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북두의권 3 (北斗の拳 3, 1989, Toei) #2 오아시스~카산드라 패밀리 컴퓨터

[FC] 북두의권 3 (北斗の拳 3, 1989, Toei) #1 메사이아~서전크로스에서 이어지는 포스팅.

킹이란 이름으로 서전크로스를 지배하고 있던 악당, 한 때는 친구였던 남두성권의 달인 '신'을 해치운 켄시로는 주점에서 얻은 지도로 새로운 지역인 오아시스로 가게 된다.


새로운 마을 오아시스에 도착한 켄시로, 린, 바트. 마을 사람들과 대화해보면 다음과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기는 오아시스. 물과 식량이 풍부한 마을이야."

"아아...더이상 아이리씨의 상냥한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니...밉다! 갓랜드 놈들이 밉다!!"

"갓랜드의 놈들은 평화롭던 이 마을에 나타나 젊고 예쁜 여자들을 끌고가버렸습니다."

"지금부터도 여행을 계속하려면 의지할 수 있는 남자를 찾으시오. 맞아, 일전에 이 마을에 있던 레이같은 남자를...
그 레이도 여동생인 아이리를 찾아 여행을 떠났지만..."

"이 마을에서 산을 타고 북으로 가면 갓랜드가 있다고 하다만...지금까지 여성들을 구하러 그곳으로 가서 살아돌아온 자는 한명도 없어."


오아시스 마을 내부에 있는 오아시스 주변에는 갓랜드의 악당들이 우글거린다. 말을 걸면 "우리들은 갓랜드의 고란님의 부하다!! 갓랜드에 충성을 맹세하나?"라고 물어본다. 네라고 하건 아니오라고 하건 싸우게 되니 모조리 해치워주자.

오아시스 마을의 장로와 대화하면 "저는 이 마을의 장로입니다. 켄시로님이 여행에 데리고 갈 수 있는 사람은 3명까지입니다. 린과 바트를 어떻게 하겠습니까?"라고 묻는다. 맡긴다/데려간다 2개의 메뉴가 있는데, 나중에 레이나 토키 등 동료가 많아지면 약한 바트나 린을 이곳에 맡기면 된다. 현시점에는 맡길 필요가 없다.

오아시스 마을에도 도구점과 무구점이 있다. 도구점은 기존 마을과 같고, 무구점에서는 가죽옷과 가죽보호대, 눈처크를 판매한다. 눈처크는 동일한 캐릭터(1그룹)씩 공격할 수 있는 켄시로의 무기이니 꼭 장비해주자. 오의 '백열권'을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무기다.

오아시스 마을 북쪽을 찾아보면 마을의 여성들을 납치해간'갓랜드'가 나온다. 문 옆에 있는 놈에게 말을 걸면 "카넬님 만세! 갓랜드 만세! 어라? 너 본 적 없는 얼굴이구나? 치, 침입자다!!"라고 외친다. 상대하지 않고 그냥 문 안으로 들어가도 무방.

갓랜드 내부에서는 중보스급 적인 고란이 인카운트로 등장! 켄시로와 1:1 대결을 하게 된다.

갓랜드에서 끝까지 가면 갓랜드의 보스인 카넬과 만날 수 있다. 대화를 하면 대화 이벤트 후 전투!! 충분히 레벨노가다를 하고 오의를 잘 쓰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카넬을 해치운 뒤 위로 올라가보면 오아시스 마을에서 잡혀온 4명의 여자들이 보인다. 대화를 해보면 "고맙습니다. 우리들은 구출되었지만 아이리씨는 키바일족에게 팔려버려서...얼마나 불쌍한 사람인지..." "고맙습니다. 이걸로 오아시스에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것으로 아빠 곁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아이리씨의 오빠였던 레이도 이곳을 알아냈어요. 하지만 아이리가 없다는 말을 듣고 또다시 여행을..." 이런 정보를 들을 수 있다.

갓랜드를 평정한 뒤 갓랜드 북서쪽으로 가보면 곧바로 항구가 하나 보인다.

타로우자 : "나는 뱃사공 타로우자. 이 강을 건너려면 이 배에 타는 수 밖에 없다고. 1회에 50쥬돌인데 탈거야?"

50쥬돌을 지불하면 새로운 지역인 그림타운으로 가게 된다. 그림타운의 항구에 도착하면 어떤 사람이 길을 막고 있어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말을 걸어보면 "여기는 그림타운입니다. 혹시 카넬을 물리친 것은 당신입니까?"라고 말하는데, 갓랜드에서 카넬을 해치운 뒤 '네'라고 대답하면 "그러면 이 마을을 위해 키바일족을 물리쳐주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하고 알겠다고 하면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으면 마음이 든든합니다. 자아, 안으로 들어가세요."라며 안에 들여보내준다. 마을 안에서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북두신권은 일자상전. 그러나 당신 외에도 북두의 전승자를 자처하는 자가 있다고 한다. 그 이름은 쟈기. 쟈기의 권을 봉하지 않으면 진정한 전승자라고 할 수 없다."

"남두수조권 사용자라고 하는 남자가 이 마을 어딘가에 있는 것 같다."

"키바일족의 아지트는 이 마을로부터 서쪽 산 끝에 있다고 한다."


그림타운 마을의 도구점에서는 '페루네의 지도'와 '베날드의 지도'를 판매하는데 구입하여 사용하면 '이동' 메뉴에 페루네와 베날드가 생긴다. 사용 후에 지도는 버리면 끝. 무구점에서는 잭나이프, 톤파, 가죽옷과 가죽보호대를 판매한다. 잭나이프는 린에게 장비해주면 제법 공격력이 올라가서 쓸만해진다.

그림타운 마을 한쪽에는 눈에 띄는 건물이 있다. 건물 앞에는 한 여자가 있는데 대화해보면 작품의 중요한 조연인 마미야!

마미야 : "저는 마미야. 이 마을의 지도자입니다. 키바일족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하여 싸워왔어요."

애석하게도 원작에서 나름 중요한 캐릭터였던 마미먀는 이 게임에서 NPC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마미야 옆의 건물로 들어가면 한 노인과 백발의 젊은이가 있다. 이 백발의 젊은이가 남두수조권의 레이!

노인 : "우리집 식객은 집에서 한발짝도 나가려고 하지 않아. 이상한 녀석이야."

레이 : "나는 남두수조권의 전승자 레이. 부탁이 있다. 혹시 들어준다면 이 목숨 너에게 바치지. 어때, 들어주겠나?"

이 때 아니오를 선택하면 "그런가. 안타깝군."이라 말하고 네를 택하면 "실은 여동생 아이리가 키바일족에게 잡혀있다. 나는 놈들에게 알려져 있어서 접근할 수가 없어. 부디 대신 구해줬으면 하네."

원작에서는 키바일족에게 아이리와 마미야가 인질로 잡혀 켄시로와 레이가 싸우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이들에 대한 모든 설정은 변경되어버렸다. 레이 또한 처음부터 백발인 상태.

그림타운 마을을 나와 서쪽으로 가면 산 아래에 여자 1명과 적 한명이 있는 것이 보인다. 적과 대화하면 키바대왕! 곧바로 보스전이 펼쳐진다. 주변에서 적절히 레벨노가다를 한 뒤 마을에서 HP와 OP를 회복한 상태로 싸운다면 별 문제없이 이길 수 있다.

키바대왕 : "이 몸이 키바일족의 보스다! 뭐? 아이리를 돌려달라고? 줄 수 없군. 죽어라!"

해치운 뒤 뒤의 여자와 대화하면 역시나 아이리. 그래픽이 그냥 마을 여자랑 똑같다.

아이리 : "저는 아이리.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서 이곳을 나갈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마을로 되돌아가 마미야와 대화하면 "키바일족을 물리쳐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마을 주변을 돌아다니면 여전히 조무래기 적으로 키바일족들이 인카운트한다. 마미야가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레이와 대화하면...

레이 : "켄시로! 여동생 아이리를 구해줘서 정말 고맙다! 이 목숨 켄시로에게 맡기지."

이제 레이가 동료가 되어 파티 멤버로 들어온다. 일단 장비부터 갖춰주자. 레이는 삼베옷과 삼베보호대은 장비할 수 있으나 한단계 위의 장비인 가죽옷과 가죽보호대는 장비할 수 없다. 대체 왜??

레이도 동료로 들어왔겠다 '이동' 메뉴를 써서 다음 목적지인 '베날드타운'으로 워프!

베날드타운으로 가면 사람들이 켄시로를 두려워한다. 켄시로를 사칭한 쟈기의 악행 때문! 베날드 타운에서 들을 수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이곳은 베날드타운. 저주받은 마을이다."
" 내 이름은 아베시. 옆에 있는 아들은 히데부라고 한다."
"바보 바보! 너 때문에 아빠의 머리가 이상해졌잖아! 으앙~"
"꺄악! 켄시로야! 살려줘!"
"겍! 가슴에 7개의 상처가!! 목숨만은 살려줘!"
"나 어제 들어버렸어. 이 마을의 북쪽에서 귀신 울음소리가 들렸어."
"이 악마놈! 이런 늙은이의 목숨까지 빼앗겠단 말이냐!"
"저 건물 앞에 있는 할아버지는 페루네의 목우사냥대에 손자를 납치당한 뒤부터 계속 저 상태야."
"오오 신이시여! 야스히데를 지켜주소서!"
"여기서부터는 가지 않는 것이 좋아."


무구점에서 장비를 정비하자. 켄시로와 바트는 합금보호대(ごうきんのかたあて)가 장비 가능. 바트는 새로운 옷인 권법의(けんぽうぎ)를 장비시킬 수 있다. 린과 바트에게 보우건을 장비시켜주면 공격력 업! 레이는 깃털옷(はねのふく)을 장비시킬 수 있다.

베날드타운 내에 있는 건물 안이 바로 쟈기의 아지트. 들어가면 도중 쟈기의 부하가 보인다. 무시하고 지나칠 수도 있지만 대화하면 전투 이벤트 발생. 진행 도중 두차례 만나게 된다.

쟈기의 부하 : "드디어 왔느냐? 이 가짜녀석! 진짜 켄시로님이 위에서 기다린다! 힛힛힛...하지만 그때까지 살 수 있을까?"

쟈기의 부하 : "우리들의 주인 켄시로님이야말로 북두신권의 전승자다! 가짜는 죽어라!!"

쟈기 아지트의 끝까지 가면 드디어 켄시로 행세를 하는 쟈기를 만날 수 있다.

쟈기 : "기다렸다! 켄시로! 이 쟈기님이 너를 물리치고 진짜 켄시로가 되어 북두신권의 전승자가 되는 것이다!"

쟈기는 북두신권의 전승자 후보였지만 가장 실력이 뒤떨어지던 녀석으로, 전승자로 발탁된 켄시로를 질투하고 괴롭혀왔다. 신에게 켄시로에게서 유리아를 빼앗으라고 부추기기도 하고, 가슴에 7개의 상처를 낸 뒤 켄시로를 사칭하며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기도 한다. 사연이 많은 악당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된 상태로 단순히 '켄시로를 사칭하는 악당', '북두신권을 쓰는 쟈기를 쓰러뜨려야 진정한 북두신권의 전승자' 이정도의 정보밖에 나오지 않는다. 쟈기를 이기면...

쟈기 : "쿡쿠쿠...이 몸을 쓰러뜨린 정도로 기뻐하지 마라! 아직 토키와 라오우가 있다는 것을 잊었느냐? 이것이 네놈이 지옥으로 가는 여행의 시작일 뿐이다! 구와바!!"

이제 다시 아지트 밖으로 나와 베날드타운의 마을사람들과 대화해보면 대사가 바뀌어있다.

마을 입구에서 아무말을 하지 않던 녀석은 "소문으로는 페루네라는 마을에 북두의 차남 토키라는 자가 사람들을 괴롭힌다고 하던가..."라는 중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아까는 미안. 아저씨 때문이 아니었네." "당신 강하구먼." 이런 식으로 마을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진다.

이제 이동 메뉴를 이용하여 페루네로 워프!

페루네에서는 토키가 목인형사냥대라는 것을 조직하여 마을사람들을 납치하고 인체실험을 자행한다고 하는데...페루네에서 들을 수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모, 목인형만은 되고 싶지 않아! 살려줘!"
"토키님은 이전에는 신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세기말 악마라도 씌운 듯 완전히 사람이 변했습니다."
"지금은 무엇도 얘기해줄 수 없다. 부디 그냥 물러나주게."
"토키님이 미친 것도 쟈칼이라는 남자가 이 마을에 온 뒤부터입니다."
"카산드라에서 귀신 울음소리가 들린대. 아~ 무서워!"
"이 앞에 있는 것이 토키의 저택. 하지만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아."


페루네의 무구점에서는 '남두의 보호구'와 '남두의 깃옷'을 파는데 둘 다 레이 전용 방어구. 이제서야 레이의 방어력을 제대로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 바트에게 장비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우건에 이어 삼절곤도 판매한다.

페루네의 마을 내부 남동쪽에 여자들이 있는 풀밭이 있고,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다. 이곳이 토키의 저택. 들어가면 목인형사냥대인 쟈칼을 만날 수 있다. 무시하고 지나칠 수도 있지만 대화를 해보면...

쟈칼 : "이 몸은 쟈칼! 네 형인 토키는 이몸이 감옥에 가뒀다! 꼴 좋다!! 다 죽어가는 놈이! 너도 여기에서 죽어라! 잘있거라!"

토키는 이 곳에서 목인형사냥대라는 것을 조직하여 사람들을 잡아다가 인체실험을 한다고 하는데, 감옥에 갇혔다니 이것이 대체 무슨 말인가? 

토키의 저택 끝까지 들어가면 목인형사냥대에게 잡혀간 소년과 그 문 앞에 서있는 토키를 만날 수 있다. 대화를 하면...

아미바 : "아무래도 너희들 형제의 시대는 끝난 것 같구나. 북두신권의 전승자 자리는 이 아미바님이 차지하마!"

게임 상에서는 상당히 설명이 부족한데, 이 아미바라는 녀석이 북두신권의 전승자 후보이자 북두형제의 차남인 토키를 사칭하며 마을에서 생체실험을 저지르고 있었던 것. 그리고 진짜 토키는 이 마을 북쪽에 있는 카산드라라는 감옥에 갇혀있다. 아미바를 물리친 뒤 갇혀있는 소년과 대화하면 이벤트 발생.

야스히데 : "저는 야스히데라고 합니다. 구해줘서 고마워요. 제 할아버지에게 이 메시지를 전해주셨으면 해요."

목인형사냥대에게 잡혀온 소년이 바로 야스히데! 이전 마을인 베날드타운에서 할아버지가 말하던 소년이다. 야스히데에게 편지를 하나 받게 되었으니 이제 베날드타운에 있던 할아버지에게 전해주기만 하면 된다.

토키의 저택을 나와 페루네 마을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대사가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아무것도 말해줄 수 없다던 할아버지는 "오옷, 잘도 아미바를 물리쳐줬다! 나는 그대가 아미바를 물리치기를 기다리고 있었네. 진짜 토키님은 상냥한 사람. 카산드라의 감옥에서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네. 자아, 서두르게나."라 말한다.

"덕분에 이 마을도 평화롭게 되었습니다." "역시 그 광인은 토키님이 아니었구나." "역시 저 저택에 있던 토키님은 가짜였구나" 등의 말도 들을 수 있다. 카산드라의 감옥은 페루네 마을의 북쪽 부근에 있다.

페루네 마을 북쪽 카산드라의 감옥 입구는 적이 막고 있다. 대화를 해보면...

카산드라의 문지기 : "여기는 카산드라. 이 문을 통과시킬 수는 없다. 어떻게든 통과하고 싶은 게냐? 훗훗훗, 그렇다면 시체가 되어 통과하는 것이 좋아."

이후 전투에 돌입하는데 보스처럼 보이지만 파티 멤버와 함께 싸우는 일반 배틀. 쉽게 이길 수 있다.

문제는 문지기를 돌파하고 문을 통과해도 거대한 문이 또 길을 가로막고 있다. 이 사이에는 두 명의 남자가 있는데 대화해보면 후우가, 라이가라는 형제. 원작에서는 비중있는 멋진 녀석들이지만 여기에서는 진행을 설명해주는 NPC에 불과하다.

후우가 : "저는 후우가."

라이가 : "저는 라이가. 토키님을 따르는 자입니다. 당신이 오는 것을 몰래 토키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카산드라에는 열쇠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카산드라의 열쇠는 비레니이프리즌에.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안타깝게도 여기까지입니다."


한마디로 카산드라에 들어가려면 '비레니이프리즌'이라는 곳에 가서 카산드라의 열쇠를 가져와야 한다는 것인데 대체 비레니이프리즌은 어디일까?

토키 행세를 하던 아미바를 해치운 뒤 야스히데라는 소년으로부터 메시지 전달을 부탁받은 것을 기억하자.

이동 메뉴를 써서 베날드타운에 간 뒤, 마을 남쪽에서 야스히데의 이름을 부르짖던 할아버지와 대화하면 이벤트 발생.

할아버지 : "오오 이것은 야스히데로부터의 메시지! 고맙습니다. 당신이 구해주신 것입니까! 저는 야스히데를 만나러 페루네에 가겠습니다."

직후 할아버지가 사라지는데 페루네로 이동하여 토키의 저택 내부 끝까지 가서 야스히데가 갇혀있던 위치까지 가면 그곳에 이 할아버지가 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화해보면...

할아버지 : "오오 당신은 일전의 그 분! 손자가 신세를 졌습니다. 뭔가 보답을 하고 싶습니다만...네? 비레니이프리즌에 가고싶다는 말씀? 그것이라면 이 마을 언덕 뒤에 비밀통로가 있습니다. 부디 조심하시길."

할아버지와 대화를 마친 뒤 토키의 저택 밖으로 나와 페루네 마을 바깥 쪽을 보면 기존에는 없던 비밀통로가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비밀통로를 통과해서 나가면 '비레니이프리즌'이라는 곳으로 가게 된다.

나가면 사방이 막힌 감옥의 야외로 연결되는데 오른쪽 하단에 감옥 내부로 들어가는 계단이 있다. 밖에는 사람 한명이 있는데 대화해보면 "이곳은 악마가 사는 감옥. 접근하지 않는 것이 몸의 안전을 위해 좋을 게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누구냐 넌.

내부에서 진행 도중 다시 쟈칼이라는 녀석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또 도망치며 다른 적을 불러낸다. 

쟈칼 : "끈질긴 남자놈. 여기까지 찾아냈느냐? 데, 데빌리버스! 너를 여기에 가둔 남자가 나타났다! 이녀석을 죽여라!"

데빌리버스와의 보스전. 원작에서 임펙트 있던 거대괴물이지만 켄시로의 강함을 보여주는 역할이었기에 여기에서도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데빌리버스를 해치운 뒤 다시 쟈칼에게 말을 걸면 또다시 보스전. 데빌리버스보다 훨씬 약하다.

쟈칼 : "데, 데빌리버스를 이길 줄이야! 그렇다면 이것이라고 먹어라!"

쟈칼을 해치우면 '카산드라의 열쇠'를 얻게 된다. 이제 왔던 길을 되돌아 나가서 페루네 북쪽에 있는 카산드라로 간 뒤 막혀있던 문을 열면 된다.

카산드라에 도착한 뒤, 거대한 문 앞에서 메뉴창을 열고 '도구'를 선택, '카산드라의 열쇠'를 '사용하다'를 선택하면 '문이 열렸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거대한 문이 사라진다. 이제 카산드라 내부에 진입!

카산드라 내부의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곧바로 적 하나가 길을 막고 있다. 대화를 하면 전투에 돌입한다. 바로 카산드라를 관리하는 위글 옥장.

위글 : "네 놈이 켄시로냐? 불패의 카산드라전설이란 이 위글님이다! 받아보라! 태산류천조편(泰山流千条鞭)!"

위글을 쓰러뜨린 뒤 카산드라 내부를 진행하는 도중에도 적들의 인카운트는 계속된다. 구조는 기존의 던전들과 비슷하다.

카산드라의 끝까지 가면 문으로 막힌 감옥 안에 토키와 한 남자가 보인다. 감옥문 앞에서 '도구'를 선택, '카산드라의 열쇠'를 '사용하다'를 선택하여 쓰면 감옥문이 사라진다.

토키와 대화를 하려고 하면...

토키 : "동료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오아시스의 장로에게 누군가를 맡긴 뒤 다시 오도록 해라."

전에 오아시스의 장로에게 이야기 들은대로 켄시로의 동료는 3명까지. 린이나 바트 중 한명을 오아시스의 장로에게 맡기고 다시 이곳에 와야 한다. 린은 OP 소모없이 전투도중 '치료' 커맨드로 HP를 회복하는 능력이 있지만 공격력과 방어력이 무지 약하고, 바트는 린보다는 공격력이 있지만 토키나 레이에 비해 공격력과 방어력이 약하다.

토키 옆의 남자에게 말을 걸어보면...

"당신이 구해주는 건가? 고맙다. 뭣이? 켄시로라고? 권왕이란 세기말패자를 지칭하는 공포의 지배자를 말한다."

오아시스의 마을에 린이나 바트 중 한명을 맡기고 다시 토키에게 가서 말을 걸면...

토키 : "켄시로. 믿음직스러워졌구나. 나다. 토키다. 켄시로가 북두신권의 전승자가 되려면 세기말패자 권왕, 그래. 알고 있는대로 북두의 장남 라오우의 권을 봉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를 위해서는 나와 함께 싸워나가며 나의 권을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이제 토키가 동료로 들어왔다. 들어온 직후는 레벨이 표준보다 낮아 죽기 쉽상이니 주의. 오의가 전체적으로 켄시로보다 좋은 것이 많으니 파티에서 빠져나가기 전까지 토키를 잘 활용하면 좋다.

카산드라에서 실외로 나오면 바깥에 있던 후우가, 라이가 형제로부터 새로운 소식을 들을 수 있다.

라이가 : "크, 큰일이다! 권왕이 그림타운으로 갔다!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을지도 몰라. 자아, 서둘러라!"

그림타운은 기존에 키바일족과 싸우던 마미야가 있던 마을! 이동 메뉴에서 선택하면 곧바로 워프하여 그림타운으로 갈 수 있다.

이후 진행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

[FC] 북두의권 3 (北斗の拳 3, 1989, Toei) #3 그림타운~북두연기투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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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뉴런티어 2015/09/07 09:00 #

    의외로 구성이 되게 잘 짜여있네요; 포켓몬스터처럼 도장깨는(?) 방식인가요?
  • 플로렌스 2015/09/07 11:40 #

    그냥 스토리 따라 진행되는 평범한 일본식 RPG이지요. 밸런스가 좀 뭐합니다만;
  • 열혈 2015/09/07 10:55 #

    진짜 스토리는 원작능욕이라고 할 만하군요. 거기다 켄시로는 왜 순악질 켄시로가 되었는가....
  • 플로렌스 2015/09/07 11:41 #

    그래픽은 당시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지요. 지금 보면 원작과 디자인이 달라 많이 이상하지만 당시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TVA였습니다.
  • holhorse 2015/09/20 03:47 #

    그런데 생각해보면 드래곤볼2도 스토리는 원작과 딴판이었지요.
  • 플로렌스 2015/09/20 13:27 #

    스토리를 따라가면서도 미묘하게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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