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게임쇼 코리아 2015, 플레이스테이션4 부스 방문기 플포이야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굿게임쇼 코리아 2015에 SCEK가 참여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첫날 방문해보게 되었다.

사진 양이 너무 많아서 주 목적이었던 SCEK의 플스4 부스 방문기만 먼저 올린다.






다양한 플4 게임들이 시연되고 있었다. 아이들이 바글바글...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게임을 할 기회가 없었다.






최신작 및 아직 발매되지 않은 게임도 시연을 하고 있었다. 역시 사람이 바글바글...






PS4 부스 바깥쪽에서는 프리니 던지기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프리니 인형을 구멍 속에 넣으면 프리니 썬캡을 주는 이벤트다.

줄을 서서 했는데 실패. 다시 줄서서 재도전이 가능하므로 다시 도전해서 간신히 성공했다.






이것이 이벤트 경품인 프리니 썬캡...종이로 만든 임시 썬캡이기 때문에 망가지기 쉽다.

이런건 그냥 나눠주고 프리니 인형을 경품으로 내걸었으면 좋았을텐데.

던지기 이벤트의 희생양인 프리니 인형들이 참 예뻤는데 수도 없이 땅바닥을 굴러다녀 걸레가 되어있었다.







부스 뒷면에서 거대 프리니 인형을 발견. 원래 프리니 던지기 이벤트를 위해 옆에 세워두려고 했나본데 부스 바깥쪽에서 하는 이벤트다보니 공간 제약 때문일까. 이녀석은 사용되지 못하고 부스 뒤에서 썩고 있었다.





가엾은 것...

집에 데려오고 싶었다. 근데 너무 커서 들지도 못하고 둘 곳도 없겠지. 프리니 인형 갖고 싶다...






입구쪽에는 PS플러스 회원을 위한 인증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테이션 앱을 받은 뒤, PS플러스 회원이라는 것과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면 모바일 스탬프를 하나 찍어준 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피크닉 매트(돗자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플레이스테이션 월정액 유료 회원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회원이어야 하고, 플레이스테이션 앱을 깔아서 로그인을 해야하고, QR코드를 보여줘야 하고, 주민등록증을 갖고 와서 보여줘야 하는 것이 조건. 그리고 선착순.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회원 인증 코너를 지나면 소파와 함께 헬다이버 코너. 다른 체험 코너는 전부 서서해야하는데 여긴 앉아서 할 수 있어 좋았다. 헬다이버 재밌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인 드라이브 클럽 코너. 굿게임쇼 코리아에 전체적으로 자동차 체험 게임이 많았는데, 드라이브 클럽은 경품도 걸려있어서 그런지 유난히 사람이 많이 모였다.

문제는 카와우치 대표의 기록을 깨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 것. 집에서 듀얼쇼크4로는 그래도 좀 했었는데 막상 핸들 잡고 패달 밟아가며 하니 영 적응이 안된다. 조작감이 듀얼쇼크4와는 전혀 다르기 때문. 핸들을 돌리면 확확 돌아간다. 핸들 컨트롤러로 연습한 사람이 아닌 이상 어려운 이벤트인 듯.

선착순 20명이었는데 내 앞에서 기록을 깬 사람이 나왔다. 오늘 중으로 20명 넘었으려나?





플레이스테이션4 부스는 드래곤 퀘스트 부스라고 할 정도로 드래곤 퀘스트 일색이었다. 바깥쪽이 다양한 게임이었다면 내부는 거의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중앙에는 무대가 있고 슬라임으로 화려하게 꾸며놓았다.







내부의 벽은 모두 이렇게 슬라임 에어팩으로 되어있다.





가까이에서 보면...






에어팩 알갱이 하나하나가 전부 슬라임이다. 무려 3만개라고 한다...





아이들이 아주 난리났다. 난리났어... 재밌는 이벤트다.


이 슬라임 뽁뽁이를 터뜨리는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 후 이를 중앙의 인증 받는 곳에 가서 스탭에게 촬영을 받으면 경품으로 슬라임 부채를 준다.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공지에서는 뽁뽁이를 터뜨리고 SNS 인증을 하면 슬라임 피규어를 준다고 써있었는데...정작 가서 물어보니 피규어가 아니라 부채라고 했다. 피규어 주는 것은 코스프레 SNS 인증 이벤트라나? 아무래도 관리자가 뽁뽁이 SNS 인증 이벤트와 코스프레 SNS 인증 이벤트를 혼동한 듯 싶다.





여기가 인증 받는 곳인데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의 캐릭터인 '호미론' 인형이 있다.

이거 일본 스퀘어에닉스샵에서만 판매하는 4200엔짜리 한정 인형인데...갖고 싶었다.





슬라임 뽁뽁이 SNS 인증 후 받은 슬라임 부채. 손잡이 대신 그냥 구멍인지라...부채로 쓰기엔 좀 허접하다;; 그냥 캐릭터에 의의가 있다.






한쪽에는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룸 체험코너가 있고 그 옆에 드래곤 퀘스트 관련 만화책들이 있었다. 의자도 있던데 앉아서 볼 수 있는걸까?

한국에 있어 드래곤 퀘스트 하면 역시 타이의 대모험....1990년대에 드래곤퀘스트는 몰라도 타이의 대모험 모르는 사람은 없었지.






역시 근처에 진열되어있던 스퀘어에닉스 메탈몬스터즈 시리즈. 메탈슬라임 무지 갖고 싶다...저거 진짜 메탈이라서 비싸지...



또 하나의 슬라임 이벤트로, 슬라임 모자를 쓴 사람에게 가서 슬라임 인형을 든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을 하면 슬라임 피규어 스트랩을 주는 이벤트를 했다. 이것은 진짜로 피규어를 준다.





이것이 문제의 슬라임 인형. 이것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뒤, 또 아까의 인증 받는 곳에 가서 촬영 받고 그러면 슬라임 피규어 스트랩을 준다. 드래곤 퀘스트 마스코트 컬렉션 ~슬라임이 가득~ 이라는 제품으로, 밀봉 뽑기라서 원하는 슬라임을 뽑을 수는 없다.

피규어 스트랩은 수량 한정이므로 물량이 떨어지면 피규어 대신 아까의 슬라임 뽁뽁이 이벤트로 준 슬라임 부채를 준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 한정 이벤트!! 일정 시간마다 드래곤 퀘스트 코스플레이어가 등장한다.

이 코스플레이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역시 SNS에 올린 뒤 중앙의 인증하는 곳에 가서 스탭에게 확인을 받으면 슬라임 피규어를 또 받을 수 있다!! 근데 아이들 단체관람이 많아서...





유치원생들과 함께 줄을 서서 기다렸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코스플레이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린 뒤 피규어스트랩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전리품 확인!!






플레이스테이션4 부스 외에도 다른 곳에서 이것저것 받았다. 근데 플레이스테이션4 부스가 가장 푸짐했던 것 같다.



검정색 주머니에 담겨있는 피크닉 매트(돗자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꺼내봤는데...




너무 커서 사진 안에 다 담을 수가 없었다. 근데 이것 갖고 밖에서 깔고 쓰기엔 조금 부끄러울 것 같기도 하고, 아무데나 깔고 쓰기엔 좀 아깝기도 하고...





부채로써는 허접하지만 귀여운 슬라임 부채...귀여워서 부채로 쓰지도 못하겠다.






이번 플레이스테이션4 부스 이벤트 경품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드래곤퀘스트 슬라임 피규어 스트랩.

원제는 '드래곤퀘스트 몬스터 마스코트 컬렉션 ~슬라임이 가득편~'.

12개입 박스에 4536엔에 파는 물건으로,1회 뽑는 것에 360엔짜리 제품이다.

슬라임 인형 SNS 인증 이벤트와 코스플레이어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서 360엔짜리 물건을 그냥 뽑을 수 있는 것은 나름 괜찮은지도?

비록 원하는 슬라임은 안나왔지만 실제 스트랩으로 막 쓰기에 좋을 것 같다.






꺼내서 사진을 찍어봤다. 무지 작은 크기인데도 비싼 물건이다보니 퀄리티는 일품. 너무 예쁘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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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draco21 2015/05/29 19:23 #

    크어억.. 프리니는 정말 갖고 싶군요. 세탁의 불편함만 없다면. OTL
  • 플로렌스 2015/05/30 05:41 #

    프리니 인형도 경품이었으면 좋겠더군요.
  • 나이브스 2015/05/29 19:23 #

    우왕 이런 행사가 있었다니~
  • 플로렌스 2015/05/30 05:41 #

    저도 소니 공지 전까진 몰랐지요.
  • 알트아이젠 2015/05/29 20:13 #

    일산에서도 좋은 행사가 있었군요.
  • 플로렌스 2015/05/30 05:41 #

    덕분에 멀리까지 다녀왔습니다.
  • 헤지혹 2015/05/29 20:21 #

    유치원생 아이들이 게임쇼에 오다니. 처음 보는 광경이라 기묘한데 왠지 흐뭇합니다. 굿게임쇼가 폭력 선정성이 아닌 좋은 게임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만든 쇼라고 하니, 아이들에게 좋은 취미생활 교육이 되지 않을까(응?)
    그나저나 저곳에 제 친구들이 있겠군요.
  • 플로렌스 2015/05/30 05:42 #

    굿게임쇼라서 그런지 아이들 중심이었지요.
  • Aprk-Zero 2015/06/01 15:27 #

    어제 31일에 오셨으면 레트로 장터에 참여히실수 있을텐데 아쉽군요...
  • 플로렌스 2015/06/01 16:52 #

    주말엔 시골을 가야하니...
  • 몽양당 2015/06/07 21:16 #

    시골의 친정댁 이군요... 사모님께 들어서 압니다.
  • 몽양당 2015/06/07 21:18 #

    사모님이랑 따님이 이날 예천에 가신다고 못 오신다 하셨죠.
    것보다 우측 하단에 뽀꼬빠라 달아놓으셨던데 이제 블로그에서도 뽀꼬빠라고 쓰실건가요?
    그건 그렇고 사진에 얼굴들 다 가려놓은거 보니까 뭔가 콥스파티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 플로렌스 2015/06/08 10:21 #

    저만 잠깐 들르고 시골에 다녀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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