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로쿠데나시 블루스 (ろくでなしBLUES, 1993, BANDAI) #5 에비하라편, 야쿠시지편~엔딩 패밀리 컴퓨터

[FC] 로쿠데나시 블루스 (ろくでなしBLUES, 1993, BANDAI) #4 오니즈카편

힘겹게 도쿄 4천왕 중 한 명인 시부야의 오니즈카를 쓰러뜨린 마에다 타이손.
그리고 어느새 3학년이 되어버렸는데...

3학년이 되어도 게임 자체는 달라지지 않는다. 맨션에서 시작하여, 학교에 가서 정보를 수집하면 된다.

치아키 : "마에다군...마에다군을 죽인다는 글이 자전거 주차장에 쓰여있대. 조심해..."

카즈미 : "있잖아, 있잖아, 마에다군 죽는거야?"

요네지/카츠지 : "마에다씨, 누군가에게 원한이라도 샀어? 자전거 주차장에 마에다 타이손 죽인다 라고 쓰여있었어!"

여학생 : "마에다 타이손 죽인다 라고 자전거 주차장에 쓰여있었어."

여학생 : "반다나를 한 학생이 이오카 선생을 때렸대."


학교 건물 밖으로 나와 왼쪽의 자전거 주차장에 가면 어떤 녀석을 만날 수 있다.

이시마츠 : "마...마에다씨......"

마에다 : "아앙?"

이시마츠 : "나...마에다 타이손 죽인다..."

마에다 : "뭐라고오오!!!"

이시마츠 : "아, 아냐!!"

마에다 : "뭐가 아냐!?"

이시마츠 : "나 저 낙서를 지웠다. 저거 쓴 녀석 용서 못해...나 마에다씨 좋아. 나 동료로...나 이시마츠...잘 부탁해."

마에다 : "그런거야?"

이시마츠 : "히...히로토도 마에다씨와 만나고 싶어해..."


다시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가 교실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

치아키/카즈미/카츠지/요네지 : "히로토군이라고 알아? 할 얘기가 있으니 2층 교실로 오래."

여학생 : "자전거 주차장의 낙서 지워졌어. 실망~"

히로나리/히로유키 : "헤이짱 간신히 군단 모으기에 불타올랐는데 반다나 한 녀석에게 말을 걸었다니 느닷없이 때렸어..."


2층의 교실로 가보면...

마츠무라 : "자전거 주차장의 낙서 에비하라(角海老)가 썼다고 해요!"

이시마츠 : "히로토 저기에..."

히로토 :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히로토라고 합니다."

오오바 히로토(大場浩人)는 게임 초반에 오락실에서 만날 수 있던 중학생이다. 해치우면 요네쿠라 상고의 시마부쿠로와 적대하게 되는 시발점이 되는 녀석. 원작에서는 요네지와 싸운 뒤 찝적거리다가 타이손에게 반해 진학 예정인 요네쿠라 상고를 포기하고 타이손이 있는 테이켄 고교로 진학하게 된 녀석이다.

마에다 : "오! 너는 그 때의?"

히로토 : "시부야의 오니즈카를 쓰러뜨렸다니 정말입니까? 우와...존경스럽습니다. 그 때의 주먹을 마주했던 사람이 그렇게 굉장한 사람이었다니...맞다...나리...에비하라 마사토시(海老原昌利)라고 압니까?

마에다 : "에비하라?"

히로토 : "나리와 싸우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자전거 주차장에 나리를 데려오라고 죽인다는 낙서도 녀석이 쓴 것 같습니다만 어떻게 할까요?"


선택지가 나온다.

1. 상대해줄까?
2. 나는 싫어~


상대해줄까? 하면 응원하러 가겠다고 하고, 싫다고 하면 자기가 간다고 한다. 원작 그대로 싫다고 하면...

히로토 : "그럼 제가 가겠습니다!"

마에다 : "아앙? 내비둬 내비둬~"

히로토 : "아니, 이것만큼은 가만 놔둘 수가 없습니다. 나리에게 덤비는 불나방은 제가...나리! 에비하라는 제가 해치우겠습니다!"

마에다 : "어이어이, 무리하지마."

히로토 : "괜찮습니다! 봐주십시오!"


이후 교실을 돌아다니며 학생들에게 카도에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마츠무라 : "지금 막 들었습니다만 에비하라란 녀석 전학만 계속하며 친구가 없다고 합니다."

이시마츠 : "마츠무라가 말했어. 에비하라 녀석 동료가 필요하다고..."


이제 자전거 주차장에 가보면 히로토가 에비하라에게 덤볐다가 당해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마에다 : "어이! 히로토! 괜찮냐!?"

히로토 : "우우...에비하라놈...나리...죄송합니다..."

마에다 : "사과하지 않아도 돼...그것보다 괜찮아?"

히로토 : "네에...어떻게든..."

마에다 : "에비하라는 어디에 있어?"

히로토 : "에...?"

마에다 : "에? 가 아냐! 동료가 당했는데 가만히 있을 수가 없잖아~!"

히로토 : "하지만 어디있는 곳까지는..."

마에다 : "그럼 됐어. 내가 찾아서 날려버려주마!! 그러니까 히로토는 더이상 나서지 마!"

히로토 : "나리! 감사합니다!!"


다시 교실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해보면...

치아키 : "히로토군 에비하라에게 졌어?"

요네지 : "그 히로토가 에비하라란 녀석에게 졌대! 맞다, 마츠무라란 녀석이 찾고 있어."

여학생 : "히로토라는 애가 반다나를 하고 있는 애한테 졌다는데? 맞다, 마츠무라군이 찾고 있어."

이시하라 : "마츠무라가 할 얘기가 있대..."


마츠무라 : "에비하라라는 녀석 어떻게든 동료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그녀석 제멋에 겨워 폼잡으려하는 녀석이니 전학간 곳의 캡짱에게 싸움을 걸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캡짱은 나오지 않고 20명 정도의 상대에게 엉망진창으로 당했다고 합니다. 그녀석의 반다나는 그 때 생긴 상처를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마에다씨, 싸울 겁니까?"

마에다 :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동료의 빚은 갚는다!"

마츠무라 : "마에다씨라면 안심입니다. 그녀석도 기뻐하겠지요..."

마에다 : "응? 무엇을 말이냐?"

마츠무라 : "1:1로 승부하는 것 말입니다."

마에다 : "바보놈...그런 것은 당연한 것 아냐?"

마츠무라 : "후...그녀석이라면 옥상에 있습니다."


이제 옥상으로 올라가면 문제의 반다나 두건남 에비하라 마사토시를 만날 수 있다.

마에다 : "너 이놈...잘도 히로토를..."

에비하라 : "정말로 화났습니까, 선배..."

마에다 : "당연하잖아! 네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히로토의 빚은 갚겠다!"

에비하라 : "이 학교를 쥐고 있는 것은 누구입니까?"

마에다 : "앙? 몰라 그런 건."

에비하라 : "어째서 선배가 잡고 있지 않습니까? 어느 학교를 가도 가장 강한 놈이 짱이었다. 주변의 녀석들은 그녀석 맘대로 움직인다."

마에다 : "너 밖에서 상당히도 안좋은 일을 겪었구나. 하지만 학교는 좀 더 즐거운 곳이라고..."

에비하라 : "......"

마에다 : "뭘 멍하니 있어? 임마!! 간다!!"


에비하라는 오니즈카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강하다. 레벨업을 충실히 해놓고 체력회복을 해놨다면 문제없이 이길 수 있다.

에비하라 : "저 기쁩니다...1:1로 이렇게까지 싸워봤으니...이렇게 강하고 믿음직한 사람은 처음입니다...."

마에다 : "여기에선 오래 있을 수 있겠지? 전학 따위 하지 말라고. 학교는 좀 더 즐거운 곳이라고!"


이 때 히로토가 온다.

마에다 : "히로토..."

히로토 : "이야기는...들었습니다...마에다씨, 결판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비하라 : "......"

히로토 : "에비하라, 네 펀치 제법 강했다...조만간 결판을 낼주테니까 말야!"

히로토 : "그럼 나리...저 나리 친구분들과 역 레스토랑에서 갈테니 나리도 이따 와주세요! 에비하라도!"

에비하라 : "저녀석..."

마에다 : "모두 좋은 녀석 뿐이라고!"

에비하라 : "앞으로 즐거울 것 같습니다..."

마에다 : "그럼 이만..."

마에다 : "에비하라도 드디어 동료가 되었다! 아차, 안돼지. 역 앞 레스토랑에 가야지! 그 전에 잠깐 집에서 쉬고 갈까?"


맨션에서 체력회복 후 다시 시작. 이제 예정대로 역으로 가면 된다.

역에 가면 치아키의 친구이자 카츠지의 여자친구인 카즈미를 만날 수 있다.

카즈미 : "앗! 마에다군이다!! 있잖아, 있잖아~ 어디가는거야?"

마에다 : "뭐야, 카즈미야? 저기 있는 레스토랑에 가는데 카츠지도 있으니 같이 갈래? 그러고보니 오늘은 드물게도 혼자네? 치아키는 어디 있어?"

카즈미 : "에? 아! 잠깐 저기에서 옛날 친구들과 만나서 홈까지 배웅간다고 했어..."

마에다 : "옛날 친구?"

카즈미 : "에? 신경쓰여?"

마에다 : "그럴 리가 없잖아!!"


그리고 친구들과 약속한 레스토랑에 도착한 마에다. 하지만 다들 쓰러져 있는데...

마에다 : "아아! 너희들 대체 무슨 일이야!?"

카즈미 : "카츠지군!!"

마에다 : "누구한테 당한거야!?"

카츠지 : "잘 모르겠지만 히로토 녀석이 아사쿠사의 야쿠시지(薬師寺)라고 말했어..."

마에다 : "아사쿠사의 야쿠시지!?"

카츠지 : "도쿄 4천왕 중 한사람이야..."

카즈미 : "설마 얏군!? 그럴 리가 없어! 아까 얏군은 치아키랑 함께..."

마에다 : "뭐라고오! 왜 치아키랑!?"

카즈미 : "싫어~ 그렇게 말해도 옛날 친구인걸."

마에다 : "히로토는 어디 갔어!?"

카츠지 : "그 바보 혼자서 싸울 셈이다. 이길 리가 없는데..."

마에다 : "젠장~ 내가 죽여버리겠다!"

카츠지 : "아마도 이미 홈에 가있을 거야..."


전철 플랫홈에 달려간 마에다. 주변을 둘러보지만 아무도 없다. 그리고 건너 승강장에서 치아키와 문제의 야쿠시지를 발견!

마에다 : "야쿠시지!! 어디에 갔냐!? 응? 건너편 홈에...치! 치아키!!"

치아키 : "앗! 마에다군!?"
야쿠시지 : "저녀석이 마에다!?"


이 때 전철이 들어오고 선택지 발생!!

마에다 : "젠장! 전차!? 이대로는 야쿠시지는 도망친다! 어떻게 하지!?"

1. 젠장~ 계단으로 갈까!!
2. 죽느냐 사느냐 할 수 밖에 없잖아!!


뭘해도 무사히 치아키와 야쿠시지를 따라잡을 수는 있지만 2번을 선택하여 목숨을 걸고 지하철 선로를 건너 뛰면...

치아키 : "마에다군! 괜찮아!?"

마에다 : "괜찮아...건드리지 마..."

마에다 : "네놈이냐? 야쿠시지란 놈이?"

야쿠시지 : "네가 마에다...그리고 치아키의..."

치아키 : "앗!? 얏군 뭐하는거야?"

마에다 : "너 이놈 뭐하는거야! 멈춰라!!"

야쿠시지는 치아키를 데리고 전동차에 탑승하고, 문이 닫힌다. 

마에다 : "임마! 왜 닫은거야!? 열어! 열라니깐~!!"

치아키 : "마에다군!!"

마에다 : "치아키!!"


그리고 전차는 떠난다. 이 때 뒤에서 어떤 놈들이 다가오는데...아사쿠사 사사자키 고교의 카메오카와 츠루다 두사람이다.

카메오카 : "캇캇카...보고 있었다. 마에다..."

마에다 : "동료도 대기시켜놓았나!?"

카메오카 : "헤헤, 어떻게 할거냐 마에다? 여자도 잡혀갔으니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지? 그 여자도 싫지는 않았던 모양이다만"

마에다 : "네 이놈..."

에비하라 : "뭐하는겁니까? 싸움이라면 합세하겠습니다."

이시마츠 : "오우..."

마에다 : "에비하라! 이시마츠!"

카메오카 : "뭐냐 네놈들은..."

츠루다 : "관계 없는 놈은 빠져있어! 다친다고."

에비하라 : "이거 가만 놔둘 수 없는 놈들이네."


이 때 전철이 들어오고, 마에다가 열차에 탑승하는데 카메오카가 잡는다.

마에다 : "맡겨두마!"

카메오카 : "기다려! 도망치는 거냐?"

마에다 : "바쁘다고!!"

카메오카 : "이대로 보낼 것 같냐?"

이 때 에비하라가 카메오카를 쳐서 날려버린다.

에비하라 : "어디로 가십니까?"

마에다 : "거기에 자고 있는 녀석에게 물어봐!"

이시마츠 : "어? 이거 히로토!?"


그리고 열차는 출발하여 아사쿠사 역에 도착한다.
마에다 : "젠장~ 야쿠시지놈! 젠장, 어디에서부터 찾아야 하지!? 일단 돌아다녀보는 수 밖에 없나..."


바로 앞에 보이는 남자에게 물어보면...

남자 : "야쿠시지? 사사자키 고교의? 나 잘 몰라. 공원에 학생이 있던데 그녀석에게 물어봐."

역 남서쪽 출구로 나가면 아사쿠사 맵으로 나오게 된다. 병원, 카미나리몬, 게임센터1, 다방, 게임센터2, 중앙공원, 호텔, 역, 아즈마 다리, 서쪽공원, 편의점 순으로 갈 수 있다. 어딜 가도 사람들에게 듣는 정보는 같으니 일단 중앙공원으로.

중앙공원에서는 무구루마라는 녀석을 만날 수 있다.

무구루마 : "야쿠시지? 그녀석과 싸우고 싶다고? 네가?"

마에다 : "있는 곳을 알면 가르쳐줘. 대강이라도 괜찮으니까."

무구루마 : "칵칵칵...바보냐? 너는. 죽으러 갈 셈이야?"

마에다 : "내가 죽이러 가는거야! 빨리 가르쳐줘!"

무구루마 : "좋은 것을 알려주지...그녀석을 이길 가능성이 있는 녀석은 사사자키북고의 무구루마란 녀석 뿐이야."

마에다 : "무구루마?"

무구루마 : "하하하! 내 이름이지만 말야. 그녀석을 쓰러뜨리는 것은 나다...초보자는 조용히 있으라고."

마에다 : "너에게 이기면?"

무구루마 : "누가? 너가? 그만둬 그만둬~ 다친다고!"

마에다 :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무구루마 : "...!!"


잘난 척은 하지만 무구루마는 그다지 강하지 않다. 해치우면...

무구루마 : "젠장...서쪽 게임센터에 가봐라. 거기가 녀석의 아지트다..."

게임센터1을 가보면 키치죠지 역에서 만났던 카메오카를 만날 수 있다.

카메오카 : "네놈은 마에다!? 칵칵카...그 꼴을 보아하니 아직 여자를 몾찾은 모양이구나."

마에다 : "너는 아까의!? 어디에 숨어있냐!? 야쿠시지는!?"

카메오카 : "글쎄, 몰라...애초에 가르쳐줄 마음도 없지만."

마에다 : "싫어도 가르쳐주고 싶게 만들어주마!!"


카메오카를 해치우면...

마에다 : "자아, 말해라! 야쿠시지는 어디냐! 어디에 있냐!?"

카메오카 : "몰라!"

마에다 : "뭐? 너 정말로 죽고 싶냐?"

카메오카 : "정말로 모른다니까!!"

마에다 : "젠장! 그럼 야쿠시지에게 전해둬! 역 근처의 다리 위에서 기다린다고!"

카메오카 : "......"

마에다 : "알았냐!?"

카메오카 : "라져!!"


아즈마 다리 위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마에다 타이손.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야쿠시지를 만나게 된다.

마에다 : "젠장~!! 야쿠시지놈 안오잖아!!"

이 때 야쿠시지 등장.

마에다 : "치아키는...치아키는 어디있냐!?"

야쿠시지 : "......납치됐다. 무구루마란 녀석에게..."

마에다 : "뭐, 뭐라고? 치아키가 또...납치되었다고...!? 거짓말 하지마!!"

야쿠시지 : "거짓말 따위 하지 않아..."

마에다 : "뭘 하고 있었냐? 네놈!! 이 멍청한 놈아!! 네놈이 납치할거면 확실하게 책임을 지고 납치하라고! 어떻게 할거야!? 아앙?"

야쿠시지 : "네놈에게 그런 소리 들을 기억은 없다고..."

마에다 : "...!!"

야쿠시지 : "우리 애를 해치웠다고 하던가?"

마에다 : "먼저 덤빈 것은 그쪽이다만."

야쿠시지 : "칫! 동료가 당했다는거냐? 치아키에 대한 것이냐? 어느쪽에 화난거야?"

마에다 : "시끄러. 둘 다라고. 가볍게 치아키 이름 부르지 말라고."

야쿠시지 : "...이녀석이...치아키가 반했다는 놈이란 말이냐...젠장!!"

마에다 : "젠장? 네놈이 할 말이냐? 네놈이!?"

야쿠시지 : "무구루마놈...무슨 짓을 할 지 알 수 없는 놈이다...일단 치아키를..."

마에다 : "어이! 가볍게 부르지 말랬지? 짐작 가는 곳이 있으면 말해라!"

야쿠시지 : "......"

마에다 : "저놈! 이렇게 있을 때가 아니지, 무구루마라고 했겠다..."


이번엔 어디로 가야할 지 전혀 단서가 없다. 그냥 아무데나 가서 길에 있는 사람 붙잡고 불어보는 수 밖에. 다방의 남자에게 정보를 물어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남자 : "사사자키고교의 녀석이 반다나 한 녀석에게 서쪽 게임센터에서 추궁당하고 있었어."

이제 게임센터1로 가면 에비하라와 카메오카를 만날 수 있다.

카메오카 : "다아!! 정말로 모른다니까!! 하지만 마에다와 야쿠시지는 역 근처의 다리 위에 있어."

에비하라 : "다리?"

마에다 : "다리 위에는 더이상 없다고."

에비하라 : "마에다씨!?"

마에다 : "에비하라. 다른 녀석도 왔어?"

에비하라 : "네에, 카츠지씨도, 요네지씨도 왔습니다...다른 곳에서 싸우고 있지 않을까요?"

마에다 : "왜 이렇게 큰 싸움이 된거야?"

에비하라 : "네? 왜라니...마에다씨가 맡겨두마! 라고 말했으니..."

마에다 :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마! 내가 야쿠시지를 반죽음 만들면 끝나는 일이다. 일을 크게 벌리지 말라고..."

에비하라 : "하지만..."

카메오카 : "닮았군...야쿠시지와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어."

마에다 : "......"

카메오카 : "욕심이 없는 녀석이다. 얼마든지 위를 노릴 힘을 갖고 있으면서..."

마에다 : "그 바보랑 똑같은 취급하지 마라..."

에비하라 : "맞다, 마에다씨! 카츠지씨를 공격한 놈은 야쿠시지가 아니라 이녀석들이었습니다. 이녀석들이 멋대로 판단하고 한 짓이었다고..."

카메오카 : "그러니까...여자만 되돌아오면 모든 일이 해결된다는 얘기다. 마에다..."

마에다 : "그게 뭐 어쨌다는 거야? 그런 것은 문제가 아냐. 나는 야쿠시지를 날려버리기로 결심했다고. 그것보다 너 무구루마라는 놈 알아?"

카메오카 : "뭐? 무구루마?"

마에다 : "그녀석이 있을만한 곳을 알려줘..."

카메오카 : "남쪽에 아파트가 있다...그곳이 무구루마란 녀석의 비밀기지다..."


이제 맵 상의 메뉴 하단에 '아파트'가 생긴다. 아파트를 선택해서 가보면 무구루마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마에다 : "어이! 일어나!"

무구루마 : "네놈은!?"

마에다 : "찾느라 고생했다고...치아키는 어딨냐!? 아무래도 그 꼴을 보니 야쿠시지가 선수를 챈 모양이다만..."

무구루마 : "우...우우..."

무구루마 : "너 지금부터 어떻게 할 셈이야? 야쿠시지를 찾아 날려버릴거지?"

마에다 : "당연하잖아?"

무구루마 : "그럼 나랑 손잡지 않을래?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해줄게...녀석을 함께 엉망으로 만들자고. 응? 어때?"


선택지가 나온다.

1. 별로 상관없다만
2. 좋아! 알았어. 너 거기에 서봐봐!"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2번을 선택해서 무구루마를 서있게 만들자.

마에다 : "좋아! 알았어. 너 거기에 서봐봐."

무구루마 : "응? 여기에?"


마에다는 무구루마를 한 대 쳐서 벽까지 날려버린다.

마에다 : "젠장~ 야쿠시지! 어디로 갔지?"

또다시 찾아 헤매는 상황. 역시 다방의 남자에게 물어보면...

남자 : "야쿠시지가 다리 쪽으로 여자와 함께 가는 것을 봤어."

또 아즈마 다리. 가보면 드디어 야쿠시지와 치아키를 만날 수 있다.

치아키 : "마에다군..."

마에다 타이손은 야쿠시지와 싸우려고 한다.

치아키 : "마에다군! 부탁이야! 싸움 따위 하지 말아줘! 돌아가자! 응? 이제 돌아가자!"

마에다 : "돌아가고 싶으면 혼자서 돌아가."

치아키 : "......"

마에다 : "무사해서 다행이야...치아키."

치아키 : "마에다군..."

야쿠시지 : "마에다! 나와 치아키가 계속 함께 있었는데 아무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내려와! 마에다!"

치아키 : "마에다군...나말야...우리들은 말야...!"

마에다 : "그런 거 이미 알고 있어. 치아키...너는 그런 여자 아냐."

치아키 : "마에다군..."

마에다 : "드디어 침착하게 싸울 수 있게 되었네."

야쿠시지 : "너 따위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마에다 : "무리한 소리 하지 마."

그리고 싸우는 두 사람...

마에다 : "너 이놈 죽여버린다!"

야쿠시지 : "큭! 네가 나빠!"

치아키 : "부탁이야...부탁이니 제발 그만해!!"

마에다 : "너 이놈..."

야쿠시지 : "이정도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이쪽은 네놈 때문에 몇명이나 부상자가 나왔다. 그녀석들의 빚을 확실히 갚아주마."

마에다 : "쳇, 잘도 말하는군...먼저 공격해온 쪽이 어디냐?"

야쿠시지 : "몰라, 그런건."

마에다 : "비록 우리 녀석들을 공격한 것이 네놈의 지시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아무도 당하지 않았다 하더라도...치아키를 울린 놈은 가만 놔둘 수가 없다고!! 확실히 말해봐라! 치아키를 빼앗긴 것이 가장 분한 것이겠지!!"

치아키 : "그만둬!!"


치아키가 다리 위 난간 쪽에 선다.

치아키 : "두사람 다 그만둬!! 그만두지 않으면 나 여기에서 뛰어내릴테니까!"

야쿠시지 : "치아키!"

마에다 : "치아키!"

치아키 : "정말이니까! 지금 당장 싸움을 그만두지 않으면 정말로 뛰어내릴거야!"

야쿠시지 : "치아키..."

마에다 : "...치아키..."


선택지가 나온다.

1. 치아키 바보 같은 짓은 그만둬!!
2. 맘대로 뛰어내려!


마에다스럽게 2번을 택하면...

마에다 : "뛰어내리고 싶으면 멋대로 뛰어!버려"

야쿠시지 : "어이!"

마에다 : "우리들이 싸우는 것은 너와는 상관없어. 혼자서 책임을 느끼고 혼자서 들뜨지 말라고."

야쿠시지 : "무...무슨 소릴 하는거냐, 마에다!"

치아키 : "..."

야쿠시지 : "치아키!!"


치아키가 뛰어내리려는 찰나 마에다는 치아키를 구하기 위해 물 속으로 뛰어든다. 하지만 치아키는...

요네지 : "바보같은 짓은 그만둬 치아키짱..."

카츠지 : "그래그래, 저사람에게 그런 짓 해봤자 소용없어."

치아키 : "카츠지군, 요네지군..."


카츠지와 요네지가 치아키를 말려서 치아키는 물 속에 뛰어들지 못했다. 결국 마에다 혼자 생쇼를 한 셈인데...

요네지 : "뭐하는거야? 마에다씨~"

마에다 : "너희들..."

카츠지 : "뛰어내리고 곧바로 구해줄거면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불쌍하게~"

마에다 : "조금 방해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아까처럼은 되지 않을거야."

야쿠시지 : "나도 질 수는 없다고...네놈에게는 절대로..."

치아키 : "마에다군! 얏군!!"

요네지 : "치아키짱...괴롭겠지만 치아키짱은 가만히 보고 있지 않으면 안돼."

치아키 : "요네지군..."

요네지 : "입으로는 저런 말 하지만 실은 실력으로 이겨서 치아키짱을 빼앗고 싶은거라고. 저 야쿠시지도 마찬가지고.
치아키짱은 이기길 바라는 쪽을 응원하면 되는거야."

치아키 : "..."

요네지 : "괜찮아. 죽을만한 짓은 안하니까."

치아키 : "..."


드디어 마에다 타이손과 야쿠시지의 대결. 꾸준히 레벨업을 하며 왔다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오히려 직전 오니즈카전보다 약한 느낌?

야쿠시지에게 승리하면 야쿠시지가 무릎을 꿇고 주저앉아 있다.
야쿠시지 : "졌다...테이켄의 마에다가 이렇게 강할 줄은..."

치아키 : "마에다군...얏군..."


이 때 아사쿠사 사사자키 고교의 카메오카와 츠루다가 등장한다.

츠루다 : "봤다고...야쿠시지..."

카메오카 : "너가 이렇게까지 당할 줄은...어쩔 수 없군...오산이다. 우리들의 패배로군. 야쿠시지..."

야쿠시지 : "무슨 말을 하는거냐! 너희들은 상관 없잖다고!! 멋대로 이야기를 부풀리고 말야! 진 것은 나다!! 내가 마에다에게 진 것 뿐이라고!!"

카메오카 : "야쿠시지..."

츠루다 : "..."

야쿠시지 : "아사쿠사가 죠지 통째로 질 수는 없다고...하지만 이것이 결판이라 생각하려면 생각해라...허나 진짜 아사쿠사의 실력은 이런 것이 아니잖아? 츠루..."

츠루다 : "우...당연하잖아..."


마에다 : "그럼 냉큼 돌아가볼까..."

야쿠시지 : "마에다...또...만나자..."

마에다 : "...아아, 또 언젠가 만나자고..."

야쿠시지 : "훗..."

마에다 : "그럼 이만..."

야쿠시지 : "잘가라..."


치아키 : "얏군..."

야쿠시지 : "빨리 가라. 두고 가버겠다...미안했다. 치아키..."

치아키 : "잘있어...얏군..."

야쿠시지 : "잘가!"


이어서 엔딩 스탭롤이 흐르며 게임이 끝난다.

PRODUCER: NORIO TAKAHASHI
COORDINATOR: NAKAPEE, JANNE-MASUDA
DESIGNER: NIGORO CHUUEI, UKYO-TACHIBANA, THREE TALL
PROGRAMMER: HIBIKI 1GO
SOUND: MITSUTO.K
ASSISTANT DESIGNER: RASSAA SUKAHARA, THOUSAND FALL
SPECIAL THANKS: IBARAGI, MASAAKIRA MASUDA, YASUO MIYAKAWA, NABE-CHAN, TSUYOSHI SATOU
THOUSAND FALL, YANSU TERANISHI

森田まさのり/集英社
BANDAI 1993


그리고 타이틀 화면으로 되돌아오는데...

엔딩을 보고 난 이후 처음부터 게임을 시작하면 마에다 타이손의 메인 스토리 이외에도 치아키, 코헤이지, 나카지마 3명의 서브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서브 스토리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


[FC] 로쿠데나시 블루스 (ろくでなしBLUES, 1993, BANDAI) #6 치아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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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holhorse 2016/05/09 04:46 #

    오오 서브 스토리도 있었다니....
  • 플로렌스 2016/05/10 22:34 #

    요즘이라면 각각의 서브스토리를 DLC로 팔아먹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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