/05/26 19:19 #

    사실 아르고스의 전사가 더 약골인데 레벨업 시스템이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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