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북두의권 3 (北斗の拳 3, 1989, Toei) #4 원두의 마을~해적선 패밀리 컴퓨터

[FC] 북두의권 3 (北斗の拳 3, 1989, Toei) #3 그림타운~북두연기투좌

세기말패자 라오우를 해치운 켄시로. 그리고 몇 년 후...다시 혼란스러워진 세상 속에서 바트와 린의 비탄에 찬 외침에 응하여 두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최초의 마을은 '원두의 마을'. 사람들에게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여기는 원두의 마을."
"켁, 당신 현상수배범 아냐? 불똥튀기지 말고 가버려라!"
"뭐? 동료를 찾고 있다고? 여기에서 서쪽으로 가면 아인의 마을이 있어."
"소문으로는 리하쿠의 항구에 북두신권의 전승자만 걸칠 수 있는 북두전승의라는 옷이 있다고 해."
"제도의 압정에 고통스러워하는 이 마을을 부디 구해주십시오."
"제도의 수비는 단단하다. 일단은 에리어로부터 떨어뜨리지 않으면 안된다."
"원두황권은 북두신권보다 세다고 하던데."
"당신이 북두신권의 전승자입니까?" '네'라고 하면...
"그렇다해도 원두황권의 파르코 장군에게 이길 수 없다."
"천제란 선인가 악인가? 그러나 그 모습을 본 자조차 없다고 한다."
"나는 점술사. 당신의 얼굴에 죽음의 상이 보입니다."
"원두황권이란 천제를 수호하는 권. 그 권의 심수는 인체의 멸살에 있다고 합니다."


마을의 무기점에서는 린의 무기인 섬광의 채찍(せんこうのむち), 바트의 무기인 칠절곤(ななせつこん)과 방어구 화염의 동의(ほのおのどうぎ)를 구입하여 장비시켜주자.

원두의 마을 서쪽에는 아인의 마을이 있다. 마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여기는 아인의 마을."
"이 마을에서 가장 강한 남자? 그사람은 아인님이야."
"아인님은 현상금 사냥꾼이지만 이 마을의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상냥해."
"제도를 멸망시키려면 리하쿠님을 만나보도록 해. 항구마을에 계실거야."


마을 위쪽에 있는 문 앞에 있는 남자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 발생.

"도, 도와주십시오! 현상금 사냥꾼 타와바가 아인님의 따님인 아스카님을 인질로 잡고 2층으로 갔습니다. 구해주시겠습니까?"

'네'를 선택한 뒤 문 안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이놈이 비켜주질 않는다. 옆쪽의 홈으로 올라간 뒤 방향을 틀어 남자 뒤로 들어가는 식으로 문에 들어가야 한다. 뭐냐 이놈은...

끝까지 가면 적이 길을 막고 있고 건너편에 여자아이가 보인다. 적에게 말을 걸면 타와바와 대화 이벤트 후 전투 시작! 보스전이 아니라서 린과 바트가 함께 싸울 수 있다.

타와바 : "아인은 우리들 현상금 사냥꾼의 원수! 너도 현상금 사냥꾼이구나!? 아인의 딸과 함께 죽어라!"

린과 바트가 함께이니 켄시로와 바트는 공격에 집중하고 린은 회복에 집중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타와바를 해치운 뒤 아스카에게 말을 걸면 "구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짧게 답한다. 나와서 문을 막고 있던 남자에게 말을 걸면...

"오오, 감사합니다! 당신은 아스카님 생명의 은인입니다! 이 일을 아인님에게 전해두겠습니다. 분명 당신들에게 힘이 되어주겠지요."

아인의 마을에서 북쪽으로 가면 바스크군도가 나온다. 문 앞에는 아인이 서있는데 가는 도중 적으로 바스크의 부관인 바로나가 인카운트한다. 아인에게 말을 걸면...

아인 : "옷, 당신이 켄시로인가? 내 이름은 아인. 내 딸을 구해줘서 고맙네! 어이, 바스크! 이런 연유로 나는 이 사람에게 빚이 생겨서 말이지. 미안하지만 당신들과는 손을 끊겠어! 켄시로씨, 지금부터 함께 하겠습니다!"

(아인이 동료가 된다.)

다음 바로 위의 바스크에게 말을 걸면 보스전. 켄시로와의 1대1 승부다.

바스크 : "이 몸의 에리어에 침입해올 줄은, 좋은 베짱이구나! 죽어라!"

바스크를 해치우면 바스크가 서있던 지점 옆에 지하계단이 나타난다. 이곳을 통해 게이라의 군도로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가기 전에 역시 수많은 적들을 인카운트하게 되니 모처럼 얻은 아인을 강화하도록 하자. 아인의 기본 장비는 모두 가죽의~ 시리즈이므로 원두의 마을에서 '합금 장갑(ごうきんのてぶくろ)’을 아인의 무기로 장비해주고, 방어구로 권투의(けんとうぎ), 황금의 어깨대(おうごんのかたあて)를 장비시켜주면 기본 상태일 때보다 공격력과 방어력을 대폭 올려줄 수 있다.

바스크 뒤에 생긴 지하계단을 통해 비밀통로를 통과하여 올라오면 '게이라의 군도'로 올라오게 된다. 올라온 지하계단과 바로 붙어있는 빌딩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게이라에게 갈 수 있다. 가는 도중 게이라의 부하인 부조리가 엄청나게도 인카운트한다. 빌딩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 빌딩의 왼편으로 돌아가면 상자가 있고, 거기에서 아인의 무기인 '타이슨의 장갑'을 얻을 수 있다. 조금이라도 파티를 강화시키는 것이 진행에 도움이 되니 타이슨의 장갑을 얻은 뒤 빌딩으로 들어가자.

빌딩 안에서 끝까지 가면 게이라를 만날 수 있다. 대화를 하면 보스전.

게이라 : "네가 켄시로냐? 아아 귀찮아. 이 게이라님의 환술로 너를 저 세상으로 보내주마."

게이라는 원작처럼 환술을 쓰는데, 원작에서 게이라의 환술이 켄시로에게 전혀 통하지 않았던 것과 달리 게임에서는 게이라가 환술을 쓰면 켄시로가 환각에 걸려 일정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다행히 게이라의 공격력 자체는 강하지 않으므로 암산양참파 등의 오의를 써주면 쉽게 이길 수 있다.

게이라를 해치운 뒤 다시 나와보면 타이슨의 장갑이 있던 곳 부근에 지하계단이 생긴 것을 알 수 있다. 이 새롭게 생긴 지하계단을 통해 나가면 역시 빌딩들로 가득한 '중앙제도'에 도착한다.

나온 계단에 밀착해있는 거대한 빌딩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입구 부근에서 갑자기 소리아가 인카운트한다. 보스전 형식으로 켄시로와 1:1 대결을 벌이며 원두황권까지 오의로 써댄다. 

빌딩 안에서는 제도의 총독 '쟈코우'의 아들인 '시노'와 '쟈스크'가 인카운트 해온다. 일반 적들과 마찬가지로 아인, 바트, 린이 함께 하기 때문에 든든! 쟈스크의 경우 전투 도중 죽지 않고 도망친다.

중앙제도의 빌딩 끝까지 들어가면 제도 악의 원흉인 쟈코우가 있고 그 뒤에 원두황권의 파르코가 서있다. 쟈코우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 발생! 보스전으로 원두황권의 파르코와 싸우게 된다.

쟈코우 : "나는 제도의 지배자 쟈코우. 켄시로! 네놈의 목숨도 여기까지다! 파르코! 이녀석을 물리치지 않으면 천제의 목숨은 없다! 해치워라! 파르코!"

파르코 : "켄시로! 이것도 원두의 숙명. 간다!"


파르코는 4가지 종류의 원두황권을 오의로 구사한다. 승리하는데 별다른 특정 조건이 없기 때문에 갖고 있는 오의를 써가며 상대하면 파르코를 쓰러뜨릴 수 있다.

파르코 : "쿠, 쿨럭...아무래도 내 패배인 모양이다...그러나 나에게는 사명이...처, 천제를 구해주길 바라네...쿠, 쿨럭"

이제부터는 켄시로는 오의 '수영심(すいえいしん)'으로 '원두천충무(元斗天衝舞, げんとてんしょうぶ)'를 쓸 수 있게 된다. 적의 공격을 그대로 튕겨내서 공격하는 기술이다.

파르코를 쓰러뜨린 뒤 위로 올라가면 오른쪽 상단 끝에 지하계단이 있다. 이 지하계단을 통해 반대편으로 나가면 독방이 나오는데 지하계단의 출구를 곧바로 쟈코우가 막고 있다. 독방 안에는 린과 똑같이 생긴 제도의 천제가 있고 그 옆에 한 남자가 있다. 쟈코우와 대화를 하면 전투 이벤트 발생!

쟈코우 : "네, 네이놈 켄시로! 머, 먹어라!!"

쟈코우는 이름 처럼 자코(雜魚) 같은 녀석. 조무래기 캐릭터라서 보스전이 아니라 아인, 바트, 린을 동반한 일반 전투로 상대하게 된다. 약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다. 쟈코우를 죽인 뒤 남자와 천제와 대화를 하면...

남자 : "저는 천제 루이님을 모시는 자입니다."

루이 : "리, 린! 당신이 린이로군요!"

린 : "어, 언니! 만나고 싶었어! 무사했구나! 여기는 위험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자아, 서두릅시다!"


원래는 제도를 다스려야 할 천제를 제도의 총독이었던 쟈코우가 빼돌려 감금했고, 이를 이용하여 천제의 수호를 담당하는 원두의 파르코를 자기 멋대로 거느리며 악행을 일삼았던 것. 또한 린과 루이는 쌍둥이인데 천제는 2명이 될 수 없었기에 한 명은 몰래 빼돌려 일반인으로 살게 한 것이 린이었다던지...이런 스토리가 있는데 게임에서는 자세한 설명이 모두 생략되어 있다. 그리고...

"그 때 쟈스크가 나타나 린을 납치했다!"

다시 건물 밖으로 나오면 한 남자가 기다리고 있다. 말걸어보면...

사이야 : "저는 파르코님을 따르고 있던 사이야라고 합니다. 쟈스크는 바다를 건널 셈입니다. 빨리 리하쿠님에게로!"

- 켄시로는 리하쿠의 항구에 가는 길을 익혔다. -


이제 '이동' 메뉴에 '리하쿠의 항구'가 생겨서 그쪽으로 바로 워프 가능하다.

리하쿠의 항구로 워프하면 곧바로 여자 한 명, 노인 한 명(리하쿠), 남자 한 명이 보인다. 상자도 하나 있는데 안에는 '북두전승의'가 있어 켄시로의 방어력을 높여줄 수 있다. 들을 수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큰일이다! 린이 쟈스크에게 잡혀갔다!"
"가엾은 린...수라의 나라에 끌려가다니..."

리하쿠 : "죄, 죄송합니다. 켄시로님. 쟈스크에게 배를 빼앗겨서 놈은 린을 데리고 수라의 나라로 건너갔습니다. 사죄드릴 말조차 면목조차 없습니다...바다의 리하쿠 일생의 불찰!!"


일생의 불찰도 참 많은 리하쿠다. 나름 남두5차성이면서...

여관(INN)으로 들어가면 보물상자가 몇개 더 있고 사람들이 더 있다. 보물상자에서는 '사랑의 어깻바대'를 발견할 수 있다. 들을 수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여기는 리하쿠의 항구입니다."
"리하쿠님이 오기 전에는 적이 언제나 쳐들어와서 말이지...잘도 곶에 있는 동굴로부터 바다로 도망친 놈이지만..."
"바다를 건너려면 곶에 있는 노인을 만나보세요."


리하쿠의 항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곶 형태의 지형에 한 남자와 노인이 보인다.

남자 : "이 바다에는 해적이 나온다고 해. 별명은 확실히 아카샤치(붉은 범고래)라고 했었지. 소문으로는 수라의 나라에 아들이 있다던가?"

노인 : "이런 곳에 무슨 용무냐? 뭣이? 배를 빌리겠다고? 이 배는 한 명 밖에 탈 수 없다만...그래도 탈 겐가?"


'네'를 선택하면 아인, 바트와 헤어지고 켄시로 혼자 배를 탑승하게 된다.

노인 : "정말이지 특이한 사람이구먼. 자, 여기!"

켄시로 : "들은대로 이 배는 1인용이다. 린은 내가 반드시 구한다. 이후를 부탁하마!"

- 그 때 한 척의 해적선이 나타났다! -


순식간에 화면이 바뀌어 어느새 해적선 안. 선장을 제외하면 모든 선원의 그래픽이 마을남자A와 동일하다. 싸울 일도 없으니 안심. 대화만 하면 된다.

"우리들이 해적이다! 불만있어?"
"뭣이? 수라의 나라에 가고 싶다고? 다, 당신 혹시 켄시로인가?"


'네'를 선택하면...

"하, 하핫~!!! 이거 이거 소문은 들었습니다. 당신 강하다고요."

선장 : "오, 오옷! 이거 이거 켄시로님, 제가 이 배의 주인 아카샤치입니다. 수라의 나라에 간다는 소문은 들었으므로...실은 부탁이 있습니다. 이 편지를 아들 샤치에게 전해주십시오. 그 대신 당신을 수라의 나라로 태워드리지요. ...자아, 도착했습니다. 그럼 부디 조심하십시오."

- 아카샤치의 편지를 손에 넣었다. -


다음 화면이 전환되어 수라의 나라에 있는 보로의 마을에서 시작된다. 이후 진행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


[FC] 북두의권 3 (北斗の拳 3, 1989, Toei) #5 보로의 마을~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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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블랙하트 2015/09/15 17:09 #

    타이슨의 장갑이라면 설마 그...
  • 플로렌스 2015/09/15 22:24 #

    마이크 타이슨은 그야말로 전설!
  • holhorse 2015/09/20 03:49 #

    리하쿠는 여기서도 일생의 불찰 드립을 치네요.ㅋㅋㅋㅋㅋㅋ
  • 플로렌스 2015/09/20 13:28 #

    개그 NPC가 되어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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